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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고, 7년째 김장으로 나눔과 이웃 사랑 실천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북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은 17일, 직접 담근 김치를 청주시 독거노인 센터에 전달하며 청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7년째 이어가고 있다.행사는 배려‧나눔‧실천 체험형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학교 특색사업이다.학생들은 일회성 행사가 되지 않기 위해 꾸준히 어르신들에게 마음에 깃든 편지로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었으며, 김장 행사 이후에도 지속해서 소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박홍규 충북여자고등학교장은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적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2026년 병오년 사자성어로 을 선정했다.온지성실은 라는 뜻의 사자성어로 도내 학생이 직접 창작하여 제안했다.의미 있는 배움이 학교 안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상황에 적용되어 문제를 해결하고, 삶 속에서 실천으로 확장되는 실용교육의 지향점을 담고 있다.2026년 사자성어는 지난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공모전을 실시하여 도내 직원 및 학생 316명이 참여하였고 1차 심사를 통해 채택된 후보 작품들을 대상으로 교직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선정하였다.특히,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지난해 40여 명 수준이었던 학생 공모 참여 인원이 올해는 90여 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 충북 교육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또한, 일부 학교는 교육과정 연계 활동으로 공모전에 단체로 참여하며, 교육 공동체가 함께 충북 교육의 미래를 고민하는 긍정적인 참여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새해 사자성어 공모는 지난 4년간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참여해 충북교육의 방향에 의미를 부여하고, 한 해 동안 실천할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충북교육청은 2023년부터 새해 충북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사자성어 공모전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23년 집사광익 △2024년 상수공생 △2025년 전지다학에 이어 2026년 온지성실을 새해 화두로 선정하며 해마다 교육공동체의 뜻을 담은 메시지를 공유해 왔다.윤건영 교육감은 “2026년은 의 뜻을 바탕으로 학교에서의 배움이 일상과 지역사회로 자연스럽게 확장되고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충북교육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했다.보도자료 2025년 12월 18일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인터넷·방송·통신: 12. 17. 보도 가능 2025년 12월 16일 배포 첨부 사진 영상 총무과 총무팀 과장 이 정 원 043-290-2837 × ○ ○ 팀장 박 대 규 043-290-2501 사진, 영상 제공일 13시 13시 주무관 김 경 중 043-290-2504초상권 동의 □ 미동의 충북교육청,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교육감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대한적십자사 장현봉 충북지사 지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충북교육청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으로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으며, 지난 11일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윤건영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 교육가족 모두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 나아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충북 교육가족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적십자 모금액은 대한적십자사의 긴급 구호와 국내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보도자료 2025년 12월 18일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인터넷·방송·통신: 12. 17. 보도 가능 2025년 12월 16일 배포 첨부 사진 영상 자연과학교육원 창의인재부 원장 지 성 훈 043-229-1801 × ○ × 부장 이 강 영 043-229-1811 사진, 영상 제공일 16시 담당자 김 현 숙 043-229-1814초상권 ☑ 동의 □ 미동의 자연과학교육원,‘아이 안의 거장 찾기’제주 캠프 개최 - 탐구로 다지는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운영한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숙박캠프를 진행한다.이번 캠프에는 도내 중학교 1학년 학생 120명과 지도교사 20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했다.아이 안의 거장 찾기는 잠재된 수학‧과학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학생 주도 탐구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이번 숙박캠프는 제주도의 자연‧환경‧문화 자원을 활용한 팀 프로젝트 기반학습으로 학생들은 팀원들과 협업하여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탐구 결과를 정리‧발표하는 전 과정을 경험했다.캠프 첫날에는 과학탐험가 문경수 강사의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어, 화성 유인탐사 모의훈련과 극한 지구환경 탐험 사례를 바탕으로 탐구 과정에서 질문을 만들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학생들은 실패와 도전을 반복하며 해답을 찾아가는 탐험가의 사고방식이 수학‧과학 탐구 활동과 맞닿아 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과학 분야 프로젝트에서는 제주 자연환경을 주제로 에너지‧환경‧화학‧지구과학 영역의 탐구가 이루어진다.△제주형 지속가능 에너지 모델 탐구 △화산송이를 활용한 간이 정수기 제작 △감귤 껍질의 화학적 성질을 활용한 실험 △곶자왈 식생 비교와 용암동굴 형성 과정 탐구 등을 통해 현장 관찰과 실험을 바탕으로 자연 현상을 과학적으로 해석하는 경험을 쌓는다.또한, 수학 분야 프로젝트에서는 제주 자연과 문화, 생활 속 데이터를 활용한 실생활 연계 탐구가 진행되었다.△제주 여행의 최적 코스 설계와 만족도 예측 △제주 돌담과 해녀 문화를 활용한 통계 분석 △기상‧기후 데이터와 프랙탈 개념을 활용한 탐구를 통해 수학적 모델링과 데이터 분석의 실제적 활용 가치를 체감한다.아울러,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도의 화산 지형과 용암 지대를 중심으로 한 지질트레킹과 제주융합과학연구원 방문을 통해 제주도의 지질학적 가치를 이해하고,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수학과 과학을 연계해 사고하는 융합적 탐구의 경험을 하게 된다.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아이 안의 거장 찾기 숙박캠프는 학생들이 하나의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교실을 넘어 현장에서 배우는 수학‧과학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보도자료 2025년 12월 18일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 방과후학교가 전국적으로 빛났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하는 2021. 전국 방과후학교 온라인 발표회를 위한 우수사례 대회에서 우수사례로 2곳이 선정됐다. 초등학교 부문에서는 한국교원대학교부설월곡초등학교가, 지역사회 연계·협력부문에서는 옥천 안내꼼지락꿈다락방이 각각 선정됐다. 이 대회는 학교 내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 강화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 지역연계 돌봄교실을 활성화하기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으로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우수사례로는 최종 14교가 선정됐으며 그 중 2개 부문에서 충북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한국교원대학교부설월곡초등학교는 맞춤형 학생 성장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스스로 미래의 꿈 키우기를 목적으로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배움길 독서인문 배움길 창의미래 배움길 건강안전 배움길 프로그램 운영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안내꼼지락꿈다락방는 인근 교육시설, 문화시설이 전무하고 대부분이 맞벌이 가정으로 하교 이후 홀로 가정에 방치된 안내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속리산 탐방 프로그램 공예 수업 드럼 수업 영어 수업 프로그램 등을 마을이 함께 도와 운영하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우수사례에 선정된 학교 및 지역사회 단체는 향후 2021. 전국 방과후학교 온라인 발표회에 참여하게 되며 방과후학교 우수사례집 발간에도 적극 참여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충북 방과후학교가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기쁨과 함께, 그동안 우리 아이들을 위해 온 학교와 마을이 함께 노력한 소중한 과정에 더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즐거운 배움을 채워갈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내년 개관 예정인 놀이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할 놀이 프로그램 시범 운영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은 ‘학교에서 맘껏 실컷’ 놀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놀이교육 전문가들이 학교로 찾아가 학생, 교원을 대상으로 전래·전통놀이, 신체놀이, 보드게임 등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놀이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은 앞서 지난 10월 26일부터 12월 초까지 사전 신청한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시범 운영 후 결과를 내년 개관 예정인 놀이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에 반영해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놀이교육지원센터는 지난해 3월 폐교된 옛 대소원초등학교 부지에 중·북부교육시설복합센터로 2022년 7월 세워질 예정이다. 현재 복합센터 개원준비팀이 구성되어 놀이프로그램 시범운영, 놀이공간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개원 이후에는 놀이센터에서 체험하는 ‘센터에서 맘껏 실컷’,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에서 맘껏 실컷’, ‘놀이교구 대여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복합센터에는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학부모성장지원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개원준비팀 관계자는 “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사이의 관계가 친밀해지는 교육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면서 내년 개원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by 편집국수학역량 수업이 답이다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는 수업지원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 수학교구 지원 사업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학력격차 발생 우려를 해소하고 수학교과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고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 사업은 탐구 및 활동중심의 수학학습이 가능하도록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수학교구를 구입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된 운영비는 교육과정에 근거한 수학교구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수학교구 주제별, 영역별 수학학습에 필요한 수학키트 준비물 수학적 호기심을 키우는 수학 보드게임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수학교구 지원 사업은 학교의 희망을 받아 도내 초·중·고 130교를 선정해 9월부터 운영 중이다. 도교육청은 선정된 학교에 학교급·학교 규모에 따라 10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해 총 2억원을 지원했다. 2022년도에도 학교의 희망을 받아 도내 초·중·고 150교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며 수학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수학수업 나눔 및 공유 활동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수업시간뿐 만 아니라 방과후시간, 점심시간에도 학생들이 수학교구를 활용한 놀이 및 게임을 통해 수학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흥미와 사고력을 키우는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수학교구를 활용한 놀이·체험·탐구 중심의 내실 있는 수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수학적 호기심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수학적 자신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일하는 청소년 보호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노동인권과 근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생활을 위해 마련했다. 학교 급별로 맞춤형 강사를 파견해 일의 의미와 청소년 근로자로서의 권리, 근로계약서 작성 등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11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희망하는 학교 광혜원고 외 32개교 4천 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1명의 강사가 학급별로 진행 중이다. 충북 노동인권 네트워크와 함께 노동인권 교육 담당교원 연수,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프로그램 운영, 노동인권 홍보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충북 노동인권 네트워크는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진흥 조례에 따라 지난해 3월부터 지역사회의 유관기관, 시민단체, 교사, 학생,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외에도 도교육청은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자료를 개발해, 총 1만7천여 부를 고등학교에 11월 중 보급하고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교수-학습자료, 노동인권 컨텐츠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하는 청소년의 노동인권보호를 위해 충북지역 노동인권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 학생들이 당당한 청소년 근로자로 공동체에 참여하는 민주시민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은 5일 제6회 충북 소프트웨어 해커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 19 감염증으로 인해 행사장 3곳으로 분산 실시하며 초·중·고 학생 170여명과 교원 40여명이 참가했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일정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주어진 문제를 협력적으로 해결하고 창작물을 제작하는 과정을 말한다. 충북에서는 2016년에 전국 최초로 SW해커톤 페스티벌을 개최해 올해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초·중·고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미래 소프트웨어교육의 장을 펼쳐왔다. 이번 소프트웨어 해커톤 페스티벌은 학생 4명이 한 팀을 이루어 주어진 문제의 해결 방안을 찾고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드웨어를 조합한 창작물을 만들어 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최종 산출물에 대한 팀별 설명 및 공유의 장도 펼쳐졌다. 민경찬 원장은 “이번 제6회 충북 소프트웨어 해커톤 페스티벌을 통해 실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협력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컴퓨팅 사고력을 지닌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11월 5일 오전 9시 30분 충북수학체험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충북수학체험센터는 약 21억원을 들여 현재 충북자연과학교육원 미래교육관 1, 2, 5층을 리모델링해 총 11실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수학역사실 수학체험실 수학놀이실 수학융합실 수학나눔실 등 체험공간과 수학사랑쉼터가 마련됐다. 수학역사실은 역사 속 수학을 주제로 수학 역사를 배우고 충북의 대표 수학자인 최석정과 이상설의 업적을 알아가는 활동 공간이다. 수학체험실은 대수와 기하를 주제로 구성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호기심을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수학놀이실은 유아 놀이 활동을 통해 수학 관련 누리 과정을 익히는 세대공감형 놀이 공간이다. 수학융합실은 친구 또는 가족들과 함께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융합형 멀티 수학 놀이 공간이다. 수학나눔실은 다양한 수학 교구를 보관하고 대여하는 나눔 공간인 동시에 독서와 보드게임을 통해 수학을 즐길 수 있는 공유 공간이다. 수학사랑쉼터는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쉼 공간이며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는 배려의 공간이다. 체험센터 2층에는 수학적 호기심을 갖고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AR, VR 체험 공간으로 멀티미디어 수학창의탐구실과 학생수업, 교원연수가 이루어지는 수학 학습 공간으로 이상설수학실, 최석정수학실을 혁신적으로 구축했다. 5층에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미니스튜디오와 VR콘텐츠 활용 수학 수업 공간인 지능형융합실도 마련했다. 충북수학체험센터는 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원, 일반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찾아오는 수학체험교실, 재능기부 수학동아리 나눔교실, 수학클리닉 상담교실, 배움이 살아있는 수학교육 교원연수, 수학 교구 대여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수학체험센터는 과학체험관과 연계한 체험활동으로 상상과 발견의 미래교육 활동의 장으로 11월 5일부터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으로 체험 및 관람이 가능하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충북수학체험센터에서 기초수학체험교구에서 디지털 수학콘텐츠를 통해 수학에 대한 즐거움을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학의 기초소양부터 미래형 핵심역량을 두루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1월 4일 오후 1시30분 충북자연과학교육원 3층 세미나실에서 ‘2050 학교 탄소중립 실천단’ 발대식을 갖고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2050 학교 탄소중립 실천단은 희망하는 각 학교의 교직원 60여명으로 꾸려졌다. 2050은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이 ‘0’이 되도록 만들기 위한 정부 2050탄소중립 목표선언과 함께하고자하는 의미를 담았다. 실천단은 학교 특색에 맞는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나아가 가정과 사회로 확대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발대식 후 실천단 역량강화 연수도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실천단의 의미와 역할을 탐색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미래교육의 방향과 학교에서의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방안이 논의됐다. 충북교육청은 탄소중립 실천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12월 초까지 기후정의 학교쓰레기를 넘어 자원순환으로 학교에서 생태적으로 사는 법 탄소중립 실천 사례 함께 탄소중립 계획 세우기 등 다양한 주제로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학교 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2016년 충북 도내 학교협동조합 1호점이 탄생한 이후 학교협동조합이 8개로 증가했다. 이에 맞춰 학교협동조합마다 톡톡 튀는 창의적 활동들도 관심을 끌고 있다. 예를 들면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해오면 창업비용 지원해주는 2021 학교에서 실패하기 생활복 디자인 공모 작품 만들어 학생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기 등이다.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복지와 교육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침밥 먹기 행사 경제교육 학교 내 협동조합에서 지역화폐 사용하기 플라스틱 용기 음료를 없앤 플라스틱 없는 학교 만들기 우산대여 매점 리모델링 등이 그 예다. 이런 다양한 학교협동조합 활동 사례들을 들을 수 있는 장이 4일 오후 2시 충청북도교육청 유튜브에서 열린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늘 충북교육인터넷방송 행복씨TV를 통해 학교협동조합 안착을 위한 사회적경제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교육의 필요성 및 학교협동조합의 교육적 가치 이해’를 주제로 열렸다. 서울시교육청 학교협동조합지원센터 장이수 센터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학교협동조합을 운영 중인 8개교 중 학생 15명이 학교협동조합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15명 중 9명은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사례를 발표했으며 이동이 어려운 6명은 스튜디오 출연 없이 직접 찍은 활동영상을 송출해 발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협동조합은 학교를 기반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설립해 학교교육 및 학생 교육복지 실현에 필요한 공익적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을 실현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말 학교협동조합은 8개에서 2개 학교가 추가되 10개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열린 이 포럼에는 학교협동조합지원센터 윤재국 대리와 은여울중학교 학교협동조합 조합원인 박현우 학생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포럼에서 발제를 맡은 장이수 센터장은 민주시민교육과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공익적 가치 실현 등 학교협동조합의 의의와 의의, 조합원 유형별 역할, 지원과 제도 확립, 지역 특성을 고려한 운영 모델화 등을 강조했다. 충북 학교협동조합 1호인 충북고등학교는 2019년 충북교육청이 학교협동조합지원센터 위탁사업을 추진하면서 현재 학교협동조합 설립 인가 및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오전 10시 충북도교육청 누리집에 2022학년도 충청북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공립지원 1천392명, 공·사립동시지원 921명, 사립만지원 58명 등 총 2천371명이 지원했다. 공립 일반교사 응시자 접수 현황은 335명 선발에 2천296명이 지원해 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장애분야는 27명 선발에 17명이 지원해 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은 서원학원은 교사 11명 선발에 580명이 지원해 52.7대 1 이산학원은 교사 2명 선발에 10명이 지원해 5대 1 영신학원은 교사 1명 선발에 24명이 지원해 24대 1 청주카톨릭학원은 16명 선발에 362명이 지원해 22.6대 1, 숭덕원은 교사 1명 선발에 3명이 지원해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 학교법인의 경쟁률이 높은 이유는 사립 중등교사 임용 제1차 시험을 우리교육청에 위탁한 경우, 지원자가 공립과 사립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1차 시험 장소 공고는 11월 19일 시험은 11월 27일 실시되며 1차 시험 합격자는 올해 12월 31일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1월 3일 오후 1시 충청북도교육도서관 강당에서 제 92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청소년, 평화를 선언하다’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92년 전 학생들이 주도한 독립운동을 기념해 정의의 역사를 새롭게 새기는 날을 맞아, 도내 중·고등학생 30명이 참여해 평화를 화두로 학생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학생 30명은 학생독립운동기념 행사 참여 희망자 모집을 통해 모인 학생들이다. 1부와 2부로 나눠 행사가 이뤄졌다. 1부에서는 과거 일제강점기의 폭압적 현실에 대해 만세운동으로 참여했던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이 시대에 되살려 일상의 문제에서 더 나아가 한반도 상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평화의 의미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이어갔다. 2부에서는 ‘우리 세상, 우리가 가꾸는 평화’라는 주제로 평화와 공존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청소년들의 제안 혐오와 차별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청소년들의 실천 과제와 요구 한반도 너머 더 넓은 한반도를 향한 평화의 꿈 등을 내용으로 진지한 토론을 통해 유쾌하고 참신한 의견을 선언문 형식으로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평화선언 기획단을 사전에 모집해 지난 10월 27일 30일에 줌 화상회의 기획회의를 거쳐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진행했다. 기획에 참여한 최준영 학생은 “청소년들이 미래세대로서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고 함께 가꿀 책임이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92년 전 학생들이 순수하고 정의로운 힘으로 역사의 변화를 이끌어온 역사의 주체였듯이, 평화로운 세상에 대해 함께 꿈꾸고 발언하는 평화시대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하는 자리였으며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해 발언하고 실천하는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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