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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기본교육특별시 광주’선언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6일 ‘기본교육특별시 광주’를 선언했다.이번 선언은 광주가 공교육을 통해 교육구성원의 회복·성장·행복을 실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원동력을 만들겠다는 방향을 담은 상징적 선언이다.이정선 교육감은 선언에 앞서 “지난 12월 12일 교육부가 ‘국가가 책임지는 기본교육, 국민이 체감하는 교육강국’이라는 국가 교육 비전을 발표했다”며 “국민주권시대에 강조되는 ‘기본사회’논의에 발맞춰 ‘기본교육’을 통해 시대의 요구와 방향을 담은 공교육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계층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는 교육불평등 심화 △기존 교육복지의 낙인효과 가능성과 보편적 교육복지의 정합성 강화 과제 △마음 아픈 교육구성원 증가와 위험사회 속 학교 안전 요구 확대 △AI 등 디지털 기술의 필수 역량화 및 다문화·국제화 시대의 글로벌 마인드 필요성 등을 추진 배경으로 제시했다.이어 그는 기본교육의 개념을 “학생의 배움과 돌봄, 미래사회에 필요한 기본역량을 보장하고 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더 높은 수준으로 지원하는 교육”으로 규정하며 “의무교육이 공교육이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조건이라면, 기본교육은 공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광주교육청은 기본교육을 ‘교육안전망-맞춤형성장-행복공동체’3대 축으로 추진한다.교육안전망은 교육구성원의 마음과 관계를 보듬고 회복시키는 체계로, 관계를 통한 마음건강과 인성·생활교육을 강화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돌봄의 국가 책임을 높여 학생들의 일상을 지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특히 기본교육 경비인 ‘꿈드리미’를 통해 학생의 요구에 맞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맞춤형성장은 학생 각자의 다양한 꿈이 현실이 되도록 돕는 영역으로, 기초학력과 독서·인문, 진로·진학·직업, 문화예술·체육교육을 다양화하고, 수학·과학교육과 AI·디지털교육, 글로벌 역량까지 미래 역량을 두루 지원하는 방향이다.아울러 현재 초등에 머물고 있는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을 중등까지 확대해 기초학력 미달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행복공동체는 소통과 협치, ‘광주다움’을 키우는 영역으로,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 학교자치, ESG 기반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함께 만드는 교육을 구현한다.특히 이 교육감은 “‘빛의 혁명’의 씨앗인 5·18정신을 내면화하고 세계화해 ‘K-민주주의’의 수도 광주에 걸맞은 광주다움을 키우겠다”고 밝혔다.교육청은 이번에 선언한 기본교육을 내년도 광주교육 4대 영역과 16대 중점사업에 반영해, 다양한 실력으로 광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세계민주시민을 키우는 공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공으로 증명하겠다는 계획이다.이정선 교육감은 “공교육으로 키워 낸 10년 만의 수능 만점 성과를 기본교육을 통해 이어가겠다”며 “기본사회의 시작은 기본교육이며, 그 시작을 지금, 여기, 광주에서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6일 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진행한 ‘기본교육특별시 광주’선언에서 기본 교육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탄자니아대사관, 교육교류 협력 강화한다 - 학생·교사 교류, 교육기관 협력사업 발굴 등 추진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탄자니아와 교육협력을 강화한다.이정선 교육감은 15일 교육감실에서 주한 탄자니아대사관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 등과 만나 △학생 및 교사 교류 △교육기관 간 상호 협력 사업 발굴 등 광주교육과 탄자니아 교육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시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학생 글로벌 리더십 강화와 미래지향적 국제교류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탄자니아 현지 학교와의 교류 프로그램 개발, 교육문화 체험 활동 확대, 공동 연구 기반 마련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는 “광주가 교육, 과학기술 혁신, 국제 교류의 중심지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광주와 탄자니아가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의미 있는 국제 교육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논의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과의 교육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국제 파트너십을 통해 광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세계와 소통하는 미래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024년부터 탄자니아 교사 대상 교육정보화 초청 연수를 운영하며, 정보기술 기반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또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청소년 해외봉사활동을 탄자니아에서 실시하며, 문화 교류, 교육 봉사활동 등을 통해 양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9일 실시한 2023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분석했다. 이번 모의평가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변화된 수능 시험이 적용된 지 2년차를 맞았다. 문·이과 구분이 폐지되고 국어와 수학에 선택과목이 도입됐다. 국어 공통과목은 ‘독서’와 ‘문학’이고 선택과목은 ‘화법과작문’, ‘언어와매체’ 중 1개 과목을 선택했다. 수학 공통과목은 ‘수학Ⅰ’과 ‘수학Ⅱ’이고 선택과목은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개 과목을 선택했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시행됐다. 광주지역 전체 응시자는 1만838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약 500명 정도 줄었다. ‘국어’는 10,785명이 응시했는데, ‘화법과작문’은 8,260명, ‘언어와매체’는 2,525명이 응시했다. 수학은 전체 응시자 1만761명 중 ‘확률과통계’ 5,637명, ‘미적분’ 4,606명, ‘기하’ 518명의 분포를 보였다. "광주지역 국어·수학 선택과목 응시현황"구분국어수학전체화법과작문언어와매체전체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인원10,7858,2602,52510,7615,6374,606518비율100%76.6%2.3.4%100%52.4%42.8%4.8%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분석팀이 광주지역 고등학교 6월 모의평가 가채점 점수를 분석한 결과 전체 영역이 어렵게 출제되었던 전년도 수능과 난이도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되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파악했다. ‘국어’는 전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 공통과목에서 매력적인 오답 선택지의 문항이 출제돼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고난도 문제로는 이중차분법과 관련된 ‘독서’ 지문의 16번 문항과 ‘문학’에서 현대소설 31번 문항이 상당히 까다로웠을 것으로 분석된다. ‘수학’ 또한 전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 킬러문항이라는 초고난도 문항은 없었지만, 전반적으로 풀이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준킬러 문항들이 다수 출제돼 수험생들은 상당히 어려웠을 것으로 분석된다. 곡선의 위치 파악에 접선을 활용하는 14번, 미지수가 포함된 정적분 개념을 이해하는 20번, 부정형의 극한 계산 기본 개념을 적용하는 22번, 계산이 복잡한 ‘미적분’ 29번 문항이 특히 까다로웠을 것으로 보인다. ‘영어’는 전년도 수능과 비슷하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 전반적으로 까다로운 어휘들이 제시됐고 매력적인 오답 선택지의 문항들이 다수 출제돼 수험생들은 상당히 어려웠을 것으로 분석된다. 빈칸추론 문항인 33번과 34번, 문장삽입 문항인 38번은 특히 까다로웠을 것으로 보인다. ‘사회탐구’는 과목 간의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전년도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를 유지해 안정적인 출제가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원점수 40점대 중·후반대에서 1등급컷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된다. ‘과학탐구’는 전년도 수능과 유사한 수준으로 출제됐으며 선택인원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특정 과목에서는 더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분석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분석팀은 국어·수학·탐구영역 원점수 300점 기준으로 각 대학별 지원 가능 점수를 분석했다. 서울대는 인문계열 271점 내외, 자연계열 266점 내외에서 지원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자연계열은 서울대 응시기준에 충족한 학생들 표본에 의한 자료이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인문계열 262점 내외, 자연계열 263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광주과학기술원 지원가능 점수는 262점 내외, 광주교육대학교는 234점 내외, 지난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은 265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남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영어교육과 233점, 국어교육과 230점, 행정학과 228점, 경영학부는 224점, 정치외교학과 216점, 국어국문학과 213점, 인문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205점 내외로 예측된다. 자연계열은 의예과 278점, 치의학과 273점, 약학부 269점, 수의예과 263점, 전기공학과 248점, 간호학과 221점, 수학과 220점, 자연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수학 지정 학과 207점, 수학 미지정 학과는 201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조선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영어교육과 194점, 국어교육과 184점, 인문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146점 내외로 예측된다. 자연계열은 의예과 276점, 치의예과 270점, 약학과 266점, 간호학과 205점, 수학교육과 183점, 자연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142점 내외로 예측된다. 유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배치기준 자료의 학과 및 배치군은 2023학년도 전형 계획안에 따른 것으로 정시전형 확정 발표 시 변경될 수 있으며 단순 지원가능 기준 점수이므로 참고자료로만 활용해야 한다. 또 위의 배치기준 점수는 영어와 한국사를 제외한, 국·수·탐 원점수 300점 기준이므로 영어 등급점수에 따라 변동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실채점 분석자료가 나오면 대학별 환산점수로 계산해 유불리 정도를 판단해 대입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이번 모의평가 결과는 오는 7월6일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별·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영역별 응시자수가 표기된다. 절대평가로 시행되는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과 응시자수만 표기된다.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는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된다. 광주시교육청은 6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분석설명회를 오는 17일 19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어 실채점 결과와 점수를 분석해 오는 7월13일 19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결과분석설명회를 진행한다. 또 고3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6월 모의평가 분석자료를 광주광역시교육청 유튜브, 광주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 빛고을 꿈트리 진로진학 상담 밴드에 오는 7월13일 온라인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6일~10월27일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초, 중학생 자녀가 있는 아버지를 대상으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소강당에서 ‘아버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아버지교실은 학령기 자녀를 둔 아버지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녀와의 소통을 통한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녀의 성장에 맞춰 아버지 역할도 변화가 필요함을 고려해 교육 대상을 초등학교, 중학교 자녀로 나눠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교육은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퇴근 시간 이후인 저녁 7시부터 진행한다. 6월 교육은 내 모습에서 우리 아이 미래가 보인다 아빠가 알아야 할 내 아이의 성 이야기 아버지 메이커 교실을 주제로 초등 1~2학년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펼쳐진다. 7월, 9월에는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내가 원했던 아빠, 아이가 원하는 아빠내 아이의 숨겨진 다중잠재력의 재발견 놀 줄 아는 아빠가 되자 가족을 성장시키는 아빠 꿈이 다른 아이로 키우는 아빠표 경제교육 내 아이 스마트폰 미디어 교육을 주제로 초등학생 자녀 교육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10월 아버지교실은 중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버지의 이유 있는 수다나의 행복이 가정의 행복 행복한 자녀의 사춘기를 주제로 구성해 자녀를 이해하고 가족 간 소통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아버지교실은 광주광역시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자녀가 성장할수록 소통의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가 많은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의 눈높이가 아닌 자녀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아버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제2기 광주교육시민참여단 연수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3~5일 제2기 광주교육시민참여단 연수를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제2기 시민참여단은 오는 7월에 출범 1주년을 맞는다. 이번 연수는 그 동안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협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시민참여단 2기는 만남의 시간을 통해 그 동안 논의 내용과 참여단으로서 활동의 어려움 및 개선 방안 등을 나눴다. 특히 새 교육감에게 바라는 내용으로 소통과 협의, 존중과 경청, 책임과 협력 및 역량강화를 통한 운명공동체로서의 광주교육 발전을 기대하며 시민참여단이 교육감과 함께 새로운 교육 정책에 대해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희망했다. 또 시민참여단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4개의 분과가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각 의제별 논의 내용을 운영위원회를 통해 공유하기로 했다. 이어 시민을 대표하는 시민참여단으로서 광주교육을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기 위해 교육의 3주체인 학생·교사·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더욱 활발하게 참여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시민참여단은 전국 최초로 학교 살리기 운동에 성공해 현재 마을과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는 제주 납읍초등학교를 찾아 금산공원 숲으로 이어진 학교와 마을교육과정의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이후 폐교를 활용해 명월리마을회에서 카페로 운영하고 있는 명월국민학교도 방문해 마을공동체활동의 우수 사례를 확인했다. 그 밖에도 알뜨르 비행장과 4·3평화공원 방문을 통해 우리 역사를 바로 알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시민참여단 2기 이해모 단장은 “참여단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고민하고 소통과 존중을 통해 광주교육시민참여단으로서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 ‘2022년 상반기 NCS기반공공기관 직무능력 제고 교육’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관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NCS기반 공공기관 직무능력 제고 교육’을 개최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1차 5월24~26일 2차 6월7일~9일로 나눠 총 2차에 걸쳐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프로그램에 앞서 광주 직업계고 학생들이 입사를 희망하는 공공기관에 대한 사전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반영해 NCS기반 필기 전형 준비와 NCS기반 입사지원서 작성 및 심층 PT면접, 토론면접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알찬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한국철도공사, 국민연금공단의 협조를 얻어 인사팀과 직업계고를 졸업한 재직자를 초빙해 기관 설명, 2022년 고졸 채용, 고졸 재직자 직무설명 등을 주제로 특강도 마련했다. 공공기관에서는 고졸 재직자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는 한편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실무와 채용트렌드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한국철도공사와 광주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해 “2022년 한국철도공사 직무체험 프로그램” 연수 과정을 마련해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2021년 고졸 신입사원 180명을 채용했고 올해에는 고졸 신입사원 2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광주여상 3학년 최유정 학생은 “일방향적 강의가 아닌 서로 소통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가는 참여식 강의가 공공기관 채용트렌드에 맞는 교육 과정이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백기상 과장은 “NCS기반 공공기관 직무능력제고 교육 과정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현장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취업 준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는 우리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NCS기반 직무역량을 준비해 현장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022 초등 전문적학습공동체 성장 지원 워크숍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8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소통과 협력의 배움중심수업 확산을 위한 ‘2022 초등 전문적학습공동체 성장 지원 워크숍’을 운영한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문적학습공동체는 교육과정 편성 운영 평가의 주체자로서 교원들이 동료성을 바탕으로 함께 수업을 개발하고 함께 실천하며 교육 활동에 대해대화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이다. 시교육청 산하 모든 학교에서 구축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육을 바꾸는 시간 15분’을 통해 전문적학습공동체 성장을 위한 지원 내용 공유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교육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는 인성, 창의, 즐거움이 자라는 수업 학교와 마을이 만나요 일상수업나눔으로 성장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수석교사 요청수업으로 풀어가는 한글책임교육 등 4개의 교실수업 개선 사례를 나눈다. 한편 시교육청은 전문적학습공동체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빛고을수업평가지원단 운영 전문적학습공동체 가이드북 ‘전학공 큐시트’ 개발 보급 수업성찰과 소통을 위한 수업공개 챌린지 수석교사 요청 수업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참여 교원 모두의 집단성장을 도모한다. 장휘국 교육감은 “전문적학습공동체는 자발성과 공동체성을 기반으로 교실수업개선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문화혁신과 함께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동부교육지원청, 폭력 예방 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8일 6월 직원 월례회 및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8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인 4대 폭력예방교육 중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위해 채현숙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했다. 채 강사는 이날 강의에서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의 적극적 주체자 되기'를 주제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직원들이 폭력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통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대처방법,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예방법 및 공직자로서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형성, 상호 간 경계존중 실천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이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의 올바른 마음가짐과 그에 따른 실천 사항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이번 교육으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로 근무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동부교육지원청, ‘유·초·중 교장 소통의 날’ 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5월30일과 6월7~9일 4일 동안 관내 유·초·중 교장을 대상으로 ‘교장 소통의 날’을 운영 중이다. 7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의 예술교육 관련 정보 파악 및 교장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 학교 관리자 간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장 선생님들은 광주중앙초등학교 부속 시설 ‘광주학생예술누리터’와 광주시 동구청에서 운영하는 ‘미로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예술 체험 서비스 제공 공간을 둘러보며 학생과 지역민 대상 예술 프로그램을 안내받았다. 이어지는 협의회에서는 학교별 문화예술교육 현황 및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문화예술자원과 학교예술교육의 연계 방안을 토론하며 학교 관리자 간 협력적 파트너십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하백초 신현주 교장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방문해 체험하는 예술 교육활동이 위축됐는데 이제 포스트 오미크론 시대 일상회복에 따라 예술 체험학습도 점차 늘어날 것”이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 시설과 참여 프로그램을 자세히 소개받아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학생과 교직원의 심리 방역이 중요한 시점인데, 문화를 향유하며 마음을 회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학교에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광주학교급식 홍보를 위한 ‘광주 학교급식 맛있는 이야기’ 영상을 제작해 시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영상은 2022년 학교급식 기본방향으로 수립한 급식질적 개선과 열린 학교급식 운영 강화 사업의 일환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전면 무상 급식을 실시한 이후 꾸준한 소통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광주학교급식’을 이루기 위해 힘 쓰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제작 공개되는 광주 학교급식 영상은 관내 학교 친환경 급식 조리과정, 급식실 현장 모습 등을 자세하게 담아 학생과 학부모가 영상으로간접 체험하도록 했다. 또 우수 레시피를 소개함으로써 전체 급식학교가 이를 공유해 다양한 레시피 발굴의 작은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23일 공개한 첫 영상은 광주공업고등학교의 급식 현장을 담았다. 시교육청 누리집, 학교 게시판 등을 통해 여러 차례 급식 메뉴 칭찬이 올라온 점을 반영해 촬영 대상으로 선정했다. 정고운 영양사 선생님이 개발한 레시피를 조리사·조리원 선생님들이 위생적으로 손질해 메뉴화되는 과정과 학생·교직원이 급식하는 모습을 학생 눈높이에 맞게 영상으로 촬영·완성됐다. 시교육청 재정복지과 관계자는 “맛의 고장 광주에서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학교급식 레시피를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꾸준히 공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을 제공하고 꾸준한 소통을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급식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 부패방지 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2일 대회의실에서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 부패방지에 관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5월19일에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조기 정착을 위해 부패방지에 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어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광주광역시교육청 공직자등 행동강령’을 함께 교육했다.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은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할 때 자신의 사적 이해관계가 관련돼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이 저해되거나 저해될 우려가 있는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통제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교육의 강사로는 감사교육원의 배민 교수를 초빙했다. 배 교수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광주시교육청 감사관으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직원들은 배민 교수의 법령해설뿐만 아니라 사례설명을 통해 청렴에 관한 이해의 폭도 함께 넓힐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시교육청 정연구 감사관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가 직무수행과 관련된 사적이익추구 금지행위를 이해하고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해 공정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길 바란다”며 “시교육청은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꾸준히 제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해 국민의 신뢰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2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인 ‘끄덕끄덕학생보호망’을 가동했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끄덕끄덕학생보호망’은 어려움을 겪으며 긴급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돕는 광주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고유 브랜드이다. 특히 학교, 교육청 및 관련기관이 함께 통합 관리체제를 구축해 학생의 가정과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이번 ‘끄덕끄덕학생보호망’은 광주 모 중학교의 사례로 해당학교 교육복지사가 학생의 가정방문을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긴급 지원을 요구해 가동됐다. 이날 오전에는 자원봉사단체, 지자체가 주축이 돼 가정 환경개선을 위한 집안 치우기를 실시했다. 또 세탁기 등 기부받은 가전제품도 가정에 설치했다. 학교 측에서도 해당 학생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도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안석 과장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가정-학교-마을 모두가 함께 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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