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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5일 본청 본관 2층 강당에서 18개 시군 학생의회 의장단 62명과 함께 '2025년 학생의회 의장단 교육감과의 대화'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학생이 제안한 정책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고, 학생 자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행사는 하동고 강민재 학생을 비롯한 학생의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했다.1년간의 학생의회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뒤, 지역 학생의회에서 심의‧의결한 20개 안건을 중심으로 교육감과 대화를 이어갔다.학생들은 교육감과의 대화에서 △경남학생의회 및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 마련 △지방 거점 대학과 고등학교 간 멘토링 지원 시스템 구축 △청소년 문화생활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타지역 전학 방지 △농어촌 지역 학생 대중교통 이용 통학 여건 개선 등 총 20개 안건을 제안하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박종훈 교육감은 학생의원들이 제안한 안건에 대해 경남교육청 각 부서의 검토 결과와 향후 이행 계획을 설명했다.또한 학생들이 안건에 담지 못한 의견까지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강민재 학생은 “학생의회 활동을 통해 제안한 안건이 실제 교육정책에 반영되는 것을 보며 보람과 자부심을 느꼈다”라며 “교육의 한 주체인 학생으로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앞으로도 관련 정책에 목소리를 내고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박종훈 교육감은 “학생의회는 학생들의 주도성을 기르고, 올바른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의회에서 제안한 안건을 적극적으로 교육정책에 반영하고, 학생 자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미활용 폐교의 현황과 잠재적 활용 가능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한『경상남도교육청 폐교활용 알림 톡톡』을 발간했다.이번 책은 도내 58개 미활용 폐교의 위치와 시설 현황, 활용 절차, 우수 활용사례 등을 체계적으로 담았다.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경남 최초의 폐교활용 종합 안내서’다.안내서에는 폐교별 전경 사진, 위치도, 탐방길 소개, 활용 유형을 수록했다.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활용 모델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또한 종이 책자뿐 아니라 지역 교육지원청 누리집과 큐알 코드를 통해 폐교 현황 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폐교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교육청 간 소통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경남교육청은 이번 발간을 계기로 폐교를 문화·교육·체험형 공간 등 다양한 지역 자원으로 재생하는 시도를 확산시키고, 지속가능한 지역 공동체 중심의 활용 모델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문정숙 재정과장은 “폐교는 지역의 역사와 추억을 간직한 공간이면서도 새로운 가능성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안내서가 지역 주민, 교육청, 지자체가 함께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 “미래교육체제 구축으로 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 [국회의정저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24일 본청 강당에서 취임 3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1년 경남교육 대전환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남형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개발, 미래교육테마파크 및 경남진로교육원 개관 등으로 새로운 시대를 여는 미래교육체제의 초석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혁신을 넘어 미래교육으로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이루어내는 일은 교육감에게 주어진 시대적 과업”이라며 “주저하거나 망설이지 않고 그 과업을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문명의 대전환과 함께 2022년 개정교육과정 도입,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2028년 미래형 대학입시제도 시행을 앞둔 대한민국 교육의 대전환을 설명하고 경남교육 대전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말했다. 그리고 지난 3월 ‘아이톡톡 빅데이터-AI 플랫폼’ 전면보급, 2023년 ‘미래교육테마파크’ 개관, 2024년 경남형 빅데이터-AI 개발 완료와 ‘경남진로교육원’ 개관으로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이전에 경남형 미래교육체제 구축을 전국 어느 시도보다 앞서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이를 위한 주춧돌로 2021년 추진하고 있는 ‘경남교육 대전환’의 성과를 자세히 소개했다. 학생 맞춤형 수업으로 교실수업의 대전환을 이끌 ‘아이톡톡 빅데이터-AI 플랫폼’이 신설 학교 두 군데를 제외한 999개의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월평균 1,500만 건 쌓이는 교육활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습 빅데이터 구축과 AI교육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고 안내했다. 학교행정의 대전환을 이끌 교무행정팀도 93.81%의 학교에서 구성됐으며 18개 교육지원청에 설치된 학교통합지원센터도 3월 2,814건, 4월 3,959건, 5월 5,423건으로 매월 지원 규모를 확대하며 활발히 학교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복지의 대전환을 이끌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도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낡은 학교를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그린 스마트 학교도 현재 73개교를 대상으로 6,29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확정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전환이 학교 현장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며 4월 9일부터 6월 10일까지 이루어졌던 지역교육업무협의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이 있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초등학생의 기초학력을 오히려 향상시키고 중·고등학생의 학습결손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7월 1일 경남교육청이 개최하는 ‘미래교육 국제콘퍼런스’를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세계 각국의 노력을 살펴보고 새로운 변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우리 교육은 지금 위기와 기회가 교차되는 지점, 도약과 추락의 갈림길, 성장과 지체의 전환점에 서 있다. 우리가 내리는 결정이 경남교육 100년의 새로운 시작이 된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않고 그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겠다”며 경남교육을 향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by 편집국배움과 성장이 지속되는 경남형 미래수업을 준비하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 배움과 성장이 지속되는 경남형 미래 수업을 대비한 중등 수석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중·동부권 및 서부권역 2개권역으로 나누어 열린다. 워크숍은 그동안 배움중심수업에 대한 연구와 수업혁신 전문적학습공동체 지원을 꾸준히 해 온 경남교육청이 중등 수석교사와 함께 1학기 원격수업 점검과 성찰을 통해 2학기 수업을 준비하고 나아가 경남형 미래수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 이동엽 한국교육개발원 교원정책연구실장이 ‘교사의 전문성 개발과 수석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 실장은 “수석교사는 신규 교사 양성 교육과정 개발 지원 교직 적응 멘토링 및 예비 교사 교육실습 지도 단위학교의 교사 전문성 개발 기획자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업혁신을 이루기 위해 비경쟁식 토론을 기반으로 한 러닝퍼실리테이션 수업 설계와 개념 중심 교육과정 재구성 수업을 모둠 활동을 통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동안 본인이 활용한 블렌디드 수업과 경험뿐만 아니라,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한 토론 시간이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및 원격·등교수업의 상황 속에서도 경남 중등 수석교사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경남형 미래수업을 만들어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남교육청은 교원의 수업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상반기‘통합계약’을 추진한 결과 18억 2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통합계약은 단위학교에서 필요한 물품과 용역을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서 공동으로 계약을 추진하는 것으로 2016년부터 계속해서 해오고 있으며 2021년 상반기 통합계약 실적은 총 35건으로 예산 절감율은 26.67%이다. 통합계약은 표준화가 가능하고 규격이 유사한 물품 및 용역을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수요조사 후 통합발주·구매하는 것이다. 특히 매년 신설학교의 정보화기기구입을 지원함으로써 학교에서 물품선정위원회 개최 및 계약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신설학교 준비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일정금액 이상만 이용 가능한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으로 인해 할인율 적용을 받기 어려웠던 학교에 예산절감의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와 공정한 경쟁유도로 계약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 황둘숙 재정과장은“앞으로도 대상 품목 확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면서 예산은 아낄 수 있는 통합계약를 활성화해 학교현장에 실질적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빅데이터·AI 미래교육 국제 콘퍼런스 연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하는 ‘2021 미래교육 국제 콘퍼런스’를 연다. ‘지능정보시대, 미래를 만들어가는 경남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미래교육 국제 콘퍼런스는 빅데이터·AI 플랫폼 관련 글로벌 미래교육과정, 정책, 관련 산업 및 연구동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미래교육전문가와의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미래교육의 현장 안착화를 위한 중장기적 로드맵 설계 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미래교육의 세계적 권위자인 스탠포드대학 대프니 콜러교수, 노스웨스턴대학 존 로저스교수, 유네스코 본부 소비 타윌 미래혁신교육국장, 호주의회 앤서니 맥케이 교육위원장, 도쿄 가쿠게이대학 마나부 키시 명예교수, 융합교육의 권위자 조선대학교 박현주 교수, KAIST 정재승 바이오및뇌공학교수, 포노사피언스의 저자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 서울대학교 임철일 교수, 국가수리과학교육소 김현민 소장 등의 기조 강연이 계획되어 있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첫 날 특강에서 아이톡톡의 빅데이터·AI 플랫폼 개발 관련 내용을 교육가족과 공유하고 특히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위해 미래교육 AI 학습지원 정책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제 콘퍼런스는 기조강연, 30개의 분과 강연과 7개의 미래교육체험부스 및 24종의 미래교육 콘텐츠 전시로 구성되며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경남의 미래교육을 이해하는, 소통과 공감의 한마당이 될 것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국제 콘퍼런스를 통해 아이톡톡의 빅데이터·AI 플랫폼 구축 등 미래교육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 1,0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국제 콘퍼런스는 현장 및 아이톡톡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으로 병행해 개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직업계고 학점제 매력 전파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점제의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23일 연구학교 1교, 선도학교 33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컨설턴트와 함께 분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내 직업계고 34교는 학점제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1차 원격 컨설팅을 실시했고 7월 7일에는 학교 담당자와 대면 컨설팅을 통해 학점제 추진과제를 점검하면서 현장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사례 공유회는 농업이나 상업, 공업 등 다양한 계열의 교육과정 추진 과제를 함께 나누면서 우수 사례 적용 가능성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참가한 교사는 “학생 스스로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마련하기 위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많이 가지게 되면서 아이들이 예전보다 자신의 진로에 더 깊이 있게 관심을 가지고 진지하게 취업준비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인상 깊었다”고 했다. 직업계고 학점제는 다양하고 유연한 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을 위해 산업체 인력양성유형에 알맞은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과 내, 학과 간, 학교 간, 학교 밖’ 4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이는 학과 내 세부전공 코스, 학과 간 타학과 융합형 교육과정 및 부전공 이수, 학교 밖 교육의 학점 인정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 선택 중심 과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기존의 교육과정과 가장 다른 특징이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기계과 전공 학생이 하나의 전공만으로 학교에서 주어진 교과 수업을 들었다면, 학점제의 세부전공 과정 코스나 타학과 부전공 이수를 통해 전자나 컴퓨터 관련 등 자신의 취업이나 진로 설계에 도움 되는 과목을 이수할 수 있게 되고 관련 자격증 취득의 범위도 넓어진다. 홍정희 진로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점제가 학생 선택 중심의 체계적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학생의 진로 설계와 성장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노사 산업안전 함께 챙긴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과 근로자 대표가 함께 학교 현장의 산업안전·보건 업무 점검에 나선다. 경남교육청은 6월 22일 김해 금동초, 대산초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급식소를 포함한 학교 현장 산업안전·보건 업무에 대해 노사합동 컨설팅을 진행한다. 계획부터 실시까지 노사가 협업해 함께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노사합동 컨설팅은 경남교육청의 안전·보건 관리자와 근로자 대표의 추천을 받은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이 함께 학교 50개교를 방문해 근로자의 불안전한 행동으로 인한 절단·베임위험 등의 안전분야 작업환경 등의 보건분야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찾는다.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은 근로자 대표가 추천하고 사업주의 의견을 들어 고용노동부가 위촉한 사람으로서 근로자의 시선으로 작업환경 개선사항을 발굴해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맡는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 작업현장 및 작업자 행동요령을 좀 더 면밀히 살펴보고 현장에서 개선 가능한 사항은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안은 개선 계획을 제출받아 추적관리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한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노사합동 컨설팅 외에 본청 안전·보건관리자 자체 점검 50개교, 외부 전문기관을 활용한 기술지원 460개교를 실시하고 내년까지 방문 점검을 모든 학교로 늘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학교로 찾아가는 순회점검으로 안전장치 보호구 지급·착용 등 200여 건을 개선했다. 허재영 안전총괄과장은 “노사합동 컨설팅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현업업무종사자 맞춤형 업무 지원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아이톡톡 AI 학습 플랫폼, 경남대와 협력 체계 구축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 경남대학교 사범대학과 아이톡톡 ‘빅데이터-AI 플랫폼’을 활용한 학습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경남교육청의 아이톡톡 AI 플랫폼의 ‘톡톡AI학습’에서 문제 풀이, 개념 설명 등의 학습 도움을 요청하면, 경남대 예비 교사들이 도와주는 비대면 맞춤형 학습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맞춤형 학습 지원에 참가하는 경남대 예비 교사들은 전공 전문 지식을 활용해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개념을 설명하는 콘텐츠 개발, 질문에 답하는 튜터링 등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학습을 지원하게 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이톡톡 AI 플랫폼을 활용한 AI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문제바로풀기 지원 맞춤형 교과 학습 지원 콘텐츠 개발 콘텐츠 활용 결과에 따른 사용성 테스트 등으로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력 성장을 위해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9월부터 대학생의 다양한 학습 지원 서비스가 아이톡톡 AI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면 대도시, 농산어촌 구분 없이 누구나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학습 격차를 줄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아이톡톡의 AI 플랫폼 개발에 경남의 전문 인력을 활용하는 첫 번째 사례로 도내 학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조미원 경남대 사범대 학장은 “협약을 통해 사범대 학생들의 학교 현장 적응과 이해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아이톡톡 AI 학습 사업에 사범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학 행정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아이톡톡의 AI 학습 지원 개발에 지역과 협력을 강화해, 오는 9월 1일에 도내 학교에 아이톡톡을 활용한 수학, 국어 교과 중심의 AI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by 편집국학교문화 혁신 학교장 리더십 연수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21일 창원 컨벤션센터와 22일 MBC컨벤션진주에서 학교장 250명을 대상으로 학교문화 혁신을 위한 리더십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권역 및 급별로 4개 반으로 분리해 이틀에 나눠 연수가 이뤄졌다. 이번 연수는 민주성 구현을 최우선 과제로 수행하고 있는 행복학교의 학교장 리더십 사례 나눔을 통해 학교장의 역할과 철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복학교의 일반화를 위해 마련됐다. 본청 학교혁신과장과 미래교육국장을 역임한 창원 신월초 이국식 교장이 ‘미래사회에 어울리는 학교장의 변혁적인 교육 리더십’을, 행복학교 5년차에 접어든 진주 대곡중 황승재 교장이 ‘학교문화 혁신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 제고’를 주제로 강의했다. 또 행복학교 경험을 가진 학교장 강사단이 민주적인 회의를 위한 퍼실리테이터 디자인 연수를 실시했다. 강사단이 직접 경험한 민주적 학교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사전기획 협의를 통해 연수 내용을 구성하고 퍼실리테이터 기법을 활용해 함께하는 참여형 연수를 진행했다. 퍼실리터이터 디자인 연수는 교직원의 자발성을 키우고 학교 구성원이 리더로서 학교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단순히 설명식 강의가 아닌 참여형으로 구성됐다. 민주적 리더로서 참여하고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과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민주적 운영사례를 집단 지성을 발휘함으로써 학교장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연수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장은 “교직원과 소통하고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리더십을 발휘해 궁극적으로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학급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하는 학급 문화가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 변화와 교육 환경 변화 속에서 학교장의 중요한 리더십은 학교 구성원이 학교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드는 민주성에서 출발한다”며 경남 혁신교육과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을 주문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021년도 제4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147명 모집에 1,741명이 지원, 11.8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공무직원 채용은 지역별 모집으로 방과후학교실무원의 경우 창원 1명 모집에 220명이 접수해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방과후학교실무원 58대 1 특수교육실무원 26대 1 특수행정실무원 6.2대 1 기숙사생활지도원 2대 1 전담사서 13대 1 교육복지사 3대 1 전문상담사 7대 1 사회복지사 6대 1 교육지도사 2대 1 치료사 5대 1 영양사 2대 1 특수통학차량보호탑승자 15대 1 안내원 11대 1 조리사 7.4대 1 조리실무사 5대 1 . 임상심리사 1명 모집에는 지원자가 없었다. 이번 시험은 1차시험에 인성검사만 실시하던 조리사, 조리실무사, 기숙사생활지도원, 특수행정실무원 직종까지 직무능력검사를 확대함으로써 전 직종 인성검사와 직무능력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단, 조리사, 조리실무사는 서류심사와 인성검사 40%, 직무능력검사 40%로 그 외 직종은 인성검사 50%, 직무능력검사 50%로 1차시험 합격자를 결정하며 1차시험 합격자에 한해 2차시험을 실시한다. 강만조 노사협력과장은 “응시원서 접수를 통해 도민들의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으며 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우수한 인재 배치로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학교급식 담당자 청렴 역량 강화 연수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창원·김해·밀양·거제·양산·함안·창녕지역 교육지원청 및 학교 영양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담당자 청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남교육청의 청렴정책 추진 방향과 학교급식 분야 외부청렴도 평가 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잦은 민원 사례의 공유로 실무자들의 청렴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김순희 교육복지과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자세이고 반부패에 국한되지 않으며 이번 청렴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소통·배려로 청렴한 경남교육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24일에는 진주교육지원청에서 진주·통영·사천·의령·고성·남해·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지역 교육지원청 및 학교급식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차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