심미경 서울시의원, 휘경여자중학교 방문… IB 관심학교 운영 현황 점검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심미경 의원은 최근 동대문구 휘경여자중학교를 방문해 동부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관심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운영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휘경여중은 IB 관심학교로 지정되어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시행해 모범적인 성과를 남긴 것으로 평가되어 왔다. 전 교원을 대상으로 IB 개념 연수와 교과별 연수를 총 10회 이상 실시했으며 제주와 대구의 IB 인증학교를 포함해 서울 지역 후보학교 및 관심학교 등 총 9개교를 11회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IB 실천 사례를 공유해 왔다. 휘경여중 자체 교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 교사 34명 중 60%가 IB 프로그램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40%가 ‘보통이다’고 답변해 기본적인 인식 확산에는 일정 수준의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IB 연수 10시간 이상 이수 또는 인증학교 수업 참관에 참여한 교원 비율은 전체의 47%에 달했다. 또한 국어과, 역사과 등에서는 IB 프로그램의 핵심 개념과 글로벌 맥락을 반영한 수업 설계가 이뤄졌으며 학생 참여형 유닛 플랜이 실제 수업에 적용되고 있었다. 휘경여중은 오는 2025년 2학기 IB 후보학교 진입을 목표로 교과별 적용의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 심미경 의원은 “교사들이 IB 프로그램의 이해와 실천을 위해 꾸준히 연수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다만 IB 교육이 학교의 열의에만 기대지 않고 체계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서울시교육청 차원의 제도적 뒷받침과 지역 단위의 지속적 컨설팅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대문구 학생들이 세계적 기준에도 모자람이 없는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IB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 IB 교육 확대 정책은 미래형 학습 전환과 공교육 혁신을 위한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국제바칼로레아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가 이미 서울시의회 의결을 거쳐 지난 3월 공포된 바 있다. 휘경여중의 사례는 지역 내 공립학교가 IB 기반 교육으로 나아가는 현장의 변화를 보여주는 하나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서준오 의원, 월계1교 보행자 보행환경 개선 이끌어내 [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은 지난 3월 착공한 노원구 월계1교 보행환경 개선 공사의 차질없는 진행과 함께,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월계1교는 중랑천에 맞닿아 있는 노원구 월계동과 하계동을 잇는 교량으로 중랑천으로 내려갈 수 있는 경사로가 있고 다수의 노원구 주민들이 지하철역, 노원구민의전당, 을지병원, 월계보건소 등을 등을 이용하기 위한 다리로 전동차 통행도 많다. 현재 보도 폭이 1.5m에 불과해,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월계1교를 통행하는 전동차, 자전거와 보행자간 교차 통행시 충돌 위험이 있어 노원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에 서준오 의원은 서울시 재난안전실과 노원구청간 협의를 통해 보행자 안전 확보 방안을 강구했다. 여러 방안을 고심한 결과, 월계1교 차로 폭을 일부 조정해 1.5m에 불과한 보도 폭을 2m로 확장하는 방안을 결정하고 추진해 왔다. 2024년 서울시 예산 4억원 확보 후, 2025년 예산 3억 2천 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난 3월 착공했다. 월계1교 보도환경 개선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7월 말경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도확장과 단면보수, 배수관 재설치 등의 공사가 완료되면 월계1교를 이용하던 많은 노원구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통행할 수 있다. 서 의원은 “위치상 전동차 통행이 많은 월계1교의 보도 폭이 너무 좁아 이용 주민들이 불편한 상황이라, 서울시 예산을 확보해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하게 됐다”며 “공사중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진행해 달라고”고 당부했다.
윤용수 경기도의원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용수 의원이 6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형 자치경찰제 도입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경기도의 특성을 반영한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한 정책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와 한경대 행정연구소, 한국행정학회 포용사회연구원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의 경찰청이 있는 경기도의 특수성을 반영한 ‘경기도형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운영을 위한 정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로 나선 윤용수 의원은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으로 볼 수 있을 만큼 대도시, 중소도시, 도·농 복합지역, 해안 접경지역 등 행정체계가 집결된 복합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며 “경기도 각 지역의 특성과 치안 수요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 경기도형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도입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 의원은 경기도형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해 국가경찰-자치경찰 이원화 추진, 인사권 강화 및 조직 개편, 예산 지원 및 재원 마련, 도민 참여 활성화 등 정책추진 방안을 제안했으며 해외 사례를 참고해 향후 한국의 특수성을 반영한 자치경찰제 모형 발전해나가 한다고 했다. 이어 윤 의원은 “장기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인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치안업무를 담당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에 지속적인 촉구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는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도민들과 소통, 관련 조례 개정 검토, 토론회 개최 등 학술연구 지원,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견제 기능 수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경기도형 자치경찰제 도입방안 세미나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가 6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형 자치경찰제 도입방안 세미나’를 개최해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도입과 도의회의 대응 과제를 모색했다. 안전행정위원회와 한경대 행정연구소, 한국행정학회 포용사회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의 자치경찰위원회가 운영되는 경기도의 특수성에 맞게 조직 및 재정운영 방안, 자치경찰과 지방행정·주민참여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김판수 안전행정위원장은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치안 공백없이 도민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제도 도입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 자리를 통해 경기도형 자치경찰제 안착을 위한 실익 있는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승범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토론회는 조성호 박사와 이원희 교수의 발제를 맡았으며 이후 윤용수 의원 등 안전행정위원회 의원, 라휘문 교수, 김서용 교수, 박근균 경기도 자치행정과장의 토론이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안전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응급구호 대상자 보호 조치 미흡 등 치안공백 대책 마련, 빅데이터를 이용한 자치경찰 수요 및 성과 관리, 치안행정-지방행정의 균형있는 연계 방안 마련, 남·북부 인구수를 고려한 위원회 사무국 인력 배치, 위원회 구성 시 남녀위원의 적정 성비 비율 확보, 자율방범대와 특사경과의 협업을 통한 치안만족도 확보 등 제도적 보완과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중앙정부가 지금까지 독점했던 경찰 권한의 일부가 지방으로 이전되어 75년 만에 자치경찰제가 실시됐다”며 “경기도의회에서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인한 도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도민 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인영 농정해양위원장, FTA대응 벼 생력재배 기술 연시회 참석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은 6일 이천시 대월면 송라리 일원에서 개최한 ‘FTA대응 벼 생력재배 기술 연시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시회는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및 직파재배 기술, 무인제초보트를 통한 제초제 살포, 자율주행 무인 이앙기를 이용한 모내기, 자동물관리 기술로 수위 조절 등 시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FTA대응 벼 생력재배 기술시범 사업은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해 디지털 벼 농사기술 실용화를 통해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촌인구 고령화 등 일손부족에 따른 벼 완전 생력화 기반 조성에 목적이 있다. 김인영 농정해양위원장은 농업신기술 시연 장비 설명 시간이 끝나고 직접 무인이앙기를 작동해 모내기를 거들고 같이 일하는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위원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인해 농촌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음을 체감하면서도 오늘 직접 무인이앙기를 작동해보며 농업의 미래가 밝을 것임을 확신했다”며 “무인이앙기와 농업용 드론과 같은 스마트 농기계가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부족 문제의 해결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신탄진동, 석봉동 오수관로사업 주민간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는 행정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문성원 의원이 진행하는‘오수관로사업 주민간담회’를 6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신탄진동과 석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차례로 개최했다. 이 간담회에서 조권상 건설관리본부 건설2과장은 신탄진과 석봉동 일원에서 추진되는 우수와 오수를 분리배출하는 하수도시스템을 구축사업을 설명했고 주민들은 이 사업과 더불어 대덕구 지역현안사업에 대해서도 관련 공무원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성원 의원은 “대덕구에는 노후화된 시설들이 많아 주민들이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대전시에서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적극 알리고 주민의견도 경청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의회 정기현의원, ‘유아교육비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 정기현 의원은 6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유아교육비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아의 학부모에게 유아교육비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무상교육을 실현하고 최근 극심한 저출산과 세종시로의 인구유출로 인한 대전시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면서 육아환경을 조성하고자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는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정기현 의원을 비롯해 복지환경위원회 이종호 의원, 권형례 사립유치원연합회장, 강미애 공립유치원연합회장, 이애란 어린이집연합회장, 사립유치원 학부모, 김윤배 시 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 윤석주 시 교육청소년과장 등 대전시 유아 교육 및 보육 관련 단체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유아교육비 지원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정기현 의원은“대전시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유아교육비 지원이 필요하다”며“유아교육 관련 여러 단체와 교육청 및 시청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도록 조례 제정 등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항상 발로 뛰며 공부하는 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경근 의원과 함께 4차 산업 대비 맞춤형 ICT 교육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경자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소속 의원 총 8명이 참석했으며 ZOOM활용 교육 및 유튜브 영상 활용법 교육 등이 진행됐다. ZOOM활용 교육 및 유튜브 영상 활용법 교육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주요 ICT 활용 교육의 한 분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필수 소양이며 교육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여러 ICT 기술과 결합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이날 교육기획위원회 김경근 의원은 “교육기획위원으로서 교육과 접목시킬 수 있는 4차 산업 관련 ICT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용해 미래교육과정 구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경자 의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움중심 스마트 기기 활용의 중요성을 체험했고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교실 수업 환경을 변화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by 편집국권재형·김원기 도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 배정 받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의원과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의원은 지난 4일 노후 국공립 어린이집 시설환경 개선, 신곡권역 학교 주변 보행로 정비, 청룡 어린이 공원 리모델링 사업, 의정부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환경개선, 송산노인종합복지관, 민락동 오목문화 근린공원 배드민턴장 정비 사업 등으로 사용될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을 배정 받았음을 밝혔다. 김원기·권재형 도의원은 “평소 지역구 김민철 국회의원 및 시의원들과 함께 현장 민생 탐방을 하던 중 지역내 노후환경시설 보수의 필요성을 체감하며 개선을 추진하려고 했으나, 의정부시의 예산부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에 김민철 국회의원과 우리 경기도의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금번 경기도 특별조정 교부금을 배정받았고 계획된 사업들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금번 사업들이 사용자 및 관련부서 공무원들과 지역구 시의원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고 조속한 시일내에 안전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 지역 내 민원현장 방문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이 노후 체육시설 민원이 접수된 인천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불편 사항 점검 및 해결에 앞장섰다. 신은호 의장은 6일 인천시체육진흥과 김학범 과장, 민원인 등과 함께 시설 노후화로 이용 불편과 자칫 안전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민원이 제기된 부평구 부평동 신트리공원 내 테니스장과 배드민턴장을 직접 둘러보고 불편한 부분을 꼼꼼히 챙겼다. 신트리공원 내 테니스장은 5개 면의 바닥 코팅이 파손됐고 또 배드민턴장은 흙바닥으로 설치돼 비와 눈이 내릴 경우 시민들의 이용이 어려웠다. 이에 신은호 의장은 테니스장 바닥 교체와 함께 배드민턴장 지붕 설치 등의 대책을 하루 빨리 마련해 처리될 수 있도록 시 집행부에 주문했다. 신은호 의장은 “부평 주민분들이 많이 이용하셨던 신트리공원 내 테니스장과 배드민턴장 불편사항을 올해 중에 사업이 완료되도록 특별교부세 신청 등 특단의 방안을 마련하는 등 빠르게 민원이 해결되도록 집행부서에 강력히 요청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경호 도의원 2년 6개월간 활동, 의정보고서 제작 배포 [국회의정저널] 김경호 도의원이 지난 2년 6개월간의 의정활동을 정리한 의정보고서를 제작해 배포중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의정보고서 인사말에서 “의정보고서는 가평군과 협의를 통해 확보한 모든 예산을 정리했으며 이를 통해 도의원의 역할 및 인식제고를 위해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가평군은 재정자립도가 20%내외로 국·도비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렇기에 도의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의정보고서를 통해 도의원이 할 수 있는 일이 이렇게 다양하고 많다는 것을 알리고자 만들었으며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은 노력하면 수십 년 묵은 민원도 해결 가능하다는 것이다. 의정보고서에는 경기도 균형발전기금 450억원 확보, 수십 년 묵은 민원인 수동터널 기본조사설계비 3억 5천만원, 청평면 삼회리 야밀고개 터널공사 208억원, 수원산터널 60억원, 지방도 선형공사 20억 9천만원 등 균형발전과 도로망 확충 사업비 확보 내용이 실려 있다. 이어 지역경제를 위해서는 농민을 위한 맞춤형 농정사업 10억 6천만원, 축산을 위한 가축행복농장 지원사업 6억 2천만원, 연인산 도립공원 주민 이주비용 108억원, 임도 개설을 통한 둘레길 조성 18억 9천만원, 연인산 도립공원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 14억원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에 5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하수처리시설 확충 40억 2천만원, 상수도사업비 균특회계 57억원을 확보했으며 조종면 청소년 문화의집 신축 및 영화관 건립에 40억원, 가평문화원사 8억9천만원, 다문화 종합복지관 20억원, 생활민원 해결을 위한 경기도비 11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가평소방서 청평 119지역대 신축비용 14억 6천만원, 주민안전재난 사업비 5억 7천만원, 각종 소방차량 구입 지원, 가평군 노인보호구간 지정에 2억 5천만원을 확보하고 지원했다고 밝혔다. 관광·체육 인프라 구축에는 체육시설 및 체육공원에 63억 2천만원, 체육관 설치를 위한 기금 사업비 80억원, 가평테니스장 전천후 비가림 3억 5천만원, 자라섬 수변생태 관광벨트 사업에 80억원, 경기 둘레길 조성 3억원 등 총 24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거나 지원했다.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위해서는 27개 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에 조종초, 마장초, 대성초 실내체육관 건립에 59억원, 한석봉 어린이집 신축 23억 4천만원, 조종중고 방음벽 설치 10억원, 조종고 설악고 교사동 증축사업에 24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의정활동으로 5분 발언, 규제개선 건의, OBS출연 지역현안문제 토론과 조례 제정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소개하고 그간의 활동사항을 최종 정리했다.
by 편집국채신덕 부위원장, “경기도 소규모 영화제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신덕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경기도 소규모 영화제 활성화 방안’토론회가 지난 4일 오후 2시에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토론회는 체계적인 소규모 영화제 활성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토론회에는 김주영 김포시 국회의원,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이 참석하고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주제발표는 오동진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필름 마켓 공동위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오동진 위원장은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꼭 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해 화두를 던지며 영화에 대한 순혈주의를 버리고 “지역밀착형, 생활밀착형 영화제가 많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발표했다. 덧붙여 영화제 지원에 있어 일관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곽노현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이사장은 “영화는 최고의 교육매체이자 교재라고 생각한다”며 영화제가 살기 위해서는 학교가 영화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특화된 주제를 바탕으로 한 영화제가 필요하고 판권 구매를 통해 영화제가 끝나더라도 지속적으로 관람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토론자인 김구철 문화일보 전국부 부장은 “영화제 요소 중 프로그래밍과 초청이 중요하다”며 사람을 통한 네트워킹이 활성화 되어 있는 김포시에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기반이 갖춰져 있다고 말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김계순 김포시의회 시의원은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 영상문화에 대한 참여 고취, 세대 간 화합의 장으로 영상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를 비롯한 소규모 영화제는 공공영역의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고 경기도 차원에서 경제적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이혜주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은 사진자료를 활용해 영화제의 주체가 된 경험을 설명했다. 끝으로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가 공동체적이고 인간적인 학습의 장으로서 역할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