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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9일 과총회관에서 배경훈 부총리가 통신 3사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SK텔레콤과 KT의 신임 대표 공식 취임 후 부총리와 통신 3사 대표가 처음으로 함께 모인 자리로 급변하는 통신 환경 속에서 통신 산업이 어떻게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민생과 미래를 아우를 수 있을지 고민하고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는 부총리-통신 3사 대표 간담회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공동선언문을 발표해 통신 3사의 쇄신 의지를 함께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배경훈 부총리는 간담회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해 해킹 사태를 겪으며 통신사들의 책임과 역할의 무게가 더욱 분명해졌다”고 하며 “이제는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골탈태 수준의 쇄신과 기여로 답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전 국민 기본통신권 보장 등 민생에 기여하며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인공지능 기본사회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이어진 간담회에서 배경훈 부총리는 신뢰 회복 의제를 먼저 꺼내 정보보안의 중요성을한 번 더 강조하며 보안 사고체계를 완전히 바꾼다는 각오로 재발 방지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침해사고 발생 시 디지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디지털 포용법’ 개정에 따라 상담 및 피해 신고·접수 등 필요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어 민생 의제와 관련해, 인공지능의 활용이 일상화되는 시대에 기본적인 데이터 이용을 보장하는 정부의 기본통신권 정책에 대해 통신 3사 모두 공감을 표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나아가 어르신들에 대한 음성·문자 제공 확대와 2만원대 5세대 이동통신 요금제를 포함하는 통합요금제 출시 등 통신 요금 체계 개편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협의했다.아울러 지하철 와이파이 고도화, 고속철 품질개선 등 대중교통에서도 국민이 더 나은 품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품질개선에 적극·지속 노력하기로 했고 대국민 접점인 통신사 온라인 체제 기반을 활용해 독자 인공지능 모델에 기반한 대국민 서비스가 개발·제공될 수 있도록 같이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한편 산불·화재 등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단 몇 초의 구조통신 지연이 인명 구조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상용 망 기반의 소방청 긴급구조 통신이 우선 처리될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을 밝히며 통신 3사도 서비스가 신속하게 개시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마지막으로 미래 선도 의제에 대해서는, 통신 3사의 투자 계획을 공유받으면서 인공지능 시대를 뒷받침할 차세대·지능형 통신망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국가 기반 시설 투자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정부는 인공지능 통신망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 개발 선제적인 수요 창출을 위한 대규모 실증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을 밝히며 통신 3사도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 투자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고속도로 완성의 기틀이 되는 차세대 통신망 등 통신 본연의 투자를 적극 확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한편 최근 중동 정세에 따른 원자재 수급 및 공급망 변동 가능성과 관련해, 통신서비스 제공 등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현장을 면밀히 살펴봐 주시고 잘 대응해 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간담회가 끝난 직후, 통신 3사는 간담회의 주요 논의 사항과 다짐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국민의 신뢰 회복·민생 기여·미래 선도를 위한 쇄신 의지를 다지며 상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기로 했다.배경훈 부총리는 “오늘 간담회 의제들이 일회성 논의에 그치지 않도록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가 현장에서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하며 “통신은 국민 생활과 국가 경쟁력의 핵심 기반인 만큼, 통신 산업이 민생 안정과 인공지능 시대 국제적 지도력 강화에 기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9일 과학․기술 분야 학회를 대상으로 연구 개발 예비타당성조사 폐지 이후 구축형 연구 개발사업에 대한 전주기 심사제도 운용 방안과 연구 현장의 의견을 기획으로 연계하는 새로운 모델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 2월 ‘ 과학기술기본법’과 ‘국가재정법’ 개정을 통해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를 전면 폐지하고 연구 개발의 유형을 구분해 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전점검제도를 도입했다. 이 중 대형 연구시설 장비, 연구단지 및 건물, 우주 인공물체 등의 구축형 연구 개발에는 사업 전 주기에 걸친 체계적·단계적 관리를 위한 심사제도가 시행된다.심사제도는 ‘반드시 필요한’ 연구 기반 시설을 ‘적기에 차질 없이’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미국 고에너지물리학회의 ‘Snow mass’ 와 에너지부의 단계적 프로젝트 관리 절차인 ‘Critical Decision’을 본보기로 삼고 있다. ‘Snow mass’는 약 10년에한 번씩 고에너지물리학회 중심으로 연구자들이 모여 스스로 ‘ 과학적으로 중요한 우선순위 도전과제’를 선정하는 민간 주도 협의 과정이며 ‘Critical Decision’은 사업기획-설계-구축의 전 과정에 대해 기술적, 재정적 위험을 줄여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단계적 점검 체계이다.과기정통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물리’ 분야와 ‘생명 공학’ 분야의 학회를 대상으로 심사제도를 통한 구축형 연구 개발사업의 단계적 평가․관리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학회 등 연구자 공동체 중심으로 ‘ 과학·기술적 필요성’에 기반한 수요를 제시하면 부처가 선별해 연구 개발 사업으로 기획·추진하는 새로운 모델을 소개했다.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과학·기술 분야 학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지속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운영 규정에 반영하는 등 오는 5월부터 시행되는 심사제도의 완성도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우리나라는 연구 현장에서의 ‘ 과학적 큰 질문’에 따른 수요를 기획으로 연결하는 체계는 미흡했으나, 심사제도 도입을 통해 선진국 수준의 현장 중심 연구 개발 시스템이 정착되어 갈 것”이라며 “국가 연구 개발 제도뿐만 아니라 연구 문화도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국가전략기술인 양자기술의 산업화에 대비해 국내표준화 기반을 구축하고 국제표준화 주도를 위한 민·관 협력의 표준화 포럼이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1월 2일 더케이호텔에서‘양자기술 표준화 포럼’을 발족하고 국내외에서 추진할 표준화 전략을 논의했다. 양자기술은 초고속 대용량 연산, 초신뢰 암호통신, 초정밀 계측 등을 가능하게 하는 첨단기술로 인공지능, 신약·신물질 개발, 광물 탐사, 금융·보험, 물류·운송, 자동차·항공·조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국제표준화기구에서도 빠르게 발전되는 양자기술 개발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영국, 중국 등 선도국 중심으로 양자기술 표준화 위원회를 신설하는 논의가 진행 중이다. 우리나라는 그간 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서 ‘21년에 양자기술 백서 발간, ‘22년부터 양자기술 표준화 평가그룹 설립 및 표준화 로드맵 개발 등 국제표준화 위원회 설립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양자기술 표준화 포럼은 컴퓨팅, 통신, 센싱, 소재의 4개 분과로 구성된다. 포럼 운영위원장은 한림대학교 박성수 교수가 선임됐고 운영사무국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한국기계연구원이 공동으로 지정됐다. 이번 포럼 출범식에서는 산·학·연 표준전문가가 양자기술 국제표준화 로드맵 개발 동향을 공유했고 신설 국제표준화 위원회에서의 리더십 확보 등 향후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오광해 국표원 표준정책국장은“양자기술의 국제표준화에 대한 세계 각국의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번 포럼 출범은 우리나라의 국제표준화 전략을 마련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민·관 협력을 통해 우리 기술이 국제표준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설비 등의 제공조건 및 대가산정기준’ 고시를 개정해 11월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7월 6일 발표한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의 후속조치 중 하나로 필수설비 의무제공 제도를 개선해 신규사업자 진입을 지원하고 통신시장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필수설비 의무제공 제도는 소비자들에게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관로 전주, 광케이블 등과 같은 필수설비의 이용을 특정 사업자가 독점할 수 없도록 사업자 간 의무제공 대상설비·이용의 절차·대가 등을 규정해 놓은 제도로 과기정통부는 지난 2003년 ‘설비 등의 제공조건 및 대가산정기준’고시를 마련해 이를 시행하고 있다. 다만, 이 제도는 기존 사업자의 신규 통신망 설비 투자를 위축시킬 수 있어 그간 예외규정을 통해 구축 시점으로부터 3년이 경과 되지 않은 설비 등은 의무제공 대상설비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해왔으나, 과점구조가 고착화된 통신시장에 새롭게 진입하려는 신규사업자에게는 추가적인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제도 개선은 이러한 신규사업자의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보다 폭 넓게 기존 설비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앞으로 5세대 통신망을 새롭게 구축하는 신규사업자는 사업등록일로부터 5년 간 기존엔 의무제공 대상설비로 포함되지 않았던 일부 관로 광케이블과 구축 된 지 3년 이내의 설비도 폭 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이번 제도 개선에는 이동통신사와 시설관리기관 간 발생하는 설비제공 관련 분쟁을 설비제공지원센터인 중앙전파관리소의 분쟁조정 대상에 포함하고 분쟁조정의 절차와 방법 등 세부사항을 정하도록 하는 근거조항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제도가 보다 실효성 있게 운영되고 사업자 간 분쟁으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도 최소화될 전망이다. 과기정통부 김경만 통신정책관은 “이번 제도개선이 신규사업자의 진입을 앞당기고 통신3사 중심으로 고착화된 통신 시장의 경쟁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통신시장 경쟁의 유효성을 제고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22년 3월 이후 20개월 만에 우리나라가 수출 증가율 플러스 전환과 무역수지 흑자를 동시에 달성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11월 1일 ㈜동아에스티 송도 연구개발 센터를 방문해 바이오 헬스 업계의 수출 애로를 청취했다. 이는 바이오 의약품과 같은 신규 수출동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최근의 수출반등세를 지속해서 유지해 나가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에스티 외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무역협회 등 수출지원기관들과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바이오 관련 기관들이 참석해 국제 신약 개발 임상 지원, 해외 동반자 발굴 및 연결망 구축 지원, 신생투자 기업에 대한 저금리 대출 지원 등 현장 애로와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정부는 바이오헬스 분야에서의 수출 확대를 통한 수출 플러스 달성을 위해 최대 182조 규모의 무역금융을 공급하고 수출 상품권, 해외 전시회 등 주력 지원사업의 예산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한-아랍에미리트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을 통해 구체화한 바이오 분야의 국제협력을 가속해 우리 교역 동반자들과 바이오 경제동반자협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 본부장은 ㈜동아에스티 의약품 생산공장을 방문해 제품 생산 공정도 참관했다. 안 본부장은 “세계 경기 위축, 러-우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등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수출기업과 정부가 한 팀으로 노력한 결과 수출 플러스 증가율 전환과 무역수지 흑자 동시 달성에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바이오헬스 분야의 수출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액공제 확대, 원활한 인력 수요와 공급을 위한 바이오 공정 전문 인력양성, K-바이오 창구 7개소 신규 설치를 통한 세계적 기업과의 연계 등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산업통상자원부 양병내 통상차관보는 11월 1일 한-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 무역위원회 계기 방한 중인 마리아 마틴-프랫 유럽연합 통상총국 부총국장을 면담하며 한-유럽연합 간 경제·통상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양병내 차관보는 올해는 한국과 유럽연합이 수교 60주년을 맞는 해로 지난 5월 정상 방한이 이루어지고 지난해 교역·투자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양국의 경제 관계가 긴밀해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양국의 지속적인 무역 확대를 위해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역외보조금, 과불화화합물 규제 등 환경·경쟁 규제들이 도입·시행되는 과정에서 무역 규범에 합치되어야 할 뿐 아니라 우리 기업 부담 요인이 최소화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지정학적 갈등 고조 등으로 세계 공급망 협력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며 첨단산업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이 지속 협력해 나가라고 요청했다. 양병내 차관보는 한-유럽연합 디지털 통상협정이 체결될 경우 양국 간 전자상거래, 데이터 사업 활성화 등 진출기회가 확대되고 신기술에 대응한 협력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공식 협상을 시작해 논의를 진척시켜 나가자고 했다. 마지막으로 양 차관보는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제안한 무탄소 연합을 유럽연합 측에 상세히 소개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은 핵심광물 공급망 등 최근 전략적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중남미 국가와의 실질적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10. 29.~11월 1일간 칠레를 방문했다. 이번 출장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수출입은행, 남동발전, 남부발전, 광해광업공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홀딩스, 롯데케미컬, SK어스온, HD현대 인프라코어, 고려아연, 이건산업 등 우리나라 대표 기관과 기업들로 구성된 39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했다. 칠레는 우리나라 최초의 자유무역협정 체결국으로 리튬 등 핵심광물 공급망, 그린 수소 등 미래 첨단 신산업 분야 우리의 핵심 협력 국가 가운데 하나이다. 방문규 장관은 10. 31. 반 클라베렌 외교부 장관과 면담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으며 양국이 60년이 넘게 쌓아온 관계를 발판으로 미래 공동번영을 위한 새로운 동반관계를 구축해 갈 것을 제안했다. 또한, 방 장관은 30일~31일간 파르도 에너지부 장관, 그라우 경제개발관광부 장관, 윌리엄스 광업부 장관과도 잇달아 면담하고 핵심광물, 수소, 무역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의 실질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 9월 우리가 전 세계에 제안한 ‘무탄소 연합’에 대한 칠레 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30일 경제개발관광부 장관과의 면담 직후, 양 장관 임석 하에 양국 투자진흥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칠레 투자청 간 투자 협력 양해각서 한국수출입은행과 칠레 국영구리회사간 금융협력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양국 기관 간 주요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특히 핵심광물인 구리의 안정적 확보를 뒷받침하기 위한 금융협력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대한상의와 칠레산업협회 주관으로 양국의 주요 경제인들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국 업계 간 포괄적·전략적 협력을 위한 한-칠레 사업원탁회의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11월 1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에서 자유무역협정 활용 우수기업 및 지원기관,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FTA 활용 유공자 포상 및 대학생 홍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FTA 활용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확대에 기여한 중소중견기업 및 지원기관 유공자 총 21명이 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고 영상과 비영상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 FTA 활용 홍보콘텐츠 공모전에 입상한 대학생 총 6팀이 산업부 장관상과 무역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FTA 활용 유공 기업 부문에는 적극적인 원산지증명을 통해 FTA 특혜관세를 적용받고 수출확대에 성공한 ㈜삼원액트 등 3개사와 ㈜에코프로비엠 연성희 팀장 등 5명이 선정됐다. 또한, 제주수출기업을 대상으로 FTA 컨설팅, 현장방문 상담을 적극 지원한 제주상공회의소 유종민 관세사 등 7명도 우수 지원기관에 선정되어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발족한 전국 18개 지역별 통상진흥기관협의회의 운영을 통해 수출기업 애로해소에 기여한 FTA통상진흥센터 직원 등 6명도 FTA 활용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홍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FTA 지원사업과 활용 사례들을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영상으로 제작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인천대학교 양민정 학생팀, 강원대학교 최지혜 학생이 각각 산업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안창용 자유무역협정정책관은 축사에서 “보호무역주의 심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어려운 수출환경 속에서도 FTA 활용을 통해 수출확대의 성과를 일궈낸 기업인 분들과 지원기관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세계 59개 국가와 총 21개의 FTA를 체결해 세계 총 생산액의 85%를 차지하는 국가들로 우리의 경제영토를 넓힌바, 이러한 FTA를 기업들이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는 FTA지원기관과 함께 더욱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사적 자원관리, 제조실행 시스템 등 기업 업무 시스템 간 상호운용을 위한 제조 데이터 교환 표준화가 현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1.1. 서울 코엑스에서 에이치디현대중공업 등 제조기업과 엘지 씨엔에스 등 시스템 통합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제조 시스템 간 데이터 교환 표준의 실증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국표원은 제조업무 데이터 교환에 대한 KS표준을 개발하고 조선 분야의 HD현대중공업, 전기차 분야의 코렌스이엠, 전자 분야의 뉴옵틱스, 소재부품 분야의 명화공업 등 4대 분야의 참여 기업을 선정해 제조 시스템의 상호운용성을 실증했다. 또한 국표원은 기업들의 실증을 지원해 표준을 현장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소프트웨어’와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 컨퍼런스에서 HD현대중공업 등 실증에 참여한 모든 기업들은 “KS표준을 통해 각 협력사와 전사적 자원관리, 공급망 관리 등의 제조 시스템을 실시간 연동해 시스템 연계에 투입되는 개발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LG CNS, 더존비즈온 등 시스템 통합 기업 8개 기업과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4개 표준화 협력기관은 표준 확산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제조 데이터 표준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광해 표준정책국장은 “기업 업무 시스템 간 제조 데이터들이 서로 연결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열쇠는 표준”이라며 “제조업의 첨단화 지원을 위해 산업계가 필요한 표준을 개발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30.부터 11.3.까지 5일간 LG 사이언스 파크에서 개최되는 차세대 네트워크 주간 행사인 ‘모바일코리아 2023’의 일환으로 ‘6G 글로벌 2023’을 11.1.~2.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6G Global 2023’의 첫날인 11.1.에는 ‘모바일코리아 2023’ 개막식이 개최되는데, 이상엽 6G포럼 대표의장의 개회사, 장경희 6G포럼 집행위원장의 환영사, 과기정통부 홍진배 네트워크정책실장의 축사에 이어 차세대 네트워크 연구개발 등 유공자에 대해 과기정통부 장관표창이 진행된다. 장관표창 유공자 중에는 올해 통과된 ‘6G 예타 사업’ 기획에 기여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김경신 책임, 국내 최초로 유인용 드론과 드론 관제 센터를 개발하는 등 성과를 거둔 ㈜숨비 오인선 대표이사가 있다. 또한, ‘6G 글로벌 2023’에서 ‘6G 국제동향’, ‘6G 국제협력’, ‘국제 대규모 프로젝트’를 주제로 3개 세션과 패널토론이 이뤄진다. 첫 번째 ‘6G 국제동향’ 세션에서는 삼성전자의 ‘6G 비전 및 표준화 현황’ 발표를 필두로 노키아, 에릭슨 등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에서 6G 준비를 위한 우선순위와, 6G 시대의 기술과 서비스 형태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6G 국제협력’ 세션에서는 일본의 6G 민간단체인 B5GPC에서 ‘6G R&D 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키사이트·NI에서 ‘AI-Native RAN’ 등 주요 6G 솔루션에 대한 강연, LG전자의 ‘6G 기술 비전과 국제 공동연구 활동’ 소개가 이어진다. 그 다음으로 독일의 프라운호퍼 연구소, 서울대학교, 핀란드의 오울루 대학교에서 학계와 연구계 입장의 ‘6G 연구개발 현황’ 발표 후, ‘6G 연구개발에서의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세 번째 ‘국제 대규모 프로젝트’ 세션에서 한국과학기술원, 프랑스 전자정보기술연구소 레티, 일본의 일본전시전화 등 연구기관의 발표를 통해 각 나라의 대규모 R&D 사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6G 및 5G-Advanced 기술 개발현황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과기정통부에서 ‘6G R&D 추진전략’ 발표도 진행한다. 올해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총 4,407억원 규모의 6G 상용화·표준화 R&D는 무선통신, 모바일코어, 6G 유선네트워크, 6G 시스템, 6G 표준화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개발이 추진된다. 먼저, “무선통신 분야”에서는 5G에서 3.5GHz의 용량 한계와 28GHz의 커버리지 한계를 극복하는 Upper-mid 대역 기술을 개발한다. 특히 5G 핵심부품으로 꼽히는 ‘대용량 다출입 안테나 기술’ 대비 4배 이상 성능을 향상시킨 ‘초대용량 다출입 안테나 기술’과 이러한 안테나 부품을 제어하는 IC칩을 개발한다. “모바일코어 분야”에서는 하드웨어 중심에서 클라우드·SW로 전환되는 네트워크 변화에 대응해 SW 중심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한다. SW화가 일부 진행된 5G 모바일 코어 기능을 유연성·고가용성·고성능을 갖춘 Cloud 기반 모바일 코어망 SW로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자율적으로 네트워크를 관리·제어하고 서비스 품질 보장을 위한 AI기반 모바일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한다. “6G 유선네트워크 분야”에서는 6G 프론트홀에서 전달망까지 이어지는 구간의 초고속·대용량 광전송 시스템 및 부품 기술을 개발한다.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무선네트워크 구간 뿐 아니라 유선네트워크 구간의 발전도 필수적이다. 안테나와 기지국 사이를 연결하는 구간인 프론트홀, 기지국과 모바일코어를 연결하는 구간인 백홀과 전달망이 유선네트워크로 이뤄지는데, 이 구간에서 발생하는 통신 지연시간을 단축시켜야 초실감·고정밀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6G 시스템 분야”에서는 사용자 단말과 6G 융합서비스까지 연결하는 구간, 즉 무선통신, 모바일코어, 유선네트워크 구간이 6G 시스템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원활한 6G 융합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성능보장 기술을 개발한다. 6G가 상용화되면 도심항공교통, 가상현실 등 다양한 6G 융합서비스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AI를 활용해 각 서비스별 요구사항에 대해 통신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연계해 서비스별 성능을 보장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해 나갈 예정이다. 6G 유무선 핵심기술 개발 성과물이 국제표준에 연계될 수 있도록 “6G 표준화”도 지원한다. 올해 말에 국제전기통신연합 6G 비전이 수립되는 것을 시작으로 ’24~’25년부터 국제 산업표준화가 본격화될 예정인데, 산·학·연의 국제표준 활동 지원 및 표준전문인력 육성 등을 전담하는 표준연구지원체계를 기술개발 조직과 별도로 운영해 효과적으로 국제표준화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무선통신-모바일코어-유선네트워크-시스템 등 전체 R&D 분야에서 안전성·신뢰성 담보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한편 전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조에 대응해 더 높은 성능을 지원하면서도 에너지도 절감하는 저전력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러한 연구성과물이 6G 상용화 시기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단계마다 기술을 검증하고 2026년에는 중간 성과물을 주요국 통신사, 제조사, 표준 전문가, 정부 관계자 등에 선보이는 ‘Pre-6G 기술 시연’ 행사를 개최해 우리나라의 국제표준 주도권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사업 종료 시점인 2028년에는 국내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 성과물의 통합시스템 시연을 추진, 6G 생태계 비전과 가능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초기 6G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추진한다. 과기정통부 홍진배 네트워크정책실장은 “디지털 심화 시대에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창출의 핵심 인프라인 네트워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이번 행사는 시의적절하고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며 “6G에서는 통신장비간 개방성, 상호운용성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글로벌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는 한편 “정부는 산업계와 학계의 국제공동연구 활성화와 국제표준협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10.31., 서울에서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유럽연합 통상 담당 수석부집행위원장과 한-유럽연합 통상장관 회담 및 ‘제11차 한-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 무역위원회’를 개최해, 자유무역협정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통상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한-유럽연합 통상장관은 제11차 한-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 무역위원회를 주재하면서 자유무역협정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흐름에서 자유무역을 확대하고 비관세장벽 완화를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우리 측은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배터리법, 철강 세이프가드 및 프랑스의 전기차 보조금 개편과 관련해 우리 정부 및 업계 입장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한·유럽연합 간 무역·투자 영향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유럽연합 통상장관 회담에서 안 본부장은 유럽연합의 과불화화합물 규제 추진과 관련해 관련 산업계에 과도한 부담이 되지 않도록 신중한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양측은 세계무역기구의 분쟁해결제도 정상화 등을 통해 다자무역체계를 조속히 복원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정부는 이번 무역위원회 개최 외에도 다양한 계기에 양자, 다자 통상교섭활동을 통해 유럽연합 및 유럽 국가들에게 최근 추진하고 있는 경제입법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의 유럽연합시장 진출 부담요인을 최소화하고 기회요인을 극대화하려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산업통상자원부와 호주 기후변화환경에너지수자원부는 10. 31. 호주 시드니에서 제32차 한·호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해 핵심광물, 천연가스,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수소 경제 등 에너지 분야 공급망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80년부터 개최되어 온 양국 간 에너지·광물자원 분야 공식적 협력 통로로서 작년 한국에 이어 올해 호주에서 개최됐다. 양국은 세계 에너지·자원안보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오랜 신뢰와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에너지 공급망을 강화해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핵심광물, 천연가스,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수소 등 분야에서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를 기점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국경 간 이산화탄소 이동 협약 체결 작업을 호주와 함께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위원회에 우리 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호주 기후변화환경에너지수자원부 차관보, 산업과학자원부 차관보 등 면담을 통해 우리 기업이 참여 중인 호주 가스전 사업의 시추 인허가 지연 등 우리 기업 애로 해소를 촉구하고 양국 간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협력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국경 간 이산화탄소 이동에 필요한 절차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위원회의 부대행사로 개최된 ‘제4차 한·호 신에너지 포럼’, ‘한·호 수소·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비즈니스 세미나’ 등 행사에도 참석해 에너지 안보와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 양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030 부산박람회 유치에 대한 양국 경제인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호주의 대표적인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사업인 쉐브론 사의 고르곤 현장을 우리 기업·기관과 함께 방문해 앞으로 우리 기업들과의 성공적인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번 호주 방문을 계기로 양국 기관·기업들이 수소,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분야에서 총 5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