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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기본교육특별시 광주’선언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6일 ‘기본교육특별시 광주’를 선언했다.이번 선언은 광주가 공교육을 통해 교육구성원의 회복·성장·행복을 실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원동력을 만들겠다는 방향을 담은 상징적 선언이다.이정선 교육감은 선언에 앞서 “지난 12월 12일 교육부가 ‘국가가 책임지는 기본교육, 국민이 체감하는 교육강국’이라는 국가 교육 비전을 발표했다”며 “국민주권시대에 강조되는 ‘기본사회’논의에 발맞춰 ‘기본교육’을 통해 시대의 요구와 방향을 담은 공교육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계층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는 교육불평등 심화 △기존 교육복지의 낙인효과 가능성과 보편적 교육복지의 정합성 강화 과제 △마음 아픈 교육구성원 증가와 위험사회 속 학교 안전 요구 확대 △AI 등 디지털 기술의 필수 역량화 및 다문화·국제화 시대의 글로벌 마인드 필요성 등을 추진 배경으로 제시했다.이어 그는 기본교육의 개념을 “학생의 배움과 돌봄, 미래사회에 필요한 기본역량을 보장하고 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더 높은 수준으로 지원하는 교육”으로 규정하며 “의무교육이 공교육이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조건이라면, 기본교육은 공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광주교육청은 기본교육을 ‘교육안전망-맞춤형성장-행복공동체’3대 축으로 추진한다.교육안전망은 교육구성원의 마음과 관계를 보듬고 회복시키는 체계로, 관계를 통한 마음건강과 인성·생활교육을 강화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돌봄의 국가 책임을 높여 학생들의 일상을 지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특히 기본교육 경비인 ‘꿈드리미’를 통해 학생의 요구에 맞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맞춤형성장은 학생 각자의 다양한 꿈이 현실이 되도록 돕는 영역으로, 기초학력과 독서·인문, 진로·진학·직업, 문화예술·체육교육을 다양화하고, 수학·과학교육과 AI·디지털교육, 글로벌 역량까지 미래 역량을 두루 지원하는 방향이다.아울러 현재 초등에 머물고 있는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을 중등까지 확대해 기초학력 미달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행복공동체는 소통과 협치, ‘광주다움’을 키우는 영역으로,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 학교자치, ESG 기반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함께 만드는 교육을 구현한다.특히 이 교육감은 “‘빛의 혁명’의 씨앗인 5·18정신을 내면화하고 세계화해 ‘K-민주주의’의 수도 광주에 걸맞은 광주다움을 키우겠다”고 밝혔다.교육청은 이번에 선언한 기본교육을 내년도 광주교육 4대 영역과 16대 중점사업에 반영해, 다양한 실력으로 광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세계민주시민을 키우는 공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공으로 증명하겠다는 계획이다.이정선 교육감은 “공교육으로 키워 낸 10년 만의 수능 만점 성과를 기본교육을 통해 이어가겠다”며 “기본사회의 시작은 기본교육이며, 그 시작을 지금, 여기, 광주에서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6일 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진행한 ‘기본교육특별시 광주’선언에서 기본 교육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탄자니아대사관, 교육교류 협력 강화한다 - 학생·교사 교류, 교육기관 협력사업 발굴 등 추진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탄자니아와 교육협력을 강화한다.이정선 교육감은 15일 교육감실에서 주한 탄자니아대사관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 등과 만나 △학생 및 교사 교류 △교육기관 간 상호 협력 사업 발굴 등 광주교육과 탄자니아 교육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시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학생 글로벌 리더십 강화와 미래지향적 국제교류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탄자니아 현지 학교와의 교류 프로그램 개발, 교육문화 체험 활동 확대, 공동 연구 기반 마련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는 “광주가 교육, 과학기술 혁신, 국제 교류의 중심지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광주와 탄자니아가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의미 있는 국제 교육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논의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과의 교육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국제 파트너십을 통해 광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세계와 소통하는 미래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024년부터 탄자니아 교사 대상 교육정보화 초청 연수를 운영하며, 정보기술 기반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또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청소년 해외봉사활동을 탄자니아에서 실시하며, 문화 교류, 교육 봉사활동 등을 통해 양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스쿨존 어린이교통사고 제로를 위한 ‘ZZang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도로교통공단 TBN광주교통방송과 공동주관으로 지난 25일 오후 6시30분 화상회의를 통해 초등학생과 교통전문가 25인체 ZZang 프로젝트 발대식을 가졌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Zzang 프로젝트‘ 는 안전 Zoom 사고 Zero를 위해 25인으로 구성한 협의체이다. 광주 시내 5개구 초등학생 5,6학년 21명과 교통전문가 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모두는 발대식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적극적인 홍보와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 목표 달성을 위해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협의체는 오는 6~11월 ‘오로지 안전 이오’라는 주제를 가지고 3팀으로 나눠월 2회 화상토의를 가진다. 교통안전에 관한 일상, 주제 및 희망토크 등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광주교통방송은 토의 결과물을 모아 유튜브 업로드, 라디오 캠페인 제작 및 송출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적극적인 홍보에 힘 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발대식 축사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스쿨존에서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가 달성되기를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어린이, 학부모, 시민 모두 교통안전이 확보돼 광주광역시 전체가 어린이 교통안전친화도시로 구현되는 데 밑거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대상 ‘입학·진로 지원 설명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위해 학교생활 및 상급학교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졸업 이후 진로 결정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특수교육대상자 입학 및 진로 지원을 위한 학부모설명회는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 및 강의실에서 학부모 21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초·중·고교 특수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특히 상급학교 배치 절차에 대한 안내 뿐 아니라 상급학교의 교육과정 및 진로선택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학부모들의 입장과 눈높이에 맞춰 자세하게 풀어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중학교 졸업예정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는 “일반학급과 특수학급 중 어디로 진학할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며 “특수학급을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이 직접 교육과정과 학급운영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신미숙 과장은 "이번 대면 연수에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여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아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교육기관을 선택하고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향후 고등학교 및 전공과 졸업 예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자녀들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전환을 위한 학부모들의 역할과 대응 방안을 내용으로 학부모들의 진로지도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보탬이 될 전망이다.
by 편집국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내 무선망 구축 확대로 온라인 학습 완벽 지원 [국회의정저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5일 완벽한 온라인 수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학내무선망 설치 예정인 광주학운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6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무선망 설치 신청을 받아 초·중학교 75개교 951실 학내 무선망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21년 관내 전체 학교 일반 교실 대상으로 학내 무선망 설치 사업이 완료됐다. 학교 구성원들 대부분은 무선망 구축에 만족감을 드러냈으나 특별교실, 교과교실 등 일반 교실 외에서 활용하지 못해 아쉬운 목소리가 있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순차적으로 일반 교실 외 다른 교실에도 학내 무선망을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 설치를 추진하는 교실은 교과·수준별교실 도서관 시청각실 강당 교무실 교사수업연구실 등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원격수업, 온·오프라인 융합교육 일반화 등 미래교육체제 전환 준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정상등교수업과 온라인 수업의 병행, 긴급 돌봄 등 학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을 아낌 없이 지원해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서부교육지원청, 공·사립 중학교 교감 연수 성료 [국회의정저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4~26일 3일 동안 서부 관내 공·사립 중학교 교감 대상으로 ‘2022년 5월 서부 공·사립 중학교 교감 연수’를 실시했다26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교감 연수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다양한 교육체험활동 확대를 통해 일상으로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특히 ’학생 체험 중심 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안전체험, 진로·직업체험, AI교육, 메이커교육 등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테마형 연수로 기획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를 서부권·남부권·광산권 세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로 일정과 장소를 달리해 운영했다. 24일 남부권은 서진여자고등학교를 방문했다. 교실형 안전체험, 간호·의료 진로체험, 필라테스 생활체육, 바리스타 체험 등 다양한 체험실을 둘러보고 학생이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했다. 이 중 교실형 안전체험은 희망하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이동 차량까지 지원하고 있어 가장 많은 관심을 끌었다. 광산권은 25일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4차 산업과 AI인재 교육‘을 주제로 한 학교장 특강과 함께 자율주행실습실 및 모바일로보틱스실을 견학했다. 이어지는 분임 토의 시간에는 AI가 가져올 미래 교육의 방향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26일 서부권은 창의융합교육원에서 메이커 교육에 대한 이해와 메이커 실습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한 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체험활동이 활성화 되도록 다양한 체험터와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022 수업성찰과 소통을 위한 수업공개 챌린지’ 시작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2022 수업성찰과 소통을 위한 수업공개 챌린지’를 25일과 26일 태봉초등학교 교사 김순희 선생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온·오프라인 진행한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수업공개 챌린지는 자발적 수업공개와 성찰 나눔을 통해 격려하고 지지하는 수업공개 문화 확산과 교사의 성장 지원이 주요 목적이다. 교사들은 수업공개 챌린지를 통해 본인의 수업철학과 평소 가지고 있던 수업고민을 공식적으로 드러내는 시간을 갖는다. 비슷한 수업고민을 가지고 있는 교내외 선생님들과 자신의 수업을 공유하고 환류해 참여자 모두의 성장을 도모할 전망이다. 한편 올해 첫 수업공개 챌린져인 태봉초등학교 김순희 교사는 학생 배움중심수업을 위해 30여 년의 교직 생활 동안 평생 연구하고 실천한 참 교사이다.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강한 의지와 적극적인 도전으로 많은 후배 교사들의 귀감을 사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학습이란 나에게 의미가 있어야 하고 그래야 궁극적으로 실생활에서 영어 사용을 유도할 수 있다고 믿는다’는 수업철학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수준차가 심한 우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하면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영어수업을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을까’에 대한 도전과제를 가지고 이번 수업을 공개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자신의 수업을 공개하는 것은 교사로서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성장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며 어렵게 먼저 용기를 내 주신 김순희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시교육청은 자신의 수업성장 욕구를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동부교육지원청, ‘테마가 있는 초등 교감 연수·협의회’ 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3~25일 3일 동안 관내 56교 전체 초등 교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련 테마가 있는 교감 연수·협의회’를 운영했다. 25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생 대상 예술교육 체험 프로그램 참여 정보를 파악하고 교감의 문화예술 역량 및 이해도 함양을 위함이다. 우리 교육청과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 관련 시설을 탐방해 직접 보며 체험하는 연수로 운영됐다. 교감선생님들은 먼저 2021년에 개관한 광주중앙초등학교 부속 시설 ‘광주학생예술누리터’를 방문했다. 음악, 미술, 무용, 연극, 영상 관련 12개 체험 프로그램을 안내받고 시각, 소리, 공연, 영상 예술 공간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어 광주 동구에서 운영하는 ‘미로센터’ 현장 체험을 통해 문화예술 서비스 공간을 직접 둘러봤다. 지역사회 예술향유 프로그램을 소개받아 지역주민으로서 전시, 공연을 직접 즐기는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분임토의 시간을 마련해 학교별 문화예술교육 현황 및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문화예술자원과 학교예술교육의 연계 방안을 깊이 있게 토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북구의 한 초등학교 교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 시설과 참여 프로그램을 자세히 알게 돼 매우 유익했다”며 “학교에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유정종 과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는 일은 일상 속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과 같다”며 “올 하반기에도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광주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소통, 공감, 이해 증진을 위한 주제와 테마가 있는 교감 연수·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위기학생 통합 서비스 지원망 구축’ 업무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4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사회복지 및 정신건강 통합 서비스 지원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위기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목표로 학생과 그 가족이 처한 위기 상황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서에는 저소득 및 위기가정 내 학생에 대한 지원체계 확립 상호 전문적 지식교환 및 업무효율을 위한 다양한 정보공유 기타 위기학생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사업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과 굿네이버스는 위기가정아동 지원사업을 통해 5개교 5명의 학생에 대해 생계비, 교육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아동·가정별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 오는 6월부터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정서적 지지프로그램인 ‘마음반창고’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활발하게 논의 중이다. 특히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제공하고 방과 후 및 주말에도 확대해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피해자들이 후유증에서 신속히 회복하고 학교에 원활하게 재적응하는 데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 배준열 본부장은 “위기 학생에 대한 통합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위기학생의 안전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통합 서비스 지원망 구축에 굿네이버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호 협력체계를 통해 위기학생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동부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회계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3일 관내 사립유치원 51개 원을 대상으로 회계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2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기존의 K-에듀파인 시스템 활용 중심의 교육을 보완하기 위해 기본 개념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이를 적용해보는 실습시간도 함께 진행했다. 연수생들은 먼저 회계 용어정리 및 업무절차, 세입·세출예산 과목별 집행기준 등 사립유치원 회계의 기본 개념을 다졌다. 이어 예산·수입·지출 등 실제 회계업무 절차 강의를 통해 시스템 화면을 함께 살펴보며 회계업무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 K-에듀파인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모든 사립유치원에서 시스템을 사용하도록 의무화했다. 사립유치원은 시스템 도입 이후 회계에 관한 전반적인 경험과 전문성 부족으로 인해 꾸준히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유아교육진흥원에 K-에듀파인 상설교육장을 두고 교육지원청별로 시스템 활용을 위한 유치원별 맞춤 교육 서비스를 실시해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연수가 사립유치원 회계 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K-에듀파인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립유치원의 회계 운영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5·18, 스웨덴 시민교육을 만나다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기념해 ‘5·18, 스웨덴 시민교육을 만나다: 더 나은 민주주의, 더 좋은 시민교육을 위해’를 주제로 오는 27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서 ’2022 5·18교육포럼’을 개최한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2022 5·18교육포럼’은 대표적인 풀뿌리 민주주의 국가인 스웨덴의 교육 전문가와 교장을 초청해 전면 대면으로 진행한다. 황선준 전 스웨덴 국가교육청 정책평가과장을 비롯한 스웨덴 어스떼르오께르시 교육국장과 교육발전 과장, 그리고 기초학교장이 참여해 학교 내 민주주의 교육 방법과 정책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눈다. 27일 오전 10시~오후 4시 진행되는 1부와 2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세션이며‘더 나은 민주주의, 더 좋은 시민교육을 위해’라는 주제로 스웨덴 교육체제와 교육 민주주의에 대해 다룬다. 3부는 ‘스웨덴 교육자와 함께하는 민주시민교육 길 찾기’라는 주제로 관내 교육전문직원 역량강화 연수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포럼은 시교육청과 광주국제교류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참가 희망자는 동시 통역 등 원활한 행사 참여를 위해 사전 신청을 필수로 진행해야 한다.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은 24일까지 광주교육연수원 누리집에서 일반 시민은 25일까지 광주국제교류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by 편집국광주동부교육지원청, ‘2022년 마음이음 회복적서클 진행자 양성 과정’ 연수 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지·세·움이 5월14일~8월10일 총 9회, 45시간에 걸쳐 광주 전체 초·중·고 교원 22명 대상으로 관계회복 지원 ’마음이음 회복적서클 진행자 양성과정’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23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현장의 초·중·고 교원의 학급경영과 생활지도 시 공감적 경청에 바탕을 둔 소통 기술을 집중적으로 훈련하기 위함이다. 또 회복적 정의에 기반해 학교 공동체의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고 관계 회복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회복적서클 정의와 적용 비폭력대화 4요소·회복적서클 명료화와 질문 회복적서클 시스템 구축과 사례 나눔 등 입문·적용·심화의 3단계로 나눠 수강생들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마음이음 회복교실 운영 학교폭력 갈등조정 위기학생지원 마음꾸러미 사업 관계회복 리플릿 제작 등 다방면으로 관계회복 지원 사업들을 실시해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 쓰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마음이음 회복적서클 진행자 양성 과정 직무연수를 통해 교원들 간 관계회복 실천사례 공유와 소통의 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교원들끼리 서로 도움을 주고받아 학생생활 지도시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복적생활교육의 관계개선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