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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선광학교 현대화 개축사업 배치도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15일 ‘광주선광학교 현대화 개축 사업’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지앤유종합건축사사무소’작품을 발표했다.선광학교는 본관동과 후관동 모두 1987년 준공된 건물로 노후도와 공간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시교육청은 특수학교 특성상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특별교실과 휴게·치유 공간 확보를 위해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0월 설계 제안공모를 공고했다.이어 심사를 거쳐 6개 작품 중 ㈜지앤유종합건축사무소’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당선작은 내부공간을 3개의 영역으로 독립된 구조로 나눠, 특수학교의 기능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특히 건물 사이에 작은 정원을 조성해 경관과 휴식공간으로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주차영역과 학생활동 공간을 합리적으로 나눠 호평을 받았다.설계 공모에 당선된 ’㈜지앤유종합건축사사무소‘에는 약 9억7천만원의 본 용역 설계권이 부여된다. 또 입상작으로 선정된 ’㈜아이에스피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휴먼플랜‘등의 2개 작품에는 2천900만~3천800만원의 설계보상금이 지급된다.시교육청은 이번 당선작을 바탕으로 설계에 착수해 오는 2026년 7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사업이 완료되면 노후된 특수학교 환경이 개선되고, 학생 성장·발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공간 조성, 진로·직업교육 강화,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시교육청 시설과 조영우 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미래 학습공간은 물론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학생 중심의 교육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주선광학교에는 현재 56개 학급, 학생 354명이 재학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광주동부마음건강증진센터 ‘새둥지’- 현장재현형실습센터로 이전…학생 마음건강 사업 강화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15일 조선간호대학교 현장재현형실습센터에서 광주동부마음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광주동부마음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024년 시교육청과 조선간호대가 협력해 조선간호대 본관동에 설립해 운영해왔다.이번 이전은 심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시교육청은 새로운 공간을 활용해 △위기학생 심층평가 △개입 및 사례관리 △전문기관 연계·치유 △위기관리위원회 자문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조선간호대 박명희 총장은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마음건강 파트너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정선 교육감은 “마음건강증진센터는 전문가 중심의 학생 위기 개입부터 회복·사후관리의 중심”이라며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학교가 전문성과 안전망 안에서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주시교육청이 15일 조선간호대 현장재현형실습센터에서 광주동부마음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2022년 제2회 동부 중학교 학생의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5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제2회 동부 중학교 학생의회’를 개최했다. 16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의장단 사전 협의회에서 총 7건의 안건제안서를 검토했고 정기 의회 때 안건 제안 발표를 통해 실시간 투표로 최종 상정 안건을 채택하기로 했다. 이날 김서영의장과 손성호 부의장이 직접 정기 의회 진행을 맡아 투표를 진행했다. 7건의 제안안건에 대해 투표한 결과 김수인의원이 제안한 올바른 SNS사용 건, 김태규의원이 제안한 올바른 선거 방법에 대한 건이 최종 본회의 상정 안건으로 채택됐다. 의원들은 활발한 논의 끝에 구체적 실천 방안을 결정했다. 선플 달기 캠페인 실천 올바른 SNS 사용 동영상 시청 및 퀴즈대회 실시 공정한 선거와 인식갖기 교육실시 선거관리규정에 맞는 학생회 선거 실시하기가 선정됐다. 이어 광주광역시 제1차 학생의회 의장단 협의회에서 결의된 사항에 대한 승인 요청 건을 협의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고려인 동포 돕기 후원 모금 활동 추진 건에 대해 승인하고 추후 고등학교 학생의회와 연계해 학교별로 모금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의결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학생의원들이 학교 간 적극 소통을 통해 학교문화를 발전시키고 노력해주는 모든 과정이 바로 살아있는 민주시민교육 현장”이라며 “모든 학교가 학생의회를 통해 합의된 사안들을 실천하고 더 나아가 자치활동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학생, 학교 밖 청소년, 교직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2년 광주시교육청 청렴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청렴한 광주교육을 위한 우리의 자세, 의지 등’을 주제로 간결하고 참신하게 표현한 청렴슬로건을 응모 받는다. 이어 심사와 표절 공개검증을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17편을 선정해 교육감 표창과 시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렴슬로건은 리플릿 제작, 유튜브 홍보, 설명회·워크숍 등 각종 행사에 활용해 시교육청의 청렴 의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학생, 교직원 및 일반인뿐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도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범위를 넓혀 보다 다양하고 참신한 슬로건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편집국광주동부교육지원청, ‘2022학년도 제2회 동부 초등학교 학생의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4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제2회 동부 초등학교 학생의회’를 개최했다. 15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9일 의장단 사전 협의회에서 총 5건의 안건제안서를 검토했다. 최종적으로 문산초 안다연 의원이 제안한 ‘서로 자존감 높은 학생이 되기’가 안건으로 채택돼 본회의에 상정됐다. 문산초 안다연 의원은 “학교폭력 유형 중 언어폭력 비중이 가장 높다는 교육부의 발표를 보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서로 자존감 높은 학생이 되기’를 안건으로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모둠 토의를 통해 실천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토의 결과 총 17건의 실천사항 중 의원 전체의 수정동의 과정을 거쳐 총 3건의 실천사항에 대해 의결했다. 실천사항은 학교 이벤트 하기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하기 하루에 세 번 이상 친구 칭찬하기 등이다. 한편 기타협의를 거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각 학교에서 기념일에 태극기 달기 홍보 활동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동부초등학생의회 김유진 의장은 ”친구들이 자존감 향상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참여해준 의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학생의회 활동을 바탕으로 각 학교에서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학생의회에서 의결된 실천사항이 학교 상황에 맞게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광주동부위센터, 위로하는 가족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위 센터가 14일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위로하는 가족교육 프로그램 ‘그림책으로 통하다’를 운영했다. 1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그림책으로 통하다’ 가족교육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한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의 의사소통 향상을 주제로 독서심리지도사 차정온 소장을 초빙해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기와 책을 읽고 학부모의 생각·느낌 등을 함께 나누는 활동으로 구성해 정서적인 교류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 책을 함께 읽고 내면에서 일어나는 카타르시스와 통찰의 경험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어린 자녀와 소통하는 데 늘 어려움을 느끼며 어떻게 소통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적 대화뿐만 아니라 그림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의사소통하고 아이의 생각과 감정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을 배워 갈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이번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께서 그동안 느꼈던 의사소통의 한계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소통하는 부모-자녀 관계를 바탕으로 동부 관내 학생들이 화목한 가정 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부교육지원청이 앞장서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22 메타버스 희망편의점 시즌2’ 구축 [국회의정저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4일 아동복지시설 학생들과 소통하고 지원하기 위한 ‘2022 메타버스 희망편의점 시즌2’를 남부경찰서와 공동으로 구축했다. 14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2 메타버스 희망편의점 시즌2’를 통해 학생들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가상세계를 구현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메타버스를 방문한 학생들이 소통할 수 있는 ‘희망 광장’, 주말체험 활동을 접수·신청하는 ‘주말 체험실’, 심리적 안정을 위한 ‘컬러테라피 상담실’, 위기 학생들의 메시지 청취를 위한 ‘희망 소리함’, 남부경찰서와 공동으로 준비한 학교폭력예방 ‘홍보관’ 등이 구현돼 있다. 가상세계 플랫폼 ‘ZEP’를 활용한 ‘희망편의점 시즌2’는 PC 또는 휴대폰으로 접속할 수 있으며 이용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이용자들은 온라인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실시간 상호 소통도 가능하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아동복지시설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홍보영상과 사용자 설명서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메타버스 희망편의점 시즌2를 통해 복지와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학생들을 더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 진로 설계 및 맞춤형 교육자료 제공 등 학생들의 원활한 진로활동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6·25전쟁 기념 ‘전쟁의 기억과 평화의 꿈’ 사진전 열어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14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72주년 기념 ‘전쟁의 기억과 평화의 꿈’ 사진전을 열었다.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와 직원 200여명이 이날 사진전을 관람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 전시에 이어 전시 희망 학교 40교를 대상으로 오는 15일~7월12일 학교별 순회 전시를 추진한다. 이번 전시는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의 한국전쟁 관련 희귀 사진 국내 출판 자료 중 교육적 가치가 높은 사진을 엄선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6·25전쟁에 관한 지식 차원이 아니라 파괴와 폐허, 민간인 피해, 피란, 전쟁고아 등 전쟁의 참상을 생생히 느낌으로써 한반도 평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자는 데 주안점을 뒀다. 장휘국 교육감은 “6·25전쟁은 오천 년 역사에서 가장 큰 비극이었다 이 전쟁으로 당시 남북한 인구의 6분의 1에 해당하는 500만명이 죽거나 다쳤고 약 10만명의 전쟁고아와 1천만명에 이르는 이산가족이 발생했다 또 남북한 대부분의 건물과 산업 시설이 파괴됐고 온 국토가 황폐해졌다”며 “전쟁을 모르는 세대들이 이번 사진전을 보며 전쟁의 참혹함을 생각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무엇보다 전쟁의 교훈을 되새겨 남북이 흔들림 없이 화해와 평화로 나아가길 간절히 염원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여름철 재해취약시설 민간합동 점검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일부터 이달 말까지 여름철 교육시설물 재해취약시설 민간합동점검을 추진 중이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재해취약시설 점검을 통해 여름철 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에 대비하는 한편 모두가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점검대상은 붕괴위험시설 14개소, 화재위험시설 25개소, 공사현장 2개소, 사고위험시설 4개소 총 45개소이다. 특히 분야별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 학교 관계자와 각 분야 민간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안전 점검은 6월 말까지 진행된다. 민간합동점검반은 지난 13일 여름철 재해취약시설 중 하나인 광주고등학교 기숙사를 방문했다. 점검반은 학교에서 미리 작성한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학교 시설 담당자들에게 시설관리 요령 등을 전달했다. 한편 합동점검반은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 전기, 소방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점검 요소를 설정하고 안전 위험요인이 없는지 함께 점검해 가벼운 사항은 현지 시정을 요구할 예정이다. 또 시정조치가 어렵거나 중대한 위험 요소가 발견되는 경우는 정밀안전점검 및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적극적으로 위험 요소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교육청 교육시설과 관계자는 “여름철 재해취약기간 점검 기간 뿐 아니라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 현장에서도 재해취약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주기적인 점검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서부교육지원청, 초등학교 가정형 위센터 체험캠프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9~10일 ‘초등가정형 위센터’ 대안교육 체험캠프를 실시했다. 13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체험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가정형 위센터 소개, 입소절차 안내, 프로그램 체험 등을 위함이다. 가정형 위센터 프로그램 체험은 놀이·미술 치료 몸튼튼 마음튼튼 체육활동 베이커리 요리하기 담양 일원 현장 방문 등 체험 중심의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6월 체험캠프 운영 결과를 반영해 향후 지속적으로 체험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보호가 필요한 학생이 단 한 명이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가정형 위센터 운영에 내실화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17년부터 가정형 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에게 상담, 치유 및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교생활에 원활히 적응하고 원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움이 필요한 학생은 가정형 위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9일 실시한 2023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분석했다. 이번 모의평가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변화된 수능 시험이 적용된 지 2년차를 맞았다. 문·이과 구분이 폐지되고 국어와 수학에 선택과목이 도입됐다. 국어 공통과목은 ‘독서’와 ‘문학’이고 선택과목은 ‘화법과작문’, ‘언어와매체’ 중 1개 과목을 선택했다. 수학 공통과목은 ‘수학Ⅰ’과 ‘수학Ⅱ’이고 선택과목은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개 과목을 선택했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시행됐다. 광주지역 전체 응시자는 1만838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약 500명 정도 줄었다. ‘국어’는 10,785명이 응시했는데, ‘화법과작문’은 8,260명, ‘언어와매체’는 2,525명이 응시했다. 수학은 전체 응시자 1만761명 중 ‘확률과통계’ 5,637명, ‘미적분’ 4,606명, ‘기하’ 518명의 분포를 보였다. "광주지역 국어·수학 선택과목 응시현황"구분국어수학전체화법과작문언어와매체전체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인원10,7858,2602,52510,7615,6374,606518비율100%76.6%2.3.4%100%52.4%42.8%4.8%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분석팀이 광주지역 고등학교 6월 모의평가 가채점 점수를 분석한 결과 전체 영역이 어렵게 출제되었던 전년도 수능과 난이도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되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파악했다. ‘국어’는 전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 공통과목에서 매력적인 오답 선택지의 문항이 출제돼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고난도 문제로는 이중차분법과 관련된 ‘독서’ 지문의 16번 문항과 ‘문학’에서 현대소설 31번 문항이 상당히 까다로웠을 것으로 분석된다. ‘수학’ 또한 전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 킬러문항이라는 초고난도 문항은 없었지만, 전반적으로 풀이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준킬러 문항들이 다수 출제돼 수험생들은 상당히 어려웠을 것으로 분석된다. 곡선의 위치 파악에 접선을 활용하는 14번, 미지수가 포함된 정적분 개념을 이해하는 20번, 부정형의 극한 계산 기본 개념을 적용하는 22번, 계산이 복잡한 ‘미적분’ 29번 문항이 특히 까다로웠을 것으로 보인다. ‘영어’는 전년도 수능과 비슷하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 전반적으로 까다로운 어휘들이 제시됐고 매력적인 오답 선택지의 문항들이 다수 출제돼 수험생들은 상당히 어려웠을 것으로 분석된다. 빈칸추론 문항인 33번과 34번, 문장삽입 문항인 38번은 특히 까다로웠을 것으로 보인다. ‘사회탐구’는 과목 간의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전년도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를 유지해 안정적인 출제가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원점수 40점대 중·후반대에서 1등급컷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된다. ‘과학탐구’는 전년도 수능과 유사한 수준으로 출제됐으며 선택인원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특정 과목에서는 더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분석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분석팀은 국어·수학·탐구영역 원점수 300점 기준으로 각 대학별 지원 가능 점수를 분석했다. 서울대는 인문계열 271점 내외, 자연계열 266점 내외에서 지원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자연계열은 서울대 응시기준에 충족한 학생들 표본에 의한 자료이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인문계열 262점 내외, 자연계열 263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광주과학기술원 지원가능 점수는 262점 내외, 광주교육대학교는 234점 내외, 지난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은 265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남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영어교육과 233점, 국어교육과 230점, 행정학과 228점, 경영학부는 224점, 정치외교학과 216점, 국어국문학과 213점, 인문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205점 내외로 예측된다. 자연계열은 의예과 278점, 치의학과 273점, 약학부 269점, 수의예과 263점, 전기공학과 248점, 간호학과 221점, 수학과 220점, 자연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수학 지정 학과 207점, 수학 미지정 학과는 201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조선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영어교육과 194점, 국어교육과 184점, 인문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146점 내외로 예측된다. 자연계열은 의예과 276점, 치의예과 270점, 약학과 266점, 간호학과 205점, 수학교육과 183점, 자연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142점 내외로 예측된다. 유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배치기준 자료의 학과 및 배치군은 2023학년도 전형 계획안에 따른 것으로 정시전형 확정 발표 시 변경될 수 있으며 단순 지원가능 기준 점수이므로 참고자료로만 활용해야 한다. 또 위의 배치기준 점수는 영어와 한국사를 제외한, 국·수·탐 원점수 300점 기준이므로 영어 등급점수에 따라 변동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실채점 분석자료가 나오면 대학별 환산점수로 계산해 유불리 정도를 판단해 대입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이번 모의평가 결과는 오는 7월6일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별·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영역별 응시자수가 표기된다. 절대평가로 시행되는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과 응시자수만 표기된다.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는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된다. 광주시교육청은 6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분석설명회를 오는 17일 19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어 실채점 결과와 점수를 분석해 오는 7월13일 19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결과분석설명회를 진행한다. 또 고3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6월 모의평가 분석자료를 광주광역시교육청 유튜브, 광주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 빛고을 꿈트리 진로진학 상담 밴드에 오는 7월13일 온라인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6일~10월27일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초, 중학생 자녀가 있는 아버지를 대상으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소강당에서 ‘아버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아버지교실은 학령기 자녀를 둔 아버지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녀와의 소통을 통한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녀의 성장에 맞춰 아버지 역할도 변화가 필요함을 고려해 교육 대상을 초등학교, 중학교 자녀로 나눠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교육은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퇴근 시간 이후인 저녁 7시부터 진행한다. 6월 교육은 내 모습에서 우리 아이 미래가 보인다 아빠가 알아야 할 내 아이의 성 이야기 아버지 메이커 교실을 주제로 초등 1~2학년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펼쳐진다. 7월, 9월에는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내가 원했던 아빠, 아이가 원하는 아빠내 아이의 숨겨진 다중잠재력의 재발견 놀 줄 아는 아빠가 되자 가족을 성장시키는 아빠 꿈이 다른 아이로 키우는 아빠표 경제교육 내 아이 스마트폰 미디어 교육을 주제로 초등학생 자녀 교육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10월 아버지교실은 중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버지의 이유 있는 수다나의 행복이 가정의 행복 행복한 자녀의 사춘기를 주제로 구성해 자녀를 이해하고 가족 간 소통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아버지교실은 광주광역시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자녀가 성장할수록 소통의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가 많은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의 눈높이가 아닌 자녀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아버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