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성장 지원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4월 18일 ‘2025 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에 선정된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 운영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진행한 ‘2025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공개 모집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마을학교 5단체, 씨앗동아리 15팀을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마을학교에는 800만원, 씨앗동아리에는 1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는 공모사업 운영자를 대상으로‘마을과 함께하는 배움으로 미래를 여는 같이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가 갖는 교육 가치를 공유하고 마을학교와 씨앗동아리의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마을학교와 씨앗동아리 간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마을교육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해 최초로 실시한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사례 공모전’ 수상작을 공유했다. 대전시교육청 이미혜 혁신정책과장은“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배움을 지원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역량이 중요하다”며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마을 안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호 존중을 통한 관계 회복으로 학교운영위원회 역량 강화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4월 18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4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중심의 다양한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대전교육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아이원에듀컴퍼니 대표 김한아 강사의 ‘영화인문학, 관계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상호 존중 및 공감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관계 회복에 대한 특강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대전만년중학교 성재현 교장의 ‘학교운영위원회 기능과 역할’에 대한 실무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실무강의는 학교운영위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위남용 금지 의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으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유쾌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 운영위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운영위원은“학교운영위원의 의무와 역할에 대해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금일 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 간의 건강한 관계를 회복하고 학교 중심 교육 자치를 실현해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으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학교 중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면서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대전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동부 관내 사립유치원 55개원 및 서부 관내 사립유치원 47개원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어린이 놀이시설 및 통학 차량 등 점검으로 유아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사립유치원의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 유도 및 실무역량 강화로 회계 운영이 미흡한 유치원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사립유치원 지도·점검 시 주요 지적 사례는 사립유치원에 공문으로 안내하고 각종 연수 시 자료로 활용해 유사 사례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사립유치원 지도·점검과 더불어 K-에듀파인 사용자 온라인 교육 및 회계시스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유치원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지적 위주의 지도·점검이 아닌 사립유치원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떤 지원을 필요로 하는지 파악해 안정적인 유아교육환경이 정착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30일 2022학년도 학교폭력 전담기구 역량강화를 위한 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비대면으로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교원·학부모·외부위원 등 2000여명의 학교폭력 전담기구 위원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안처리 절차 안내와 사이버폭력 예방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학교폭력 사안이 다변화됨에 따라 공정한 사안 조사와 객관적인 처리를 위한 전담기구 역량 강화에 대한 요구가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사이버폭력 증가에 대비한 연수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의 정의, 사안처리 절차, 학교장 자체해결, 가·피해학생에 대한 조치 등 학교폭력 전담기구 운영 관련 내용과 대전광역시경찰청의 협조로 사이버폭력의 이해 및 대응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으로 학교폭력 전담기구 위원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 절차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역량강화 연수 이외에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학교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 보급, ‘학교폭력예방 종합지원단’ 운영, ‘사이버폭력 예방교실’과 ‘아동학대 예방교실’ 운영 등 학교현장의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비대면연수에 참여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위 학교의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내실화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를 대상으로 3월 29일 3월 30일 이틀 동안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정책학교 운영 방향을 정립하고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2년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그룹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는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성숙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선도모델을 마련하고 언어발달·한국어교육 등 다문화학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제공을 위해 운영되는 학교이다. 이러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의 운영을 내실화하고 담당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교육청은 전문성을 갖춘 전문교육지원단을 구성해 정기·상시·그룹컨설팅 및 워크숍 등의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3월 중에 운영되는 그룹컨설팅은 정책학교 담당자의 정책학교 운영 방향을 정립하고 운영 계획을 잘 수립할 수 있도록 특강과 함께 학교급별 매칭된 전문교육지원단과 그룹으로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이번 그룹컨설팅은 정책학교 담당자와 전문교육지원단들의 운영 사례 및 자료들을 공유하고 운영 계획에 대한 컨설팅 지원으로 정책학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가 목적에 맞게 운영되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며 다문화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과 다문화학생의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 오후 7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온라인 진학설명회’를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진학설명회에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대전교육청 대입지원단 소속의 정광문 선생님이 강사로 참여해, 수시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전형, 정시전형 등 2023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그 대비 전략까지 학생 및 학부모에게 유익한 대입정보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온라인 진학설명회’는 고3 학생 및 학부모에게 신속한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고 더욱이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른 고3 학생들을 위해 대학입학전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이를 통한 자기주도적 맞춤형 대입 준비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속에서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설명회가 끝난 이후에도 고3 학생, 학부모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기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대입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대전진로진학TV에 게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대면 대입설명회 개최가 어려워 온라인을 통해 학생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황에 부합하는 다양한 형태의 진로진학 정보 제공으로 공교육 진학지도에 대한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전국 최초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및 AI 힐링 앱 가동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부터 에듀힐링센터에서 기존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가면서 진행하던 온택트 방식의 상담에서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도 연결하고 소통하며 협력하는 현실-가상 융합의 유택트 시대의 상담시스템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2015년 교원심리상담센터로 출발해, 2016년 전국 최초로 학생·교직원·학부모의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한 에듀힐링센터를 개원했다. 에듀힐링센터는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학부모에게 만족과 행복을, 교직원에게 긍지와 보람을 주는 행복교육 정책 ‘에듀힐링 마음단단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과 코칭이라는 두 개의 큰 축을 중심으로 맞춤형 심리상담·코칭과 에듀-코칭 직무연수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매년 이용자 수가 증가해 2021년에는 이용자 수 39,040명에 96.4%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22년에는 에듀힐링센터에 교원치유지원센터를 흡수·통합해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피해 교원에 대한 치유·회복·복귀를 두텁게 지원해 교육활동보호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 더 나아가 심리상담·코칭 수요 증가로 인한 공간과 시간 부족, 추수 관리의 어려움 등을 해결하고 코로나19 확산, 위증증 사례 증가로 인한 다각적인 상담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오프라인에서의 면대면 상담과 온라인상의 화상, SNS, 전화 상담 방식을 넘어 메타버스에서의 심리상담·코칭과 AI 힐링 앱 활용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택트 시스템이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과 더불어 면대면이 일상이던 컨택트 시대가 저물고 접촉을 피하는 비대면 언택트 시대가 도래했다. 그 와중에 멀어진 심리적 거리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온라인을 통해 소통을 추구하는 온택트 시대로 흐름이 변화했다. ZOOM을 통한 회의나 연수, 온라인을 통해 온 세계와 함께하는 BTS 콘서트 등이 그것이다. 여기에 디지털 세상은 현실과 가상세계를 융합한 소통으로 유택트 시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컨택트 시대를 과거라고 한다면 현재는 언택트, 온택트 시대 그리고 미래시대는 온택트, 유택트 시대라고 부를 수 있다.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이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내담자와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상담자가 메타버스 플랫폼이라는 가상현실 공간에서 아바타로 참여해, 일상생활의 다양한 문제 상황을 직면해 그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수준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메타버스, 즉 가상현실은 컴퓨터가 만들어낸 가상의 환경을 사람의 모든 감각을 통해 실제상황으로 인지하는 디지털 3D 가상공간으로 의료계에서는 이미 가상현실을 통해 원격치료를 시작했다. 내담자는 자신이 현실에서 회피하는 공간과 역할을 가상현실 속에서 아바타를 통해 조작함으로써 외상후스트레스장애나 트라우마 같은 정서 문제를 치유할 수 있다. 메타버스에서의 심리상담·코칭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메타버스 플랫폼, 디바이스, 5G 환경의 네트워크, 아바타가 필요하다. 메타버스 플랫폼은 버스 정류장이나 기차역처럼 가상현실 세계와 접근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들의 집합체로 에듀힐링센터는 ‘인게이지’라는 플랫폼을 활용할 예정이다. 디바이스는 현실세계와 가상현실을 연결하고 상호작용하기 위한 기기로써, 안경처럼 머리에 쓰고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영상 표시장치인 HMD 중 오큘러스 퀘스트를 사용할 것이다. 아바타는 내담자의 역할을 대신하는 캐릭터로서 정체성 표현과 익명성 보장으로 내담자가 현실보다 안전감을 느끼며 상담에 참여함으로써 심리상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드러내고 싶지 않은 깊은 내면의 문제나 위중증 사례의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에듀힐링센터 내에 메타버스 플랫폼 실현을 위한 상담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상담실에서는 HMD를 장착하고 아바타가 되어 가상현실세계에서 상담하거나 코칭을 하게 된다. 또한, 별도의 장비 없이 본인이 원하는 장소에서 모바일 또는 PC 환경으로도 접속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 접속 방법을 다양화할 것이다.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은 4월부터 시범으로 운영한 후 6월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24일 에듀힐링센터 전문상담 인력풀인 에듀-카운슬러와 교원치유지원센터 관련 상담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4월부터는 2일 9일 16일 3주간의 토요일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자유자재로 활용해 심리상담·코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타버스 상담 신청은 에듀힐링센터 홈페이지나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가능하고 에듀힐링센터의 면대면 맞춤형 원스톱 심리상담 신청 과정과 동일하다. 에듀힐링센터의 또 하나의 시스템 ‘AI 힐링 앱’은 개인의 일상적이고 자발적인 마음건강 돌봄을 지원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개인 맞춤형 마음 건강 관리 앱 AI 힐링 앱)’이다. AI 힐링 앱은 제한된 심리상담 회기와 지속적 추수 관리의 어려움, 스스로 심리 상태를 인식하고 조절할 수 있는 마음건강 관리 콘텐츠 부족 등을 해결하고 자기마음돌봄의 일상화를 도모하고자 모바일용으로 개발할 앱이다. - 수요자의 심리적 욕구 충족 및 에듀힐링센터 정책 사업과의 연계성을 고려한신뢰도 높은 콘텐츠 개발을 위해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 위탁연구용역을 의뢰했고 위탁 연구 일정에 따라 22년 말 개발 완료할 예정이다. - 콘텐츠 효과성 검증을 위해 7월부터 시범 적용할 계획이며 상담·코칭 내담자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앱을 활용한 후 편리성, 기술력, 신뢰성, 체계성 등을 평가할 것이다. 이용자가 앱에 접속하면 목소리 감정 분석, 색채 심리 검사, 심리 상태 등을 검사 후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으로 마음 건강 상태를 진단해 개인 맞춤형 힐링 콘텐츠를 추천·제공한다. 앱을 활용 후 반응을 기록하면 자연스럽게 알고리즘화해 개인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게 된다. 그리고 재접속을 하게 되면 자동화된 큐레이션 시스템 에 의해 그 때의 마음에 맞는 콘텐츠가 제공되어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마음을 조절할 수 있게 돕는 기능을 하게 된다. 큐레이션 시스템: 개인의 취향을 분석해 적절한 정보를 추천해 주는 일련의 자동시스템 AI 힐링 앱은 개인의 심리상담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한 AI의 맞춤형 힐링콘텐츠이다. 웹상에서 무분별하게 공유되는 방대한 양의 정보들에서 원하는 정보를 취사선택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 전문가에 의해 검증된 양질의 신뢰성 높은 힐링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정보의 신뢰도 문제와 개인의 주관적인 해석에 의한 인지 오류를 예방할 수 있다. AI 힐링 앱이 개발 완료된 후에는 상담을 받은 내담자는 물론 대전 교육가족 누구에게나 제공된다. 자기 관리 능력 증진, 심리적 안정감 유지, 명상 콘텐츠 제공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맞춤형 인공지능 마음 건강 관리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향후 학생을 위한 앱을 개발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해 앎과 삶 속에서 맞춤형 마음관리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학교에서의 마음돌봄에 대한 배움은 성장 과정에 효과적으로 작용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렇게 에듀힐링센터의 온·오프라인 프로그램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상호 연계해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초월한 개인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심리상담에 참여한 내담자가 AI 힐링 앱을 통해 지속적·일상적으로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추수 관리를 지원하는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을 ‘에듀힐링센터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이라고 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황현태 교육국장은 “에듀힐링센터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시스템 가동이 대전교육가족의 몸과 마음 건강을 빠르게 회복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며 뿐만 아니라 유택트 시대에 걸맞는 심리상담·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기초·기본학력 문해교육으로 시작해요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 동부지역 초등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 사업‘초등 깨알 문해교육’연수를 업무 담당자 및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등 깨알 문해교육’은 초등학생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문해력 신장을 통해 학습부진의 원인을 해소하기 위한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독해력 기반 프로그램, 마을자원 활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동부교육지원청의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 사업이다. ‘초등 깨알 문해교육’연수는 쌍방향 비대면 줌)으로 진행했고 91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당일 연수를 진행한 강사는 한글 책임교육과 문해교육 역량이 우수하고 문해교육 전문가 과정 직무연수 강의 경력이 풍부한 현직 교사를 위촉해 현장의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하였던 동부 관내 한 초등학교 교사는 연수를 통해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문해교육 운영 방안, 도움 자료, 콘텐츠 활용 예시를 알게 되어 앞으로 문해교육 지도를 위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룡 유초등교육과장은“‘초등 깨알 문해교육’연수를 통해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보다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운영할 것이며 앞으로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2022학년도 학교부적응 학업중단예방 운영 지원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학업중단예방 업무담당자 301명을 대상으로‘2022학년도 학업중단예방 업무 담당자 연수’를 3월 28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 대상 전문상담, 진로체험 등의 맞춤형 위기 지원을 위한 ‘무지개이음 프로그램’의 주요 개정 사항과 단위학교 학업중단 위기지원 우수사례 및 위탁기관 연계 등을 안내하고 이후 질의응답을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업무담당자는 “학업중단숙려제가 무지개이음 프로그램으로 전면 개정됨으로써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긍정적 기대를 가지게 됐으며 학교급별 학업중단 위기지원 사례의 공유를 통해 위기학생 지원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 부적응으로 학교를 떠나려는 학생들을 교육으로 보듬어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컨설팅 지원단 운영 등으로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 위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주간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무지개이음과 찾아가는 무지개이음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지개 이음 프로그램은 학업중단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숙려 기회를 부여해 충동적인 학업중단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대전시 위센터 에서는 학생들의 위기 원인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찾아오는 무지개이음 프로그램은 학생이 센터로 내방해 진행하며 찾아가는 무지개 이음 프로그램은 센터 내방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교 위클래스로 강사 및 체험활동을 지원해준다. 학생 및 학부모의 접수면접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개인별로 맞춤형 심리 상담을 진행하면서 자기성장, 그림책상담, 음악치료와 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심층적인 자기 탐색의 시간을 가져 학교 적응력을 기르고 학업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무지개이음 프로그램 이후 학업 지속 학생에 대해 무지개이음 동아리, 프리마켓 운영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학교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권기원 과장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에게 일회성의 프로그램이 아닌 꾸준한 관리와 지원을 통해 근본적인 문제를 돕고 학교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청소년들의 앱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학생동아리 15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지정된 동아리는 대전갑천초 Dream Develpoers 대전도안초 발명왕 AIson 대전대신중 DAC 대전동화중 APP-Solute 대전새미래중 기발한 앱 메이커스 대전장대중 장대Makers 대덕고 CAP 대전둔산여고 AI 대전대신고 FINDER 9팀이며 계속 운영 동아리는 대전동산초 앱메이커 대전관평중 꿈을 잡아 대전문정중 문정 앱개발자 대전삼천중 소프트웨어 개발자 대전대신고 A.C.T 우송고 Programmers 6팀이다. 선정된 앱 개발 학생동아리는 100만원~16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학생과 학교에 필요한 다양한 앱을 개발한다. 지난 2019년부터 5팀을 운영해 앱 25개를, 2020년에는 10팀을 운영해 앱 36개를 개발했으며 2021년도에는 15팀을 운영해 앱 80개를 개발했다. 특히 대전동산초등학교 동아리는 ‘운동알리미’, ‘학생스케줄러’, ‘시간표 날씨 앱’ 등을 개발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등록함으로써 긍정적 성취감을 얻는 경험을 갖기도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필요한 앱을 직접 개발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능력과 협업능력, 디지털리터러시가 함양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이를 위해 학생 참여 중심의 앱 개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9일‘대전교육회복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몸과 마음 회복 지원을 위한‘2022년 제1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정서적 결손 회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온전한 교육회복을 넘어 미래교육으로의 도약을 위한 대전교육회복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참가 신청한 150인의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활발한 논의를 위해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운영됐다. 토론회는 먼저 대전교육회복 정책을 이해하고 개인이 경험했던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했으며 이어진 그룹 토론에서는 교육결손 극복을 위한 심리·정서 회복지원 사회성 회복지원 신체 건강 회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대전교육회복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 앞서 초·중·고 교사 456명을 대상으로 교육 현장에서 느끼는 학생 정서 및 사회성 결손 인식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조사 결과는 토론에 도출된 제안과 함께 대전교육회복 내실화 정책 추진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훈 혁신정책과장은“이번 원탁회의에서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발휘해 논의된 아이디어는 잘 수렴해, 학생들이 일상을 온전하게 누리고 행복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종합적인 회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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