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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고, 7년째 김장으로 나눔과 이웃 사랑 실천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북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은 17일, 직접 담근 김치를 청주시 독거노인 센터에 전달하며 청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7년째 이어가고 있다.행사는 배려‧나눔‧실천 체험형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학교 특색사업이다.학생들은 일회성 행사가 되지 않기 위해 꾸준히 어르신들에게 마음에 깃든 편지로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었으며, 김장 행사 이후에도 지속해서 소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박홍규 충북여자고등학교장은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적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2026년 병오년 사자성어로 을 선정했다.온지성실은 라는 뜻의 사자성어로 도내 학생이 직접 창작하여 제안했다.의미 있는 배움이 학교 안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상황에 적용되어 문제를 해결하고, 삶 속에서 실천으로 확장되는 실용교육의 지향점을 담고 있다.2026년 사자성어는 지난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공모전을 실시하여 도내 직원 및 학생 316명이 참여하였고 1차 심사를 통해 채택된 후보 작품들을 대상으로 교직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선정하였다.특히,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지난해 40여 명 수준이었던 학생 공모 참여 인원이 올해는 90여 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 충북 교육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또한, 일부 학교는 교육과정 연계 활동으로 공모전에 단체로 참여하며, 교육 공동체가 함께 충북 교육의 미래를 고민하는 긍정적인 참여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새해 사자성어 공모는 지난 4년간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참여해 충북교육의 방향에 의미를 부여하고, 한 해 동안 실천할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충북교육청은 2023년부터 새해 충북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사자성어 공모전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23년 집사광익 △2024년 상수공생 △2025년 전지다학에 이어 2026년 온지성실을 새해 화두로 선정하며 해마다 교육공동체의 뜻을 담은 메시지를 공유해 왔다.윤건영 교육감은 “2026년은 의 뜻을 바탕으로 학교에서의 배움이 일상과 지역사회로 자연스럽게 확장되고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충북교육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했다.보도자료 2025년 12월 18일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인터넷·방송·통신: 12. 17. 보도 가능 2025년 12월 16일 배포 첨부 사진 영상 총무과 총무팀 과장 이 정 원 043-290-2837 × ○ ○ 팀장 박 대 규 043-290-2501 사진, 영상 제공일 13시 13시 주무관 김 경 중 043-290-2504초상권 동의 □ 미동의 충북교육청,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교육감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대한적십자사 장현봉 충북지사 지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충북교육청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으로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으며, 지난 11일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윤건영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 교육가족 모두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 나아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충북 교육가족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적십자 모금액은 대한적십자사의 긴급 구호와 국내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보도자료 2025년 12월 18일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인터넷·방송·통신: 12. 17. 보도 가능 2025년 12월 16일 배포 첨부 사진 영상 자연과학교육원 창의인재부 원장 지 성 훈 043-229-1801 × ○ × 부장 이 강 영 043-229-1811 사진, 영상 제공일 16시 담당자 김 현 숙 043-229-1814초상권 ☑ 동의 □ 미동의 자연과학교육원,‘아이 안의 거장 찾기’제주 캠프 개최 - 탐구로 다지는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운영한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숙박캠프를 진행한다.이번 캠프에는 도내 중학교 1학년 학생 120명과 지도교사 20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했다.아이 안의 거장 찾기는 잠재된 수학‧과학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학생 주도 탐구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이번 숙박캠프는 제주도의 자연‧환경‧문화 자원을 활용한 팀 프로젝트 기반학습으로 학생들은 팀원들과 협업하여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탐구 결과를 정리‧발표하는 전 과정을 경험했다.캠프 첫날에는 과학탐험가 문경수 강사의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어, 화성 유인탐사 모의훈련과 극한 지구환경 탐험 사례를 바탕으로 탐구 과정에서 질문을 만들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학생들은 실패와 도전을 반복하며 해답을 찾아가는 탐험가의 사고방식이 수학‧과학 탐구 활동과 맞닿아 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과학 분야 프로젝트에서는 제주 자연환경을 주제로 에너지‧환경‧화학‧지구과학 영역의 탐구가 이루어진다.△제주형 지속가능 에너지 모델 탐구 △화산송이를 활용한 간이 정수기 제작 △감귤 껍질의 화학적 성질을 활용한 실험 △곶자왈 식생 비교와 용암동굴 형성 과정 탐구 등을 통해 현장 관찰과 실험을 바탕으로 자연 현상을 과학적으로 해석하는 경험을 쌓는다.또한, 수학 분야 프로젝트에서는 제주 자연과 문화, 생활 속 데이터를 활용한 실생활 연계 탐구가 진행되었다.△제주 여행의 최적 코스 설계와 만족도 예측 △제주 돌담과 해녀 문화를 활용한 통계 분석 △기상‧기후 데이터와 프랙탈 개념을 활용한 탐구를 통해 수학적 모델링과 데이터 분석의 실제적 활용 가치를 체감한다.아울러,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도의 화산 지형과 용암 지대를 중심으로 한 지질트레킹과 제주융합과학연구원 방문을 통해 제주도의 지질학적 가치를 이해하고,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수학과 과학을 연계해 사고하는 융합적 탐구의 경험을 하게 된다.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아이 안의 거장 찾기 숙박캠프는 학생들이 하나의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교실을 넘어 현장에서 배우는 수학‧과학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보도자료 2025년 12월 18일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집중 홍보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홍보 주간 운영은 학생의 소질 및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직업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주간에는 도내 22개의 특성화고 교사 347명과 도교육청과 권역별 교육지원청 담당자 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11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2주간 도내 중학교를 분산 방문해 농업 공업 상업 가사 계열의 직업계고를 소개한다.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경험이 있는 교사들이 1:1 상담과 함께 직업계고 입시, 3년간의 직업교육과정 등을 설명해 준다. 중학생들은 이를 통해 계열별로 특화된 다양한 학과 및 교육 활동들을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소질을 발견해 모두가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이 제작한 제시문 면접 문제 풀이 동영상이 도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10월 말 유튜브와 충청북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한 제시문 면접 문제 풀이 동영상이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조회수 1천 200여명을 기록했다. 2021년 4월 통계기준으로 일반고와 특성화고 특수목적고 자율고 3학년을 모두 합한 학생이 13,585명인 점과 수시전형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실질적 학생을 감안하면 실질적 도움을 받고 있는 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탑재된 동영상은 도교육청이 지난 10월 초 발간한 ‘2022 수시전형대비 기출문제 분석 및 모의면접 예상 문항집’에 수록된 제시문 면접 문제 풀이 동영상 70여개이다. 도교육청은 동영상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인 인문사회, 자연계열의 제시문 면접 전형 준비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교사들에게는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면접 지도를 할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번 동영상은 제시문 면접 기출 문제 분석과 예시 답안, 충북대입진학지원단 소속교사가 참여해 직접 출제한 모의면접 예상 문항 문제를 풀이한 것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제시문 면접 문제 풀이 동영상이 도내 학생들의 면접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영상을 이용하는 방법은 유튜브에서 ‘충청북도교육청 학교혁신과’를 검색한 후 ‘제시문 면접’을 입력하거나 충북교육청 홈페이지의 통합검색에서 ‘제시문 면접’을 검색하면 해당 동영상 사이트로 들어갈 수 있다. 또는 충북교육청 홈페이지 중간쯤에 있는 교육정보 → 교육과정지원팀 → 학생·학부모 → 진학정보로 들어가면 게시물 58번에 탑재되어 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주시 무학시장 내에 청소년 창업공간 ‘꿈키움 마켓’이 11월 2일 문을 열었다. ‘꿈키움 마켓’은 충주교육지원청이 소유자에게 무상제공 받은 건물 1층 공간에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한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만든 물건을 전시·판매 하고 특수학교 학생들이 까페를 운영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자신이 만든 물건을 시장 상점에 전시·판매해보는 경험을 통해 예비 청년 사업가로서 두려움보다는 열정이 가득한 청년으로의 성장을 돕고 미래 지역의 든든한 소상공인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충주시 특성화고등학교 충주공고 생활가구, 소품 주문제작, 태양광 자가발전 시공 충주상고 반려동물용품, 공예작품, 전자상거래구축 한림디자인고 칠보공예품, 수제 네일팁, 홈패션 숭덕학교 아띠 커피숍 운영 등이 한 공간에서 짜임새 있게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특별 전시행사와 오석초등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특별 참여해 작품들을 전시해 솜씨를 발휘했다. 개소식에는 충청북도교육청 김성근 부교육감, 충주시 문화체육관광 국장, 충주시 손경수, 박해수, 이회수 의원, 충주교육지원청 김응환 교육장, 5개교 학교장, 이상록 무학시장 상인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소식 이후 꿈 키움 마켓은 특성화고등학교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물품 전시와 행사 거점공간으로 활용되며 특수학교에서는 평일에 카페로 운영되어 전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역할을 해 계속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응환 교육장은 “청년창업은 미래 사회의 중요한 역량으로 실패도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도전과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중원책누리도서관이 연령과 특성에 맞는 이용자 중심 맞춤형 공간으로 재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원교육문화원은 11월 2일 공간 재구성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문화원내 연면적 851㎡규모인 중원책누리도서관을 개관했다. 문화원은 기존에 실별로 분리된 공간을 하나로 통합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하기 위해 5억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유아 공간으로 ‘작은책누리’는 바다를 배경으로 배 안을 형상화해 유아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꾸몄다. 아동 공간으로 구성된 ‘어린이존’은 가장 인기가 많은 전집을 독서 테이블 옆에 비치해 아동들이 앉아서 바로 책을 꺼내 볼 수 있도록 했다. 일반인들은 원하는 도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서관 중앙에 서가를 사선으로 설치했다. 또한 서가 주변은 바 테이블을 두어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고 6인용 테이블을 비치해 독서 동아리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디지털존 정기간행물존 영화감상실 열람공간 등 공간별로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특성에 맞는 이용자 중심 맞춤형 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예술도서 공간을 한쪽 벽면 서가에 별도로 구성해 내년까지 만 여권을 구입해서 다양한 예술도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해 문화원의 특성을 살린 예술특화도서관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중원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책누리도서관은 모든 연령대가 책을 읽는 공간 뿐 아니라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원책누리도서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주말 오전 9시부터 6시까지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국경일이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를 대상으로 1~2일간 전학년 원격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 집중기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학교는 전원 PCR 검사를 실시하고 1~2일간 전학년 원격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밀접접촉자 발생시에도 학급, 학년, 학교 단위로 대상 범위를 조절해 원격수업을 실시하게 된다.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의 원격수업 실시 여부는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의 사전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그러나 전학년이 원격수업이 진행되어도 학교별 긴급돌봄교실과 기초학력 지도 등을 위한 등교는 가능하며 방과후학교 운영의 경우는 대면 활동이 중단되고 원격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 집중기간’ 동안 충북교육청은 확진자 발생시 교원들의 업무 가중과 학생 교육 활동에 방해되지 않도록 위탁을 통해 집중 방역과 전문적인 특별 소독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충북교육청 국·과장과 교육지원청이 합동 학생 생활교육 특별점검단을 운영해 지역자치단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는 등 방과후 학생 생활교육도 강화한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월례 조회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기말고사, 겨울방학 등의 학사일정이 남아 있기에 이전보다 더욱 보수적으로 방역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따라서 코로나와 함께 가야 하는 상황인 만큼 방역 공백을 최소화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가면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 지원하자 ”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 수능 응원송 히트예감, 수능생 힘내라 아자아자 [국회의정저널] ‘인생이란 질문에 정답이란 없는 것/ 너만의 답을 찾아 훨훨 날아 올라봐 .가장 고통스럽지만 가장 영광스러운 찬란히 빛날 그 순간’ 충청북도교육청이 제작한 수험생 응원 프로젝트 일명 ‘드림즈 프로젝트‘ 의 주제곡 ‘드림즈 ’ 의 일부 가사다. 이번 응원송은 도교육청이 자체 제작한 것으로 도교육청 홍보대사인 김원준 신안산대학교 공연음악과 교수가 프로젝트의 음악감독을 맡아 직접 작사·작곡·편곡을 했다. 홍보대사인 트로트가수 윤서령 학생이 노래를 불렀다. 이번 ‘드림즈 프로젝트’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재능기부로 모두 진행됐다. 김원준 교수가 만든 ‘드림즈’ 라는 곡제목은 ‘Dream’ 과 Z세대를 말하는 ‘Z’를 합성한 단어로 꿈을 가진 Z세대들에게 보내는 긍정의 메세지가 담겨 있다. 안무도 훌륭하다. 인천아시안게임과 평창올림픽 안무 감독을 맡은 강옥순 신안산대교 실용댄스과 교수의 작품이다. 안무 이름도 곡제목 ‘DREAMZ’에서 영감을 받아 ‘DREAM CATCH DANCE’로 지었다. 안무의 구성은 마치 꿈을 잡기 위해 파도를 이기며 힘써 노를 저어가는 모습을 닮았다. 따라서 해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인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도 충북예고 학생들과 함께 안무에 참여해 수능 응원에 힘을 실었다. 긍정의 힘이 담긴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그리고 독창적인 안무로 많은 사람들에게 히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응원송 제작에 참여한 충북예고 학생 사이에선 버스킹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드림즈 프로젝트’ 영상은 11월 1일 도교육청 공식 SNS에 게시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은 응원송 ‘드림즈’와 함께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1일부터 18일까지 충청북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수험생 응원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뒤 유튜브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달고 SNS 등에 유튜브 게시물을 ‘공유’하면 된다. 충청북도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서 100명에게 소정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11월 1일 월례회의에서 수험생들에게 “무엇보다 미래의 꿈을 위해 달려온 수험생들의 열정과 희망을 모두의 마음을 모아 응원합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 산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실습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점검은 매년 하반기 실시되는 정기적 지도·점검과 별도로 실시되는 것이다. 이번 점검은 충북교육청 소속 직업계고 학생 약 600명이 현장실습 중인 기업체 270여 곳의 모든 사업장을 점검 중이다. 산업안전전담관 연수를 받은 직업계고 관리자·취업부장·3학년 담임교사·취업지원관이 현장실습을 운영하고 있는 모든 기업을 방문·순회지도 중이다. 이들은 현장실습 협약 이행 여부, 현장실습 기업현장교사 지도 현황 등 점검 내용을 ‘산업안전점검표’를 활용해 빈틈없이 확인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현장을 확인한 후 표준협약서 내용 미준수 학생의 안전보건 저해 요소 발견 현장 지도교사 지도 규정 미준수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곤란하다고 판단될 경우, 즉시 현장실습을 중단할 수 있다. 중단과 함께 학생들을 복교 조치하고 안전 관련 외부전문가에 연계해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실습 참여 기업과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문화 조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안전과 노동인권이 보장된 현장실습이 운영되고 이를 통해 직업계고 우수 인재들이 양질의 취업처로 활발히 채용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의 안전한 현장실습을 위해 현장실습 시작 전 산업안전보건·노동인권 사이버 교육을 필수로 시작하고 있다. 또한, 교사·취업지원관과 학교전담노무사가 현장실습 기업을 사전에 방문해 선도기업 인정과 현장실습의 가능 여부를 판단한 후 현장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제천제일고등학교은 10월 29일 오후 2시 40분 교내 도서관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마음 치유 심리극’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1학년 신청학급 두 개 반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올해 처음 운영됐다. 제천제일고에 따르면 지난 9월 마음건강증진센터 북부지원팀에서 지원하는 마음 치유 심리극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때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 자체적으로 기획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심리극 전문기관인 별자리 사회심리극 연구소의 김영한 소장의 진행 하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즉흥적인 연기로 운영됐다. 심리극은 친구 관계 갈등이나 화와 감정표출, 개인의 고민 등의 학생들이 공유하는 다양한 문제와 어려움을 연극화해서 진행됐다. 사전에 학생들의 주된 어려움을 확인해 심리극을 구성했으며 즉석에서도 고민 상담을 받아 함께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심리극에 참여하면서 스스로 연기하고 관찰하면서 자신을 돌아보면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았다. 마음 치유 심리극에 참여한 한 학생은 “TV에서만 본 것을 직접 참여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너무 신선하고 재밌어서 두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관찰자로서 심리극을 지켜본 한 학생은 “친구들의 연기를 보면서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친구의 마음도 이해가 됐다”며 “최근에 조금 힘들었는데 새 힘을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학교 Wee 클래스 담당자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치료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심리·정서적인 문제와 갈등들을 심리극이라는 소통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여자와 관찰자의 역할을 하는 모든 학생은 개인 문제의 심리적 자원을 탐구하고 대리 만족과 카타르시스를 경험하면서 치유의 과정으로까지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제일고는 오는 12월 7일에도 2학년 신청학급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마음 치유 심리극’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성적의 압박과 중압감에 짓눌리지 않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주세요.” “저는 학교폭력예방교육도 중요하지만,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이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활동을 많이 만들어 주세요.” “학생들이 자신과 다른 사람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진정한 평화를 추구할 수 있도록, 철학수업을 개설해 주세요.” 이와 같은 의견은 학생들이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고자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10월 29일 개최한 학생원탁토의에서 나온 의견들이다.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고자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과 학생들이 한자리에 만나 머리를 맞댔다. 29일 오후 1시 20분 충청북도교육청 화합관에서 도내 중·고등학생 30명이 참여해 평화로운 학교를 함께 상상하고 그런 학교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김병우 교육감과 의견을 나눴다. 1부에서는 ‘학생, 평화를 이야기 하다’는 주제로 비경쟁 독서토의를 통해 진정한 평화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는 ‘평화로운 학교, 학생이 만들다’는 주제로 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교에서 평화가 깨어진 모습을 찾아보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정책제안 활동을 이어 나갔다. 김 교육감은 학생들의 정책제안서 작성 모둠활동에 직접 참여해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기도 하고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는 등 학생들과 밀도 있는 만남을 가졌다. 이번 활동 기획에 함께 참여한 김재규학생은 “언론에서 보도되는 평화롭지 못한 학교 모습을 보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생이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서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학생들이 변화의 주체로서 평화로운 학교에 대해 고민하고 평화 실천가로 다짐하는 모습을 보며 평화로운 학교뿐만 아니라 우리가 추구하는 많은 교육적 과제의 해답이 학생들 안에 있으며 함께 찾기 위해 노력하자”고 밝혔다.
by 편집국영상으로 서로의 운동실력을 겨뤄요. [국회의정저널] 탁구, 줄넘기, 육상 등 각자의 운동 영상을 통해 서로의 운동실력을 겨루는 따로 또 함께하는 새로운 학교스포츠클럽축전이 개최됐다. 충청북도교육청은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21. 충북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충북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이 전면 취소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과 자발적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이 스스로 연습하고 성취한 결과를 영상으로 촬영해 지정된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도내 초·중·고 2천여명의 학생들이 줄넘기, 육상, 농구, 저글링, 매달리기, 버피텐, 턱걸이, 플랭크, 양발제기차기 등 9개의 개인종목과 축구, 치어리딩, 탁구, 티볼, 스포츠스태킹, 배구, 배드민턴 등 7개의 단체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결과는 복수의 종목별 심판진이 참가 학생 영상을 보며 수행의 정확성과 결과를 보고 판정해 종별 종목별 1위, 2위, 3위 교육감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충북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신체활동이 증진되고 1학생 1스포츠 활동의 생활화로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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