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나주 부단체장, ‘광역철도사업 예타조사 통과’ 기원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나주시 부단체장들이 ‘광주-나주 광역철도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고광안 광주시 행정부시장,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안상현 나주부시장은 이날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간담회에 참석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주관으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선 광주-나주 광역철도사업 예타 조사 통과를 중점으로 지방 소멸 위험 극복,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이사업 필요성과 기대 효과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 이후 한 곳에 모인 부단체장들은 예타 조사 통과를 염원하는 현수막 퍼포먼스로 결의와 협력을 다졌다. 이들은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은 단순한 교통편의 수단을 넘어 광주와 전남, 나주를 광역 경제망으로 형성해 국가균형발전, 지역 상생발전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며 “예타 조사가 빠른 시일 통과되고 조기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해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국토균형발전과 지방 소멸극복을 목표로 전국 유일의 공동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서남권 최초의 광역철도 국책사업이다. 광주 상무역을 시점으로 대촌을 거쳐 나주 남평, 혁신도시, KTX나주역을 연결하는 총길이 26.26km의 복선 전철을 오는 2030년까지 구축할 계획으로 사업비 1조5192억원이 투입된다.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돼 2023년 5월 국토교통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6월 예비타당성조사 심의를 앞두고 있다.
구례군 간전면, '야동마을'→ '수달마을'로 새출발… 현판식 성료 [국회의정저널] 전남 구례군 간전면 야동마을이 ‘수달마을’로 다시 태어났다. 구례군은 4월 11일간전면 수달마을에서 김순호 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과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명칭 변경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야동마을 주민들은 오랜 시간 명칭에 대한 불편함을 느껴왔으며 섬진강의 대표하는 동물이자 국가보호종인 수달이 서식하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수달마을’ 이라는 새로운 명칭을 발굴하고 변경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산하 국가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식적으로 변경이 확정됐다. 명칭 변경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김병국 수달마을 이장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져 매우 기쁘다”며 “수달마을이라는 새로운 이름은 단순한 지명 바꾸기를 넘어서 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주민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순호 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의미 있는 결실을 보아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수달마을이 가진 생태적 가치를 활용해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 시니어 보건·의료 시책 호평… 의료비 경감 톡톡 [국회의정저널] 보성군이 시니어 인구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보건·의료 시책이 수혜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민선7기 들어 새롭게 시작한 보성군 보건·의료 시책 중 대표적인 지원제도는 백내장 수술비 지원 사업과 대상포진 예방접종, 전립선질환 무료 검진 등이 있다. 백내장 수술비 지원은 관내 협약 병원을 통해 진행되며 1인 당 최대 2안까지 1안 당 25만원 이내에서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으로 보성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상태여야 한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총 195명이 지원 제도를 활용해 수술을 받았으며 올해는 160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까지는 총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총 600안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2019년 만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해마다 지원 연령을 낮춰 올해는 만 60세 이상으로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작년까지 총 4,473명이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받았다. 특히 노년층에서 자주 발병해 극심한 통증과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일반 병의원에서 접종할 경우 8만원에서 20만원까지 접종비용이 발생하는데 이 제도를 활용할 경우 백신 비용의 50%만 부담하면 된다. 전립선 질환 무료 검진은 만 50세 이상 남성이면서 보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금까지 700여명이 검사를 받았다. 혈액 검사로 검진 할 수 있으며 유소견자의 경우에는 사후관리까지 받을 수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실질적으로 시니어 인구 층에서 필요로 한 예방접종이라든지, 자주 하게 되는 수술 등에서 의료비 부담을 덜고 더욱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관련 시책을 보강해나가고 대상자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담양군청 [국회의정저널] 담양군은 18일부터 지역 내 나트륨 줄이기 실천업소의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업소는 10% 이상 나트륨을 저감해 한 끼 분량 나트륨이 1천300mg 미만인 메뉴 또는 30%이상 나트륨을 저감한 메뉴를 운영하는 음식점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실천음식점 3곳, 삼삼급식소 1곳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나트륨 저감 비율, 조리실 염도계 구비 여부 등 운영사항과 식품위생법에 따른 영업자 준수사항, 위생적 취급기준 등을 확인한다. 군은 실천음식점 참여 확대를 위해 대상 업소에 현판, 염도계, 메뉴보드 등을 지원하며 지정 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군 녹색관광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 권고량 기준 우리나라 사람들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의 두 배에 가까워 식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며 “모두의 건강을 위해 나트륨 줄이기 식생활 실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신안군,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피해저감 앞장 [국회의정저널] 신안군은 야생조류의 투명유리창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군청사 건물 4개동을 대상으로 충돌방지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17일 밝혔다. 건물에 설치된 유리는 투명성과 반사성으로 야생조류가 장애물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주변을 비추는 착시현상 때문에 자연환경으로 인식해 충돌하는 등 위협요인으로 작용한다. 더욱이 조류는 36~72㎞/h의 빠른 속도로 비행하기 때문에 유리창 충돌 시 큰 부상을 당하거나 폐사하게 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건물유리창과 투명방음벽에 충돌하는 야생조류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로 국내에서는 연간 800만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국외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데, 미국에서는 연간 10억마리, 캐나다에서는 2,500만마리가 충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안군청사에서도 최근 1년 동안 되지빠귀, 방울새 등 60여마리의 야생조류가 피해를 입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야생조류 피해 방지를 위해 청사 본관, 보건소, 의회, 별관 등 4개동 1,500㎡ 면적의 유리창에 충돌방지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번에 부착한 스티커는 환경부 가이드라인으로 제시된 저감방안으로 충돌방지 효과가 국제적으로 입증된 제품이다. 또한 유리표면에 남은 점은 전체면적의 2%로 유리창의 채광, 풍광, 투명성이 그대로 유지되며 기존 맹금류 스티커에 비해 내구성이 높고 디자인 측면에서도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군은 이외에도 철새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흑산권역을 대상으로 휴경지를 이용해 주민들이 직접 철새먹이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서식지인 압해도 갯벌을 찾는 노랑부리백로 저어새 등 멸종위기 조류의 서식지 안정화를 위한 보호펜스를 설치하는 사업도 진행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청정지역인 신안은 생물권보전지역,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서식지로 지정·보호하고 있어 서식하는 철새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신안군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자원 보전과 안정적인 서식지 조성에 힘써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신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장흥군청 [국회의정저널] 장흥군은 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에 따라 3월까지 실내 주차장 4개소와 취약 계층 이용시설 어린이집, 노인요양 시설, 병원 시설 등 29개소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내 공기질 특별 점검은 초미세먼지 등 기준치 유지 및 환기 시설 적정 가동 등 법적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쾌적한 실내 공기질 유지를 위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오염도 검사 결과 및 유지 기준을 초과했을 경우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을 병행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 시기에 건강 취약 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관리를 강화하고 실내 공기질 관리·행동 매뉴얼을 배부할 것”이라며 “실내 환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시설 관리자의 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 기본계획 확정 [국회의정저널] 영암군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의 하나인 영암왕인문화축제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고자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는‘왕인의 빛,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와‘꽃길 따라 영암으로 랜선 따라 왕인으로’를 슬로건으로 2개 부문, 15종의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온라인 축제 홈페이지‘www.왕인문화축제.com’과 유튜브 채널인‘영암 왕인 TV’를 개설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최근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기본계획안 마련을 위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4차례의 회의를 통해 추진 위원들의 건의 사항과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축제 발전을 위한 제안을 수렴하는 등 착실하게 온라인 축제 준비를 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 문화 일상화, 온라인 중심의 소비문화 확산, 디지털 가속화에 따라 소비·여가의 방식이 변화됨에 따라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게 됐고 문화·관광산업 또한 온라인 랜선공연, 프로스포츠 무관중 경기 등 새로운 연결을 통한 문화 라이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영암군은 온라인 축제 개최로 영암왕인문화축제만의 정체성과 위상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입을 위한‘기의 고장 영암’관광 상품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홍보를 다각화하는 한편 영암의 농특산물 소개와 온라인 영암장터 등을 통한 실질적인 판로와 연계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리고 축제를 통한 코로나 극복 메시지를 전 국민과 세계인에게 전달해 왕인의 후예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로 했다.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 차별화 전략으로 개막식, 축하쇼 등 관객 밀집 실내 행사와 집합 행사는 철저히 지양하고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를 확대해‘왕인박사’의 정체성 강화를 이루면서 색깔있는 영암 문화관광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찾아올 수 있도록 공간과 시간의 한계를 극복해 영암을 알릴 수 있는 마케팅 도구로서 축제의 역할을 확대하고 통념을 벗어나 트렌드를 이끄는 영향력이 가장 큰 세대를 적극 겨냥해 지속적인 영암방문 계기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컨셉은‘WINK’로 왕인, 우리, 잇다의 합성어로 왕인과 영암, 그리고 사람을 이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 문화를 통한 미래의 가치를 연결하자는 의미를 담아냈다. 축제 프로그램 구성은 왕인콘텐츠와 기찬영암 콘텐츠 2개 분야15종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왕인콘텐츠는 7종으로 대표 프로그램인 특집다큐 ‘왕인박사 랜선으로 일본가오’와 왕인박사 학술강연회, 제31회 왕인박사 추모 한시 지상백일장, 천인릴레이 천인천자문, 집콕놀이 왕인키트, 집콕 챌린지, 그리고 집콕ON 글로벌 왕인 홍보단으로 계획하고 있다. 기찬 영암콘텐츠는 8종으로 유튜버와 떠나는 3인 3색 랜선 영암여행, 기찬영암 브이로그, 영암여행 온라인 사진·영상 공모전, 혜택 가득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영암마켓, 온택트 개막콘서트, 공개방송 영암온에어‘즐거운 오후 2시’, 온택트 폐막행사로 진행한다. 지난 2019년에는 4월 첫주 4일간 축제를 개최했으나 금년에는 온라인 개최로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음에 따라 전 국민에게 코로나 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4월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 연장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축제 프로그램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대표 프로그램인 특집 다큐‘왕인박사 랜선으로 일본가오’를 킬러 콘텐츠로 24년의 축제 역사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제작한다. 왕인박사 일대기, 한·일 관계 속의 왕인, 역대 왕인문화축제, 인문·역사학자, 축제전문가 등 명사 인터뷰 등으로 구성하게 되며 MBC 네트워크 지상파, 케이블 방송과‘영암왕인TV’유튜브를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특히 왕인문화축제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일본 현지 제작팀의 촬영 및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왕인박사’에 촛점을 맞춰 왕인박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중점을 두어 킬러 콘텐츠의 위상을 보여준다는 방침이다. 또한 학술연구를 통해 축제 비젼을 제시하고 축제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왕인박사 학술강연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제31회 왕인박사 추모 한시지상백일장도 우편 접수 후 온·오프라인 심사 등 비대면 방식으로 계획했다. 천인릴레이 천인천자문은 왕인박사 위업을 계승하고 축제의 주제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천자문 프로젝트로 1인 1자를 작성하고 인증샷을 촬영하는 프로그램이다. 1,000명이 릴레이로 참여하는 천인천자문 영상을 완성해 폐막행사에 퍼포먼스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집콕놀이 왕인키트는 미래세대를 위한 학습형 놀이 콘텐츠로 왕인박사 페이퍼토이, 왕인 전래문물, 천자문 퍼즐 놀이로 배우고 즐기는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이다. 집콕 챌린지는 코로나 블루 극복 프로젝트로 왕인송 댄스 따라 하기 경연대회, 기찬영암 푸드 챌린지, 도전 오늘의 퀴즈열전을 온라인으로 즐기는 방문객 참여 이벤트로 구성된다. 또한, 집콕 ON 글로벌 왕인홍보단은 온택트시대 한·중·일 ‘왕인’으로 소통하기 위해 한류의 원조인‘왕인’온라인 서포터즈인‘W-프렌즈’를 창단함으로서 왕인과 관련된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확산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유튜버와 떠나는 3인 3색 랜선 영암여행은 유명 유튜버와 함께 왕인의 얼, 영암의 맛과 멋을 즐기는 온택트 여행 프로그램이다. 먼저 역사전문 크리에이터 ‘유튜버 한나’와 떠나는 왕인전래 문물 체험은 사전공모를 통해 선정된 종이·도기·금속·목공예, 참빗 등 공예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해 작품을 촬영하고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왕인의 후예와 만나는 백제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영암 농특산물을 재료로 만든 요리를 선보이며 영암의 건강 밥상을 소개하는 스타셰프와 함께하는 고품격 요리방송‘기찬 영암 푸드쇼 & 정호영셰프’에서는 영암기찬꾸러미를 재료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한국 트로트의 메카 영암에서 만나는 꿀잼 영암여행 유튜버 창현의 비대면 서바이벌 노래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차 온라인 음원과 영상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팀의 본선 진출자들이 펼치는 비대면 노래 경연대회로 트로트 특집으로 진행한다. ‘영암왕인TV’ 유튜브 채널과 236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창현거리노래방’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암여행 온라인 사진영상 공모전은 축제기간 집콕놀이 왕인 키트 등 축제 참여 인증샷 이벤트와 역대 왕인문화축제 사진, 영 상 등 왕인문화축제 추억 소환 이벤트로 진행한다. 기찬영암 브이로그는 랜선으로 즐기는 영암관광명소 소개 프로 그램이다. 랜선여행‘영암은 처음이지라~’, 영암관광명소 14선 랜선투어, 영상으로 만나는 월출산의 사계, 하춘화와 한국트로트 가요센터, 영암군민속씨름단의 농특산물 이야기, 영암 5대 민속놀이 스페셜 영상을 통해 영암 웰니스 여행을 떠나도록 계획했다. 혜택가득 기찬영암 라이브 커머스는 축제기간 온라인 쇼핑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인‘네이버’를 통한 영암 농특산물 판매와기찬 영암의 우수 농특산물과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소개한다. 온라인 영암마켓은 영암 명품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비대면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온라인 영암장터이다. 군 친환경농업과에서 구축중인 기찬들 영암몰과 군 홈페이지, 축제 홈페이지와 연계 운영해 홍보를 극대화 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온택트 개막콘서트는 개막을 축하하는 목포MBC 특집 축하쇼로 비대면 녹화방송으로 진행한다. 공개방송 영암 온에어 즐거운 오후 2시는 목포 MBC 라디오 ‘즐거운 오후 2시’공개방송이다. 11일간 보이는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를 비대면으로 운영해 11개 읍·면의 특산물, 자랑거리 등을 라디오 방송으로 소개한다. 축제의 성공을 자축하는 온택트 맞춤형 폐막행사에서는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폐회사 영상, 천인천자문 퍼포먼스 영상을 상영함으로서 온택트 맞춤형 폐막행사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통적인 오프 라인 홍보와 함께 온라인 및 SNS 홍보를 강화하고 왕인문화축제, 월출산, 기찬랜드 등 영암군의 주요관광지, 영암의 먹거리와 살거리, 즐길거리 등 영암관광 전반에 대한 플랫폼을 결합해 운영하는 한편 파급력 있는 방송의 지속적 노출을 통한 축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를 통해 코로나 19 극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전 국민과 세계인이 함께 하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글로벌 축제로 진행하는 한편 한류의 원조인 왕인 박사의 위업을 계승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으며 “1천 600백여년전 고대 아스카 문화를 꽃피워 일본 학문의 시조로 추앙된 왕인박사를 기리며 연속성과 지속 가능한 축제로 운영, 왕인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전 군민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또한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장은“지금까지와는 다른 온라인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들고 역량을 모아야 하는 축제로 진행하게 됐다”며 “군민과 향우 모두가 홍보에 힘쓰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영암군, 2021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추진 [국회의정저널] 영암군이 노후 된 석면슬레이트에 의한 주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암군은 올해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 280동 및 지붕개량 65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그동안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업은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지원되어 왔으나 이번 년도부터 일반가구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받으며 영암군 내 슬레이트 주택 및 비주택을 소유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기타 취약계층 등이 우선 지원 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주택 슬레이트의 경우, 취약계층은 한 동당 전액지원이며 일반가는 한 동당 최대 344만원이 지원되고 지붕개량 사업의 경우 취약계층은 한 동당 최대 1,000만원 한도내에서 전액지원하며 일반가구는 한 동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는 한 동당 지붕 면적 200㎡ 이하인 경우를 우선적으로 전액지원하며 200㎡가 넘을 시 초과비용에 대해서는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은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클린영암’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작년에 비해 지원 가능 대상이 넓어지고 최대 지원 비용도 증가했으므로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함평군청 [국회의정저널] 함평군이 관내 농축특산물의 생산·유통 체질 개선을 위해 “함평군 농축특산물 통합브랜드 유통활성화” 5개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추진에 나섰다. 17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중장기 계획은 올해 군이 선정한 3대 비전 중 하나로 함평군 지역에 가장 경쟁력 있는 특화작물의 선정·육성을 통한 명품농산물 생산과 산지유통조직 육성 등 유통체계 정립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세부사업으로 분류별 새로운 전략품목을 선정해 품목별 맞춤 기술지도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전략품목의 권역별 조직을 육성하는 등 전략품목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이번 계획에 농협과 농업법인이 중심이 된 산지유통조직 육성과 권역별 산지유통시설 통합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어 농축특산물 브랜드 관리 및 고품질화로 시장 경쟁력이 강화되고 체계적인 유통 관리를 통해 농가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축특산물 통합브랜드 유통활성화 5개년 계획은 함평군의 농업경쟁력을 높여 함평군민 모두가 부자되는 함평건설에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진군청 [국회의정저널]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16일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담배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금연아파트를 연중 신청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 지정을 위해서는 우선 아파트 등 거주세대의 1/2 이상 동의하에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해야 한다. 금연아파트로 지정이 되면 강진군 홈페이지에 지정 사실을 공고하고 금연아파트 현판과 안내판을 부착 후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친다. 이후 금연아파트에서 흡연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금연아파트에서 금연을 결심한 5명 이상의 주민이 신청하면 5주간 매주 1회 금연상담사가 직접 해당아파트를 방문하는‘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실시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흡연자는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금연의 중요성이 더 커진 만큼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공동주택 내 금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 더 많은 금연아파트가 지정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이제 저희 가족도 이웃사촌이다. [국회의정저널]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신규 귀농귀촌인 홍보 물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센터는 귀농·귀촌인이 본인을 알릴 수 있는 홍보 물품을 통해 마을 주민과 자연스럽게 인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전입한 귀농·귀촌인이 주택을 구입하거나 신축, 장기 임대한 경우에 해당하며 올해 총 30세대, 세대당 50매를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는 신청 접수후 서류 및 현지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신청일 기준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제작 후 배부하고 있다. 병영면 낙산마을로 귀농해 지난 1월 지원사업에 선정된 김준엽씨는 “마을 어르신들께 인사드리는게 민망하고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웃는 얼굴로 찾아뵐 수 있어서 기쁘다”며 “내 이름이 인쇄된 수건이 이웃집에 걸려 있다고 생각하니 이제 마을 주민이 된 거 같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진 명품청자 경매,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국회의정저널] 강진군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해 사의재와 고려청자박물관에서 진행했던 강진 명품청자 경매를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청자경매는 청자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강진을 찾아와야 하는 시간적인 부담을 줄이고 코로나19 확산도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온비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완료한 후, 검색창에 ‘강진청자, 고려청자, 명품청자, 청자’ 등 키워드를 입력하면 진행되고 있는 경매 물건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경매는 매월 2회 실시하며 판매가는 50% 할인된 금액으로 시작해 최고가를 투찰한 사람이 낙찰자로 선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진군은 온라인 경매 본격 시행에 앞서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5일까지 10일간 시범적으로 경매를 실시한 결과 2,000회 이상의 조회 수와 3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47만원에 입찰한 작품이 98만원에 낙찰되는 등 관심과 경쟁이 뜨거웠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강진 청자 판매가 위축된 상황에서 온라인 경매를 통한 강진 청자의 관심도가 기대 이상으로 높았다”며 “전국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통해 청자판매의 활성화와 더불어 청자문화의 계승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줄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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