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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12월 16일 도 글로벌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일본 돗토리현 수소 공급망 워킹그룹 방문단과 면담을 갖고, 양 지역의 수소산업 정책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수소 공급망 워킹그룹’은 돗토리현 내 수소 관련 기업 30개사로 구성됐으며, 이번 방문단은 사사키 토루 돗토리현 상공노동부 경제산업진흥감을 단장으로 돗토리가스 등 기업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돼 도 글로벌본부를 방문했다.방문단은 면담을 통해 돗토리현이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수소 공급망 워킹그룹’의 추진 체계와 회원 기업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7대 미래 전략 산업 중 하나인 수소산업과 관련해 향후 기업 및 정책 차원의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일본 방문단은 다음 날 수소자동차 보급 속도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수소 충전 인프라를 견학하기 위해 삼척 수소 생산시설과 수소충전소, 수소타운 등을 방문하고, 강원테크노파크를 찾아 도내 수소기업 관계자들과 면담하는 일정을 소화한 뒤 12월 18일 동해항을 통해 일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일본 돗토리현 수소 공급망 워킹그룹의 방문은 30년간 이어져 온 양 지역 간 신뢰 관계를 수소산업 분야 협력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특히 양 지역 기업 간 공동 사업과 인력·기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와 KT&G 강원본부는 12월 17일 도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백미 나눔’성금 3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들이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해 적립해 온 「강원행복나눔기금」과 KT&G 강원본부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으며, ○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18개 시군 취약 가구에 백미 800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가구당 1포 지원 □ 강원특별자치도와 KT&G 강원본부는 2014년부터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기부를 중심으로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생활환경 변화와 수혜자 수요를 고려해 올해부터는 실질적인 생계 지원에 도움이 되는 백미를 전달하기로 했다.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소중한 기부금을 마련해 준 도청 직원들과 KT&G 강원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연말 성금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께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신성호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이병태 KT&G 강원본부장, 박승용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삼척관광문화재단은 동해중부선 개통 1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18일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찾아가는 삼척관광’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해중부선 개통 이후 증가하고 있는 남부권 관광수요에 대응하고,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삼척의 주요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서는 삼척 대표 관광지와 겨울철 여행 콘텐츠를 중심으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간단한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삼척을 대표하는 역별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관광 상담도 병행한다.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 제공과 함께 삼척 O퀴즈, 룰렛 이벤트 등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동해중부선 개통 1주년을 계기로 철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만큼, 부산·경남권 시민들에게 삼척의 다양한 여행 매력을 직접 알리고자 이번 홍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남부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면·비대면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삼척관광문화재단은 이번 부산역 현장 홍보를 시작으로 향후 주요 도시 철도역과 유동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삼척관광 홍보’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정라남성의용소방대·정라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 따뜻한 연탄 나눔 봉사 (삼척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정라남성의용소방대와 정라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는 12월 13일 오전 10시, 정라동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600장을 기부했다.최근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라동 일부 지역은 산비탈에 주택이 위치해 연탄 배달 시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실정이다.이번 연탄 기부와 배달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이웃의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박순녀 정라동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난방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며 “이번 연탄 지원으로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년 가구가 겨울철을 보다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제군, 겨울방학 청소년 정보화 교육 수강생 모집 (인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인제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군은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초 및 응용 능력 강화를 위해 오는 12월 23일까지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보화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컴퓨터 기초 △디지털 동화책 만들기 △AI 쇼츠 크리에이트 캠프 △노코드로 만드는 나만의 앱 만들기 △ITQ 엑셀 자격 대비반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 대비반 △웹툰 제작 등 총 1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특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웹툰 제작’강좌 및 ‘AI 쇼츠 제작’과정이 새롭게 개설돼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파이썬 코딩과 노코드 플랫폼을 활용한 앱 개발 과정은 실무 중심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강의는 하늘내린센터, 기린국민체육센터, 친환경미생물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수강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과 중‧고등학생으로 과정별 12명 내외의 소규모 수업으로 운영된다.참가신청은 12월 23일까지 인제군 평생학습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인원이 초과될 경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실무까지 다양한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며 “겨울방학 기간 동안 유익한 학습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은 인제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인제군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by 편집국겨울 스포츠 즐기기!인제군민과 함께하는 스케이트 교실 수강생 모집 (인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인제군체육회가 2025~2026년 인제군민과 함께하는 스케이트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스케이트 교실은 인제읍 갯골천일원에서 개최되며, 내년 1월 12일부터 2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된다.참가는 초‧중‧고교생과 일반인 등 인제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강습반은 교육생 수준에 따라 초급‧중급‧상급반으로 편성된다.강습은 오전반‧오후반으로 나눠 각각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전반은 10시~12시, 오후반은 2시~4시까지 운영된다.참가신청은 12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인제군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한편 인제군체육회는 스케이트 교실 교육기간 중 주말에는 일반 군민에게도 스케이트장을 개방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스케이트와 헬멧을 무료로 대여한다.체육회 관계자는 “스케이트 교실을 통해 겨울철 야외활동이 부족한 군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신규 4개 사업에 국비 14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 등 주요 공모사업에 신규 선정되면서, 지역 과수·원예 분야의 스마트농업 전환과 유통 안정화 기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2025~2027년 사업에 양구군이 선정된 데 이어, 내년 2026~2028년 사업에는 도내 4개 시군이 전국 최다로 선정됐다.과원 생산 기반 정비, 내재해형 품종 도입, 재해 예방 시설구축과 함께 정보통신기술과 원격·자동화 장비를 적용해 생산 효율과 품질을 높이는 첨단 과수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총사업비는 183억 원으로 3년간 추진된다.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2026년~2028년까지 총 35억 원이 투입돼 노후 원예시설 개보수와 스마트 시설현대화가 추진되고,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사업은 2025년~2027년까지 총 50억 원을 들여 여름철 배추·무 출하조절을 위한 저온저장고 신축 및 기존 시설 개보수를 추진한다.또한, 내년 신규 추진되는 수급조절지원사업은 고랭지 배추·무의 수급 조절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도는 4개 신규 사업 외에 기존 연례 사업인 시설원예 현대화, 연작 피해지역 토양미생물제제 지원사업 등 9개 사업에 총 153억 원을 확보해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소비자 공급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이상기후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인해 농업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으며, 농업 현장의 부담도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국비 확보와 향후 추가 공모사업 대응을 통해 시설원예와 과수 분야의 예산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 영월군,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 (영월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영월군은 12월을 맞아 관내 등록된 차량 9295대를 대상으로 2025년 2기분 자동차세 총 14억 4천1백만 원을 부과한다고 11일 밝혔다.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부과되며,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영월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단, 2025년 1월에 연납한 납부자는 제외된다.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의 과세기간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2기분 자동차세의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기한 내 납부하지 못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며, 체납 시에는 번호판 영치 및 차량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군은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대형 전광판 △ 현수막·포스터 △군 누리집 △SNS △4컷만화 △아파트 게시판 등을 활용한 홍보에도 나선다.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있는 CD/ATM기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및 스마트위택스 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농협 가상계좌, 카카오 페이 앱 등을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낼 수 있다.자동차세에 대한 문의는 군청 세무회계과 부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편집국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영월군은 11일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년도 농촌진흥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강원도지사로부터 우수 농촌지도기관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우수기관 선정 평가는 강원도 내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2025년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 실적, 신기술 현장 확산 실적, 청년 농업인 육성 실적, 전문 역량 개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 및 돌발 해충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시설재배 기술 향상과 스마트농업 육성 및 보급 확대. 고품질 과수 생산 기반 조성 및 보급종 채종 단지 확대에 주력해 왔다.또한, 청년 농업인 창업 및 경영지원 확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을 통한 가공․유통 기반 조성,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농기계임대사업소, 친환경 유용미생물센터 운영 등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엄해순 자원육성과장은 “전 직원들이 합심하여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적극적인 농촌지도 사업을 추진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활기찬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by 편집국영월군, 모범음식점 대상‘온라인 마케팅·고객관리 교육’실시 (영월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영월군은 모범음식점 영업자 간담회를 통해 지역 음식점의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음식점 온라인 마케팅 및 고객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모범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업소 특성에 맞는 홍보 기법, 모바일 기반 온라인 마케팅 실습, 고객관리 요령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음식점 영업자들이 변화하는 소비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범업소 지정·관리 사업과 함께 다양한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영월군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영민하이테크는 12월 9일 영월군 씨름협회를 방문하여 지역 씨름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500만 원 전달하였다.또한 노기영 대표는 금년 5월 개최된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선수단 격려금으로 200만 원과 7월 개최된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시 소백장사 전성근 선수 격려 후원금으로 300만 원을 각각 전달하여 2025년도에만 1000만 원을 지역 씨름 발전을 위해 지원하였다.한편, 노기영 대표는 영월군 산솔면에서 태어나 영월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여 1999년 회사를 창업하였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제61회 무역의 날 수출의 탑 수상과 제58회 모범납세자 표창 등을 수상한 영월 출신 출향인이다.
by 편집국속초시, 전지훈련과 대회개최로 지역경제와 스포츠 활성화 (속초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속초시가 지속적인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마케팅을 통한 전지훈련 유치와 각종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속초시에 따르면 시는 올 한 해 야구와 축구 등 4개 종목에서 선수와 임원을 포함한 2천여 명의 전지훈련 스포츠팀을 유치했다.동계와 하계로 나눠 추진된 전지훈련의 대부분은 축구와 야구 종목으로 육상과 배구도 일부 참가했다.전지 훈련팀들의 체류 기간은 짧게는 4∼5일, 길게는 20일 정도로 지역의 숙박, 음식업계에 큰 도움을 줬다.축구팀 상당수는 설악동 숙박시설을 이용해 관광 비수기 어려움을 겪는 업소들에 많은 도움을 줬다.속초시의 경우 영서에 비해 상대적으로 겨울이 따뜻한 동해안의 기후적 특성과 함께 다양한 스포츠시설과 숙박시설, 관광·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어 스포츠팀들의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훈련팀들이 많은 축구와 야구는 팀 간의 친선경기를 통해 실력을 연마하고 전국 단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손꼽히고 있다.야구의 경우 지난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설악야구장과 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2025년 동계 속초시 전국 우수중학교 초청 윈터리그’가 개최됐고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은 ‘2025년 속초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초청 전국 우수 고등·대학 하계리그’가 열려 큰 성과를 거뒀다.또한 ‘2025 속초 설악배 전국 초중 동계 축구리그’와 제14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등 전국 단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배드민턴과 탁구, 파크골프 등 생활체육인들을 위한 대회도 꾸준히 이어져 올 한 해 속초시에서는 30여 개의 각종 대회가 열렸다.속초시는 내년도에도 시민 체육 증진과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반다비체육센터와 옛 설악수련원 자리에 테니스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만리공원에 추진되는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 중심의 복합체육관으로 내년 3월 착공해 2028년 2월 완공 예정이며 옛 설악수련원 터에 12개 코트로 조성되는 테니스장은 내년 3월 착공해 2027년 5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전국 및 도 단위 대회 유치를 위한 종합경기장 내 인조잔디축구장도 내년 6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하반기에 공사 착수할 계획이다.27홀 규모로 확장공사 중인 파크골프장은 내년 상반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이밖에 속초시는 내년도에 새로운 실업팀인 태권도부를 창단해 전문 스포츠인 육성에도 나설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2026년에도 전지훈련 유치 확대와 다양한 체육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