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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6년 하반기 민간보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민간보조금 공모사업’은 법인 또는 단체 등 민간단체를 보조사업자로 지원하는 시 보조금 예산 가운데 공모 절차에 의해 사업자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하반기 지원 규모는 총 4억 9800만원 정도이다.공모 분야는 문화·관광·체육, 복지, 경제·노동, 기업 지원, 환경, 농업기술 등이다.지원 대상 및 자격은 법령 또는 울산시 조례상에 지원 규정이 있는 단체로 공익 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나 단체로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법인이 아닌 단체일 경우 대표자나 관리인이 있어야 한다.다만, 보조금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사업 수행이 가능하거나 친목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또는 특정 정당,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거나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을 받고자 하는 보조사업자는 오는 7월 14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보조사업자 소개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의 실 국 담당 부서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사업부서와 예산부서의 검토 후 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 심의·결정을 통해 최종 선정하고 선정된 보조사업자들에게 결과를 통보한다.
[국회의정저널] 울산문화예술회관은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상설전시장에서 ‘2026 올해의 작가 개인전’세 번째 전시로 ‘노수미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지역의 우수한 청년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공모를 통해 선발된 작가들이 순차적으로 개인전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노수미 작가는 한국에서 회화와 판화를 전공한 후 독일 베를린 바이센제 국립예술대학교 비주얼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석사와 마이스터슐러 과정을 이수했다.일상의 걷기와 관찰을 통해 세계와 자신을 인식하고 그 과정에서 축적되는 감각과 시간을 기록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작가에게 ‘걷기’는 자신과 마주하는 특별한 시간이자 경험한 감각의 흐름을 기록하는 과정이다.이번 전시에서 노 작가는 ‘산책’과 ‘걸음’연작 20여 점을 선보인다.‘산책’은 산책 중 마주한 빛과 형태, 그늘과 여백을 담아낸 아티스트 북 형식의 작품이다.관람객은 책장을 넘기며 작가의 걷는 여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국회의정저널] 울산시와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에스엠랩은 6월 11일 오후 3시 ㈜에스엠랩 2공장에서 ‘에스엠랩과’ 2차전지 양극재 생산시설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번 투자양해각서는 지난해 6월 11일 울산경제자유구역이 지정·고시되고 올해 1월 1일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한 이후 이루어지는 첫 투자양해각서 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 당사자인 송철호 울산시장,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 조재필 에스엠랩 대표이사를 비롯, 박병석 시의회 의장, 이용훈 유니스트 총장, 이시우 산업건설위원장, 백운찬 경제자유구역특별위원장, 윤정록 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르면 에스엠랩은 오는 2022년까지 울주군 하이테크밸리에 약 1,215억원을 투자해 ‘2차전지 양극재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울산시와 울산경자청은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한다. 에스엠랩은 리튬2차전지의 주요 소재 중 하나인 ‘양극재’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8년 울산과학기술원 에너지화학공학부 조재필 교수가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에스엠랩은 국내 대형 벤처캐피털에서 최근까지 640억원을 투자받아 현재 1공장, 2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3공장을 증설해 월 생산량을 총 1,800톤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2차전지 양극재 생산시설 증설로 수소산업 중심의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산업범위가 확장되고 인근 대기업인 현대자동차, 삼성에스디아이와 연계를 통해 2차전지 기업의 성장 확대도 기대된다. 울산경자청은 개청 이후 코로나19에 맞춰 맞춤형 전략으로 투자유치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한 전방위적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1년전 울산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된 그날의 감격이 다시 떠오른다”며 “울산경제자유구역은 수소에서 시작해 2차전지뿐만 아니라 부유식 해상풍력, 동북아 오일·가스허브, 원전 해체산업 등으로 뻗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조영신 울산경자청장은 “개청 후 첫 투자유치를 시작으로 향후 동북아 최대의 에너지 중심 도시로 성장할 울산의 모습, 그 중심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우뚝 서 있을 것”이라 했다. 조재필 대표이사는 “이차전지 시장의 성장 기대치만큼, 에스엠랩 역시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 규모를 더욱 확대해, 울산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울산 대표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6월 10일부터 23일까지 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대형공사장 46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울산시 안전총괄과, 안전관리자문단, 구·군 안전부서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안전법’ 상의 시설물 규모에 해당하는 16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30,000㎡이상 공동주택, 오피스텔 신축공사장과 연면적 5,000㎡ 이상인 다중이용시설물에 해당하는 관광호텔 등을 신축하는 대형공사장 41개소와 교량 및 터널 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상태, 기초지반·절토부 및 굴착사면 안전성, 흙막이·거푸집·동바리·가설비계 등의 안전성, 수해위험요인 사전조치, 건설기계 안전성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보수·보강 등 긴급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는 긴급 보수를 실시토록 하고 중대한 결함은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을 추진한다. 손연석 시민안전실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무더운 여름철이면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게 되는 울산의 대표적인 해수욕장 및 해안관광지에 대해서 해수 수질검사가 실시된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해수욕장 2곳과 주요 해안관광지 3곳의 수질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7월 1일 개장 예정인 동구 일산해수욕장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 대해서는 개장 전인 6월과 폐장 후 9월은 월 1회, 개장기간에는 2주 1회씩 월 2회 검사가 실시된다. 해안관광지 해변 3곳에 대해서는 월 1회 검사가 이뤄진다. 검사 항목은 ‘해수욕장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장구균과 대장균 등 2항목이다. 검사 결과는 해양수산부와 관할 구·군에 통보되어 위생적 수질관리에 활용토록 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지난해 첫 시행된 ‘건축물관리점검기관 및 건축물 해체공사감리자’를 오는 6월 28일부터 ~ 7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는 국토교통부 ‘건축물 생애이력 관리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은 정기점검, 긴급점검, 소규모 노후 건축물 등 점검 및 안전진단을 한다. ‘건축물 해체공사감리자’는 해체 허가를 받은 건축물의 안전한 해체작업 관리를 위한 감리업무를 한다.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은 공고 마감일까지 울산시에 등록한 건축사사무소, 건설기술용역사업자, 안전진단전문기관 및 건축분야를 전문분야로 한 기술사사무소로 기술인력과 장비를 갖춰야 한다. 건축물 해체공사감리자는 공고 마감일까지 울산시에 소재하고 ‘건축사법’ 또는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른 감리자격이 있어야 한다. 울산시는 지난해 건축물관리점검기관 34곳과 건축물 해체공사감리자 113명을 모집했으며 기존에 등재된 곳은 등재사항이 유효하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근거 마련에 나선다. 울산시는 최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민원담당공무원의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민원담당공무원 보호를 위한 시책 및 재정 지원, 피해공무원에 대한 금전적·법률적 지원, 신체적·정신적 피해의 예방이나 치유를 위한 교육 및 연수, 민원담당공무원 보호를 위한 지원 방법 등을 담는다. 울산시는 6월 중 조례제정 계획수립에 착수해 조례규칙심의회 심의와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9월 중 공포 및 시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가 제정되면 공무원의 피해 예방과 치유를 지원해 민원담당공무원의 고충을 덜고 이를 통한 민원응대 업무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울산테크노파크,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원전해체기술협회와 함께 6월 10일 오후 1시 롯데호텔 울산 3층 샤롯데홀에서 ‘원전해체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원전해체 관련 산업체, 연구소, 대학, 유관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및 원전해체 산업 육성, 원전해체 준비 현황 및 해체폐기물 관리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원전해체기술협회와 원전해체산업기술연구 조합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울산시가 ‘원자력 및 원전해체 에너지 산업융복합단지 조성계획 및 발전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한수원의 ‘원전해체 준비 현황 및 해체방폐물 관리’,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철제류 감용 방법과 재활용’, 대한전기협회 ‘해체 방사성폐기물 표준화 방안’,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방사성폐기물 자체처분 고시 설명 및 향후 계획’ 발표 등이 진행된다. 한국원전해체기술협회 신승호 협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원전해체 시 발생되는 폐기물을 감용, 재활용하는데 있어 국내 산학연관 관계자들의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며 “산업체의 투자 방향과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입지 선택에 참고자료가 되고 미비한 법 제도와 규제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지난해 8월 에너지산업융복합 단지 지정과 함께 중점산업인 원자력 및 원전해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10대 실행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며 “이를 통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원자력 및 원전해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세계최고 수준의 원전해체 선도도시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에서 진행한 ‘2021년 지역 가상·증강현실제작거점센터 운영 연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1억 7,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이 사업은 지역별 특화산업과 연계한 확장현실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6개 지역 ‘지역 가상·증강현실제작거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연장지원사업 공모가 진행됐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에서 그동안 실증화 사업으로 구축해온 지역특화산업연계 가상·증강현실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지난 2019년 11월 개소한 ‘울산가상·증강현실제작거점센터’는 울산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에 990㎡ 규모로 운영실, 전시/체험실, 기업입주지원실, 제작지원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3년간 20개 기업을 지원해 매출 약 20억원 증가, 52명 고용 창출, 확장현실 융합 분야 180명 전문인력 양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14개 확장현실 융합 콘텐츠를 개발하고 현대중공업, 현대건설기계, 현대자동차 등 울산의 특화산업 분야에 보급해 제조 공정 효율, 현장안전 및 직원교육 등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 최근 과기부 주관 ‘가상융합기술플래그십 프로젝트’ 공모에도 선정되어 3년간 국비 60억원을 지원받아 조선분야 확장현실 콘텐츠 개발을 수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가 제조산업분야의 확장현실콘텐츠 육성의 장으로 새롭게 떠올라 확장현실관련 기업들의 입주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확장현실, 3차원가상현실 등 최첨단의 콘텐츠 전문기업을 울산가상·증강현실제작거점센터를 통해 육성 발전시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 3대 주력산업의 경쟁력 약화와 수출 감소 등 최근 울산이 직면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우기 위해 지난 1월 울산시민의 성원과 기대 속에 출범한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울산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성장엔진에 시동을 걸기 시작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울산도시공사로부터 신청된 ‘울산경제자유구역 비즈니스지구 개발사업’에 대해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과 사업의 연속성 등을 감안해 원안 그대로 수용해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6월 10일자로 공고한다고 밝혔다. 울산경제자유구역 비즈니스지구는 경부고속철도 울산역 역세권 일대 총면적 88만 3,415㎡, 총사업비 5,257억원 규모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곳에는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마이스산업 육성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주거용지, 상업용지, 환승센터, 문화·교육·공원·도로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동남권에서 유일하게 경제자유구역 내 전시컨벤션센터가 입지하고 있는 비즈니스 지구는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과 국제회의, 국제박람회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울산형 마이스산업 중심지 육성으로 외국인 투자기업 및 국내기업 유치와 기업 경영활동지원,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롯데울산개발에서 추진 중인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거점 국립대학인 울산과학기술원, 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복합특화단지 등 주변지역 개발사업과 연계한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으로 울산 비즈니스 지원의 최적지로 육성될 전망이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비즈니스지구의 실시계획을 시작으로 지구 및 인접지 소재 대학·연구소 등 혁신기관과 기업과의 협력의 산업생태계 구축이 가능해졌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동북아 에너지 허브로의 도약과 지역 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6월 10일 오전 9시 40분 중구 약사동 세이골공원에서 ‘한국전쟁 전·후 울산지역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 박태완 중구청장, 김지근 중구의회 의장, 안현동 중부경찰서장, 이옥남 과거정리위원회 위원, 그리고 조종래 한국전쟁전후민간인희생자유족회 회장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진혼무 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위령탑 제막 등으로 진행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한국전쟁 전후 일어난 보도연맹사건은 적에게 동조할지 모른다는 가능성만으로 죄 없는 민간인이 희생된 비극이다. 870여명의 무고한 민간인이 희생됐고 70년 세월이 흐른 오늘에서야 이곳 함월산 자락에 위령탑을 세워 억울한 넋들을 위로하고 유가족들의 상처를 보듬고자 한다. 2차 과거사정리위원회 출범으로 희생자들의 진실규명 작업이 재개되어 다행이다. 아직까지 명예회복이 안 된 400여 분들도 진실이 규명되어 위령탑에 새겨지기를 바란다”고 밝힌다. 조종래 유족회장은“역사의 뒤안길에서 숨죽여 아파하고 인내해 온 70년의 세월이었다. 희생된 혈육의 넋을 위로하고자 하는 유족들의 오랜 염원을 담은 위령탑을 눈앞에 마주하면서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 낼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힌다. 이번 위령탑 건립 사업은 유족회 숙원사업이었다. 2017년 4월, 울산시는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위령사업 등 지원 조례’를 제정해 위령탑 건립을 위한 시 차원의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이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건립 후보지 물색과 유족회와 협의를 거쳐 중구 세이골 공원으로 입지를 확정하고 건립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마무리했다. 위령탑 조성 사업에는 총 2억 8,36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부지 671㎡, 위령탑 높이 5m 규모로 지난해 4월에 착공해 12월에 준공했다. 위령탑은 고깔과 장삼을 걸치고 두 개의 북채를 쥐고 춤추는 민속춤 승무를 형상화 해 상처와 이별의 아픔을 이겨내고 날아가는 영혼의 날개 짓을 표현했다. 또한 두 마리의 비둘기가 각각 ‘진실’과‘화해’라는 글자가 각자된 올리브가지 잎을 물고 마주보는 모습은 평화를 상징한다. ‘울산지역 민간인희생 사건’은 1950년 한국전쟁 전후, 정치·사회적 혼란 속에서 아무런 죄도 짓지 않은 민간인들이 ‘적에게 동조할지도 모른다’는 가능성만으로 재판절차도 없이 온양읍 대운산 골짜기와 청량읍 반정고개에서 희생된 사건이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1차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조사로 412명이 진실규명 결정됐다. 아울러 지난해 12월부터 2차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출범으로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400여명에 대한 추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9일 ~ 10일 울산지역 대기 측정대행업체 3곳을 대상으로 ‘정기숙련도 시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기숙련도 시험평가는 시험·검사기관 측정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1회 국립환경과학원과 함께 공동으로 실시된다. 올해 전국 평가 대상은 205개 업체이다. 평가 내용은 시료 채취 과정의 안전을 위한 보호장구 착용 먼지 측정 장치 등 시료 채취를 위한 장비 구성 시료 채취 절차 숙련 사항 측정 결과 산정 등 측정 준비부터 결과 산출까지 전 과정을 점검한다. ‘대기 측정대행업체’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관련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대기 분야 자가측정’을 대행해 주는 업체이다. 1차 평가에서 100점 만점 중 80점 미만을 취득한 업체는 재평가를 받게 된다. 재평가에서도 80점 미만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되면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6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측정대행 업체들이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먼지 농도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검사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만들고 나아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