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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기본교육특별시 광주’선언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6일 ‘기본교육특별시 광주’를 선언했다.이번 선언은 광주가 공교육을 통해 교육구성원의 회복·성장·행복을 실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원동력을 만들겠다는 방향을 담은 상징적 선언이다.이정선 교육감은 선언에 앞서 “지난 12월 12일 교육부가 ‘국가가 책임지는 기본교육, 국민이 체감하는 교육강국’이라는 국가 교육 비전을 발표했다”며 “국민주권시대에 강조되는 ‘기본사회’논의에 발맞춰 ‘기본교육’을 통해 시대의 요구와 방향을 담은 공교육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계층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는 교육불평등 심화 △기존 교육복지의 낙인효과 가능성과 보편적 교육복지의 정합성 강화 과제 △마음 아픈 교육구성원 증가와 위험사회 속 학교 안전 요구 확대 △AI 등 디지털 기술의 필수 역량화 및 다문화·국제화 시대의 글로벌 마인드 필요성 등을 추진 배경으로 제시했다.이어 그는 기본교육의 개념을 “학생의 배움과 돌봄, 미래사회에 필요한 기본역량을 보장하고 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더 높은 수준으로 지원하는 교육”으로 규정하며 “의무교육이 공교육이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조건이라면, 기본교육은 공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광주교육청은 기본교육을 ‘교육안전망-맞춤형성장-행복공동체’3대 축으로 추진한다.교육안전망은 교육구성원의 마음과 관계를 보듬고 회복시키는 체계로, 관계를 통한 마음건강과 인성·생활교육을 강화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돌봄의 국가 책임을 높여 학생들의 일상을 지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특히 기본교육 경비인 ‘꿈드리미’를 통해 학생의 요구에 맞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맞춤형성장은 학생 각자의 다양한 꿈이 현실이 되도록 돕는 영역으로, 기초학력과 독서·인문, 진로·진학·직업, 문화예술·체육교육을 다양화하고, 수학·과학교육과 AI·디지털교육, 글로벌 역량까지 미래 역량을 두루 지원하는 방향이다.아울러 현재 초등에 머물고 있는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을 중등까지 확대해 기초학력 미달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행복공동체는 소통과 협치, ‘광주다움’을 키우는 영역으로,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 학교자치, ESG 기반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함께 만드는 교육을 구현한다.특히 이 교육감은 “‘빛의 혁명’의 씨앗인 5·18정신을 내면화하고 세계화해 ‘K-민주주의’의 수도 광주에 걸맞은 광주다움을 키우겠다”고 밝혔다.교육청은 이번에 선언한 기본교육을 내년도 광주교육 4대 영역과 16대 중점사업에 반영해, 다양한 실력으로 광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세계민주시민을 키우는 공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공으로 증명하겠다는 계획이다.이정선 교육감은 “공교육으로 키워 낸 10년 만의 수능 만점 성과를 기본교육을 통해 이어가겠다”며 “기본사회의 시작은 기본교육이며, 그 시작을 지금, 여기, 광주에서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6일 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진행한 ‘기본교육특별시 광주’선언에서 기본 교육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탄자니아대사관, 교육교류 협력 강화한다 - 학생·교사 교류, 교육기관 협력사업 발굴 등 추진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탄자니아와 교육협력을 강화한다.이정선 교육감은 15일 교육감실에서 주한 탄자니아대사관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 등과 만나 △학생 및 교사 교류 △교육기관 간 상호 협력 사업 발굴 등 광주교육과 탄자니아 교육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시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학생 글로벌 리더십 강화와 미래지향적 국제교류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탄자니아 현지 학교와의 교류 프로그램 개발, 교육문화 체험 활동 확대, 공동 연구 기반 마련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는 “광주가 교육, 과학기술 혁신, 국제 교류의 중심지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광주와 탄자니아가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의미 있는 국제 교육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논의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과의 교육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국제 파트너십을 통해 광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세계와 소통하는 미래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024년부터 탄자니아 교사 대상 교육정보화 초청 연수를 운영하며, 정보기술 기반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또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청소년 해외봉사활동을 탄자니아에서 실시하며, 문화 교류, 교육 봉사활동 등을 통해 양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직업계고 전국기능경진대회 성과보고회 개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0일 북구 까사디루체에서 ‘전국 직업계고 경진대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시교육청 관계자, 광주지역 직업계고 교사·학생 등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전국영농학생축제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또 올해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광주학생 68명에 대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광주 직업계고 학생들은 지난 9월 광주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 5개, 은 8개, 동 6개 등 역대 최고 수준의 성적을 거뒀다.상업계열 학교 학생들 역시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 1명을 포함해 금상 7명, 은상 7명, 동상 10명 등의 성과를 이뤘다.농업계열 학교 학생들은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동메달 5개를 획득하기도 했다.시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농·공·상업계열 간 연계를 강화해 통합 직업교육 생태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특성화고 기능교육의 우수성을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다.또 내년 광주에서 열리는 ‘제16회 전국 상업경진대회’를 앞두고 학교현장과 협력해 실습 환경 정비, 종목별 훈련 지원, 운영 인력 역량 강화 등을 준비한다.백기상 교육국장은 “기능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성장의 과정이다”며 “광주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따”고 말했다.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0일 북구 까사디루체에서 ‘전국 직업계고 경진대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공유회 및 연수’개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10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광주지역 교육복지사, 교육복지 담당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공유회 및 교육복지담당 연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교육복지담당자의 역량 향상과 더불어 올해 교육복지 실천 성과와 학교 현장 사례 등 공유,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운영성과 공유와 전문가 특강, 현장 중심의 주제 강의 등 연수, 실천사례집 발간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이중 연수는 다양한 내용으로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배은경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과 학교현장의 사례관리’주제로 아동·청소년 트라우마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사례와 연계한 학교현장 적용 가능한 정신건강 지원 전략을 제시했다.이어 변정랑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팀장은 ‘함께 만드는 교육복지: 지역 NGO와 협력 사례관리’를 주제로 아동·청소년 트라우마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사례와 연계한 학교현장 적용 가능한 정신건강 지원 전략을 안내했다.경기도 안성시 공도중학교 손지완 교육복지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전략’을 주제로 다른 지역 우수사례를 설명하고, 교육복지사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했다.이외 학교별 실천성과물 전시 역시 활발히 진행됐다.중강당에서는 학교 활동을 담은 영상이 진행됐으며, 어울림쉼터에서는 실제 교육복지실을 재현해 연수 참가자가 현장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더불어 학교별 활동 결과물을 비롯한, 실천사례집, 동아리 연구 결과, 홍보물 등 다양한 자료 역시 전시가 이뤄졌다.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에서 오랫동안 교육복지 주요 정책으로 자리 잡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20주년을 맞아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교육복지담당자들의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고 밝혔다.광주시교육청이 10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광주지역 교육복지사, 교육복지 담당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및 교육복지담당 연수’를 진행했다.
by 편집국광주동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9일 오후 4시 30분부터 북구 신용중학교와 신용동 일대에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역교육공동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자 실시됐다.캠페인은 광주광역시교육청, 동부교육지원청, 학교, 광주경찰, 북부경찰, 북구청, 학부모 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해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하여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특히 근린공원과 상가 등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지도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건전한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기관에서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예방 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학교 주변 취약지역 학교폭력 예방 활동과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전개하며 학교 폭력 없는 존중과 신뢰의 학교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9일 오후 4시 30분부터 북구 신용중학교와 신용동 일대에서 광주광역시교육청, 학교, 광주경찰, 북부경찰, 북구청, 학부모 단체 등과 함께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 정기연주회 개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0일 오후 4시, 회관 공연장에서 ‘제20회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정기연주회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는 자리로, 학생과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연 문화를 누리고자 마련됐다.연주회는 1부와 2부로 진행되며 △Orchestra Story △Cello Concerto in B Minor △Concerto No.2 D Major, K.314 △The Planets 등 4곡을 연주한다.1부는 ‘Orchestra Story’가 선보이는 현대 서곡의 다채로운 매력과, ‘Cello Concerto in B Minor’가 담아낸 그리움의 서사가 펼쳐진다.2부는 ‘Concerto No.2 D Major, K.314’의 선율에 희망과 설렘을 담고, ‘The Planets’의 신화적 상상력이 더해져 풍부한 감동으로 공연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특히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되어 연주곡의 배경과 감상 포인트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클래식 공연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깊이 있는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은 시민이면 누구나 현장 접수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학생교육문화회관 정은남 관장은 “이번 연주회는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무대인 만큼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지원했으며,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모두가 클래식의 감동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0일 오후 4시, 회관 공연장에서 ‘제20회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026 AI광주미래교육 정책설명회’개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9일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광주 지역 교사 대상 ‘2026 AI광주미래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내년 1월 개원을 앞둔 AI교육원의 공간, 교육과정 연계 세부 프로그램, 학생·교사가 활용할 수 있는 학습공간 구축 계획 등을 안내하고, 광주아이온 플랫폼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AI광주미래교육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AI교육원은 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마련한 AI교육 종합기관이다.광주아이온은 현재 광주지역 학교의 96.9%에 해당되는 315개교가 활용하고 있으며, 교원, 학생 등의 참여도 확대되고 있다.시교육청은 내년에는 광주아이온 고도화를 중심으로 한 생성형 AI서비스와 AI기반 논술형 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AI광주미래교육의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특히 AI·디지털 활용 수업 선도학교 지원 예산을 올해 7억 2천만에서 14억 2천만원으로 늘렸으며, 대상학교도 30교에서 40교로 확대하였다.AI·정보교육 활성화를 위한 AI중점학교 예산 역시 기존 3억원에 12억원 증액해 25개교에 교부할 예정이다.이정선 교육감은 “AI광주미래교육 정책설명회는 AI광주미래교육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AI와 인간다움이 조화를 이루는 광주형 미래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주시교육청이 9일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광주 지역 교사 대상 ‘2026 AI광주미래교육 정책설명회’를 진행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025년 크리스마스 씰 성금 전달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10일 본청 교육감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로부터 ‘2025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직원들이 모은 소중한 성금 362만 4천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이정선 교육감과 주영화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주영화 지회장 등 관계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특히 지난해에 비해 성금액이 늘어, 전 직원이 항결핵 운동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씰 모금으로 지역사회 결핵 예방과 퇴치에 적극 동참했다.이정선 교육감도 지난 2022년 7월 취임한 이후 교육청 전 직원들과 함께 매년 모금 운동에 동참해, 기관 구성원의 자발적 나눔 문화를 확산이 앞장섰다.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지역의 결핵 퇴치에 대한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의 헌신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크리스마스 씰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결핵 예방의 중요성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작은 실천이다”고 밝혔다.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0일 광주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주영화 지회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씰을 전달받고 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제77주년 세계인권선언 기념주간 운영- ‘교실에서 배우는 세계인권선언’, ‘선생님과 함께하는 인권감수성 교육’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세계인권선언 77주년을 맞아 광주광역시,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와 ‘세계인권선언 기념주간’을 운영한다.이번 기념주간 행사는 10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기념식을 비롯해 오는 19일까지 ‘아름다운 약속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시교육청은 이번 기념주간 동안 학생과 교직원 대상 ‘교실에서 배우는 세계인권선언’, 선생님과 함께하는 인권감수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교실에서 배우는 세계인권 선언‘교육은 오는 19일까지 첨단중, 영천중, 월계중 등 3개교 21개 학급 516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당의는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 추천 강사들이 진행하며, 세계인권선언 교육키트를 활용한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된다.이와 더불어 ’선생님과 함께하는 인권 감수성‘교육 역시 지난 11월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송원고 등 광주 지역 9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학생인권 조사·구제 담당자가 학교를 직접 찾아 권에 대한 이해’, ‘학생인권 침해 유형별 현황’, ‘인권 관련 민원 예방법’등을 강의한다.시교육청은 이번 세계인권선언 기념주간으로 학생 및 교직원 모두가 인권의 가치를 다시 한번 깊이 인식하고, 인권 친화적 교육 환경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정선 교육감은 “세계인권선언 제77주년 기념행사가 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 50여 개 민간단체,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협의회 등과 함께해 더욱 뜻깊다”며 “교실 안팎에서 인권 감수성을 키우고, 상호 인권이 조화롭게 실현되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5개 고교서 ‘청렴 골든벨’운영 성료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2~10일 금호고등학교, 첨단고등학교, 정광고등학교, 광주서석고등학교, 전남고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골든벨’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수능을 마친 고3 학생 총 433명이 함께한 가운데,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청렴의 개념을 어렵지 않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을 일상 속 사례와 연계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퀴즈로 구성했고, 청렴 전문강사가 학생들과 함께 문제를 푸는 참여형 학습으로 진행했다.학교별로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으며 금호고 김건우, 첨단고 문수정, 정광고이서영, 광주서석고 이강은, 전남고에서는 박수현 학생이 최종 우승하여 골든벨을 울렸다.정광고 우승자인 이서영 학생은 ”청렴을 공부하며 스스로가 더욱 청렴해지는 시간이었고, 모든 고3 친구들이 원하는 대학 합격의 골든벨을 울리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퀴즈를 풀며 다양한 상황을 스스로 판단해 보고, 그 과정에서 청렴한 선택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참여 중심의 청렴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0일 전남고등학교에서 진행한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골든벨’행사를 앞두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공립 유·초등·특수 교사 임용시험 제1차 합격자’발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1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에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시험’제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하고, 2차 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이번 1차 시험 합격자는 선발 예정 인원 44명의 1.5배수인 65명이다.세부적으로는 유치원 9명, 초등학교 43명, 특수학교 5명, 특수학교 8명 등이며, 합격자는 내년 1월 7~9일 진행되는 2차 시험에 참여할 수 있다.응시자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지난해 1월 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에서 h 합격 여부와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한편 2차 시험은 첫째 날은 교직적성심층면접, 둘째 날은 수업실연과 수업면접, 마지막 날은 영어 수업실연과 영어 면접으로 진행된다.최종 합격은 다음해 1월 28일 발표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 고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026 수능 광주지역 실채점 결과 발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9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채점 점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결과는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시교육청 진학정보분석팀이 광주지역 고3 재학생을 기준으로 수능 실채점 점수를 분석한 것이다.올해 수능은 전년도에 비해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으며, 사회탐구 선택자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특히 국어와 영어 영역이 어렵게 출제됐으며, 영역별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국어 영역 133점, 수학 영역 128점으로 나타났다.영어 영역의 경우 1등급 비율이 지난해 6.22%의 절반 수준인 3.11%에 그쳤다.1등급과 2등급 누적 비율도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다.과목별 난이도와 연관된 표준점수 최고점의 경우, 국어 ‘언어와매체’는 147점으로 지난해 139점보다 8점 상승했다.국어 ‘화법과작문’은 142점으로 지난해 136점보다 6점 상승했다.수학의 경우 수학 ‘기하’, ‘미적분’139점, 수학 ‘확률과통계’137점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보다 ‘미적분’은 1점 하락하고, ‘확률과통계’는 2점 상승한 수치다.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일부 과목을 제외한 대다수 과목이 어렵게 출제됐다.과목에 따라 사회탐구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 67~73점, 과학탐구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 68~74점으로 나타났다.이처럼 국어 영역 변별력 상승과 영어 영역 1, 2등급 비율 감소로 인해 영역별 가중치가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수험생이 대학별 환산점수로 계산해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광주지역 국어, 수학 선택과목 응시현황 구분국어 영역수학 영역화법과작문언어와매체계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계인원817427561093057414371만1751만287비율74.8%25.2%100%55.8%42.5%1.7%100%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시교육청 진학정보분석팀의 실채점 분석 결과에 따르면,【국·수·탐 표준점수 600점 기준】 서울대학교는 인문계열 398점, 자연계열 399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자연계열의 경우 서울대 응시기준[수학+과탐, 단 Ⅰ+Ⅱ 조합은 서로 다른 분야의 과목]을 충족한 학생들의 표본에 의한 자료다.고려대·연세대는 인문계열 391점, 자연계열 392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광주교육대학교는 362점 내외, 광주과학기술원 391점 내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397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전남대 인문계열은 국어교육과 368점, 영어교육과 358점, 경영학부 358점, 행정학과 354점, 정치외교학과 353점, 국어국문학과 350점 수준으로 예측했으며, 인문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347점 내외로 판단했다.자연계열은 의학과 409점, 치의학과 405점, 약학부 402점, 수의예과 401점, 전기공학과 377점, 수학과 339점, 간호학과 365점으로 분석했다.자연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수학 지정학과 334점, 수학 미지정학과 347점 내외다.조선대는 의예과 407점, 치의예과 404점, 약학과 401점, 간호학과 351점으로 예상된다.단, 정시 선발 비율이 1.6%로 이월 인원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시교육청 진학정보분석팀은 4가지 유의사항도 강조했다.첫째, 이번 분석자료와 배치기준 점수는 2026학년도 정시 모집요강에 의한 것이며 수시 이월 인원 발표 시 확정 인원이 변경될 수 있다.둘째, 배치 기준 점수는 표준점수에 따른 단순 지원 가능 기준 점수이므로 참고자료로만 활용해야 한다.셋째,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를 제외한, 국·수·탐 600점 기준이므로 영어 등급점수에 따라 변동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넷째, 대학별 환산점수로 계산해 유불리를 판단해 지원해야 한다.시교육청은 오는 11일 오후 4시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실채점 결과분석 설명회를 열고 이어 같은 장소에서 오후 7시부터 고3 수험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수능 실채점 반영 정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오는 19~23일에는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및 광주진학부장협의회 소속 진학전문교사 48명이 학생, 학부모 24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시모집 대비 1대 1 집중 대면상담’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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