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의원, 전국 최초 ‘경기도 인공지능 안전과 신뢰 기반 조성 조례’ 상임위 통과… 인공지능 확산 속 도민 보호 제도 마련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국 최초의 ‘경기도 인공지능 안전과 신뢰 기반 조성 조례안’ 이 11일 제382회 임시회에서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기형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데이터 편향, 알고리즘의 불투명성, 개인정보 침해 등 다양한 사회적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의료·교통·금융 등 도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활용이 확산되면서 잘못된 판단이나 편향된 결과로 인한 도민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인공지능의 위험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술이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개발·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행정지원 및 실태조사 실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안전성 및 신뢰성 평가, △ 도민 대상 안전 교육 실시,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사고 대응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이기형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이 확산될수록 도민의 안전과 권익을 지키는 제도적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경기도의 인공지능 정책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4월 15일 본회의에 상정 처리될 예정이다.
김철현 의원, 글로벌 협력체계 기반 마련을 위한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상임위 통과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이 11일 제382회 임시회에서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고 글로벌 협력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는 2024년 1월 경기도와 세계경제포럼 간 협약을 통해 설립이 추진됐으며 같은 해 10월 개소해 현재 운영 중이다. 김철현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되는 4차산업혁명은 산업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혁신적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 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경기도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도내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 과제”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센터의 설립 및 운영, △센터 집행위원회 설치·구성, △위원회 운영 방식, △사무 위탁 관련 사항, △도지사의 포상 조항 등이 포함됐다. 특히 집행위원회에는 세계경제포럼 소속 인사와 4차산업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정해, 글로벌 협력체계 기반의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김철현 의원은 “4차산업혁명센터는 세계경제포럼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과 기술혁신 정책을 공동 기획·실행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정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4월 15일 제382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 ‘천마홀’ 개선 사업 관련 정담회 개최, “시민 불편 해소 위해 예산 확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은 4일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천마홀 음향·조명시설 개선 사업과 관련해 정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형식 화도읍장, 최영균 화도주민자치회장, 이낙구 화도체육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천마홀의 노후화된 시설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과 개선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석균 의원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경기도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천마홀의 음향 및 조명 장비 전면 교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천마홀은 화도읍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중요한 공간인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5층에 위치한 다목적 공간으로 화도읍 내 유일하게 대규모 주민 행사, 문화 공연, 강연 등이 가능한 장소로 활용되어 왔으나, 2010년 개청 이후 시설이 노후로 인해 음향 및 조명 장비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해 행사를 준비하거나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대해 이석균 도의원은 “화도읍의 유일한 행사 장소인 천마홀의 시설 노후화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한 만큼, 앞으로 각종 주민 행사와 문화 공연·강연 등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담회에 참석한 최영균 화도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조명과 음향이 고장 나 행사 때마다 어려움이 컸다”며 “이번 예산 확보로 오랜 숙원이 해소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낙구 화도체육회장은 “주민들을 대표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이석균 의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유형식 화도읍장은 “소중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석균 의원은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천마홀이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로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지역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소병훈 의원,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대표발의 [국회의정저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이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보건복지부의 2021년 노숙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노숙인은 남성노숙인과는 달리 노숙의 원인이 이혼 및 가족해체, 가족폭력, 질병 및 장애인 경우가 많고 남성에 비해 구타 및 성범죄 노출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는 등 남성노숙인과 다른 측면이 많아 이들을 위한 지원 정책이 남성과 다르게 마련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여성노숙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 및 보호서비스는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전문성이 확보되지 않고 있어 여성노숙인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주기적인 조사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개정안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여성노숙인 보호와 관련된 노숙인 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를 의무화했다. 또한, 노숙인 관련 실태조사 주기를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책 수립이 가능하도록 했다. 소병훈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여성 노숙인을 포함한 취약 계층의 실태를 더욱 면밀히 파악하고 효과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노숙인의 복지와 자립 지원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고정화정광섭 충남도의원 ‘안면도 지방정원’ 조속한 완공 촉구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정광섭 제1부의장은 지난 2일 안면도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인 ‘안면도 지방정원 조성·가든센터 신축공사’에 대해 관련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차질 없는 공사 추진을 요청했다. 충남도 건설본부는 태안 안면읍 중장리 일원에 현재 조성 중인 ‘태안 지방정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85,300㎡의 부지를 조성 완료하고 2023년 12월부터 2단계 공사를 진행 중이다. ‘안면도 지방정원 조성·가든센터 신축공사’ 기간은 2023년 12월 20일부터 올해 7월 4일까지로 현재 공사 공정률은 70%다. 총사업비 153억원, 조경 27,815㎡, 건축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1,982㎡ 규모로 공사가 진행중이며 산림자원연구소는 7월 준공 완료 후 9월부터는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히고 있다. 정광섭 의원은 “현재 건축부문 공정률이 70%에 달하고 있지만, 조경공사는 20%에 그치고 있어 사업기간 내에 지방정원 조성이 마무리될지 걱정”이라며 “내년에 개최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연계 전시장으로 활용될 예정인 ‘대한민국 제1호 지방정원’의 차질 없는 공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by 편집국이혜원 의원, 양평 다문교3 교각 문제 및 하천정비기본계획 관련 민원 현장 간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4월 4일 양평군 용문면 다문1리에서 양평상담소를 통해 접수된 ‘교각 시공 방식 및 하천정비기본계획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해 관계 기관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청 하천정책팀장, 양평군청 안전총괄과장, 용문면 부면장과 산업팀장, 하천정비기본계획 담당 팀장 등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송진욱 양평군의원, 다문1리 노인회장, 이장 등 지역 대표들도 함께해 주민 의견을 공유했다. 이 의원은 현장을 점검하며 최근 완공된 다문교3 교각이 당초 주민설명과 다르게 시공됐다는 문제와 급회전 구간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성을 지적했다. 주민 민원에 따르면, 시공 전 설명회에서는 교각 노선과 함께 하천 보 설치가 포함된 것으로 안내됐으나, 실제 공사에서는 해당 내용이 빠졌다. 이 의원은 “설계 과정에 대한 관련 자료를 요청하고 검토해 직접 주민분들게 관련 내용을 설명드릴 예정”이라며 “급회전 구간은 양평군 차원에서 완만 노선으로 변경하는 것을 재검토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하천정비기본계획 수립 시 사유지 편입 대상 토지주에 대한 정보 제공이 미흡하다는 문제도 제기됐다. 이 의원은 “공공사업 추진 시에도 절차적 정당성과 충분한 주민 소통이 전제돼야 한다”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혜원 의원은 “민원을 단순 접수로 끝내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도의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해법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허원 위원장, 터널 화재 대비 ‘방연마스크 설치 시범사업’ 본격 추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은 지난 3일 경기도 건설국 도로안전과로부터 터널 화재 대응체계 선진화를 위한 ‘방연마스크 설치 시범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번 시범사업은 허원 위원장이 제379회 정례회 당시 2025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직접 제안한 정책으로 터널 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도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실질적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허원 위원장은 예산 심사 당시 “터널 화재 시 소화전이나 제연시설만으로는 도민의 안전을 온전히 담보하기 어렵다”며 “현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방연마스크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2025년 5월까지 경기북부 지역의 연장 500m 이상 터널 7곳에 방연마스크를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방연마스크는 터널 내 피난연결통로 입구와 출구에 배치되어 비상 상황 시 이용자의 대피 능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허원 위원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도로 및 터널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선제 조치”며 “향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제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민 여러분이 보다 안전하게 터널과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도 관계 부서와 협력해 시범사업의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오석규 의원, 의정부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활약 “47만 의정부시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역할 다할 것”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이 지난 4일 의정부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 으로 위촉되어 의정부소방서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송산동 등을 방문해 화재안전 지도 및 소방·안전 현안을 점검했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불철주야 의정부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 헌신과 노고가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석규 의원은 “화마속에 뛰어들면서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본인을 희생하는 소방관들이야 말로 대한민국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남이 가지 못하는 길에 뛰어들어 귀중한 생명을 지켜내는 소방관들에게 다시 한 번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석규 의원은 청사를 돌며 시설들을 점검하고 소방관들의 애로사항과 주요 현안 청취, 소방장비 시연 등에 참여했다. 이어서 송산동 등 소방시설 취약지역 두 곳을 찾아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기준을 알리는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지도도 잊지 않았다. 오석규 의원은 명예소방서장 활동을 마무리하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숨은 영웅들을 만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방관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47만 의정부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 의용소방대 전용차량’ 확보와 ‘송산119소방안전센터’ 내 ‘의정부 의용소방대원 전용 공간’ 조성 건의, 최근 업무를 개시한 ‘민락119소방안전센터’의 개청 사전 준비 노력 등 의정부시민의 안전한 일상 보장 및 경제활동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by 편집국충남도의회, 반부패·청렴 실천으로 신뢰받는 의회 구현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는 부패 취약요인 대책 마련 및 전략 과제 추진을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반부패·청렴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반부패·청렴 조직문화 활성화와 내부 구성원의 청렴인식 향상을 목표로 △청렴으뜸의회 확립 △청렴 환경 조성 △예방적 청렴 추진체계 구축 △청렴 의식 내재화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2개 세부 실행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공무국외활동 관련 제도 정비 △의정모니터 활용 반부패·청렴, 소극행정 모니터링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 이수 △청렴 실천 아이디어 소통 간담회 △공무국외활동 종합 매뉴얼 수립 및 연찬회 개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운영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이해충돌방지제도 이행력 제고를 위해 수의계약 체결 시 제한 대상 확인 여부 점검 등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여부 점검을 2회 실시해 부패 취약 요인을 적극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선비문화 체험 워크숍 추진 및 반부패·청렴 전직원 교육 이수 등을 통해 조직 내 청렴 의식을 높일 방침이다. 홍성현 의장은 “도의회 청렴 계획을 통해 더욱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충남도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모두가 적극 동참해 항상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2025년에는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by 편집국충남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추경안·조례안 등 75개 안건 심의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는 8일부터 22일까지 제358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과 조례안, 동의의안 등 75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8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8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충남의 주요 현안과 정책을 살피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9~10일 열리는 제2·3차 본회의에서는 13명의 의원이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충남방문의 해 준비 △내포신도시 난방비 문제 △탄소중립 실현 △소방공무원 지원 등 충남도정 전반에 걸쳐 주요 현안을 점검한다. 또한 △급증하는 사교육비 △늘봄학교 운영 △AI디지털 교과서 도입 △학교밖 청소년 문제 등 교육 현안과 충남교육청의 주요 사업에 대해 질의하고 대안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기획경제위원회는 충청남도 충남연구원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제2회 산업경제실 출연계획안, 중소기업육성기금 펀드 출자 동의안 등을 심사한다. 행정문화위원회에서는 충청남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과 충청남도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2025년도 제2회 문화체육관광국 출연계획안 등에 대한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충청남도 사회복지사협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내포신도시 의료시설 건립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충청남도 고정형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등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다.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충청남도 농촌 경제 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안, 충청남도 농어촌 필수 생활서비스 지원 조례안, 2025년도 제3회 농축산국 출연계획안 등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건설소방위원회는 충청남도 소방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청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교육위원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영재교육 진흥 조례안과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충청남도교육청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25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한편 이번 임시회 기간 다양한 특별위원회 활동도 진행된다. ‘충남대전행정통합특별위원회’ 가 첫 회의를 열어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소관부서로부터 행정통합 준비를 위한 주요업무를 보고 받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4개 특별위원회가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2027년 예정된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개최 준비를 점검할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지원 특별위원회’도 구성한다. 홍성현 의장은 “앞으로 15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과 각종 안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다”며 “2025년 주요 사업들이 더 나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에 대해선 문제를 제기하고 아울러 건설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조기 대선으로 선출된 대통령도 인수위원회 설치한다 [국회의정저널] 조기 대선 정국에서 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상황에 대비해 ‘국정인수위원회’를 설치하자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민형배 의원이 4일 대표발의한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르면, 대통령 궐위 등으로 즉시 임기를 시작하는 대통령이 국정 인수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임기개시 후 60일 이내 범위에서 국정인수위원회를 설치·운영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공직선거법 제14조제1항에 따라 대통령 궐위 등 사유로 치러진 대선에서 당선된 당선인은 당선 확정과 동시에 임기가 시작된다. 즉, 일정 기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가동해 인수인계를 받는 일반 당선인과 달리, 궐위 등으로 선출된 대통령은 당선과 동시에 곧바로 업무를 시작해야 한다.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선출된 문재인 대통령도 인수위 없이 곧바로 국정운영에 투입됐다. 당시 문 대통령은 취임 후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켜 인수위 역할을 사실상 대신한 바 있다. 인수위는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정리하고 기존 정부와의 업무 인수인계를 진행하는 역할을 한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민 의원은 “궐위 등으로 즉시 임기를 시작하는 대통령은 정권 인수가 원활하지 못하고 산적한 국정과제를 풀어갈 준비 기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국정인수위원회 설치를 통해 입법 미비를 해소하고 국정운영의 지속성 및 안정성을 도모하자는 취지”고 밝혔다.
by 고정화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 및 안전교육관 현장 방문 실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은 지난 3일 경기도 양주시에 소재한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과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을 현장 방문했다. 안 위원장은 먼저 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내부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체험을 원하는 유치원에 대한 지원으로 ‘아하버스’ 운영 확대를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안전교육관에서는 전반적인 상황과 시설 현황과 운영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새로운 재난 상황이 계속 발생하는 만큼 대응할 수 있는 안전 프로그램 개발과 체험 교육 시설 확충 노력을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지역 간 균등한 유아 체험 교육 기회 제공 및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경기 북부 지역의 10만여명의 유아의 체험과 성장을 돕기 위해 설립이 추진 됐으며 지난해 5월 개원했다. 부지 11,614m², 주요 체험시설은 1층 스릴 미끄럼틀, 거꾸로 마을 등을 포함해 총 3층, 8개의 체험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안전교육관은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이 필요해짐에 따라 지하 1층~지상3층 규모로 2020년 9월 양주시 광적면 일대에 건립됐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