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문화체험 기회 및 예술 감수성 증진을 위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책을 먹는 도깨비’ 인형극을 9월 1일 상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색동회 대전지부와 협력 운영하며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엉뚱발랄 도깨비들의 흥미진진한 여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의 가치를 배우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8월 13일 10시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기관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인형극이 유아들의 독서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성장하는 일터를 만드는 장애인 근로자 보수교육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8월 7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실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각급학교 및 기관에 소속된 장애인 근로자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는 청소보조, 배식보조, 도서관보조, 급·간식보조, 교무·행정보조, 학급도우미 등으로 각급학교 및 기관에 배치되어 하루 4시간씩 근무하는 상시근로자이다. 이번 보수교육은 꿈꾸는 다락방 인문학연구소 이선준 대표가 ‘직장예절 교육’과 ‘직장 내 의사소통 교육’을 주제로 장애인 근로자의 직장 내 대인관계 적응을 돕는 교육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 조민환 능력개발처장이 ‘산업안전 및 재난대비 교육’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산재사고 예방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대전시교육청 정현숙 행정과장은“지속적인 보수교육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소속된 학교 및 기관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사고에 취약한 장애인 근로자들의 산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2022년 제14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다문화 실천사례 교육수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다 입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다문화 인식개선 부문과 다문화 실천사례 부문으로 나뉘어 학생, 교원, 강사,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하는 다문화교육의 축제다. 다문화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교원 등의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해 다문화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함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다문화 실천사례 교육수기 부문에서 대덕중학교 정현주 교사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해 교육부장관상과 상금을 받게 됐다. 또한 산내초등학교 도민혁 학생과 우송중학교 정승현 교사는 우수상을 수상해 교육부장관상과 상금을 받는다. 이 외에도 교육자료와, 교육수기 부문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다문화인식개선 부문에서 회덕초등학교 박신비 학생 외 2명이 제작한 UCC가 우수상을 수상해 교육부장관상과 상금을 받게됐으며 5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우수성과는 다문화교육 정책 지원을 수요자 중심으로 촘촘히 진행하고 다문화 감수성 교육과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에 매진한 결과이며 대전 다문화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다 수상의 성과를 이룬 것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다문화교육 역량이 빛나는 성과이며 앞으로도 다문화 수용성 교육, 다문화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등을 강화해 다문화학생이 글로벌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도 교육공무직원 인사발령 만족도 조사를 지난달 말 실시한 결과, 긍정 답변이 전년 대비 13.06%p 대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공무직원 인사발령 만족도 조사는 교육공무직원의 인사고충 해소 등 조직역량 제고 및 객관적이고 투명한 전보를 위해 2022년도에 새로운 전보시스템인 전보점수제를 도입·시행 후 처음 실시한 것으로 인사 만족도 상승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업무를 추진한 결과로 해석된다. 교육공무직원 전보점수제도는 5년 이상 만기근무자와 인사고충 등에 따른 희망전보자에 대해 전보점수 평정기준으로 내신자별 전보점수표를 환산해 다득점 순으로 희망지에 배치하고 조리원 등 격무지에 대해서 만기 근무연수 차등 적용과 가산점 부여 등 전보점수 우대로 인사고충을 최대한 해소했다. 또한, 2022년도 전보점수제도의 안정적 시행 및 각급기관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과 인사담당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2021년 3월 말에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 질의응답코너를 신설하고 궁금한 내용을 바로 질문하고 답변받을 수 있는 콜센터를 운영해 노력한 점이 만족도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우창영 행정과장은, “多 청렴하면 多 행복해요 라는 청렴 슬로건 아래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원칙에 따라 교육공무직원 인사발령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인사발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교육정책 아이디어 접수 중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5일~11월 24일까지 학생·시민·공무원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국민·공무원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 공모는 국민·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대전교육정책에 반영해 행정개선과 교육혁신을 촉진하고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대전교육 5대 정책방향 및 3대 역점과제 구현 방안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 조직문화·행정업무 혁신 등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제안으로 국민신문고 방문, 우편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경제성·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를 평가하며 금·은·동·장려상 등 입상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상금 30만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하며 결과는 12월 말에 발표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야광 반사재 등을 활용한 학교정화구역 표시 시인성 강화, 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여성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 학교 수목·화초 관리 전문성 강화 등 공모로 채택된 국민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훈 혁신정책과장은“제안제도는 국민·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교육정책에 반영해 행정서비스와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민관협력제도”며“대전교육발전을 위해 제안 공모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실시한‘2022년 우리가 실천하는 안전교육 이야기 UCC 공모전’이 학생·학부모·교원의 적극적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학생부문과 교원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공모전은 각각 48팀과 30팀이 응모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학생부문 6개 작품과 교원부문 6개 작품을 각각 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 학생부문 최우수작은 학교에서 흔히 일어나는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다 함께 폭력 없는 학교생활을 만들자는 대전이문고등학교 임OO 외 3명의 학생들이 함께 제작한 “다함께 약속해요 폭력 없는 학교 생활”이 선정됐다. 대표학생 임OO은 “친구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학교폭력 상황들과 관련 대처 안내를 UCC로 제작해 다함께 폭력없는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원부문 최우수작은 대전은어송초등학교 이OO 선생님과 학생들이 제작한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보물찾기”가 선정됐다. 이OO 선생님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해 알리고 학교에서 자동심장충격기가 어디에 있는지 관심을 갖게 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보물, 자동심장충격기로 위급상황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UCC를 제작했다”제작의도를 밝혔다. 이외에서도 선정된 우수 작품은 ‘제6회 안전체험의 날’ 우수사례로 공유되고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가족이 직접 제작하는 안전 교육 UCC 작품을 통해 실천하는 안전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안전의식이 제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11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2 제11회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을 수상했다. 국제언론인클럽 재단에서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예술 등 14개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한 분들을 발굴하고 그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개최됐다.
by 편집국교사의 성장 지원을 위한 컨설턴트의 전문적 역량 강화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5일에 유치원 컨설팅장학 지원단 및 예비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정 누리과정 실행력 제고를 위한 교사의 성장 지원 및 컨설턴트의 전문적역량 강화를 위해 누리과정 컨설팅의 방향, 컨설턴트의 역할, 학급공동체 운영 사례 등을 내용으로 성남여수유치원 김경성 원장의 ‘누리과정 컨설팅의 이해 및 실제’강의가 진행됐다. 컨설팅장학 지원단은 유아교육과 교수, 교육전문직, 교원 등 5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과정, 유치원 경영, 교육정책, 생활지도 등 유치원 수업 및 운영 전반의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예비 컨설턴트는 유치원에서 원감, 부장교사 등 고경력자를 중심으로 교사의 성장 지원 및 유치원 공동체 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했던 컨설턴트는 “누리과정 컨설팅의 방향과 컨설턴트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으며 교원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참여중심, 문제해결 중심의 컨설팅을 실시해야 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성공적인 컨설팅을 위해서는 컨설턴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유치원 컨설팅의 이해 및 사례를 통한 전문적인 컨설팅 운영으로 교사의 교육과정 실행력 제고 및 내실있는 유치원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컨설팅을 통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요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6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을 준수해 2022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실태 분석 보고서와 2023 함께 만들어가는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안내자료를 기반으로 초등학교 교육과정지원단을 컨설턴트로 구성해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3학년도의 초등학교 지역적 특성과 학교 특색사업을 반영해 수업 시수 적정 편성, 학년 및 교과별 시간 배당 등을 중심으로 교육활동 정상화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성취기준 중심 교과 간, 교과내, 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의 구성, 1학년 입학 초기 적응 활동 및 1~2학년 안전한 생활 편성, 정보통신활용교육, 보건교육, 한자교육 편성, 범교과 학습 주제 편성·운영 관련 내용 등에 대한 현장 중심 컨설팅으로 진행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 구성원과 사회 변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 성장 중심 교육을 내실화하는 것이 더욱 필요한 때”며 “미래역량을 함양하는 학생 성장 중심 창의적인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으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11회 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했던 초·중·고 장애학생들이 2년 만에 대회가 재개된 만큼 행복함과 단합의 시간으로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주최하고 각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2년 만에 개최되어 장애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오늘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투혼을 발휘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 23개교 참가로 특수교육대상학생 96명이 육상, 볼링, 수영 3개 종목에 참가했다. 대회 결과로는 육상 종목에서 유망선수인 한밭중학교 정우철 학생이 200m, 멀리뛰기 1위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 고등부 혼성 3인조 단체전에서 대전괴정고등학교 송효범 외 2명 학생이 1위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비록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육상, 수영, 볼링의 종목에서도 학생들이 경기를 완주하며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뜻깊은 체육대회에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참가해 승패를 떠나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정정당당하게 기량을 뽐내었기에 자랑스럽다. 이번 대회를 통해 부족했던 점은 보완하고 잘된 점은 더 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에듀힐링센터, 대청호에서 펼치는 ‘엄빠학교 힐링캠프’로 교육회복 지원에 앞장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에듀힐링센터 주관으로 10월 29일과 11월 12일에 대청호 주변에서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대상 ‘엄빠학교 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학생-학부모 간 긍정적인 관계를 조성하고자 초등 20가족, 중등 20가족 총 40가족을 대상으로 1일 가족 체험형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교육 가족의 몸과 마음 건강을 챙기며 가족 간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가족사랑 프로그램, 감성 프로그램, 명상 프로그램, 치유 프로그램, 건강 프로그램,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엄빠학교 힐링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들은“이제 막 사춘기에 들어선 자녀와 대화가 잘 안 되어서 속상한 적이 많았는데 엄빠학교 힐링캠프에 참여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좋았다”, “평소 아이들과 주말에 시간을 같이 보내려고 노력하는데 오늘 하루는 한 달 치 아이들과 즐길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즐긴 느낌이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가을날 아름다운 풍경에서 아이와 기분 전환되는 힐링 시간을 가졌다 대전에 이렇게 좋은 장소가 있는지 몰랐고 정말 힐링이 됐다 오늘 하루 모든 순간이 다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은 “아빠랑 같이 엄빠학교 힐링캠프에 와서 행복했고 우리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됐다 엄마랑 또 오고 싶다”, “캠프에서 엄마와 사과 따기도 하고 떡케이크 만들기, 도자기 체험, 음악공연 감상 등의 여러 체험을 해서 재밌었고 가족과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부모님과 학생들 모두 정서적 유대가 필요한 상황에서 에듀힐링센터가 교육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마음건강 지원 허브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도 예산안을 3조 640억원으로 편성해 11일 대전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학생별 맞춤형 교육지원 등 교육결손 해소, 미래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환경 구축,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복지 지원,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교육 배움터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세입예산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2조 4,959억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4,066억원, 기타이전수입 10억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565억원, 기금전입금 1,040억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5,490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편성했다. 세출예산의 주요 내역으로는 첫째, 학생 맞춤형 교육 및 심리정서 지원, 인성교육 등 교육결손 해소에 682억원을 편성했다. - 주요사업으로는 기초학력교육 지원 등 학력향상 지원, 메타버스를 활용한 심리상담 추진 등 교육가족 정신건강 지원 및 교권보호을 위한 치유지원센터 운영 등 심리정서 지원, 독서교육 지원을 통한 문해력 강화, 대전친구사랑3운동, 학생 생활지도 등 인성교육 및 학교폭력예방 지원, 사회성 회복을 위한 체육·문화·단체활동 지원 등을 반영했다. 둘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ICT활용교육 및 에듀테크 인프라 구축, 수요자 중심의 미래형 교육체제 실현을 위한 고교학점제운영 등 미래교육 역량강화 지원에 1,021억원을 편성했다. - 주요사업으로는 AI·SW교육, 디지털교수학습플랫폼구축 등 ICT활용교육,고교학점제 운영 등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 지원, 스마트단말기, 전자칠판 보급 등 에듀테크 스마트 교육 인프라 강화 등을 반영했다. 셋째, 소외계층의 교육기회 보장, 보편적복지 지원 등 교육복지 지원에 2,922억원을 편성했다. - 주요사업으로 누리과정비·무상급식비 등 보편적 교육복지 지원, 저소득층 교육급여, 체험학습비 지원 등 교육기회 보장,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지원 등을 반영했으며 특히 물가상승률 등에 따라 무상급식비 단가를 인상하고 저소득층 방과후자유수강권, 교육급여, 현장체험학습비, 졸업앨범비 등의 지원 대상 확대 및 단가 인상을 추진했다. 넷째,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환경개선에 4,903억원을 편성했다. - 주요사업으로는 학교신증설, 교실, 다목적강당 등 학교시설 증·개축, 내진보강, 석면교체 등 안전제고시설, 냉난방·화장실 개선,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교육환경개선, 창의인재미래학교, 예드림홀 등 학교공간혁신 사업, 그린스마트스쿨 등을 반영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 재확산 등을 대비한 학교방역 지원, 친환경 학교 운동장 조성 등 건강한 학교 배움터 구축에 169억원을 편성했다. - 주요사업으로 학교 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 학교 방역물품 지원 등 코로나19 예방대책, 학교 운동장 조성, 학교보건·감염병예방관리 등을 반영했다. 아울러 교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맞춤형복지비 기본점수를 인상했고 지방교육재정의 건전한 운용과 미래교육 수요 지원을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2,116억원을 편성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내년 예산안은 기초학력 향상 및 심리·정서 지원 등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지속적 지원과 스마트 학습환경 조성, 고교학점제 운영 등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선도할 미래인재 육성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예산안은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16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