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대형 교육시설 공사장 긴급 안전점검

광주시교육청, 대형 교육시설 공사장 긴급 안전점검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17~18일 대형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교육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겨울철을 맞아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대상은 용두2초, 선운2초, AI교육원, 평동초 그린스마트 스쿨 등 시교육청이 진행하고 있는 대형 공사현장 4곳이다.점검에는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안전진단 사무관과 민간 구조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공사장 구조물 안전성, 작업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또 △구조물 지지 상태 △가설물 안전관리 △작업자 안전조치 △비상대응 체계 구축 여부 등을 세밀하게 확인한다.시교육청은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구조적 위험이 의심되거나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경우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하고 필요시 공사 중지 조치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이정선 교육감은 “학교 신축공사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주시교육청이 17일 평동초 그린스마트 스쿨 공사 현장에서 진행한 대형 교육시설 공사장 긴급 안전점검에서 점검단이 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광주 시민협치진흥원 ‘광주교육 100인 100분 토론회’개최

광주 시민협치진흥원 ‘광주교육 100인 100분 토론회’개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지난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광주교육 100인 100분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교육 의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광주교육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광주교육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이어 이정선 교육감과 시민들이 ‘타운홀 미팅’방식으로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광주교육의 성과에 대한 평가와 정책 개선 방안’을 주제로 광주교육 정책 중 잘하고 있는 것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논의했다.이어 2부에서는 이정선 교육감이 인성교육, 기초학력 신장 등 참석자의 질문에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우진 학부모는 “다양한 교육정책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통 창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주체와 얼굴을 맞대고 광주교육 발전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나은 광주교육 정책이 수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지난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광주교육 100인 100분 토론회’를 개최했다.

광주시교육청, 교육발전특구·교육통합지원체계 성과보고회 - 광주형 마이스터고 지정 등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 성과 공유

광주시교육청, 교육발전특구·교육통합지원체계 성과보고회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교육발전특구 및 교육통합지원체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및 교육통합 지원체계’주요 성과와 우수사례를 알려 지역교육 혁신을 도모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광주시와 공동으로 마련했다.보고회는 35개 협약기관 및 특구 사업 담당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추진성과 공유, 유공자 표창 수여,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광주는 지난해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35개 기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했다.특히 시교육청을 비롯한 광주시, 5개 자치구 등이 교육통합 지원체계에 함께하며 △공교육 혁신을 통한 맞춤형 인재 양성 △ 지역 특화사업 연계 취업·창업 지원 △AI·디지털 인재 양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등 4대 전략을 추진해 왔다.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3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 평가’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이날 보고회에서는 △AI 기반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교육 △광주형 마이스터고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고교 연계형 지역대학 특성화 사업 등 4개 우수사례도 소개됐다.이중 우수사례로 꼽힌 ‘광주형 마이스터고’는 시교육청이 지난 2024년 광주공업고등학교를 지정하면서, 2년 연속 신입생 지원자가 정원을 넘어서는 등 이변을 일으켰다.또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초등생 학부모 10시 출근제’사업은 여러 지자체가 벤치마킹하는 모범사례로, 정부 정책에 반영돼 2026년에는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우리시가 추진해 온 정책들이 그 혁신적 가치를 인정받아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정책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는 행정으로만 이뤄낸 성과가 아니라, 지역 사회와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이 더욱 큰 성과를 거두고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광주교육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통해 학교와 지역, 지자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모든 아이가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 교육감-산업체 대표 한자리에

광주시교육청, 교육감-산업체 대표 한자리에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5일 교육감실에서 광주 지역 4개 산업단지 협의회회장단과 함께 ‘교육감-산업단지 대표’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정만수 송암산단운영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하남·본촌·평동 등 지역 산업단지 협의회 회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직업계고 신입생 및 졸업생 취업 현황 공유와 더불어 기업 수요를 반영한 직업교육 정책 방향과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이정선 교육감은 직업계고 신입생 지원율과 졸업생 취업률 현황 설명에서 단순한 취업률 제고를 넘어 학생의 전공과 기업 수요가 연계되는 질 중심의 취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또 기업이 교육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업 맞춤형 정책을 소개하고, 산업 현장 중심의 실습 강화와 기업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학교 교육과 현장 간 불균형을 해소해 가겠다고 밝혔다.이와 더불어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앞으로 △각 산업단지 협의회를 통한 직업교육 홍보 및 정보 교류 △산업단지 협의회장과 직업계고 교장 간 정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직업계고 교육과정 개편 시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기업체 현장학습 및 고3 현장실습 확대 △교육청 취업지원관을 중심으로 한 산·학 네트워크 강화 등 추진할 계획이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간담회는 교육청과 산업단지가 함께 고졸 인재 양성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산·학·관 협력을 강화해 학생에게는 안정적인 진로를, 기업에는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정선 광주시교육감가 15일 교육감실에서 진행한 ‘교육감-산업단지 대표’간담회에서 광주 지역 4개 산업단지 협의회 회장단과 함께 간담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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