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대한민국 최대 軍관련 축제는 역시 ‘계룡軍문화축제’ 지요

[국회의정저널] 계룡시는 軍문화축제 기간 동안 그야말로 체험 천국으로 변신한다.축제 3일차인 10. 3, 계룡軍문화축제에는 관람객 누구나 체험할 수 있고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프로그램이 많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아침 9시에는 상설공연장에서 건강걷기행사가 개최된다.시민 1천여명이 참여하는 건강걷기행사는 상설공연장을 출발해 계룡하는소리길을 왕복하는 총 5.1km 구간으로 완주자에게는 계룡사랑상품권과 홍보물품이 제공된다.오전 9시 30분, 활주로의 특별체험관 및 체험부스에서는 전문 버블 퍼포머가 진행하는 비눗방울 공연인 버블쇼를 진행하는데 오후 1시 30분과 3시에도 똑같이 버블쇼를 진행된다.오후 2시 20분, 활주로 보조무대에서는 관내 국제문화예술인협회가 주최하는 K-POP 댄스를 기반으로 하는 10개 댄스 전문팀의 공연과 색소폰 연주가 계획되어 있다.2시 30분, 상설공연장에서는 5개 부대 군악·의장대 장병 200명이 참여하는 군악 공연과 해병 군악·의장대 마칭쇼, 멋진 의장대 시범이 펼쳐진다.또 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상설공연장에서 트로트 軍문화페스타로써 초청 가수 길려원과 손태진이 출연해 관람객들의 흥을 돋구울 예정이다.병영체험장에서는 외·두·세줄타기, 경사판 오르기 등 다양한 장애물 훈련 체험, KCTC 마일즈 장비 사격 체험, 서바이벌 장비를 착용한 가상전투 체험, 짜릿한 공포감을 느끼는 모형탑 체험 등 자신감을 불어넣는 흥미진진한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4시 30분에는 행사장 상공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멋진 에어쇼가 펼쳐지고 이어 활주로에서 로드퍼레이드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등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다.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병영체험관의 어린이 테마파크에서는 어린이 오감만족 과자 콜라주 체험, 어린이 에어바운스 운영, 삐에로 풍선마술 체험을 오는 10월 5일까지 진행한다.병영체험관의 육·해·공군 VR체험, 모의전투 VR체험, 롤러코스터 VR체험, 실감형 미래전투 체험을 연중 유로로 운영한다.

금산 인삼 알릴 열흘간의 축제 막 올라

[국회의정저널]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2일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열린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하고 금산 인삼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대한민국 대표 산업형 축제인 금산세계인삼축제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금산인삼관 광장과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언제나 청춘’을 주제로 열린다.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계적인 건강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인삼의 활용 영역을 넓히고 관람객 체험·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했다.또 야간 콘텐츠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친환경·안전 관리에도 힘을 쏟는다.주요 프로그램은 인삼 캐기, 홍삼 족욕, 홍삼 이혈 및 한방 체험 등 인삼의 효능과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인공지능 피부 진단과 홍삼 마스크팩, 인삼 미스트 만들기 등 인삼의 미용 분야 활용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케이-인삼 뷰티관 등도 마련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아울러 축제 기간 개·폐막식 등을 중심으로 금산 인삼의 역사와 전통을 표현한 대규모 드론 라이팅 쇼도 진행되며 축제장 야간 경관과 다양한 야간 콘텐츠를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고 축제의 즐길 거리를 확대할 계획이다.도와 금산군은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인삼의 산업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머무는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금산은 명실상부한 ‘세계 인삼의 수도’”며 “금산 인삼은 백제삼의 1500년 전통을 이어온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이고 ‘금산 전통인삼농업’은 2018년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돼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인삼약초 테마파크 등 금산의 여러 아이디어를 한데 모으면 금산의 새로운 꿈이 될 것”이며 “인삼과 약초의 가치를 더 높이고 적벽강 같은 좋은 자원도 함께 살려 금산의 자부심을 금산의 미래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남 기업유치, ‘보조금 경쟁’ 넘어 ‘산업생태계 경쟁’ 으로 전환해야

[국회의정저널] 충남의 산업입지 정책이 보조금과 세제혜택 중심의 기업유치에서 벗어나, 공급망·기술·인력 등 ‘산업생태계’를 기반으로 기업과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충남연구원 김양중 선임연구위원은 2일 ‘충남 산업생태계 기반 개별입지 기업의 산업단지 유도전략’에서 개별입지 기업의 산업구조와 기존 산업단지와의 연계성을 분석하고 충남 5대 권역별로 차별화된 계획입지 유도전략을 제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약 10년간 충남의 산업입지 면적은 약 1541만㎡ 증가했다.이 가운데 계획입지는 약 928만㎡, 개별입지는 약 612만㎡ 증가해 전체 증가면적의 약 40%가 개별입지로 나타났다.개별입지는 기업이 원하는 지역에 신속하고 자율적으로 입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업이 공간적으로 분산되면서 산업 간 연계와 집적효과가 약해지고 도로·용수·전력 등 기반시설의 중복 공급, 환경관리 비용 증가, 난개발과 주변 지역의 토지이용 갈등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연구진은 특히 기존 산업단지 입주 유도정책이 이전보조금, 세제감면, 분양가 할인 등 경제적 인센티브에 상대적으로 의존해 왔다고 진단했다.이러한 방식은 기업의 이전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지만, 지자체 간 기업유치 경쟁을 심화시키고 기업의 입지 선택이 산업적 연계성과 집적효과보다 지원금 규모에 좌우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김 선임연구위원은 “기업은 실제 입지를 결정할 때 비용뿐만 아니라 원료·부품 조달, 주요 고객과의 접근성, 전문인력 확보, 연구개발과 기술협력, 물류 인프라, 공동시설 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충남 산업입지 정책의 핵심 유인을 ‘인센티브’에서 ‘산업생태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이번 연구는 충남의 5대 산업권역을 기존 계획입지 산업과의 유사도와 산업단지 입주 가능성이라는 두 가지 기준으로 분석해 권역별 전략을 구체화했다.분석 결과, 충남혁신도시권은 산업 유사도 60%, 산업단지 입주 가능성 80%로 나타나 5대 권역 가운데 기존 산업생태계와의 연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자동차·전자부품 등을 중심으로 기존 산업단지 기업과 거래·공급망 연계성이 높은 개별입지 기업을 적극 발굴해 산업단지로 ‘집중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북부스마트산업권과 국방웰빙산업권은 각각 산업 유사도 50%, 입주 가능성 80%로 분석됐다.두 권역은 개별입지 기업을 일괄적으로 이전시키기보다 기존 주력산업 및 공급망과 연계성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선별 유도’하는 전략이 제시됐다.반면 해양신산업권은 산업 유사도 30%, 입주 가능성 60%, K-바이오산업권은 각각 40%, 60%로 분석돼 수산·해양장비와 바이오·식품·정밀화학 등 지역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특화관리형’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산업단지별 입주기업의 업종·생산품·공급망·거래관계·기업규모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를 개별입지 기업 정보와 연계하는 방식인 ‘기업-산업단지 매칭체계’ 구축을 핵심 정책으로 제안했다.그러면서 이미 개별입지에 자리 잡은 기업의 이전만 지원할 것이 아니라 신규 공장용지를 찾는 초기 단계부터 충남도와 시·군이 산업생태계 정보를 제공하고 적합한 산업단지를 안내함으로써 기업의 분산입지를 사전에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김양중 선임연구위원은 “앞으로의 기업유치는 어느 지역이 더 많은 보조금을 주느냐의 경쟁보다 어느 산업단지가 기업의 성장에 더 적합한 산업생태계를 제공할 수 있느냐가 중요해질 것”이라며 “충남도 기업을 산업단지에 넣는 정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기업 스스로 산업생태계의 편익을 보고 산업단지를 선택하도록 만드는 정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비 백제의 역사 더 크게 꽃피울 것

[국회의정저널] 제72회 백제문화제가 3일 충남 부여에서 개막해 9일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박수현 지사는 이날 부여군 정림사지 주무대에서 열린 ‘제72회 백제문화제 부여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환영했다.박 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축제 관람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개막식은 사비천도 행렬, 정도고유제, 주제공연 및 축하공연, 드론 아트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백제의 고도 부여를 찾은 관광객들을 환영하며 “국립역사문화권진흥원을 제대로 키우고 부여를 대한민국 9개 역사문화권을 잇는 중심으로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백제문화 명품 야간 상설 공연도 추진해 백제의 아름다움을 되살리고 이곳 부여를 머물고 즐기는 관광도시로 만들 것”이며 “눈부신 사비 백제의 역사를 더 크게 꽃피울 것”이라고 덧붙였다.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부여·공주에서 열리는 도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올해는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올해 부여에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부여 시가지 일원에서 고천제 등 제례·불전, 전통 민속 공연, 부여 예술인 한마당, 사비 가을 트로트, 해외 교류 공연, 신명나는 백제 연희단, 세계 퓨전 악기 공연, 미디어아트,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공주에서도 공주금강신관공원, 공산성, 왕도심 일원에서 ‘청동거울, 1500년 백제의 빛을 비추다’를 주제로 백제 혼불 채화 등 제례와 웅진판타지아 ‘청동거울’등 각종 공연, 백제문화제 학술대회 등 교육·전시·체험까지 축제 기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도는 앞으로 백제문화제와 공주·부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백제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자원을 확대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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