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3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원도 천주교 신자고 천주교 신자도 조합원임을 이해 당부” [국회의정저널]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홍제3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과 천주교서울대교구유지재단과의 무악재성당 관련 협의가 불발된 데 이어 순조롭게 이행되지 않으면 결국 불필요한 집행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음에 안타까움을 전하며 이러한 불발이 지속될수록 결국 피해받는 대상은 조합원이며 이 조합원 역시 천주교 신자가 있을 수 있고 천주교 신자 중 조합원이 분명하게 있음을 상기해 천주교재단에 깊은 아량과 이해를 당부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홍제2동의 숙원이자 기나긴 세월 간 지연되어 온 홍제3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이제 막 삽을 뜨려던 찰나, 천주교서울대교구유지재단과의 무악재성당 관련 협의가 불발되면서 법적 분쟁까지 이어져 또다시 지연됨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아쉬운 점은, 진작에 조합측의 사업시행계획 수립, 관리처분계획 수립 시기에 무악재성당 및 천주교서울대교구유지재단에서의 면담 및 협상을 거부해 10년 만에 가까스로 이루어졌다. 무악재성당 관련 보상 및 내용에 대해 무리한 조건을 제시, 이에 대해 대응이 이루어졌다 물론 일방적인 법적 분쟁 소송으로 불협화음이 발생했다는 점이다”며 이어갔다. 또한 문성호 의원은 “무엇보다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도 천주교서울대교구유지재단측의 소유권이전등기 절차 이행의 불허를 구하는 부분을 각하, 나머지 주위적 청구 및 예비적 청구를 모두 기각하는 판결을 내렸으며 조합측에서도 요구를 최대한 수용하고자 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니, 재단에서도 충분히 소통하고 깊은 아량과 이해를 통해 잘 마무리할 수 있음을 기대하는 바이다”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본 조합원 중에서 천주교 신자가 분명히 존재하며 무악재성당을 본당으로 둔 천주교 신자 중에서 조합원이 분명히 존재한다. 불필요한 분쟁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 및 진정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멋진 사례로 남았으면 하는 바이다”고 독려했으며 “길 건너 멋지게 마무리된 서푸센의 위용과 함께 홍제3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홍제는 횡재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는 데 본인 역시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다짐하며 말을 마쳤다.
송옥주 의원, 감척제도 개선을 위한 국회토론회 공동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 화성 송옥주 국회의원은 문대림 국회의원(제주 제주·더불어민주당·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과 함께 오는 25일 국회에서 ‘기후변화시대, 어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감척제도 개선방안은’ 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수협중앙회와 농수축산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하기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에 따른 어획량 급감 등 새로운 환경에 대처하지 못하는 연근해어선 감척제도의 문제점 등을 되짚어보고 새로운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주최자인 송옥주 의원과 문대림 의원 및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의원들과 더불어 수협중앙회장과 회원조합 조합장,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장, 전국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김도훈 부경대학교 교수의 “어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어업선진화 방안” 및 △박지훈 수협중앙회 박사의 “근해어선 감척사업 폐업지원금 제도개선 방향”의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며 이어서 △류정곤 한국수산회 수산정책연구소장을 좌장으로 해 △김대성 경남정치망수협 조합장,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 △김태훈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 △마창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연구본부장, △유제범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이재철 나라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조일환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 등 7명의 패널이 지정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옥주 의원은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해 연근해어선 폐업지원금 제도의 합리적 개편과 단기간 내 효과적인 감척, 업종별 기준가격 도입, 폐업지원금 상향 및 비과세 추진 등 어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법·제도 개선과 예산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논의 위한 정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은 2025년 8월 7일 고양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 문촌7·문촌9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과 복지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자리에는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 김희섭 의원도 참석해 지역 내 사회복지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복지서비스 종사자들의 처우 향상과 안정적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완규 의원은 “사회복지사 여러분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도민의 삶을 보듬고 힘든 순간마다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복지 실현의 최전선에 있는 주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여전히 낮은 처우와 과중한 업무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장기근속이 어려운 구조 속에서 전문성을 축적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며 “오늘 이 자리는 이러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도의 미비점은 무엇인지, 또 개선해야 할 정책은 어떤 것인지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정책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시작되어야 하며 사회복지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인력에 대한 투자와 배려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며 “경기도와 의회가 협력해 인건비 현실화, 휴식권 보장, 장기근속 유인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 마련 등 실효성 있는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예산 뒷받침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전문인력 확보 방안과 더불어, 시설 종사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 간소화 및 현장중심의 정책 전환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경기도가 추진 중인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 사업’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김완규 의원은 “이동수단이 부족한 현실은 곧 서비스 사각지대를 만든다”며 “복지시설이 노후 차량을 교체하거나 필요한 차량을 확보하지 못해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가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차량지원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예산 확보 및 배분 방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완규 의원은 “앞으로도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자주 듣고 그에 걸맞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 모두에서 책임감을 갖고 일하겠다”며 “경기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실질적인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로봇산업 미래, 청소년의 열정과 도전 응원” [국회의정저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4회 로봇융합페스티벌 개막행사에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미래 로봇산업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도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로봇기업 대표, 대학 관계자, 유관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댄싱 로봇쇼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로봇개 퍼포먼스,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개막식을 마친 후 전시장 참관으로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은 세계 100대 과학기술 클러스터 17위, 과학기술 집약도 세계 7위, 아시아 1위 도시로 로봇·융합 기술과 교육 인프라가 뛰어난 도시다”며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로봇과 드론사업 관련 조례 제·개정 등 정책적 근거 마련하는 데에 주력해왔고 앞으로 로봇 기술과 세계 청소년들의 창의적 열정이 더욱 성숙해지도록 로봇드론지원센터 등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정일영 의원, 워터프런트 축소·지연에 “인천시, 인천경제청 무능 보여줘. 책임지고 원안대로 재추진해야” [국회의정저널] 8일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이 “워터프런트 사업이 지연되고 규모가 축소된 것은 인천시와 인천경제청 무능을 온전히 드러낸 것”이라며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강력히 비판하고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워터프런트 사업은 총길이 21.17km, 폭 40~500m 규모로 시 예산 약 6,9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친수·관광시설이 도입돼 시민 편의와 관광 요충지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워터프런트 사업 기간을 기존 2027년에서 2030년까지로 연장하고 공유수면 매립 면적을 기존 63만㎡에서 58만㎡로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워터프런트 사업 지연에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의 행정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10월, 약 63만㎡규모 공유수면을 매립해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안을 해수부에 심의 요청했다. 그러나 실무 검토 및 협의를 거치며 “매립의 필요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받아 결국 사업이 축소되고 지연됐다. 최근 해수부는 송도를 마리나 항만 예정구역으로 지정했다. 마리나시설이 예정되어 있는 워터프런트 2단계는 마리나 항만과 연계를 통해 송도가 수도권 해양레저산업 핵심 거점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사업이다.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적극성을 가지고 설득했다면 기존안대로 추진이 가능했을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지점이다. 이에 정일영 의원은 “공공 사업은 단순한 건설이 아닌 행정 비전과 협상력, 추진력이 집약된 결과물”이려며 “이번 워터프런트 축소 및 사업 지연 발표는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이 사전 준비 부족, 전략 부재 그리고 해수부와 소극적으로 협의했음을 고스란히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일영 의원은 “워터프런트는 송도와 인천 전체의 도시 경쟁력을 높일 핵심 인프라인데 행정 무능과 안일함으로 인천의 미래를 망쳐서는 안된다”며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이 지금이라도 책임을 지고 해수부와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협의를 통해 원안을 재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지난 제21대 국회에서부터 워터프런트 현장점검, 주민 간담회, 관련 부처 업무보고 등을 통해 차질없는 워터프런트 추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워터프런트를 연계한 송도국제마리나항만을 강조하고 인천해사법원 설치 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송도국제도시 내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더해 정일영 의원은 “송도국제도시 국회의원으로서 향후 워터프런트를 비롯한 현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협조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고정화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 본격화로 주변 도로개선공사 시행 [국회의정저널] 서울시가 추진하는 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MICE 사업 부지인 종합운동장 인근의 도로개선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잠실 MICE 사업은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에 대규모 전시장·컨벤션·체육시설·호텔 등 핵심 시설을 유치해 향후 수십 년간 서울의 경제 성장 동력이자 미래 먹거리가 될 공간을 조성하는 약 3조원에 달하는 서울시 대규모 사업이다.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과 서울시는 오랜기간 잠실 MICE 사업에 대해 논의해 왔다. 이 의원은 “MICE 사업은 잠실 주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그리고 전 세계가 염원하는 사업으로 본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위상이 한층 올라갈 수 있도록 조속하지만 실속 있는 추진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에 잠실 MICE 사업 부지인 現 종합운동장역 인근 주변 도로개선공사를 통해 잠실 MICE 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잠실 주민들 또한 보다 깨끗한 교통 및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이 의원과 서울시가 함께 추진키로 했다. 지난 7월에는 서울시 관계자와의 회의를 개최해, MICE 사업 추진 현황과 사업의 본격 추진으로 인한 주변 도로개선공사에 대해 보고 받은 바 있다. 이 의원은 “공사 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의 철저한 교통 대책 마련이 필요하며 최단기간 도로개선공사를 완료할 것”을 서울시에 강력히 요청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종합운동장 인근 주변 도로개선공사 시행으로 인해 오는 8월 18일 ~ 2027년 9월 30일까지 잠실유수지공원 ~ 종합운동장교차로 구간은 전면 통제된다. 또한, 8월 25일부터는 봉은교삼거리 ~ 종합운동장교차로 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왕복 2차로 줄여 신속하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불가피한 결정을 내렸다. 이성배 의원은 “공사 진행 시 우리 주민께 어떠한 피해 또는 위험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서울시의 철저한 점검과 주민 안전 및 편의가 최우선으로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잠실 MICE 사업과 인근 주변의 도로개선사업을 통해 송파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울시와 함께 지역 주민 여러분께서 공사 기간 중 교통 통제 및 우회도로 이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향후 공사 진행 상황과 교통 안내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 정확하게 잠실 주민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 경인방송 라디오 출연 “사회성 발달 위한 ‘마음교육’, 유아기부터 절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은 2025년 8월 6일 경기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 ‘의정언박싱’에 출연해 유아기 ‘마음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선희 의원은 “마음 교육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고 표출하는 교육이다”고 강조하면서 “아이 마음을 읽어주고 공감하며 도와주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선희 의원은 또한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 음악치료, 미술 치료 외에도 동물 매개 치료 등도 활용이 가능하다”라는 대안을 제시했다. 김선희 의원은 현장 교원의 역량 강화를 통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달 2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내용을 설명하면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통합해서 관리 체계를 교육청으로 일원화시키는 것, 지역별 교육격차를 해소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것,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서 교사의 전문성을 균등하게 맞춰서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영유아 유보통합의 핵심이다”고 하면서 이와 관련해 오는 8월 28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유보통합 준비를 위한 영유아 교원 역량 강화 정책토론회” 개최 소식을 전했다. 김선희 의원은 지난 3월 전국 처음으로 지역에 있는 모든 자원을 활용한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창의력을 발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경기도 기술기반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조례’ 가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는 사실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경기도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선희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고교학점제 개선 TF’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소개하면서 “중요한 것은 대입 입시를 위한 과목의 점수에 매달리게 하기보다는 학교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진정한 인성교육 실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선희 의원은 마지막으로 “제11대 경기도의회 3년간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해낸 것도 많고 해야될 것도 많은데, 남은 1년 동안 도민들과의 약속, 신뢰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 보여드릴 테니 잘 좀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인사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 과천지식3중 설립 추진 점검… “적기 개교 차질 없어야”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은 7일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와 간담회를 갖고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과천지식3중학교 설립 관련 현안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8월 1일 자로 신규 부임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최복윤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 부지 면적과 시설 배치 등 설립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과천지식3중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올해 6월 지구계획 변경 고시가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설립 절차에 들어갔다. 현재는 설계공모 공고가 진행 중이며 조만간 설계공모를 거쳐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현석 의원은 “지구계획 변경 고시 지연으로 착공 일정이 다소 늦춰졌지만, 이제는 보다 촘촘하고 철저한 일정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2028년 3월 개교라는 목표가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착공, 준공까지 전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며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교육청이 환경부, LH 등 관계 기관과 앞으로도 협의와 조율을 거쳐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학교 신설은 단순한 건축사업이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권, 나아가 지역 균형발전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인 만큼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양운석·박명수·황세주 의원, 안성발전 위해 54억 5천만원 규모 특조금 9건 확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 박명수 의원, 황세주 의원이 경기도 틀별조정교부금 9건, 총 54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공도 제84호 수변공원 조성사업, △대덕배수지 진출입로 사면보강공사, △아양지구 아양1 공영주차장 건축식 조성사업, △보개면 하가마을 수도시설 확충, △안성시 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제설제 보관창고 개축,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스마트 안전보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고삼호수 산림레포츠시설 설치,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사업 등 9개 지역 현안 사업에 투일될 예정이다. 이들 특조금은 민생 현안 해결 및 지역 숙원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운석·박명수·황세주 의원은 “특조금을 확보하기 위해 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의해 온 결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도민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별조정교부금은 경기도가 도내 시·군의 지역 현안 또는 재난·재해 대응 등 예기치 못한 재정 수요를 반영해 별도 심사를 통해 배분하는 교부금이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 현판식 및 기업간담회 참석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은 8월 7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 현판식 및 기업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전자현미경 분야에서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공인시험기관으로 승인받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KOLAS 인정은 해당 기관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시스템과 시험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국내외에서 시험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현판식과 함께 진행된 기업간담회에서는 경기도 반도체기술센터 기업지원 현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도내 반도체 지원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과정의 애로사항과 실질적인 지원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차세대융합기술원이 전자현미경 분야에서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승인받은 것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시스템과 시험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국내외 시험 결과의 공신력과 신뢰성을 확보한 상징적인 성과”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신뢰성과 품질 검증은 필수 요소인 만큼, 이번 인증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 및 기술 자립에 실질적인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이며 “이런 성과를 만들어낸 차세대융합기술원 김연상 원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장윤정 의원, 안산 양지중 학생 안전 위해 ‘경기도교육청-지역교육청’ 협력 주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이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된 안산 양지중학교의 옥상 지붕기와 교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안산교육지원청의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냈다. 장윤정 의원은 지난 7일 안산 양지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옥상 지붕기와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 시설과,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어 기와 교체 공사 추진 방안 및 예산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양지중학교는 최근 옥상 지붕기와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집중호우나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 등은 없었지만, 학교 측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선제적으로 기와 교체 공사를 위한 예산 지원을 교육청에 요청해 왔다. 장윤정 의원은 “학생의 안전은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로 단 한 순간도 소홀히 다뤄져서는 안 된다”며 “이번 양지중 사례는 작은 위험 신호에도 신속히 대응하고 사전 예방적 조치를 취한 모범적인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 의원은 “특히 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와 시설과가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서서 협력해준 덕분에 빠른 대응이 가능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교육청과 도의회, 학교 현장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성규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장은 “학생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비용을 따질 수 없다”며 “이번 조치 역시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둔 교육청의 일관된 원칙 아래 추진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귀태 경기도교육청 시설과장은 “양지중은 아름다운 학교로 선정될 만큼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지붕기와 교체 역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학교의 미관과 정체성도 함께 고려한 방향으로 공사를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장윤정 의원은 “이번 공사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학교의 역사와 문화, 상징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각별히 챙겨달라”고 당부하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by 편집국이은주 의원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반대하는 유호준 의원, 구리시민에게 사과해라”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은 8월 7일 더불어민주당 유호준 의원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중단을 주장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정치적 욕심으로 구리시민의 교육권을 흔드는 유호준 의원은 지금 즉시 사과해야 한다”고 직격했다. 이은주 의원은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은 단순한 행정기구 하나 만드는 문제가 아니다. 수년간 지역 학부모들과 교육현장이 절박하게 요구해온 교육 개혁의 핵심 과제이며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호준 의원이 이를 구리시의 서울 편입 추진과 억지로 엮어 “경기도가 더 이상 예산을 줄 이유가 없다”는 식의 주장을 펼친 것에 대해 이 의원은 “교육을 정치의 인질로 삼는 반교육적 언사이자, 도민을 기만하는 폭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이 의원은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식 지역공약으로 명시된 정책”이라며 “같은 당 대통령이 지역민에게 약속한 정책을 부정하고 교육현장을 정치 싸움의 희생양으로 삼는 것은 정치적 이탈이자 명백한 자충수”고 비판했다. 이어 “이런 발언이 과연 남양주 시민에게 무슨 도움이 되는지 묻고 싶다”며 “타 지역의 교육 개선을 방해하는 행위는 ‘지역 챙기기’ 가 아니라 단순한 정치 공세일 뿐”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이 의원은 “시민의 교육권을 자신의 정치적 무기로 삼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구리시민의 염원을 짓밟은 유호준 의원, 구리시민과 학부모 앞에 사과해라 그것이 도의원으로서 최소한의 책임이자 상식이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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