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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선광학교 현대화 개축사업 배치도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15일 ‘광주선광학교 현대화 개축 사업’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지앤유종합건축사사무소’작품을 발표했다.선광학교는 본관동과 후관동 모두 1987년 준공된 건물로 노후도와 공간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시교육청은 특수학교 특성상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특별교실과 휴게·치유 공간 확보를 위해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0월 설계 제안공모를 공고했다.이어 심사를 거쳐 6개 작품 중 ㈜지앤유종합건축사무소’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당선작은 내부공간을 3개의 영역으로 독립된 구조로 나눠, 특수학교의 기능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특히 건물 사이에 작은 정원을 조성해 경관과 휴식공간으로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주차영역과 학생활동 공간을 합리적으로 나눠 호평을 받았다.설계 공모에 당선된 ’㈜지앤유종합건축사사무소‘에는 약 9억7천만원의 본 용역 설계권이 부여된다. 또 입상작으로 선정된 ’㈜아이에스피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휴먼플랜‘등의 2개 작품에는 2천900만~3천800만원의 설계보상금이 지급된다.시교육청은 이번 당선작을 바탕으로 설계에 착수해 오는 2026년 7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사업이 완료되면 노후된 특수학교 환경이 개선되고, 학생 성장·발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공간 조성, 진로·직업교육 강화,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시교육청 시설과 조영우 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미래 학습공간은 물론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학생 중심의 교육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주선광학교에는 현재 56개 학급, 학생 354명이 재학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광주동부마음건강증진센터 ‘새둥지’- 현장재현형실습센터로 이전…학생 마음건강 사업 강화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15일 조선간호대학교 현장재현형실습센터에서 광주동부마음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광주동부마음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024년 시교육청과 조선간호대가 협력해 조선간호대 본관동에 설립해 운영해왔다.이번 이전은 심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시교육청은 새로운 공간을 활용해 △위기학생 심층평가 △개입 및 사례관리 △전문기관 연계·치유 △위기관리위원회 자문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조선간호대 박명희 총장은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마음건강 파트너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정선 교육감은 “마음건강증진센터는 전문가 중심의 학생 위기 개입부터 회복·사후관리의 중심”이라며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학교가 전문성과 안전망 안에서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주시교육청이 15일 조선간호대 현장재현형실습센터에서 광주동부마음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광주시, 제57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다시 일상으로 희망찬 미래로'라는 주제로 제57회 광주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이용섭 시장, 제36회 광주시민대상 수상자 6명, 김용집 시의회 의장, 각 기관·단체 및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주시는 올해 기념식을 코로나19로부터 일상으로의 복귀를 축하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광주시민으로서 자긍심 고취를 통해 시민의 힘을 결집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먼저 올해의 광주 시민대상 시상식에서는 사회봉사, 학술, 문화예술, 체육, 지역경제진흥, 특별상 부문 등 총 6명에게 영예로운 시민대상이 수여됐다. 부문별로는 사회봉사분야 임성자 골드클래스문화재단 이사장은 오랜 기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한 공로가, 학술분야 안영근 전남대 교수는 심혈관질환의 원인규명과 새로운 치료개발에 기여한 공로 문화예술분야 김유정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대표는 전국 최초 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창단 운영 등 문화예술진흥 발전에 기여한 공로 체육분야 김정록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고문은 선수 및 지도자로 활동하며 태권도 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광주시 체육진흥 발전에 기여한 공로 지역경제진흥분야 최석 ㈜유탑엔지니어링 회장은 건설기술혁신과 건설기술인 양성 및 지역인재 고용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 공로가 각각 인정됐다. 특별상 수상자인 양금덕 씨는 여자근로정신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피해자 인권회복 활동에 공헌한 공로로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용섭 시장은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것은 코로나로부터 공동체 안전을 지켜주신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 협조와 나눔과 연대정신이 있어 가능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광주에서 세계를, 최고를,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시민들의 힘과 지혜를 더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광주가 다시 일상을 회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일에 자랑스러운 시민대상 수상자들의 경륜과 지혜가 시정의 소중한 동력이 될 것이다”며 시민대상 수상자들에 대한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광주시는 당초 직할시 승격일인 11월1일을 시민의 날로 기념했으나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물러가고 자율과 자치를 되찾은 5월21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5월21일을 광주시민의 날로 제정해 축하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의 날인 5월21일이 토요일인 관계로 하루 전인 20일에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by 편집국광주동부교육지원청, 포스트 오미크론 시대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교육장 학교 방문 성료 [국회의정저널]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이 취임 후 지난 3월18일~5월20일 포스트 오미크론 시대 일상 회복 추진 및 안정적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관내 전체 유·초·중학교 방문을 마쳤다. 20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새 학년을 맞아 학교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살피는 데 중점을 뒀다.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과 연계한 사회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교육활동을 정상화하고 이에 따른 교육회복도 본격적으로 추진해 자율적이고 안정적인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돕기 위함이다. 특히 관내 전체 유·초·중학교의 학사 운영 학교의 특성·여건에 따른 수업 및 생활교육 영역 감염병의 재유행 또는 신종 감염병 발생 대비 방역체계 유지를 통한 안전망 구축 등을 중심으로 현장을 돌며 목소리를 수렴했다. 또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 및 지원 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급한 사안에 대해서는 유관 부서와 즉각적인 협의를 통해 대처 방안을 모색해 지원했다. 한편 코로나19 발생 이후 증가한 위기 학생들의 교육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도 다각적으로 협의했다.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협조와 지원을 통해 위기 학생들의 심리적 방역 및 기초학력 보장에 중점을 둔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그 동안 감염병으로 인해 위축될 수밖에 없었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교육이 점차 꽃 필 수 있게 열과 성을 다한 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동부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행복한 배움이 가득한 학교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제10회 도서관 문화마당’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시립도서관과 함께 오는 23~29일 ‘서로 돌아보기’를 주제로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운영한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제10회 도서관 문화마당’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작가강연, 온라인콘텐츠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ZOOM을 통해 상영한다. 온가족 생생 환경뮤지컬은 시교육청과 시립도서관 유튜브에서 25~27일 3일 동안 매일 1편씩 상영한다. 뮤지컬은 상영 당일 기준으로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시청할 수 있다. 또 보이는 라디오: 사연과 음악 주문받아요는 유튜브 라이브에서 소리극:눈을 감고 들어요 ‘두근두근 내 인생’ 공연은 ZOOM으로 실시간 방영할 예정이다. 책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는 특색 있는 강연도 함께 준비돼 있다. 만복이네 떡집에서 만나요 곽재식의 미래상점으로 오세요 우리가 곧 사라진다고? 당신을 읽어드립니다 방구석 유럽여행과 서양미술 산책 타일러 라쉬, 처음이자 마지막 지구 SF가 우리의 미래일까? 너의 사춘기는 어떠니? 등 평소 만나고 싶었던 작가가 진행하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메타버스 놀이터 웹툰으로 만나는 시각장애인 등의 콘텐츠는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다.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독서단체를 통해 다양한 오프라인 문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백기상 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의 대부분을 온라인으로 운영하게 돼 조금은 아쉽지만 참여하는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양한 강연, 공연 등의 문화행사와 함께 우리의 소중한 일상이 회복돼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4월 말~5월 초 시교육청과 전 산하기관·학교의 교원·직원 대상으로 고려인 동포 후원을 위한 모금을 진행했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모금 운동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난민이 된 고려인 동포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우크라이나를 탈출해 폴란드·헝가리·루마니아 등에 있는 난민 수용소에서 어렵게 생활하며 고국으로의 입국을 열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교육청은 인도주의의 실천,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 시민의 정체성 확인, 독립운동 후예들에 대한 보답의 뜻을 담아 이번 후원 모금을 진행했다. 이번 모금 운동에는 시교육청과 산하기관 직원, 학교 교직원 등 200여명이 동참해 780여만원을 모아 사)고려인마을에 전달했다. 모금된 금액은 고려인 동포들의 귀국과 정착을 지원하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정종재 과장은 “고려인들은 국권 상실기 전후 연해주 일대에 망명한 동포로서 항일독립운동을 열렬히 전개·후원한 바 있고 1937년 중앙아시아 여러 지역에 강제 이주된 한인들의 후예이자 소중한 우리의 동포”며 “금액의 많고 적음보다 십시일반의 정성으로 동포애를 표현한 우리 모두의 마음을 담았으니, 고려인 동포들이 어려움을 잘 극복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광산구와 ‘미래교육 혁신 업무협약’ 맞손 [국회의정저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9일 광산구청과 ‘미래교육 혁신을 위한 교육 협업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등을 겪으면서 일상의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해가고 학교에서 배운 지식만으로는 살아가기 힘든 환경에 적응을 돕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 지어 학생들이 삶과 일치된 배움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마을 교육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서부교육지원청과 광산구청은 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교육 정책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좋은 협력모델을 구축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기반을 강화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유기적 협력을 위한 상설 지역교육협의체 구성 및 운영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협업 지원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 유치 공동 노력 코로나19 등 위험사회 대비 학습결손 회복과 돌봄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손을 잡았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지원청과 광산구가 함께하는 교육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의 장을 지역사회 전역으로 확대하겠다”며 “우리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지역의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7일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학교 밖 교육을 위해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점차 확대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원활한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누적된 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이다. 총 192학점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직업계고 중 산업수요맞춤형고는 2020학년도 1학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적용되고 있으며 특성화고는 2022학년도 1학년부터 적용되고 있다. 직업계고 고교학점제는 학과 내 코스형, 학과 간 교육과정,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학교 밖 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학교 밖 교육’은 학생이 진로·적성을 고려해 수강을 희망하는 과목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 중 학교장이 학교 내 개설 또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과목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해 일정한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기관을 통해 이수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시교육청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교 밖 교육‘ 구축을 위해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손을 잡았다. ’전기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대표기관인 한국전기공사협회를 포함해 대한전기협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대신전선 등 총 34개의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는 단체이다. 특히 한전 나주 이전 및 에너지밸리 조성으로 전기·에너지·자원 분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많은 상황에서 관련 분야 예비 기술인 양성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교 밖 교육 운영 지원 교원 연수 전기·에너지·자원 계열 산업 정보 공유 해당 위원회 산하 기관의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양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협약식을 따로 개최하지 않고 서면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백기상 과장은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할 필요가 있다”며 “학내 교육과정은 물론 타 학교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도 있으며 학교 내에서 개설이 불가능한 교과를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배우고자 하는 다양한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이 고교학점제 활성화의 큰 중심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의 전기·에너지·자원 분야 기술인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서부교육지원청, ㈜와이마트물류로부터 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캠프 후원금 전달받아 [국회의정저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와이마트물류 측에서 광주광역시 지역 아동들의 진로 및 직업 탐색 지원을 위한 ‘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캠프’사업에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후원금은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과 굿네이버스광주전남지역본부가 함께하고 있는 ‘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캠프, 청소년들이 길을 묻다’ 사업 지원에 사용된다. 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캠프는 2021년부터 진행돼 높은 만족도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능력이 향상된 사업이다. 올해에도 펫코노미, 미디어아트, AI코딩, 바이오, 패션디자인, 식문화 등 각 분야의 명인 명장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내 중학생 85명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를 영상으로 편집해 지역 내 더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탐색과 꿈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와이마트물류 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내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선물을 해 주신 ㈜와이마트물류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우리 서부교육지원청은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한 아이를 변화시키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아동의 행복을 위해 좋은 나눔을 해주신 ㈜와이마트물류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행복이 지속될 수 있도록 책무성 있게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광주YGA,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행진’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 YGA 연합동아리가 지난 14일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을 위한 행진을 실시했다. 18일 광주YGA에 따르면 이날 평화행진은 광주 YGA 동아리 소속 중·고등학생 90여명과 함께했다. 전남대학교 정문에서 구도청 광장까지 ‘우크라이나에 생명, 평화’라는 주제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 중단을 촉구하기 위한 행진을 진행했다. ‘광주 YGA 연합동아리’는 ‘Think Globally Act Locally’를 슬로건으로 '앎'에서 '행동'으로 옮겨가는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설립됐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기후, 환경, 인권, 평화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관심을 갖고 배우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인 노력을 이해하고 행동하는 광주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모여 구성한 연합동아리다. 광주 YAG 소속 교사와 학생들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42주기를 기념해 민주와 평화·연대의 5·18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오월길을 걸었다. 우크라이나 전쟁 중단과 우크라이나에 생명과 평화를 기원하는 작지만 의미 있는 행동을 실천한 것이다. 특히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현재 고려인 마을 새날학교 교사이자 자신의 아버지와 형이 우크라이나 시민군으로 싸우고 있는 안드레이 활동가가 직접 구도청 현장을 방문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안드레이 활동가는 1. 생각에서 멈추지 않는 액션의 중요성 2. 일회성의 이벤트나 후원이 아닌 전쟁 중단 촉구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 3. SNS 같은 통로를 통해 전 세계에 평화를 위한 한목소리의 중요함 등을 강조하며 우크라이나를 향한 관심과 사랑을 호소했다. 한편 광주YGA는 이번 평화행진과 학교별 활동을 통해 모은 후원금 전액을 광주 고려인 마을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찾아 직접 기부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고가빈 학생은 “행진이 너무 힘들었지만 우크라이나 난민들은 몇 배 되는 힘든 길을 걷는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다시 힘을 냈다”며 “이번 행진을 통해 우크라이나 난민의 고통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총괄해 이끈 양미현 교사는 “광주 YGA 연합동아리 학생들처럼 세계를, 누군가의 고통을, 마음에 담을 수 있는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만들어 가는 세상은, 지금보다 조금 더 웃을 수 있지 않을까?”고 반문하며 “앞으로도 광주 YGA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 ‘Act Locally’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022 초등 빛고을수업평가지원단 워크숍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선생님이 광주교육의 으뜸 콘텐츠’라는 슬로건으로 16일과 19일광주교육연수원 다목적실에서 ‘2022 초등 빛고을수업평가지원단 워크숍’을 운영한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빛고을수업평가지원단은 오랫동안 연구하고 실천한 교육사례를 교원이 직접 하나의 맞춤형 연수콘텐츠로 구성해 나눔으로써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도모하는 활동을 한다. 현재 교육과정-수업-평가 분야에서 활동하는 교원은 49명, 전문적학습공동체 지원 분야는 30명, 원격수업 지원 분야는 23명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15분간 자신의 콘텐츠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교육을 바꾸는 시간 15분’을 통해 빛고을수업평가지원단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워크숍에서 소개된 주요 콘텐츠는 그림책 수업디자인 디지털 교실 만들기 빛고을수업혁신 SW, AI 전문적학습공동체와 교사 전문성 메타버스 함께 타고 미래교실로 출발 하니샘 수업지원 이렇게 우리도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을까? 나의 수업나눔 콘텐츠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동료교사와 함께 성장하고자, 교육사례를 자발적으로 나누는 빛고을수업평가지원단의 활동은 매우 값지다”며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 발굴을 통해 보다 많은 나눔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찾아가는 ‘휴 퀴즈 온 더 스쿨’ 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4월25일~6월3일 관내 초등학교 6교 24학급, 중학교 3교 26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휴 퀴즈 온 더 스쿨’을 운영한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장기화 등으로 학생들의 스마트기기 사용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정보화역기능을 명확히 인식하고 대책 마련을 고심해 왔다. 시교육청은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업해 건전한 스마트기기 사용 습관 형성 및 자기조절 능력 향상을 위해 나선다. 또 학기 초에 실시해 교육적 효과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 ‘휴 퀴즈 온 더 스쿨’은 학급별 집단 상담 프로그램으로 상담심리 관련 전문 강사가 운영하며 총 3교시로 진행된다. 특히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 점검, 미디어 사용 조절에 대한 교육과 대안활동 찾기 등 활동 중심으로 구성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스마트폰에 대한 올바른 사용 습관을 잘 몰랐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마트폰을 어떻게 절제하고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학급의 한 교원은 “학생들이 미디어 과의존에 대한 지식들을 강의식이 아니라 모둠별 퀴즈풀기 등 흥미로운 방식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해 더욱 효과적인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 이병관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습관 형성 및 자기조절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정보화역기능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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