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긴급 폭염 대책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4일 오전 9시 30분,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동해안 6개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도 전역의 체감온도가 33도 내외의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강릉, 동해, 삼척, 양양에는 폭염경보가, 춘천, 원주 등 12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태백과 평창을 제외한 도내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폭염경보 :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 특히 강릉 지역은 최저기온이 1일 밤 30.3도, 2일 밤 30.1도를 기록하는 등 이틀 연속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으며 이는 2022년 6월 28일 30.1도를 기록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이른 시기에 발생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합동 대응체계와 생활밀착형 폭염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고 특히 신체적, 사회·경제적, 직업적 민감계층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와 함께 나흘 연속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동해안 6개 시군의 대응 상황을 중점 논의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보되어 있는 만큼 분야별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시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와 현장 점검을 강화해 달라”며 “도민들께서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건강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에 외출을 자제하시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국회의정저널] 횡성군이 주민 주도형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건강플러스마을’ 사업을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 군 보건소는 7월부터 8월까지 서원면, 둔내면, 청일면, 횡성읍 4개 지역에 대한 ‘건강위원회 발대식 및 현판식'을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지역별 건강공동체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 시작으로 4일 서원면 건강위원회 발대식이 횡성군보건소 주관 아래 성황리여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서원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우쿨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공근면 건강위원회에서 준비한 건강플러스 체조 축하 공연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또한 상호 지역 간 교류를 도모하는 의미에서 타 지역 건강위원회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실천 사례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건강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들의 건강위원회 선언문 낭독을 통해 지역 건강 리더 역할 정립과 활동 의지를 다졌고 마지막 순으로 현판 제막식을 통해 서원면 건강위원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건강플러스마을 건강위원회 발대식은 주민 주도의 건강 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 스스로가 건강 리더가 되어 살기 좋은 횡성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시, 청소년 자율학습공간 ‘Edu-Live센터’본격 운영 [국회의정저널] 동해시가 청소년 자율학습 여건이 취약한 지역에 고품질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에듀라이브센터’ 가 6월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향로청소년문화의집 2층에 문을 연 에듀라이브센터는 실시간 온라인 강의 수강 시스템과 개방형 학습좌석, 스터디룸, 휴게공간 등을 갖춘 청소년 자율학습공간이다. 향로청소년문화의집 인근 부곡동, 동호동, 발한동, 묵호동 등은 도서관 외에 별도의 자율학습 공간이 전무해 학습 접근성은 물론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 자체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교육발전특구지원금 1억원을 투입해 맞춤형 학습 공간을 구축해 해당 지역 생활권 청소년 약 1,448명과 인근 5개 학교에는 1,656명의 학생들 에게 양질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교육 인프라 불균형 해소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조성한 에듀라이브센터의 가장 핵심은 고품질 무료 온라인 강의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고품질 교육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어, 기존의 교육격차 문제 해소에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센터는 총 7개 학습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개별 학습을 위한 1인석과 2인석은 분리형과 반오픈형으로 나뉘며 대형 테이블과 창가 바 테이블이 배치된 오픈형 공간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 학습을 돕는다. 그룹 학습과 토론을 위한 스터디룸,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는 강의실도 마련됐다. 휴게실은 다양한 시설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됐다. 독서와 휴식이 가능한 좌식 공간도 별도로 마련돼 있어, 학습 중간에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천수정 동해시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에듀라이브센터 운영은 그간 학습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센터 내 모든 공간을 무상으로 개방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에듀라이브센터 운영을 계기로 교육 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쓰고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by 편집국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국회의정저널] 영월군은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4억원을 확보하고 총 34억 6천만원 규모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기존 개별 지원 형태에서 벗어나 패키지 방식으로 노후 산업단지를 종합 정비하는 사업으로 복합문화시설을 포함한 다양한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영월군은 서류 및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어 영월 제1농공단지의 근로환경 및 정주환경 개선 사업에 착수하며 △‘아름다운 거리 플러스’ 조성사업과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으로 구성된다. ‘아름다운 거리 플러스’ 사업은 단지 내 문화광장, 워터프론트, 영월정원 등 공공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보도블록 정비와 사업체 문주 개선을 통해 단지 경관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은 단지 내 10개 기업체의 신청을 받아, 화장실·휴게실 등 편의시설 개보수 및 작업장 환경 개선을 통해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식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기본설계와 구체적 추진 방향 확정을 거쳐 오는 2028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김남혁 영월군 기업지원팀장은 “조성된 지 30년이 넘은 영월 제1농공단지를 단기간에 변화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근로환경 개선과 청년친화적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국회의정저널] 영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마음튼튼 프로그램’을 7월 3일부터 8월 6일까지 운영한다. ‘마음튼튼 프로그램’은 관내 6개 지역아동센터의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며 다양한 문제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 회차는 아동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활동과 표현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감정표현, 또래 관계 개선, 문제해결 대처 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아동 스스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성장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성인뿐만 아니라 아동에게도 중요한 문제”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혹시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정신건강 상담전화 또는 자살예방 상담전화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by 편집국속초시청전경(사진=속초시) [국회의정저널]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속초시가 지역 맞춤형 개발 전략 수립과 지역 발전 로드맵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시는 6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속초시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 부서장과 팀장 전원인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을 맡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요 과업 내용과 추진 일정을 발표했다. 또한, 타 지자체의 사례를 공유하고 속초시 추진사업 발굴안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속초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에 부합하는 지역 전략과 사업을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더해 지역 내 정주 여건 개선과 경제 활성화, 관광자원 특화, 남북관계 대비 인프라 확충 등을 총망라하는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특히 북부생활권, 남부생활권, 도심권, 역세권, 설악권 등 속초시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한 권역별 맞춤형 개발 전략을 마련하고 단계별 투자계획을 수립해 국비 확보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주민설명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수시로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하고 부서 간 협력과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부서 워크숍도 함께 추진해 더욱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용역이 단순한 연구에 그치지 않고 70여 년간 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속초시민들의 권리를 되찾는 실행력 있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계층과 분야를 초월한 공감대를 형성해 변화된 속초, 재도약하는 속초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수립될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2026년도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에 속초시 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변경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7년도부터는 국비 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by 편집국속초시청전경(사진=속초시) [국회의정저널] 속초시는 23일 오후 2시, 근로자종합복지관 1층에서 장애인 및 사회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속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2025년 복지아카데미의 4번째 순서로 마련됐다. ‘윙크의사’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서연주 강사를 초청해 불의의 사고로 한순간에 한쪽 시력을 잃었지만, 절망을 딛고 의료 현장에 복귀해 마음으로 환자를 치료하며 살아가는 서 강사의 이야기로 채워졌다. 이번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바꾸고 장애를 극복한 강사의 이야기 속에서 용기와 희망에 대한 가치를 되새겼다. 속초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식 개선 프로그램과 복지 아카데미를 통해 차별 없이 모두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복지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연주 강사는 카이스트 생명과학과와 가톨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뒤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거쳐 현재 가톨릭대학교 수원 성빈센트병원 내과 전담의로 일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각장애를 겪은 후 새로운 관점으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게 된 서연주 강사님의 따뜻한 강의가 장애인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양구선사박물관 특별기획전 ‘양구, 유감’ 개최 [국회의정저널] 양구선사박물관은 오는 6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양구선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강원대학교와의 협업전 ‘양구, 유감’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구선사박물관 개관 30주년을 앞두고 기획된 특별전으로 그동안 양구 지역에서 이루어진 선사 및 역사 유적 발굴 조사 성과를 되돌아보고 그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강원대학교와 협업해 기획됐다. 전시는 양구군의 개요, 양구 지역 조사·연구 활동, 양구 지역 유물 소개, 유적의 가치 등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기관의 소장 유물과 국립춘천박물관 소장 유물 등 총 10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상무룡리 구석기 유적을 비롯해 고대리·공수리 고인돌 유적, 해안 만대리 유적, 하리 유적, 심곡사지 및 방산 도요지 등 양구 지역 핵심 유물들이 소개되어 양구 지역이 지닌 고고학적 가치를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양구선사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선사시대 전문박물관으로 양구 선사유적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까지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에서 1차 전시를 마친 후, 양구선사박물관에서 이어서 개최되는 2차 전시다. 김수연 양구선사박물관장은 “이번 협업전을 통해 양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조사·연구 성과와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강원대학교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문화 관련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관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 여름밤의 축제 ‘도째비에 홀리고 맥주에 취하다’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7월 추천 여행지로 동해시와 홍천군을 선정해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7월 페스티벌을 테마로 ‘동해 묵호 도째비 축제’ 와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동해에서 열리는 ‘묵호 도째비 축제’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도깨비를 주제로 한 축제로 도째비 분장 대회, 지역 대표 먹거리인 먹태를 주제로 한 이벤트, 대규모 공연까지 독특한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이다. 그 외에도 동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바다 위 파도 너울을 발아래서 느낄 수 있는 해랑전망대, 벽화 가득한 골목길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논골담길, 등대의 낭만을 느껴볼 수 있는 묵호등대, 고운 백사장과 송림이 어우러진 망상해변을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동쪽바다 중앙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고 묵호 곳곳에 보물처럼 숨어있는 감성카페를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맥주공장과 다양한 지역양조장이 자리한 홍천에서 열리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는 7월 3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된다. 축제장에서는 하이트 강원공장에서 생산된 생맥주와 홍천군에 위치한 수제맥주 브루어리들의 특별한 맥주를 한번에 맛볼 수 있다. 축제와 연계해 재단에서 진행하는 패들보드 체험, 별빛 내리는 요가 등의 행사도 참여해 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그 외에도 알파카와 힐링산책을 즐길 수 있는 알파카월드, 국내 최대 규모의 레포츠 종합 테마파크인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 천년고찰 아름다운 생태숲과 연꽃을 볼 수 있는 수타사 등을 방문하고 오안리 먹거리 단지에서 화로구이, 한우 등 홍천의 대표적인 음식을 맛보기를 추천한다. 강원관광재단에서는 7월 추천 여행지인 동해와 홍천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준비 중이다. 강원 방문의 해 누리집와 강원관광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부산,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강원 방문의 해 홍보관을 운영해 강원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동해와 홍천 여행코스 추천, 지역 축제, 행사 정보 등 풍성한 정보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7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동해시에서는 7월 한 달간 무릉계곡 방문객을 대상으로 입장료 50% 할인, 묵호 도째비 축제 기간에는 주간에 운영하는 동해 시티투어 버스를 50% 할인해 제공할 예정이다. 홍천군에서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를 대상으로 알파카월드 입장료 30% 할인, 홍천동키마을 당나귀 승나체험 4,000원 할인, 휘바핀란드 입장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7월 추천 여행지인 동해와 홍천은 뜨거운 여름밤, 시원한 바다와 강변에서 환상적인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피서지”며 “동해 묵호 도째비 축제에서 신비로운 도째비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한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 정책과 선진 기술, 성공 사례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3일부터 7월 5일까지 2주간, 도 국제도시훈련센터에서 ‘스리랑카 가계경제 발전’을 주제로 한 국제연수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스리랑카 경제개발기획재정부 등 중앙정부와 북중부주 지방정부 소속 공무원 18명이 참가하며 강원형 가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사례를 학습하고 도내 소상공인 지원기관과 지역 주민 커뮤니티센터 등을 직접 견학하며 자국에 도입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를 논의한다. 특히 스리랑카 측이 특별히 관심을 보인 도 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를 포함해 도내 6개 연구기관과, 유기농 비료 제조업체 등 4개 유망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강원 기술의 해외 진출 가능성도 모색할 예정이다. 전희선 도 국제협력관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스리랑카를 비롯한 아시아 개발도상국에서 행정, 경제, 산업, 복지 등 전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국제연수를 계기로 실질적인 경제협력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속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가 한국국제협력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by 편집국원강수 원주시장,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워 캠페인’ 동참 [국회의정저널]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0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워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의 달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규모 친환경 실천 운동이다. 전자우편 휴지통을 비우는 작은 실천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원강수 시장은 김명기 횡성군수의 동참 권유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신영재 홍천군수를 지목했다. 원강수 시장은 “불필요한 이메일을 지우는 작은 행동 하나가 나비효과를 일으켜, 기후위기 대응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에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 디지털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국회의정저널] 원주시는 2025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학원,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하반기 교육은 원주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교육 시간은 90분이다. 교육 신청은 한국보육진흥원 온라인교육시스템에서 접수할 수 있다. 교육 일정은 7월 7일 7월 23일 8월 4일 8월 29일 9월 19일 9월 24일 10월 23일이며 각 교육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에 3회차로 나눠 교육이 진행된다. 이태영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위기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응급처치 실습 등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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