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영춘면, 북벽테마파크서 ‘현장소통’ 이장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단양군 영춘면은 지난 9일 지역 현안 공유와 현장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해 ‘4월 정례 이장회의’를 북벽테마파크에서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기존 면사무소 회의실을 벗어나 영춘면의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주목받는 북벽테마파크 내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20여명의 이장들은 4월 주요 당면업무를 공유하는 한편 민물고기 축양장과 수석전시관 등 북벽지구 관광 인프라를 직접 시찰하며 현장 중심의 의견을 나눴다.특히 이장들은 민물고기를 주제로 한 축양장과 다양한 명석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수석전시관을 둘러보며 지역 관광자원의 경쟁력과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아울러 북벽지구가 영춘면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북벽테마파크는 깎아지른 듯한 석벽이 장관을 이루는 북벽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현대적인 전시시설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향후 영춘면의 생활인구 증대와 지역 활력 제고를 이끌 주요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박상규 영춘면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을 위해 힘써 주시는 이장님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소중한 관광자원을 직접 둘러보며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북벽테마파크가 단양을 넘어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양군, 사투리로 웃고 통한다…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국회의정저널] 단양군이 지역 고유의 언어문화를 살린 이색 콘텐츠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군은 제42회 단양 소백산철쭉제를 맞아 오는 5월 23일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제3회 단양사투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단양 고유의 사투리를 소재로 한 자유로운 표현과 퍼포먼스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웃고 공감하는 참여형 문화행사로 마련됐다.단순한 경연을 넘어 지역의 말과 정서를 공유하는 ‘살아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단양사투리는 충북·강원·경북이 맞닿은 3도 접경지역의 언어적 특성이 어우러진 독특한 지역 언어로 단양의 생활문화와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소중한 자산이다.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라져가는 지역 언어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끄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경연은 만담, 콩트, 노래, 연극, 랩 등 형식 제한 없이 진행되며 참가자는 단양사투리를 활용한 자유 주제로 무대를 꾸밀 수 있다.예선을 거쳐 선발된 팀은 본선 무대에서 끼와 재능을 펼치게 된다.이번 경연대회는 단양 사투리 특유의 구수한 표현과 재치 있는 입담이 어우러져 축제 현장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며 철쭉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단양만의 개성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로 작용할 전망이다.참가 신청은 5월 1일까지 단양말보존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예선은 5. 7. 오후 2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최종 경연은 5월 23일 철쭉제 기간 수변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군은 사투리경연대회를 통해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고 사투리라는 지역 자산을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단양사투리는 지역의 역사와 삶이 녹아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누구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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