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운동하는 모든 학생, 자기주도적 미래형 체육 인재 육성’축제 한마당

‘운동하는 모든 학생, 자기주도적 미래형 체육 인재 육성’축제 한마당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운동하는 모든 학생, 자기주도적 미래형 체육 인재 육성’을 목표로 제19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1학기 교육지원청 단위 리그를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185개교 3,470명, 중학교 158개교 3,478명, 고등학교 107개교 2,241명 등 총 789개 팀, 9,189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경기는 도내 각 지역에서 26개 종목으로 분산 개최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무대에서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행사는 단순한 승부의 자리를 넘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공정·협동·도전의 스포츠 가치를 체험하는 축제의 장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우승한 클럽은 오는 10월~11월 열리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경남 대표로 출전해 기량을 펼치게 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운동하는 학생이 행복하다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대회 참가를 위해 헌신한 학교 관계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상남도체육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또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상대를 배려하고 손을 내미는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성별영향평가 전국 우수기관 선정

경상남도교육청사(사진=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4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성별영향평가는 ‘성별영향평가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법령·계획·사업 등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정책이 성평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해 성평등 실현에 이바지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실시 정도 △정책 개선 정도 △성별영향평가 교육 △성별영향평가 제도화 정도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경남교육청은 2024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과정에서 △1:1 맞춤형 컨설팅 운영 △‘성인지 관점 더하기 홍보물 제작 길라잡이’ 제작·배포 △특정성별영향평가 3년 연속 자체 추진 등 제도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경남교육이 성평등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정책 전반에 성별영향평가를 충실히 반영해 성평등한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성별영향평가 운영을 더욱 체계화하고 성인지 정책 기반을 강화해 교육 정책 전반에서 성평등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생생한 교육 현장 속으로’경남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생생한 교육 현장 속으로’경남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매주 목요일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경남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녀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강의로 마련됐다. 도내 현직 교사와 심리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과 더불어 생생한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첫 강의는 △9월 4일 거제 아우름센터에서 김해제일고등학교 수석교사 송경훈 선생님이 ‘사고력을 함양하는 과학 교과 학습법’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9월 11일 사천시립도서관에서는 옥포성지중학교 김현주 교감이 ‘수학 로드맵: 중·고등 학습 전략, 무엇이 다를까?’, △9월 18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는 문요한 마음연구소장 문요한 강사가 ‘가족의 소통과 연결을 위한 마음 헤아리기 심리학’을 강의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모든 강의는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되며 수어 통역도 함께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현숙 학교혁신과장은 “현직 교사들이 직접 전하는 실질적인 교육 정보가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부모 눈높이에 맞춘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 참여 기회를 확대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사립학교 새내기 사무직원 역량 강화 연수 개최

경남교육청, 사립학교 새내기 사무직원 역량 강화 연수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재직 기간 5년 미만의 사립학교 사무직원 160명을 대상으로 ‘사립학교 새내기 사무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 행정 업무의 전문성 강화, 사무직원 간 소통 증진, 새내기 직원들의 학교 업무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7월 말 경남교육청에서 진행한 ‘사립학교 새내기 사무직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분야는 학교회계, 계약, 급여 실무로 나타났으며 ‘정기적인 연수 시행’을 가장 필요한 지원 방안으로 꼽았다. 이에 따라 이번 연수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지방계약법’ 실무 △급여 실무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사립학교 업무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새내기 사무직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경남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사립학교 새내기 사무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회계 분야 1:1 맞춤형 상담 △지역별 새내기 지원단 운영 △기관 주관 전문 집합 연수 강화 등 다양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춘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새내기 사무직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사학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곧 자립과 공존의 기반이 되어 사학 발전을 이끄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사립학교 새내기 사무직원 지원을 넘어, 사립학교 행정 전반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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