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성장 지원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4월 18일 ‘2025 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에 선정된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 운영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진행한 ‘2025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공개 모집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마을학교 5단체, 씨앗동아리 15팀을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마을학교에는 800만원, 씨앗동아리에는 1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는 공모사업 운영자를 대상으로‘마을과 함께하는 배움으로 미래를 여는 같이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가 갖는 교육 가치를 공유하고 마을학교와 씨앗동아리의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마을학교와 씨앗동아리 간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마을교육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해 최초로 실시한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사례 공모전’ 수상작을 공유했다. 대전시교육청 이미혜 혁신정책과장은“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배움을 지원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역량이 중요하다”며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마을 안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호 존중을 통한 관계 회복으로 학교운영위원회 역량 강화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4월 18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4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중심의 다양한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대전교육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아이원에듀컴퍼니 대표 김한아 강사의 ‘영화인문학, 관계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상호 존중 및 공감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관계 회복에 대한 특강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대전만년중학교 성재현 교장의 ‘학교운영위원회 기능과 역할’에 대한 실무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실무강의는 학교운영위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위남용 금지 의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으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유쾌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 운영위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운영위원은“학교운영위원의 의무와 역할에 대해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금일 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 간의 건강한 관계를 회복하고 학교 중심 교육 자치를 실현해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으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학교 중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면서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대전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3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업무협약은 ‘2022년 찾아가는 미디어 클래스’운영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사업비를 공동으로 투자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대중매체에 널리 퍼져 있는 혐오표현의 심각성을 중·고등학생들이 깨닫고 혐오표현에 대항하는 메시지를 만들어 보는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활동을 제공해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2022년 찾아가는 미디어 클래스’는 중·고등학교 150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급 수준을 고려한 프로그램, 자유학년제 및 동아리 등과 연계한 학교교육과정 속 미디어교육,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온·오프라인 병행 블랜디드 형태의 프로그램 구성, 교육 이후 학생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2021년부터 미디어교육 강사 연구 모임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일부 중학교에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를 토대로 올해는 더 다양한 교수·학습 과정안을 구안하고 강사의 질 제고를 위해 역량강화 연수 등을 실시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건전한 미디어 활용 문화를 조성하고 우리 학생들이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지닌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4일 대전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에듀힐링센터 맞춤형 심리상담·코칭 인력풀 구성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40명의 전문상담가·코치에게 에듀-카운슬러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듀-카운슬러는 공모 절차를 거쳐 대전시교육청 에듀-카운슬러 관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 전문상담가 및 코치 집단이다. 선정 기준은 상담·코칭 관련 학회 및 관련 기관 자격증과 100시간 이상의 성인 상담 실무경력, 사례보고서 위기 사례 유경험 등이다. 선정 결과 에듀힐링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전문 상담가 36명과 코치 6명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위촉된 에듀-카운슬러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위한 개인 및 집단맞춤형 심리상담·코칭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AI 심리상담·코칭 에듀-코칭 공감 아카데미 찾아가는 학생 코칭 여행 및 학부모 코칭 교육 아버지학교 행복활짝 힐링캠프 에듀힐링 나눔마당 등 다양한 심리상담·코칭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관련 정책에 대한 자문과 모니터링에도 적극 참여하게 된다. 이날, 에듀-카운슬러는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AI 심리상담·코칭을 전개하기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에도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식에는 대전광역시교육감과 이은옥 대전교육정보원장,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이 참석했다. 그 외 에듀힐링센터로 통합·흡수한 대전교원치유지원센터 관련 위촉기관 대표와 상담사들이 참석했다. 에듀힐링센터는 에듀-카운슬러의 지평을 확대해 더욱 적극적인 교육활동 보호와 피해 교원의 치유·회복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더했다. 대전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신체적·정서적 위기를 넘어 온전한 일상을 회복하고 삶의 결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전교육가족의 마음 건강 돌봄을 지원하는 에듀힐링센터의 상담과 코칭이 중요하며 상담과 코칭 전문가인 에듀-카운슬러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편집국일반고 고교학점제, 2025년 전면 도입 준비 척척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월 22일 ‘2022년 고교학점제 일반고 연구·준비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 일반고 연구·준비학교는 2025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현장 중심 운영 모델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발굴하고 학교 현장의 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 및 운영 역량 강화 지원하기 위해 연구학교 2교, 준비학교 38교를 지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대전성모여고와 대전복수고 업무담당 교사를 초빙해 작년도 연구학교 운영 우수사례 및 운영과정에서의 어려운 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성모여자고등학교 사례를 맡은 이충섭 교육과정 부장교사는 ‘수요자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점제형 학교 기반 조성’을 위해 학점제 운영을 위한 학교 환경 조성 수요자 선택 중심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생애 진로 설계를 위한 진로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였으며 그 중에서도 코로나로 인해 대면 수업이 어려운 환경에서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 운영 사례는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복수고등학교 사례를 맡은 이희행 교육과정 부장교사는 ‘고교학점제 학생 선택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진로 역량 성장 방안’을 위해 학교구성원의 역량강화 연수 운영 교사학습공동체 활성화 학생공동체를 통한 진로·학습 연계 진로선택 및 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진로·학업 관리 역량 프로그램 운영 학생 맞춤형 선택과목 탐색 및 이수 설계지도 학생선택형 교육과정 편성 학생 수업 및 평가 내실화 교사·학생 멘토링 사례 등을 발표해 고교학점제 준비학교가 어떻게 운영 계획을 세우고 운영해야 하는지에 대한 도움을 줬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일반고 고교학점제 부분 도입과 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시 학교 현장의 혼란이 없도록 보완해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하면서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30일 9시부터 4월 5일 오후 6시까지 ‘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은 중등 69개 전 과목에 대해 5가지 서류전형 방법으로 실시했다으로써 기간제교사 수요 증가에 따른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의 교원자격증 소지자이며 교원자격 취득예정자는 응시할 수 없다. 임용1차시험응시자 및 기타 전형 지원자의 경우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별도 실시하는 연수를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지원서류 원서접수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온라인채용사이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서류심사 및 연수를 통해 합격자는 6월 1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기간제교사 인력풀” 검색으로 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인력풀 전형을 통해 학교 행정업무를 감축하고 역량 있는 기간제교사를 채용함으로써 학교 교육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한 마음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23일 오후 3시,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협의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장애학생에 대한 인권지원 활성화를 위해 전국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내에 설치된 조직이다. 이번 정기 협의회는 인권지원단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자리로써 동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장을 비롯해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교장, 전문상담교사, 대전장애인권익옹호기관 팀장, 발달장애인지원센터 팀장, 동부·중부·대덕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장, 동대전성폭력상담소장 등 총 11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장애학생에 대한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에 있었다. 매월 1~2회 동부 관내 학교를 방문해 장애학생 인권 전반을 지원하는 정기 현장지원에 대해 논의하고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즉각적인 특별지원을 위해 각 위원별 전문영역과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 외에 장애학생 인권보호교육 및 연수, 학교 방문 프로그램, 가족지원 프로그램, 통합교육지원 등,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서 유관기관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정보를 교환하고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룡 유초등교육과장은 “장애학생에 대한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인권지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여러 유관기관 및 전문가 간 협력을 통해 발전적이고 내실 있는 인권지원단 운영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월 21일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새로운 체험·교육 환경이 구현된 ‘EBS메타-캠퍼스 활용 교육’의 현장 적용을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새로운 체험·교육 환경인 ‘EBS메타-캠퍼스’의 교육 현장 시범 적용 및 활성화 협력 ‘EBS메타-캠퍼스’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창의융합 교육 활성화 지원 ‘EBS메타-캠퍼스’활용을 통한 학생 및 교원의 ‘디지털 미래 핵심역량’ 강화 및 이해 확산 교육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래 교육 구현의 협력 모델 개발이다. 메타버스 기반 교육 플랫폼인 ‘ EBS메타-캠퍼스’는 현재 EBS와 한화 시스템이 공동 개발 중으로 하반기에 시범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디지털 3D 가상공간에서 영어·수학·경제교육·환경교육 및 토론·비대면 수업이 가능한 교육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메타버스 교육환경의 학교 현장 적용 방향과 교사와 학생들의 접근 편의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발 단계에서부터 제시하며 교육 현장에 활용도가 높은 메타교육 플랫폼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EBS메타-캠퍼스 활용 교육’을 통해 가상 공간으로의 교육 환경 확장 에듀테크 활용 교육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및 세계시민 교육 등 미래 교육을 위한 교육 환경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가상의 공간에서도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교육환경이 우리 학생들에게 더 많은 학습의 기회와 역량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 교육을 위한 교육 환경 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미크론 확산 등 교육환경이 바뀌고 있는 상황에 ICT활용 교수 개발 등 정보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사립유치원 50개원에 원당 100만원씩 교육기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정보화기기 지원은 유치원의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로 질 높은 원격교육활동 등 창의 융합교육으로 유아의 미래역량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3개년에 걸쳐 교육정보화기기를 지원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지원 사업으로 올해 원당 100만원을 50개원에 5천만원을 지원하며 이는 3개년에 걸쳐 총 1억4,700만원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중심의 유아발달 특성을 고려한 인터넷·스마트미디어 활용 교육이 될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사립유치원 정보환경 개선을 통해 유아교육 활동 지원으로 질 높은 유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3월 24일에 응시 희망학교 52개교, 고등학교 1~3학년, 총 37,697명을 대상으로 수능 적응력 제고 및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위해 ‘2022학년도 3월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안전한 응시환경 구성을 위해 점심시간을 연장해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재택 응시할 수 있도록 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시스템에 문제지를 탑재한다. 응시 결과는 4.14.부터 4주간 온라인시스템에서 학교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수능시험과 같이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영역으로 실시되며 3학년 응시생은 한국사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국어와 수학영역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수험생은 본인의 선택과목에 따라 답안을 작성하도록 주의해야 한다. 4교시에는 한국사와 탐구과목의 답안지가 분리되어있으며 탐구과목은 과목의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에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영어와 한국사 영역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성적이 제공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의 결과를 분석한 ‘대학진학정보소식지, CAN’를 일선 고등학교에 안내해 수험생의 시험 결과 분석 및 활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들어 처음 실시되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대해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이번 시험을 통해 수험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체제와 경향을 익히기 바라며 학교에서는 그 결과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전략을 잘 세워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컨설팅의 내용 공유, 소통 및 협업을 위해 방과후학교 맞춤형 컨설팅단 초등학교 협의회를 3월 21일 중·고등학교 협의회를 3월 23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 맞춤형 컨설팅단은 방과후학교의 안정적 준비와 내실화있는 운영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조직된 컨설팅단으로 초등학교 10명, 중학교 13명, 고등학교 6명으로 구성해 운영됐다. 방과후학교 컨설팅단은 운영계획 컨설팅, 지구별 컨설팅, 맞춤형 컨설팅, 온라인컨설팅과 학교 현장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방과후학교 운영계획 수립, 프로그램 편성 및 운영, 프로그램 위탁, 평가 및 환류, 예산 편성 및 운영, 지역사회 및 인근 학교와 협력 운영, 자유수강권 활용 및 지원, 나이스 방과후학교 시스템 활용, 기타 방과후학교 운영 관련 행정 사항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바로서비스‘오픈콜’지원으로 업무처리 시 문의 사항에 대한 신속한 지원시스템 구축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위해 컨설턴트단에게 방과후학교 기본계획, 운영 길라잡이, 업무 요약맵, 사전 연수 자료, 컨설팅 및 각종 안내 자료 등을 제공해 업무의 효율화를 높이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전문적 방과후학교 컨설팅단 운영을 통해 실효성 있는 현장지원과 방과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3일 오후 4시,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대전원앙초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15일에 발표한 ‘대전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이 현장에 잘 적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초등돌봄교실 안전 관리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신학기 안정적인 초등돌봄교실 운영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올해 3월부터 돌봄 시간을 19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는 대전원앙초 돌봄교실을 방문해 학생 활동 모습을 참관했다. 특히 2020년 공간혁신 ‘숨’+프로젝트를 통해 조성한 원앙행복나라 공간 중 VR스포츠실에서 저녁시간까지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신체 건강을 위해 스마트 체육활동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학교 관계자들과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3월부터 돌봄교실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돌봄전담사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건교사,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학교의 일상 회복을 통한 초등돌봄교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의 현장 안착을 위해 지원자료 개발·보급, 맞춤형 연수, 컨설팅 등 현장 밀착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학교가 동시에 만족하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이 현장에 잘 안착되고 오미크론이 확산되지 않게 방역을 철저히 해 돌봄교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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