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 “취임 100일 충북교육의 방향을 학교 현장의 변화로”

[국회의정저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일 오전 기획회의에서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앞두고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 4년간 학생의 성장에 대한 공교육의 책임을 더욱 넓히고 충북교육의 방향과 정책을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취임 100일 학생의 성장을 위한 공교육의 책임을 넓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 100일은 새로운 사업을 얼마나 많이 시작했느냐보다 앞으로 4년 동안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공교육의 책임을 어디까지 넓혀갈 것인지 방향을 분명히 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어 “AI 대전환과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은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교육의 중심에는 언제나 학생이 있어야 한다”며 “학생이 제대로 배우고 존중받으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선생님은 전문성을 존중받으며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 충북교육이 가야 할 방향”이라고 밝혔다.충북교육은 민선 9기 ‘실용·포용·안심·상생·책임’을 핵심 가치로 삼고 기초학력부터 진로·진학까지 책임지는 ‘실용학력 공교육 책임제’, ‘AI 공교육 1번지’, ‘K-안심학교’등 주요 정책의 실행 기반을 구체화 하고 있다.방향에서 실행으로.정책의 개수보다 현장이 체감하는 변화로 윤건영 교육감은 “이제 중요한 것은 새로운 정책을 하나 더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세운 방향이 학교와 교실에서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를 살피는 것”이라며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을 현장에 맞게 다듬고 연결해 학생의 배움과 교사의 교육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교육청은 정책을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보다 학교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듣고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문현답’의 자세로 학생과 교사가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한 아이의 우주를 키우는 충북교육, 함께 만들어가자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 2기의 슬로건은 ‘한 아이의 우주를 키우는 충북교육’”이라며 “아이들이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삶의 나침반’을 쥐어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끝으로 “학생은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선생님은 가르치는 일에서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는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육을 만들겠다”며 “학교와 교육청,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며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충북상업정보고 보고 체험하며 나의 진로를 그리다

[국회의정저널]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는 2일 교내 중앙현관과 느티관 등에서 재학생과 학부모, 청주지역 중학생, 협약기관 인사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학년도 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학교의 교육과정과 전공을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젝트 수업 결과물과 학과별 교육과정, 창업동아리 활동 등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중앙현관에서는 ‘전성기 프로젝트’ 수업 결과물을 전시해 학생 중심 프로젝트 수업의 성과를 공유했다.느티관에서는 △창업경영과 △항공물류서비스과 △사무행정과 △미디어크리에이터과 △스마트관광과 등 5개 학과가 참여해 학과별 교육과정과 전공을 소개했으며 진로·보통교과와 취업 관련 상담을 포함해 총 16개 부스를 운영했다.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창업동아리 체험·판매 부스도 선보였다.비즈온 △숏플레이 △슈가프리 △스윗충상점 △요거그래 △청마실 △책빵 △초록공방 △픽앤믹스 등 9개 창업동아리가 참여해 전공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창업과 판매 활동으로 연결하며 창의성과 기업가정신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청주시가족센터와 연계한 상호문화이해교육도 함께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청주지역 중학생 60여명을 초청해 ‘충상정 미리보기’를 운영했다.참가 학생들은 학과별 교육과정과 전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직업계고의 다양한 진로와 학교생활을 미리 경험했다.최순식 충북상업정보고 교장은 “이번 교육과정 박람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일반고 교육력 강화 위해 학교 간 경험 나눈다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진로교육원에서 청주 상당구·서원구 지역 일반고 교육력 강화 업무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일반고 교육력 강화 권역별 간담회’를 운영했다.이번 간담회는 일반고 교육력 강화 프로젝트의 학교별 운영 사례와 현황을 공유해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일반고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대상은 도내 일반고 45교이다.청주지역은 상당구·서원구·흥덕구·청원구를 2개 소권역으로 나눠 간담회를 두 차례 운영하며 그 밖의 지역은 북부, 중부, 남부 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이날 상당구·서원구 권역 간담회에서는 금천고등학교 김기창 교사가 일반고 교육력 강화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교육과정과 수업, 평가, 진학지도 등을 연계한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의 교육력 강화 방안을 소개했으며 참석자들은 각 학교의 운영 현황과 대표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앞서 9월 30일에는 흥덕구·청원구 권역, 10월 1일에는 북부권역 간담회를 진행했다.오는 7일에는 중부권역, 13일에는 남부권역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정문희 중등교육과장은 “학교마다 여건과 특성은 다르지만 서로의 운영 경험을 나누는 과정에서 각 학교에 필요한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별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관계회복 중심 학교폭력 예방 역량 높인다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각종·대안학교 교장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6. 관계회복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관계회복 중심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높이고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한 갈등 중재와 교육적 해결 문화를 학교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운영했다.연수는 학교급별로 나눠 중·고·특수·각종·대안학교 교장은 오전에, 초등학교 교장은 오후에 참여했다.생활교육과 학교폭력·아동학대 관련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이재영 회복적정의교육원 대표가 ‘관계회복 중심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특강에서는 학교폭력과 갈등 상황을 단순히 사안 처리의 관점에서 접근하기보다 학생 간 관계를 회복하고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춰 학교 관리자가 갖춰야 할 역할과 대응 역량을 살펴봤다.충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대응 과정에서 관계회복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학교 구성원 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학교 관리자의 교육적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윤건영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과 관계회복은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며 대화하고 공동체 속에서 신뢰와 소속감을 키워가는 데서 시작된다”며 “학생들이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교장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따뜻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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