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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세이브더칠드런 업무협약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16일 청사 비즈니스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이주배경아동의 권리 보장과 전인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이주배경학생, 특히 법적 지위가 불안정한 미등록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포용적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미등록 이주배경학생의 건강·심리·주거 지원 △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 간 통합 활동 지원 △ 아동권리 교육 확대 및 교육공동체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특히, ‘미등록 이주배경학생의 건강·심리·주거 지원’사업은 그동안 사고나 질병에 대해 지원받기 어려웠던 미등록 이주배경학생들의 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은 올해부터 3년 동안 이주배경아동을 전략 대상으로 선정하고 지원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 이주배경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전남교육청에서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청은 한국어교육과 이중언어교육 등 체계적인 다문화교육 정책을 통해 이주배경학생 지원에 힘써왔지만, 미등록 아동의 경우 건강이나 사고 등 위기 상황에 대한 지원이 어려웠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의미가 크다”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이 현장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체협약 체결식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15일 교육 현장의 노사 상생을 통한 교육 공무직원의 권익 신장과 근로 여건 개선을 골자로 한 ‘2025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전남교육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연대회의 각 노조 대표자를 포함한 양측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며 상호 발전을 약속했다.본문 118개 조, 직종별 37개 조, 부칙 7개 조 등 총 159개 조로 구성된 이번 단체협약은 교육공무직의 근로 여건 개선과 노동강도 경감 등 근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복지 향상 및 휴가 확대 질병으로 인한 유급병가 기간을 기존 30일에서 60일로 두 배 확대하여 공무원과 동일하게 반영함으로써 교육공무직들의 건강권이 강화됐다.또한, 장기재직휴가가 신설되어 10년 ~ 20년 미만 5일, 20년 이상 10일의 유급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출산, 육아 지원 강화 배우자 출산휴가가 5일에서 20일로 대폭 늘어났으며, 임신 중 유산·사산 휴가가 신설됐다.또한, 난임치료 시술휴가도 시술 종류에 따라 신설되어 저출산 시대의 난임 부부를 지원한다.그리고, 기존 자녀돌봄휴가가 가족을 포함한 가족돌봄휴가로 확대됐다.학교 현장 맞춤 근로 여건 개선 학교 현장 요구 현실화 및 노동강도 경감에도 집중했다.환경위생 개선을 위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미화원은 상시근로자로 전환하고, 특수교육실무사 등의 근무일 수를 확대하여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조리실무사의 배치기준을 완화하여 노동강도가 경감될 전망이다.김대중 교육감은 “오늘 협약은 신뢰와 협력에 기반한 상생의 동반자로 나아가기 위한 노·사의 약속이다”며, “이를 통해 학생을 우선하는 교육행정이 실현되고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의 기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감사행정 혁신의 일환으로 빅데이터 기반 상시 예방적 감사활동이 가능한‘사이버 감사시스템’을 구축해 2023년부터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남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비대면 및 빅데이터 기반의 사이버 감사로의 패러다임 변화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사이버 감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내부 업무시스템과 외부 금융기관 거래내역 등을 온라인으로 연계해 학사, 회계, 보수 등 8개 영역에서 공금 횡령·유용 등 130여 위험요소에 대해 상시·예방적 감사활동이 가능하다. 전남교육청은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회계와 복무 등 일상적 감사는 사이버 감사시스템을 활용하고 특정감사, 성과감사 등에 감사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감사행정의 효율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종합감사 수감자료 추출이 가능해져 수감기관 교직원의 업무를 대폭 경감시키는 효과도 기대된다. 김성인 감사관은 “사이버 감사시스템은 기존 서류 확인, 적발 위주 감사에서 벗어나 시스템 간 연계 분석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을 함으로써 감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교육환경이 조성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재산 임차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올해도 ‘착한 임대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14일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확정된 임차인 지원방안에 따르면, 전라남도교육청은 산하 각급 기관에서 대부해 관리하고 있는 일반재산 22곳과 폐교재산 47곳에 대해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분 임차료를 감면해준다. 일반재산의 경우 10~50/1000 이상이던 대부료율을 10/1000로 일괄적용하고 폐교재산은 감면율을 30∼50%에서 50∼80%로 상향 조정해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선국 재정과장은 “공유재산 대부료 감면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 전교조전남지부 정책협의회 체결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는 15일 전라남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정책협의회 체결식’을 가졌다. 전남교육청과 전교조전남지부는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최근 학생과 교직원의 오미크론 확진 증가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요구를 해결하고 대안을 마련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주요 합의 사항으로는 교사 행정업무 경감 농어촌 정착 교원 제도 개선 독서교육 지원체제 강화 및 사서교사 지원 여학생 위생용품 지원 확대 태아·산모 검진·난임지원 맞춤형복지 포인트 확대 등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17개 항목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회복 지원과 학교현장 위기 극복을 위한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노사가 합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학교현장의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관호 전교조 전남지부장은 “그간의 정책협의회는 좁혀지지 않는 입장과 불필요한 갈등이 많았는데 이번 정책협의회는 치열하지만 빠르게 합의됐다 코로나로 힘든 학교 현장을 위해 합의 내용이 성실하게 이해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사회적경제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사회적기업협회, 전남마을기업협의회, 전남자활기업협회, 남도협동조합연합회는 4월 15일 전라남도교육청 5층 비즈니스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5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과 지역공동체의 이익 실현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 활용 정보를 교환하고 연계하기로 협의했다. 도교육청은 산하기관에 사회적경제기업 안내 및 추진 가능 사업 발굴 사회적경제 교육 위탁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서비스 수혜 대상 학생 추천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시설관리를 위한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경제기업 사업 안내자료 제공 사회적경제 교육 운영 주거환경 취약아동 가정의 청소·방역서비스 지원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시설관리 사업참여 등의 협력사업을 벌인다. 이날 협약식에서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그 어느 곳보다 지역자활이나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지역사회 공동체가 체감하는 어려움이 크다”며 “오늘 협약이 교육과 지역사회 공동체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공정한 평가로 학생성장 이끈다 [국회의정저널] 오미크론 위기 속 각 급 학교의 1학기 중간고사가 임박한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 평가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전남 전체 일반고 교감과 교육지원청 평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평가 공정성 강화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오미크론 폭증의 ‘준재난’ 상황에서 치러지는 1학기 중간고사를 최대한 공정하게 치르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일선학교 교감과 평가업무 담당자에게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정기고사 보안관리 계획 수립 평가 단계별 자체 점검 강화 교과협의회를 통한 출제문항 검토 강화 이의신청 기간 준수 및 운영 등 현장에 필요한 평가 지침도 안내했다. 특히 학생평가의 기본원칙인 객관성·공정성·투명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학업성적관리 지침을 준수해 보안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를 위한 별도 시험실 설치는 4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관계자 협의 결과 및 학교보건법, 현재 방역지침에 따라 응시제한 방침을 유지한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감은 “학생 확진자 및 격리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학교 자체 보안 점검을 철저히 해 학생들의 배움의 결실을 잘 맺을 수 있도록 평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정자 교육국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학생의 노력을 공정하고 신뢰 있게 평가해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출제부터 채점까지 과정은 평등하고 결과는 공정한 학생평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 전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4월 14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전남지역 아이 돌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아이 돌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두 기관은 협약서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돌봄환경 구축을 위한 상호 지원 지역아동센터 돌봄 내실화를 위한 상호 협력 전남지역 아동 돌봄체제에 대한 홍보 및 교육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이날 협약식에서 “아이들은 언제 어디서든 안전한 돌봄을 제공받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학교와 마을, 지자체가 연계된 돌봄체계가 필요하며 전남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전라남도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전남교육청의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내에는 377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1만여명의 아이들이 보살핌을 받고 있다.
by 편집국“그날을 기억하고 내일의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추모기간을 운영하고 ‘제1회 416 생명과 안전 전남청소년 작품공모전’을 추진한다. 추모기간은 교육 현장의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4월 11일 ~ 22일까지 2주 간 전라남도교육청 본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별로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본청은 이 기간 세월호 배지 착용 4월 15일 방송을 통한 추모 묵념 홈페이지 추모 배너 게시를 통한 4·16재단 세월호 참사 온라인기억관 연계 대형현수막 및 전자현수막 게시 4·16 교육자료 2종 안내 등을 추진한다. 교육지원청과 학교는 추모 현수막 게시 노란 리본 달기 추모 묵념 학생회 주관 SNS 추모 행사 등을 자율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학교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한 교육을 기간 내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이번에 처음 열리는 ‘416 생명과 안전 전남청소년 작품공모전’은 전라남도에 재학중인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기억과 안전한 나라에 대한 희망, 평화란 주제로 미술과 영상 분야에 걸쳐 우수작품 교육감 시상을 하고 작품 전시를 한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16일 목포신항에서 세월호잊지않기목포지역공동실천회의가 주관해 열리는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 및 다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조영래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올해 세월호 참사 8주기 추모행사는 목포와 진도교육지원청 등 각 교육지원청별, 학교별 자체적으로 진행한다”며 “도교육청은 일선학교의 교육과정 속에서 가치교육을 내실 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학교관리자 대상 게이트키퍼 역량강화’ 연수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14일 영암 소재 현대호텔에서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 현장의 게이트키퍼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 자살예방 및 위기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이날에 이어 오는 15일 19일 20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열린다. 도교육청은 이날 연수에서 심리·정서 위기학생 실태 학생자살예방 추진대책 Wee프로젝트 추진방향 교사용 보고·듣고·말하기 등을 안내했다. 특히 교육부와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가 함께 개발한 교사용 보고·듣고·말하기 게이트키퍼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자살위기 학생을 도울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에 대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지은 게이트키퍼 강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학생 자살위기 예방과 대처를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교원 게이트키퍼 연수가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영래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게이트키퍼로서 학교 내 자살 위험이 있는 학생을 파악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다 같이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교육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지역경제활성화 자문단 협의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를 돕기 위해 구성된 전라남도교육청과 지역경제활성화 자문단이 14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협의회를 열고 소상공인과 전남교육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와 자문단 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그동안 전남교육청이 추진한 지역경제 활성화 내용을 공유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 발전방향 등을 협의했다. 자문단은 이날 전남교육청이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발급해 큰 반향을 일으킨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의 결제방식 개선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또한, 전남교육청은 전남업체 구매율,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 도입 등 지난해 추진한 지역경제활성화 정책의 성과를 자문단과 공유하고 2022년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윤풍식 자문단장은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업체 구매비율도 높아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발판이 마련됐다”며 전남교육청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해도 적극적 관심과 지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지역경제가 살아야 학교도 상생 발전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전 기관과 교육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오늘 이 협의회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꽃피우게 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전남교육 역사의 시작”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교육의 최초·최고·최다·유일 기록’을 담은 전남교육 기네스북을 처음 발간하고 4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청사 1층 로비에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교육 자료의 활용률을 높이고자 누구나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는‘전남교육 기네스’ 발간 작업을 진행했으며 그간 전남교육 발자취를 따라 의미 있고 재미있는 자료를 발굴해 상징, 학교, 교육정책 등 10개 분야 70개 기록으로 분류해 정리했다. 전남교육청은 기록물·교육통계·정보공시·교육백서 등에서 62개의 기록을 발굴했으며 교육공동체가 공모로 참여한 8개의 주제 등 총 70개를 선정했고 전남학생 대상 삽화 공모 당선작 15개 작품도 기네스북에 수록했다. 전남교육 기네스북은 전자북 형태로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기네스북 첫 발간을 기념해 전남학교만의 특별함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특히 전남학교 교색 중 가장 많은 녹색을 메인 컬러로 연출해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내용 중 전남교육의 과거·현재·미래를 엮어갈 학교·기관·개인에 대한 인증패 수여식도 진행했다. 수여 대상은 전남 최초의 학교인 영광초등학교를 비롯해 주제 공모로 선정된 교직원 등 9명이다. 윤명식 총무과장은 “전남교육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기네스 기록을 발굴하는 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네스북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전남교육 역사의 시작인만큼 누구나 주인공이 되어 기록을 경신할 수 있고 차곡차곡 이야기를 쌓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