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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급식연구소 맛봄, 개소 이후 성과'뚜렷'학생 체험 중심 교육과 급식 관계자 맞춤형 연수로 현장 변화 견인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2024년 개소 이후 학생 중심의 체험형 교육과 급식 관계자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학교급식 현장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단위의 체험형 영양 식생활 교육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학생들은 미각 체험 요리 활동과 텃밭 체험 등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천 중심의 교육으로 자리 잡고 있다.또한,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자녀의 식생활 진단 및 코칭, 건강 요리 체험 등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경남 도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경상남도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급식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관계자 역량 강화 사업도 눈에 띈다.연구소는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연수와 대량조리 이론 및 실습, 근골격계 질환 예방, 직장 내 소통 공감 등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실전 위주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실제로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연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3점으로 높게 나타났다.참여자들은 모든 직렬에서 업무 수행에 대한 자신감이 상승했다고 답했으며 건강한 조리 방법 적용과 음식의 맛·위생 개선 등 조리 역량 전반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급식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 확보 역시 핵심 성과 중 하나다.연구소는 식재료와 조리도구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방사능, 중금속, 미생물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모든 항목에서 '적합'판정을 받아 안전한 급식 환경임을 입증했다.김해숙 학교급식연구소 맛봄 소장은 "2026년에도 학생 체험 중심의 영양식생활 교육과 급식관계자 전문성 강화,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수요자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학교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94세 최고령 어르신, 늦깎이 졸업의 기쁨을 누리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3단계를 마친 성인 학습자 173명에게 학력 인정서를 수여했다.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글을 읽고 쓰는 기초 능력은 물론 실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함께 기르는 교육과정이다.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초등학교나 중학교 졸업 학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다.경남교육청은 2012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학력 취득자 총 1489명을 배출했다.올해 학력 취득자 중 최고령자인 하동군 학습자는 "지난 3년간 초등 과정을 배우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며 "늦게나마 졸업장을 받을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혀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경남교육청은 2026학년도에도 배움의 열기를 이어간다.도내 각급 학교, 지방자치단체 평생학습센터, 작은 도서관 등 12개 지역, 19개 기관에서 72개 학급을 초·중학 학력 인정 교실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교육의 장을 넓히고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이종섭 교육복지과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3년 동안 배움을 포기하지 않고 과정을 완주한 어르신들의 열정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이 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문해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제13회 경남교육청 이중언어말하기대회 본선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20일 경상남도교육청 공감홀과 강당에서 ‘제13회 경상남도교육청 이중언어말하기 대회’ 본선을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15명, 중등부 10명 등 총 25명이 참가해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로 발표 실력을 겨뤘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 대회는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고 학생들이 가진 언어적 강점을 발전시키며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선 무대에서는 베트남어, 러시아어, 페르시아어, 네팔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12개 언어가 울려 퍼졌다. 경남 지역 이주 배경 학생들과 가족, 교사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응원하며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금상과 은상 수상자 가운데 3명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경남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다양한 언어능력을 지닌 학생들이 세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비롯해 현장에서 이중언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경남교육청, 2025년 지역으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 및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실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공립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청소원, 당직전담사 등 5개 직종의 현업업무종사자 2,4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으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오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40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교육 대상자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남 18개 시군을 직접 찾아가는 집합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고령자가 많은 직종의 특성을 고려해 실질적인 안전과 건강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직종별 안전 작업 요령과 보호구 사용법,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진단 및 사고 예방 방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법, 건강 검진 안내와 뇌심혈관 질환 예방 정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병행한다. 교육 현장에는 이해하기 쉬운 만화와 이미지가 담긴 배너 등을 설치해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소책자와 사고 예방 용품도 배포해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신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고에 취약한 현업업무종사자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전 보건 문화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경남교육청, 시군 단위 유보통합 지역협의체 본격 가동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업무를 하나로 통합하는 유보통합 정책을 추진하면서 시군 단위에서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유보통합 지역협의체’를 본격적으로 구성·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역협의체는 기존 경남교육청-경남도청의 협력을 넘어 교육지원청과 시·군청이 함께 참여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행정 업무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혼란을 줄이고 지역 상황에 맞는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협력 체계다. 도내 18개 지역별로 교육지원청과 시·군청의 업무 담당자가 ‘유보통합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활동한다. 각 협의체는 보육·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무적 논의와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 중심의 유보통합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7월 교육지원청에 배치된 유보통합 사전 준비 인력을 중심으로 지역의 특성과 행정 여건을 고려한 ‘유보통합 지역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과 예산을 분석하고 시군의 보육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류 활동을 펼친다. 또한 보육업무를 교육청으로 넘기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혼란을 줄이기 위해 실무 지침서와 ‘보육업무 이관 길라잡이’ 개발도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협의체가 잘 구성될 수 있도록 지난 8일부터 30일까지 3주 동안 교육지원청과 함께 도내 시·군청을 직접 방문해, 지역 상황에 맞는 협의체 운영 방식과 정보 공유 방법, 시범 사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며 현장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이 유보통합추진단장은 “시군 단위 지역협의체는 보육업무 이관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데 꼭 필요한 기반”이라며 “현장의 걱정을 세심하게 살피고 교육지원청, 시·군청,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계속 소통하면서 경남에 맞는 ‘경남형 유보통합 모델’을 만들어 정책을 믿고 잘 실행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by경남교육청, 평화·통일 감수성 높이는 현장 연수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2025 통일교육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통일교육 현장지원단과 체험 중심 통일학교 업무 담당 교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통일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분단의 역사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평화와 통일에 대한 시민 의식과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비무장지대 근처 파주에 있는 ‘평화를 품은 집’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평화와 인권 관련 도서관과 전시관을 둘러보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연천에 위치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최신 통일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을 체험하며 미래 세대가 통일에 공감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둘째 날에는 철원의 열쇠전망대와 노동당사를 찾아 분단의 현실과 전쟁의 흔적을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경원중학교 배영식 교사는 “전문가와 함께 토론하고 직접 체험하면서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평화·통일 교육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인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평화의 가치를 깊이 되새기고 학교에서 통일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이동식 작업장 카멜레온에서 곤충 호텔 만들어요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17일 양산 동면초등학교에서 생태 전환 교육과 연계해 곤충 호텔을 제작하는 ‘찾아가는 이동식 작업장 카멜레온’을 운영했다. ‘카멜레온’은 목공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위한 장비를 갖춘 20톤 규모의 체험형 이동 차량이다. 경남행복마을학교에서 제작한 이 차량은 작은 학교를 지원하고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양산 동면초에서 진행한 곤충 호텔 제작 활동은 환경 보호와 생태계 유지의 중요한 역할을 일깨우고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 방법, 생물 다양성 증진의 중요성을 체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카멜레온 차량에 있는 목공 도구를 활용해 다양한 곤충이 서식할 수 있는 곤충 호텔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완성된 곤충 호텔은 학교와 마을의 필요한 공간에 설치했다. 양산 동면초등학교는 그동안 마을과 협력해 양산 꼬리치레도롱뇽 서식지 정화 활동과 생태 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곤충 호텔 제작과 설치를 통해 생물 다양성 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진행했다. 카멜레온 체험 활동은 농산어촌 지역과 작은 학교를 찾아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경남 서부권 23개 초·중학교에서 약 80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환경의 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하반기에는 동부권 30개 학교에서 1,24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현숙 학교혁신과장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질 높은 체험으로 배움과 삶이 연결되는 현장 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 소외 지역의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카멜레온 수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by경남교육청, 공공데이터 활용 홍보 콘텐츠 제작·배포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민 누구나 공공데이터를 쉽고 편리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카드 뉴스, 안내 책자, 동영상 등 홍보 자료를 제작해 배포했다. 공공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전자화된 파일 등 공공기관이 법령 등에서 정하는 목적을 위해 생성 또는 취득해 관리하고 있는 광 또는 전자적 방식으로 처리된 자료 또는 정보 경남교육청은 현재 공공데이터제공책임관을 운영하며 11종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으며 향후 3년간 141종을 추가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 자료에는 공공데이터의 개념과 개방 절차, 이용 방법 등을 알기 쉽게 담았다. 특히 변화하는 콘텐츠 소비 흐름을 반영해 △이미지를 통해 내용을 쉽게 전달하는 카드 뉴스 △지면 홍보에 적합한 안내 책자 △누리 소통망을 통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동영상 형태로 제작해 도민들이 공공데이터를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교육청 공공데이터제공책임관 이중화 미래교육국장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개방하는 일은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과제”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안내를 통해 공공데이터 제공과 이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경남 학생 94명, 제54년 차 전국영농학생축제 참가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부터 18일까지 청주농업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제54년 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경남 대표 학생 94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영농학생축제는 농생명 산업계열 고등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97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2022년부터는 기존의 ‘대회’ 형식을 벗어나 ‘축제’ 방식으로 전환했으며 올해는 ‘기후위기를 넘는 힘, 생명산업을 지키는 농업’을 주제로 전국의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5월 김해생명과학고에서 열린 ‘제52년 차 경남영농학생축제’를 통해 대표 학생들을 선발했다. 학생들은 여름방학과 학기 중에도 각 학교에서 집중 교육을 받으며 실력을 키웠고 이번 전국 축제를 위해 꾸준히 준비해왔다. 올해 축제에는 전국 14개 시·도교육청에서 총 964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분야별 종목은 △전공경진 6개 △실무능력경진 6개 △과제이수발표 6개 분야 △글로벌리더십대회 △FFK 골든벨 △FFK 예술제 등 총 21개이다. 경남교육청은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에게 ‘미래농업인재 역량강화 국외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프랑스 농림부 추천 기관과 저탄소 농생명 산업체를 방문하고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낙농협동조합 및 스마트 농업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미래 농업의 비전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16일 개회식과 경진장을 방문해 경남 선수단을 격려하며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에 자부심을 느끼길 바라며 농생명 산업은 미래의 중요한 먹거리 산업인 만큼 책임감과 열정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경상남도교육청사(사진=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한국리서치에 위탁해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온라인·모바일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남 지역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006개 학교의 23만 8,05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한 학생의 비율은 2.5%로 지난해 2.0%보다 0.5%포인트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5.0%, 중학교가 2.0%, 고등학교가 0.7%로 나타났으며 각각 전년 대비 1.0%포인트, 0.5%포인트, 0.2%포인트 상승했다. 피해 유형으로는 언어폭력이 39.7%로 가장 많았고 따돌림, 신체폭력, 사이버폭력, 강제심부름과 성폭력, 스토킹, 금품갈취 등이 뒤를 이었다. 피해가 주로 발생한 장소는 교실 안과 복도였으며 운동장, 사이버 공간, 놀이터 등에서도 발생했다. 피해 시간은 쉬는 시간이 가장 많았고 점심시간, 일과 후, 수업 시간, 하교 시간 순이었다. 피해 사실을 알린 대상은 학교 교사, 가족, 친구나 선후배 순으로 나타났다. 가해 응답률은 1.2%로 지난해 1.0%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초등학교가 2.6%, 중학교가 0.9%, 고등학교가 0.2%였다. 학교폭력을 목격한 학생의 비율은 6.3%로 전년 대비 1.4%포인트 증가했고 이 중 69.4%는 피해자에게 도움을 주거나 신고하겠다고 응답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경남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경남도청, 경남지방경찰청, 경남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학교폭력 담당 실무협의회’를 분기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18개 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성에 맞춰 관계 기관과 협력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모든 학급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어울림 프로그램’을 11차시 이상 운영하고 3월과 9월에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주간’을 지정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도민을 대상으로 라디오 캠페인, 웹툰, 영상, 애니메이션,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찰청과 협력해 ‘학교폭력예방 집중 교육의 날’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언어폭력과 사이버폭력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9월 넷째 주부터 10월 둘째 주까지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을 운영하며 올바른 언어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자기 진단과 실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by경남교육청, 함양군과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업무 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5일 오후 3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과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부터 매년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청소년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과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페스티벌 공동 주최 △함양교육지원청 행사 주관 △홍보 협력 △운영비 및 시설 지원 등 두 기관 간 상호 협력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공교육 내 예술교육의 질적 향상과 지속 가능한 정책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협업 능력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 오케스트라는 단순한 음악 활동을 넘어 인내와 성취, 배려와 존중을 배우는 소중한 교육 과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경상남도교육청사(사진=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5일부터 18일까지 김해, 거제, 진주, 창원 4개 지역에서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전형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와 도내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 18개 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고입 진학 지도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에서는 △2026학년도 평준화 지역 입학 전형 안내 △전형 시 유의 사항 △나이스 배정 시스템 활용 방법 △직업계고 계열 및 학과 안내 △학생 배치 계획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상반기 동안 교사와 학부모가 자주 문의했던 주요 사례를 공유해 학교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15일 김해교육지원청, 16일 거제도서관, 17일 경남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 18일 경남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학군별로 총 4차례 열리며 지역별 상황에 맞는 사례와 학생 배치 계획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가 입학 전형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진학 지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특성에 따른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8월 7일 공고한 ‘2026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입학 전형 안내’에는 △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 지원 자격과 방법, 배정 방식 △타 학군 거주이전자 입학 전 재배정 △타 시도 거주이전자 입학 전 선배정 △학교별 인가 학급 및 모집 정원 △학과 개편 및 증·감축 현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안내는 경상남도교육청 고입 포털 누리집과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안내는 전년도와 큰 변화는 없으나, △중증질환자가 병원 인근 학교에 우선 배정될 수 있도록 개선 △내신 산출 시 봉사활동 영역 미반영 → 추가합격자 동점자 선발 기준 변경 등의 조정이 있었다. 원서 접수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진행되며 합격자는 2026년 1월 9일에 발표된다. 고등학교 배정 결과는 2026년 1월 16일에 공개된다. 참고로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와 외국어고의 원서 접수 기간은 동일하지만,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12월 26일이다. 또한, 타 학군 및 타 시도 일반고·자율형 공립고에 합격한 뒤 평준화 지역으로 거주지를 이전한 학생은 2026년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 3일간 재·선배정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은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에서 받는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들이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학 지도 역량을 키움으로써, 학생과 학부모가 꿈과 적성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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