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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15일 청사 교육감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2025년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결핵 예방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크리스마스 씰은 대한결핵협회가 매년 결핵 퇴치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전개하는 모금 운동의 상징으로,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지난해에 이어 국내 인기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를 활용해 제작됐다.이번 모금은 기금을 마련하는 것뿐만 아니라, 결핵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이에 전남교육청은 성금 전달을 통해 학생, 교직원 등 교육 가족들이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에 동참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국중돈 부지회장은 “우리나라는 여전히 결핵 발생률이 높고,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는 결핵 감염의 취약 지대”라며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학생 및 교직원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김대중 교육감은 “결핵 예방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라며 “학교에서부터 가정과 연계한 결핵 예방 교육 및 예방수칙 준수 지도를 통해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특수교육 연구회 성과 나눔의 날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12~13일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특수교육 연구회원 12개 연구회,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특수교육 연구회 성과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전남 특수교육 연구회는 ‘장애학생 미래성장 프로젝트’의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 장애영유아교육 △ 특수교육 교육과정 △ 진로·직업교육 △ 맞춤형 디지털교육 △ 통합교육 △ 행동중재 등 6개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성과 나눔에서는 초등교과교육연구회 특수교육분과가 계산초 특수학급과 캐나다 BC 크리스찬 아카데미학교 간 국제교류 수업을 통해 글로벌 포용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또한 어울림특수교육사이언스연구회의 함평영화학교·장흥특수교육지원센터 방학 프로그램 재능기부 활동, 전남유아특수교육연구회의 그림책·테라피·리딩푸드를 활용한 장애이해교육 자료 개발 사례도 소개됐다.이와 함께 행동중재연구회의 특수교사 100여 명이 참여한 ‘자폐 및 의사소통장애 아동을 위한 치료 및 교육프로그램’연수 성과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 현장 교사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주제별 특수교육 연구회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장애학생 미래성장을 위해 2026년에도 특수교육 연구회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 전국최초 교육장 혁신리더십 아카데미 운영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7일 ~ 8일 이틀간 여수히든베이호텔에서 22개 시·군 교육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교육장 혁신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자치 31주년을 맞아 풀뿌리교육자치시대 교육지원청의 정체성 확립과 교육장 리더십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교육장들은 교육자치 시대를 맞아 교육지원청이 혁신의 중심이 되어 학교자치를 지원하고 지역교육생태계 회복의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교육장들은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공동체서클과 미래교육 및 학교자치를 지원하기 위한 리더의 역량을 스스로 규정하고 채워가는 원탁토론을 진행했다. 또, 코로나19 시대를 슬기롭게 지나왔던 이범희 전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사례를 듣고 함께 고민을 나눴다. 참석한 교육장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진정한 교육자치의 실현은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에 공감했다. 또한 교육장이 새로운 혁신리더십으로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이를 토대로 내부 동력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함을 인식했다. 교육장 혁신리더십 아카데미에 끝까지 함께 참여한 이계준 정책국장은 “교육장님들의 풍부한 교직·행정 경험을 정책에 반영해 교육자치시대를 이끌 교육지원청의 새로운 정체성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교육장 아카데미를 계기로 교육부와 함께 풀뿌리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도교육청의 역할과 권한을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는 방안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한 4대 추진과제로 조직혁신 인사혁신 학교자치 지원 지역교육생태계 회복을 추진한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미래산업 수요 맞춤 직업교육 강화”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4월 7일 화순금호리조트에서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교장 46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전남 직업교육 추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설명회에서 미래산업 수요 맞춤 직업교육 및 산업체 연계 교육과정 내실화, 학생 취업 역량 함양을 위한 29개 세부 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지역 신산업 중심의 직업계고 학과개편, 특성화고 매력도 제고를 위한 혁신지원사업,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실험실습비 및 시설 기자재 지원 등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사업별 내실화,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신입생 충원 및 학과 홍보,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 지원 및 취업지원관 운영 내실화 방안 등 직업계고 현장의 요구사항을 듣고 애로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천홍 부교육감은“코로나19 펜데믹 상황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하게 교육과정을 운영해주시는 교장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직업계고 현장실습과 패러다임 변화에 맞는 직업교육 내실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올 하반기 고시 예정인‘2022 개정교육과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남 교육 가치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밀착형 전남교육과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교육과정’이란 전남 학생의 삶과 성장이 발현되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교육청은 연구 및 주기적 현장 포럼을 통한 숙의 과정과 전남교육과정위원회를 거쳐 2023년 하반기에 고시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교원 및 전문직 918명이 참여하는 전남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3분과의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교육과정 현장 네크워크와는 지난 1년 동안 10여 차례의 협의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밀접하게 협력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전남교육과정 개발은 ‘전남교육과정 함께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 수요자인 학생·학부모, 그리고 전남 도민과 교육 실행자인 교직원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개발하는 체제로 전면 전환해 추진한다. 이는 전남교육과정 개발 과정이 연대와 협력, 참여와 토론의 민주주의의 축제이며 교육공동체가 방향성을 공유하고 논의하면서 미래교육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함께 22개 시·군 단위의 협력적 거버넌스도 가동할 예정이며 오는 7월에는 출범식을 통해 전남교육과정개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2월 발표한‘2022전남교육 비전’을 통해 미래교육을 앞당길 계획이며 이를 위해 교육공동체의 힘을 모아 ‘전남형 교육과정’을 개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서울대와 손잡고 진로진학 지원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도서 지역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진로진학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7일과 8일 이틀 동안 서울대 입학본부와 함께 도서 지역 학교인 여남고 여양고 등을 직접 방문해 진로진학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전남교육청과 서울대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전형에 대비한 고교생활 설계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교원들에게도 대입전형 지도 방법을 전수한다. 또한, 도서 및 농어촌지역 교장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전남 지역의 교육 여건을 공유하고 농어촌전형 등 사회통합전형 운영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도 가진다. 도교육청은 서울대 측에 정시모집 확대로 인한 사교육 증가 및 학교교육 정상화 저해 우려를 전달하고 공교육의존도가 높은 전남 학생들에게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도록 학교교육 중심의 입학전형 설계를 요청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목포, 여수, 순천, 나주에 구축된 권역별진학지원센터를 통해 연간 2,000여 건 이상의 대입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이동상담실 전용차량을 통해 도서 및 농어촌지역으로 찾아가는 진로진학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1644-8113’진학지원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by 편집국“교육지원청 혁신, 현장 밀착 지원 전면화”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4월 7일 여수히든베이호텔에서 22개 시·군교육장과 교육지원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교육 혁신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도교육청 내 정책기획과와 혁신교육과가 협업해 마련했으며 참석자들은 ‘교육지원청 혁신 방안’을 주제로 전남 지역 교육자치 추진을 위한 혁신리더십 역량 함양과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평적 소통으로 집단지성을 촉진시키기 위해 원탁토론, 월드카페 형식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원탁토론은 올해 처음 도입되는 혁신교육지원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조직혁신’ ‘인사혁신’ ‘학교자치 지원’ ‘교육생태계 구축’의 4대 과제 별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9개 분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장석웅 교육감과 시·군 교육장들은 원탁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지원청 혁신을 통한 학교자치 지원과 지역교육생태계 회복’을 전면화하기로 선언했다. 또, 월드카페는 22개 교육지원청의 핵심사업을 교육장 및 교육지원과장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의 여건을 파악하고 강점을 극대화해 학교 현장 지원을 최우선하는 교육지원청이 될 것을 결의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오미크론 위기상황에서 학교가 처한 어려움을 엄중히 인식하고 학교의 신속한 방역 및 자율적이고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교육지원청이 학교의 교육활동을 지근거리에서 지원하고 학교자치 실현을 위해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월 8일에는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혁신리더십 아카데미’가 이어질 예정이며 이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이 혁신을 위한 공유와 성장의 비전을 세워 지역교육생태계 구축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편집국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4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학교로 발송되는 공문을 중지하고 학교대상 행사 및 감사 일정을 5월 이후로 조정 연기하기로 했다. 오미크론 확산세로 학교마다 학생은 물론 교직원 확진자수가 폭증함에 따라 감염되지 않은 구성원들에게 수업과 업무가 집중되면서 학교 현장이 ‘준재난 상황’에 비견되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는 판단에서다. 도교육청은 ‘4월 출장과 공문 없는 주간 운영 계획’을 통해 도교육청 각실·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서 예정하고 있는 각종 행사 일정을 조정·연기하도록 했다. 또한 4월중 본청 및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각급기관의 종합감사를 잠정 연기하고 5월 이후에 재개하기로 했다. 다만, 학교에 긴급히 알려야 할 오미크론 대응 지원 사항이나 법령상 운영 일자가 정해진 사항 등은 미루지 않고 제때 시행한다. 이와 관련, 장석웅 교육감은 별도의 담화문을 통해 학교가 맞닥뜨리고 있는 어려움을 교직원의 헌신만으로 극복할 수 없는 ‘준재난 상황’으로 정의하고 “학교의 신속한 방역 및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저탄소 식생활 실천’ 협약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6일 전남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저탄소 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서명한 이 협약에서 두 기관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저탄소 식생활 및 탄소중립 실천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인 ‘코리아 그린푸드데이’를 공동 추진함으로써 환경보호와 사회적 약자 지원의 뜻이 담긴 ESG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코리아 그린푸드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두 기관은 이를 위해 학교급식에 친환경 식재료를 공급하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지역 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이와 함께, 저탄소 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수행에 필요할 경우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전라남도교육감은 “탄소중립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며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며 “저탄소 식생활 실천으로 아이들을 건강한 미래인재로 키우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전남 학생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며 지구를 지키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교급식에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해 저탄소 식생활을 더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저탄소 학교급식 운영 교육자료와 저탄소 식단구성에 대한 ‘건강한 나와 지구를 위한 녹색급식’ 책자를 발간, 각급 학교에 보급한 바 있다. 또, ‘저탄소 녹색급식 실천학교’ 운영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나서고 있으며 초·중·고 전체 학교는 월1회 ‘저탄소 녹색급식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by 편집국“온전한 교육회복으로 아이들의 웃음이 넘치는 학교 만들기”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4월 4일부터 6일까지 도내 전체 초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권역별 연찬회를 실시한다. 4일 첫날 연찬회는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렸으며 전남 서부권 초등학교 교장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찬회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더 나은 미래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한 교육회복 종합 방안이 학교 현장에서 책임 있게 실행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찬회에서 학습결손 지원 심리·정서 지원 유아·다문화 등 취약계층 지원 등 현장중심 교육회복을 위한 방안을 안내한다. 또한 기초학력보장지원 방향 2022개정교육과정과 전남교육과정 방향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방안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방향 등에 대한 안내도 이뤄진다. 연찬회에 참석한 한 교장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교육청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모두가 힘든 지금이 더 협력하고 소통해야 할 때인 것 같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유초등교육과 윤영섭 과장은 “학교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지혜롭게 위기를 이겨내고 있는 현장의 교사들과 학교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당면한 과제인 교육회복을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학교장이 적극적인 역할과 협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안전 우선 건강한 직장생활”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4월 1일 본청 중대재해관리 업무담당자 및 본청, 교육지원청 급식, 시설 업무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남교육청은 2021년 2월 학교 급식종사자의 폐암이 업무상 재해로 인정되며 작업환경 개선이 요구됨에 따라 고용노동부에서 제시한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가 현장에 적용되도록 하기 위해 이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강사를 초청한 가운데 국소배기장치 설치기준 및 설치규격 환기설비 유지관리 기준 후드 성능 평가에 대한 사항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표준화된 환기시설 가이드가 조리과정에서 배출되는 각종 가스, 냄새, 초미세입자, 유기화학물 등 유해입자로부터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은 “학교 급식실은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을 제공해주지만, 급식종사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가 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가능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1일 오후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이날 개교식을 가진 광양시 옥룡면 ‘광양햇살학교’에서 가졌다. 이날 전라남도교육청 직원 20여명은 광양햇살학교의 개교를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교내에 철쭉 1,000 그루를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윤명식 총무과장은 “오늘 식목행사는 탄소 중립 등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광양햇살학교의 개교를 축하하며 우리 아이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도 담았다”고 말했다. 광양햇살학교는 광양시 옥룡면 구 옥룡중학교 부지에 지하1층·지상3층으로 지어졌으며 19학급 85명 규모의 전남 도내 4번째 공립 특수학교로 개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매년 식목일을 맞아 전국적인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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