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안전한 학교·행복한 공간을 위한 임대형민자사업 운영학교 관리자 연수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3일 진로교육원에서 임대형민자사업 학교 운영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설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5년 임대형민자사업 운영학교 관리자 기본 연수’를 개최했다. 임대형민자사업: 민간이 공공시설을 짓고 정부가 이를 임대해서 쓰는 민간 투자 방식을 말함 이날 임대형민자사업 운영학교 관리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임대형민자사업 방식으로 운영되는 학교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132개 동이 있으며 올해 신규 학교 8개 동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날 연수는 기존과 신규 학교의 운영 차이를 고려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임대형민자사업 운영 사례, 성과 평가 시스템 활용법, 교육청 관계자의 시설 관리 절차, 수선비용충당금 승인 및 집행 등을 안내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기존 임대형민자사업 운영학교의 경우 20년 운영권 만료가 순차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안정적인 인수인계 절차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신규 학교의 성과 평가 시스템 도입을 설명한 이후 실무 교육을 진행해 학교 관리자들이 변화된 시스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황둘숙 행정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계자들이 더 효율적으로 학교를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교육청, 산청·하동 산불 피해 성금 2천만원 전달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산청·하동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천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금액은 경남교육청 자체 봉사 동아리인 민들레회와 경상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 각각 1천만원씩 기부해 성금 총 2천만원을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 지원, 긴급 구호 물품 지원, 임시 거주지 지원 등에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 교육공동체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1일부터 20일까지 도내 모든 기관과 학교에서 성금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4월 말에 추가 금액을 기부할 계획이다.
경남 고교생, 98명 제53년 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참가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동래원예고에서 열리는 제53년 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경남 대표로 21개 종목과 전시·체험관 운영에 학생 98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영농학생축제는 농생명 산업계열 고등학교 학생의 진로를 계발하고 우수 농생명 산업 분야의 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1972년부터 매년 개최한다. 올해는 53년 차로 ‘더 스마트해지는 농업,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국의 농생명 산업 계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축제를 경험하며 서로의 지혜와 슬기를 겨루고 나누는 성장의 시간을 가진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5월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제51년 차 경남영농학생축제를 열어 경남 대표를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여름방학과 학기 중 학교별 집중 교육을 통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 14개 시·도교육청의 선수 835명이 총 21개 종목에 참가한다. 세부 분야별 종목을 살펴보면, 전공경진 6개, 실무능력경진 6개, 과제이수발표 6개 분야, 글로벌리더십대회, 에프에프케이골든벨, 에프에프케이예술제 등 총 21개 종목이다.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입상한 학생 중 일부는 경남교육청이 주관하는 ‘미래농업 인재 역량 강화 국외 연수’에 참가할 수 있다. 국외 연수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인 2023년에 다시 열렸으며 올해는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사회적협동조합과 첨단 농생명 산업의 현황을 탐색해, 미래 농생명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고민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학생에게 제공한다. 박성수 경상남도부교육감은 25일 개회식과 경진장을 참관한 후,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참가하는 경남 선수단을 만나 “우리 학생들이 최선을 다한 만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농생명 산업이 미래 산업 먹거리인 만큼 열정적인 영농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경남 학부모, 다 같이 읽고 다 가치 나누어요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부모 온라인 학습 공동체 프로그램인 ‘다가치 독서 모임’을 10~11월 운영한다. ‘다가치 독서 모임’은 학부모들이 다 같이 책을 읽고 다양한 가치와 생각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기 위한 모임이다. 참가자는 매주 1회 90분 온라인 화상 회의실에서 함께 책을 강독하는데 책 한 권을 5회~8회에 걸쳐 완독한다. ‘다가치 독서 모임’ 도서는 학부모가 읽고 싶은 책을 추천해 정하며 이번에는 ‘최재천의 공부’, ‘도둑맞은 집중력’ 등 책 13권을 선정했다. 모임 시간도 오전, 야간, 주말로 다양하게 해 학부모가 편리한 시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독서 모임에 참가하고 싶은 학부모는 9월 30일까지 경상남도교육청 경남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독서 모임별 인원은 10명이며 전체 20개 모임에서 참가자 200명을 모집하며 경남 지역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김보상 학교혁신과장은 “경남의 학부모가 다가치 독서 활동을 통해 서로 배우며 함께 성장하길 바라며 이와 같은 모임을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친환경 제로에너지 모델학교’ 시범 사업 추진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지역의 교육 환경과 여건에 맞는 친환경 생태학교를 구현하기 위해 ‘친환경 제로에너지 모델학교’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제로에너지 모델학교’는 학교 건축을 자연 생태계의 하나로 보고 에너지를 사용한 만큼 에너지를 생산해서 에너지의 합이 ‘영’ 이 되는 건축물을 말한다. 친환경 제로에너지 건물은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성능 단열재와 고효율 창호 등을 사용하며 태양광·지열 같은 재생 가능 에너지원으로 자체 에너지를 생산해 외부 에너지 의존도를 낮춘다. 또 목조 건축을 적용해 환경 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학생들이 직접 미래형 제로에너지 건물을 체험하고 이를 실천해 모범적인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범 사업의 주요 내용은 학교 이전 재배치,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대상학교에 △제로에너지건축물 1등급 △친환경 ‘목조건축’ △에너지 절감 주택 기법 △고효율 기술 요소 △신재생 에너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탄소 중립 요소 적용 등이다. 시범 사업은 이전 재배치하는 구봉초등학교, 합천중·고등학교의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적용되며 앞으로 농어촌 통폐합 학교와 도시학교 생태환경 조성 및 친환경 목조 건축 모델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내년부터 구체적인 세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 환경과 여건에 맞는 경남형 친환경 생태학교를 추진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생태전환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미래학교 방향 찾는다’ 행복학교 권역별 토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 창원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24일 진주 스포츠가치센터에서 도내 교원 240명을 대상으로 미래학교의 방향을 찾는 행복학교 권역별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3월부터 7월까지 행복학교 10년을 성찰하기 위해 학부모, 담당 교사, 학교장, 성장지원단 등 주체별로 열린 토론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경남교육공동체가 만들고자 하는 미래학교 실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 경남교육청 이수광 미래교육원 원장은 미래학교의 모습으로 자율성과 동료성, 민주주의와 존엄을 강조했다. 2부 토론회에서는 미래학교의 방향으로 “삶과 연계된 깊이 있는 학습을 통한 학생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의견이 많았고 이를 실천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조묘령 수석교사는 “행복학교에서 그리는 학교의 모습에 공감하고 특히 학생의 삶과 연계된 깊이 있는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되짚어 보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보상 학교혁신과장은 “행복학교와 일반 학교가 함께 경남교육에 대해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학생의 성장과 수업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행복학교가 10주년을 맞이해 ‘학교공개의 날’과 ‘행복학교 한마당’을 개최하니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전 직원 “지구 위해 휴지 대신 손수건 사용”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3일부터 청사 화장실 안에 손을 닦기 위한 휴지를 없애고 개인별 손수건 사용을 생활화한다. 그동안 경남교육청은 ‘에너지·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주제로 다양한 일회용품 줄이기 활동을 벌여왔다. 또 ‘즐거운 일터 만들어 가기 사업’을 추진해 월 7,000걸음 이상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직원을 지원하는 등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기후환경교육추진단에서 ‘내가 불편하면 지구가 편해집니다’라는 ‘2024년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추진 계획’을 수립해 모든 직원이 개인별로 실천 과제를 하나씩 정해 꾸준히 실행해 왔다. 이번 ‘화장실 손 휴지 안 쓰기 실천’은 해당 계획의 실천 과제 중 하나다. 종이 1톤을 만들기 위해서는 17그루의 나무와 물 7만 5,700리터가 필요하다. 종이 강도를 높이거나 하얗게 만들려면 염소 표백제와 각종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등 지구 환경뿐만 아니라 개인 건강에도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도교육청 소속 직원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유례없는 집중호우를 겪으며 지구가 처한 기후 위기 상황을 체감하고 지구를 위한 작은 힘이라도 보태려는 공감대를 이루었다. 개인 손수건 사용 첫날인 23일 오전 화장실을 사용한 직원들은 손을 씻은 후 곧 준비해 온 손수건을 꺼내 쓰거나 자리 옆에 수건을 걸어 놓고 쓰는 등 불편에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월요회의에서 “우리 지구와 우리 아이를 위해 처음엔 조금 불편하지만, 손수건을 사용하는 직원들의 노력에 대해 교육감으로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참여 직원을 격려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일회용품 줄이기·종이 없는 회의 문화 만들기 등 생활 속에서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사(사진=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경남도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에서 ‘경상남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의 입법예고에 대해 유감 입장을 밝혔다. 교육과 돌봄은 이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해야 하는 책무로 자리잡고 있으며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는 미래지향적인 교육정책의 방향이다. 지방 분권 시대에 마을과 학교가 함께 하는 것은 세계적인 흐름으로 다른 시도에서도 조례를 제정해 인구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을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경남도의회는 ‘정치 편향’ 논란 등을 이유로 조례를 폐지하려고 하나, 지방 분권 시대에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동안 경남교육청은 경남도의회에서 제기한 내용에 대해 미래교육지구사업 운영 과정에서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마을강사 역량 강화, 학생 중심의 사업체제로 전환, 매뉴얼 재설계 등 쇄신안을 만들어 충실히 이행 해왔다. 특히 마을강사 선정 시 엄격한 절차로 심사하고 선정 이후에도 준수사항 위반 시 해촉할 수 있는 감독 규정 등을 마련했다.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확충해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마을의 다양한 공간과 시설을 활용해 지역 주민과 함께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생태계 확장의 중요한 근거가 된다. 그간의 활동을 보면, 교육의 다양성과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 지역 특색교육 및 학교-마을 연계를 통한 교육과정의 질 제고 지역 간 교육인프라 격차 완화 주민자치 역량 강화 지역 교육력 향상을 통한 학교와 마을의 발전 학교와 지역교육의 공공성 확대 등 지역교육 발전에 대한 기여도가 크다. 미래교육지구사업이나 행복마을학교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90% 이상으로 큰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마을활동가로 참여한 관계자는 ‘지금은 교육 현장에서 마을의 중요성을 인식해 마을의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교육을 통해 지역살리기에 책임감 있게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마을교육공동체활성화지원조례’ 가 폐지 입법예고된 것은 안타깝다’고 하면서 ‘아이들을 살리고 지역을 살리려 노력하는 활동에 반대가 아닌 협력으로 힘을 보태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는 시대의 흐름을 역행해 지역사회에 피해를 주고 미래세대의 아이들이 자라고 살아왔던 지역을 이탈해 결국 지방 소멸로 이어질 수 있는 큰 과오가 될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 정책을 계속 추진할 것이다. 마을을 기반으로 배움의 공간을 확장해 수업을 혁신하고 공교육 전체의 변화를 이끌어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을 만들어 갈 것이다. 한편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안에 대한 입법예고 기간은 이번 달 20일부터 30일까지며 다음 달 10일 토론회를 거친 후 15일 경남도의회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결정된다.
by 편집국박종훈 교육감, 집중호우 피해 학교 현장 방문 [국회의정저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23일 오전 경남교육청 안전총괄과, 창원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해 자은초등학교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21일 경남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창원 지역은 19일~21일 사흘간 누적 강수량 529.4mm를 기록했다. 이번 폭우로 경남교육청 관내 교육시설 피해는 자은초등학교의 경우 운동장과 급식소가 침수되고 냉천중학교는 건물 1·2층 복도에 흙탕물이 유입됐다. 창원숲유치원에는 주차장에 토사가 유입되고 건물 내부 벽이 누수됐다. 이 외에도 김해 지역 2곳과, 거제 지역 7곳에서도 침수, 누수 등 각종 피해가 있었다. 하지만 주말에 발 빠른 복구로 23일 정상 수업을 진행했다. 경남교육청은 폭우 피해 예비 특보 발령 시점부터 도내 학교의 호우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비상 연락망을 가동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상황이므로 주변의 시설을 점검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사(사진=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다음 달 10일 오후 6시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거창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경남교육청과 거창군이 함께하는 진학 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과 거창군청이 함께 마련한 대표적인 권역별 진학 상담으로 ‘중·고등학생의 대입 준비를 위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진학 특강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날 특강에서 ‘2025학년도 대입 전형의 변화와 특징’을 소개하고 참석자에게 대학 입시 전형별 지원 전략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중·고등학교 학생·학부모가 미리 질문한 내용을 중심으로 경남교육청 소속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진학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해소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 시 아이디가 없는 경우 회원 가입 후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신청 시 진학과 관련된 궁금한 질문을 입력하면 행사 당일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에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거창군과 함께 마련한 진학 어울림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님이 궁금해하는 최신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진로 진학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진주 대곡고’ 진주혁신도시로 이전 재배치 확정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진주 대곡고등학교를 진주혁신도시로 이전 재배치하는 계획이 19일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대곡고등학교는 오는 2028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며 다양한 교실을 갖춘 미래형 학교로 거듭난다. 총사업비 380억 6,700만원을 들여 터 면적 13,749㎡, 총면적 10,035㎡에 특수학급 1개 학급을 포함한 22개 학급을 만든다. 현 대곡고등학교는 1967년 고 청원 하경완 선생이 설립해 기증한 공립학교다. 하지만 학생 수가 점차 줄어들어 폐교 위기에 놓이게 되자, 동창회와 지역민, 설립자 후손은 학교를 이전해 설립 취지와 전통이 후세에 이어지길 희망했다. 진주혁신도시에는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이 있다. 특히 고등학교가 부족해 혁신도시 내 중학생의 38%만이 해당 학교에 진학했고 이 때문에 학부모를 비롯한 이주 공공기관은 정주 여건 개선과 학생들의 근거리 통학을 위해 ‘학교 설립’을 꾸준히 요구해 왔다. 경남교육청은 이에 2021년 9월부터 이전 희망 학교 조사, 고교설립공동추진위원회 구성·운영, 이전 적지 활용 방안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학교 설립을 추진해 왔다. 대곡고등학교의 신설 대체 이전을 위해 진주시는 이전 준비 경비를 지원하고 옛 대곡중학교를 주민편의시설로 재생하는 한편 경남교육청은 현재 대곡고등학교 이전 후 경남교육청 특수교육원 서부 분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그동안 양산, 창원 진해, 거제 등 도시개발지역을 중심으로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 신설을 추진해 왔으나, 학령 인구의 급격한 감소 추세에 맞춰 소규모 학교 재배치 등을 통해 지역별 교육 여건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류해숙 학교지원과장은 “대곡고 신설 대체 이전을 위해 협조해 주신 대곡면 주민들과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8년 3월 이전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학생의회,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모의 의회 프로그램 체험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3일 경상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경남학생의회 정례회를 열고 도내 989개 학교의 학생의원 약 70명을 대상으로 모의 의회 프로그램 연수를 진행했다. 경남교육청은 2022년부터 학생들이 현장에서 느끼고 경험한 것을 경남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경남학생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안건 20개를 교육 정책에 반영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생 자치 활동의 유용성을 체감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 경남학생의회는 도의회가 운영 중인 청소년 모의 의회 프로그램과 연계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회의를 진행하면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 결정 과정을 익혔다. 이날 경남학생의회 의장단은 총 22번의 학생의회 정례회에서 제안받은 안건 50여 건을 통합·정리해 투표로 4개의 조례안을 상정했다. 상정된 조례안은 학생 인권과 교권 보호를 위한 현실적 방안 지역 소멸 대응 및 균형 발전 방안 학교 자치 활동 지원 및 활성화 방안 지나친 경쟁과 학생 정서 문제 해결 방안 등이다. 5분 자유 발표 시간에는 통영 제석초 관련 ‘화재로 소실된 학교 복구 및 지원 방안’, 디지털 대전환 시기 디지털 기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스마트 단말기 아이북 활용 및 디지털 소양 함양 방안’ 등을 다루었다. 경남학생의원들은 도의회 본의회장에서 상정된 조례안을 놓고 치열하게 토론했다. ‘지나친 경쟁과 학생 정서 문제 해결 방안’과 관련해서는 교육을 넘어 사회 구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지역 소멸 대응 및 균형 발전 방안’과 관련해서는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나 창원 등의 도시 지역에서는 폐교, 고령화로 발생하는 문제들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경남교육청은 경남학생의회에서 최종 심의·의결한 안건에 대해 검토·이행 의견서를 작성하고 연말 박종훈 교육감과 학생의회 의장단이 의견을 나눈 뒤 경남 교육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수민 경남학생의회 부의장은 “이번 경남도의회 모의 의회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의회 의정 활동에 대해 깊게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목소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주도적으로 경남학생의회를 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경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은 단순히 지식 습득을 넘어 건강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토대가 된다”며 학생의회 운영과 학생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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