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충북교육청, 한글과컴퓨터와 협약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기초 역량 다진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교육감실에서 ㈜한글과컴퓨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한글과컴퓨터 김연수 대표를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학생들의 디지털 활용 기초 역량 함양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채움타자’ 서비스 제공 △‘채움타자’ 활성화를 위한 안내 및 홍보에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채움타자는 ‘다채움’ 플랫폼에 ‘한컴타자’를 연계한 것으로 도내 학생들이 타자 연습, 학습 게임, 온라인 필사 등을 통해 재미있게 디지털 활용 기초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충북교육청은 향후 제공하는 필사 콘텐츠를 전 국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는 “이번 협약은 충북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의 디지털 기초 역량을 높이고 미래 교육 환경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한컴타자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용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한글과컴퓨터가 오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충북 학생들의 ‘전지다학’을 실현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환경 조성에 함께해 주시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충북의 학생들이 온라인 타자 역량을 다지고 문장 쓰기와 필사 활동으로 글쓰기 힘을 넓혀가는 든든한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글과컴퓨터는 ‘한컴오피스’나 온라인 타자 연습 서비스 ‘한컴타자’ 및 인공지능 기반의 서비스 등 다양한 교육용 디지털 솔루션으로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충북교육청, 충북청주FC 유소년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 격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K리그 1·2부 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은 울산, 충남아산, 대구, 경남 등을 잇따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수원삼성과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행사는 △유소년팀 경기 영상 시청 △교육감 및 충북청주FC 대표 인사말씀 △소통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윤건영 교육감은“충북청주FC 유소년팀은 충북 학생들의 저력을 전국에 보여줬다”며“이 경험은 학생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고 앞으로 더 큰 도전을 향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하며 헌신적으로 지도한 지도자와 든든히 뒷받침해준 학부모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앞서 지난 6일 주말에는 윤건영 교육감이 충북청주FC 프로 경기를 학생, 교사, 교직원들과 함께 관람하고 지역 프로 스포츠 구단을 응원했으며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스포츠 교육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교육청, 청렴반려 식물 키우기 행사 추진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청 복지관 1층에서 직원들에게 청렴반려 식물로 개운죽을 나눠주는 ‘청렴반려식물 키우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 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반려 식물을 직접 키우며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반려 식물로 개운죽을 선택했는데, 대나무처럼 곧게 뻗은 모양은 ‘공정하고 바른 자세로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충북교육청의 청렴의지를 상징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해 개운죽 화분에 청렴 다짐 메시지를 적고 물을 주며 “식물을 돌보듯 청렴 또한 꾸준한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청렴을 우리 교육공동체의 뿌리 깊은 가치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한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에 청렴의 씨앗을 심고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신뢰하는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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