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도내공항 활성화를 위한 취항지역 현지 홍보 활동 추진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5일 ~ 16일, 제주 현지에서 양양국제공항, 원주공항 등 공항 활성화를 위한 현지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가 함께 참여하고 관광국, 강원관광재단, 도 관광협회, 강원도민회, 항공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제주국제공항 및 동문시장 등 주요 관광지에서 제주도민을 비롯하여 제주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도내공항 취항 노선과 강원도내 주요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현재 파라타항공은 동계 운행기간인 10월 26일부터 제주노선을 주 7회에서 주 14회로 증편 운항하고 있고, 원주공항에서는 진에어가 주 14회 운항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양 지역 접근성 향상과 지역교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공항별 제주노선 이용객 - 양양국제공항 : 230편 이용객 3만9276명 * 9월30일 신규취항 - 원주공항 : 1311편 이용객 19만1865명 ※ 공항별 제주노선 이용객 - 양양국제공항 : 230편 이용객 3만9276명 * 9월30일 신규취항 - 원주공항 : 1311편 이용객 19만1865명 □ 김권종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이번 제주 현지 홍보를 통해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도내공항을 많이 알리고 공항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는 물론 항공사 및 관광업계와 협력하여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도내 공항을 이용하여 강원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원문화재단, 12월 문화예술지원사업 성과공유회 연이어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강원문화재단은 2025년도 주요 예술지원사업에 참여한 예술인·예술단체와 함께 올 한 해의 성과를 나누고 2026년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세 개의 성과공유회를 12월 중 순차적으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국제교류지원사업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지원사업 △강원다운작품개발지원사업 등 세 가지 지원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예술 현장의 의견을 기반으로 지원 체계를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둔다.문화예술 국제교류지원사업 성과공유회 은 17일 12시에 열리며, 2025년도 문화예술 국제교류지원사업 선정자들이 참여한다.국외 교류활동을 수행한 예술인이 한 자리에 모여 해외 활동 성과 공유, 타 사업 참여자 소통, 2026년 국제교류지원사업 방향 논의를 이어간다.같은 날 오후 4시에 진행하는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는 강원 ART박스 공연단으로 활동한 단체들이 모여 올해 공연 운영 성과를 발표하고 참여 단체 간 교류를 진행한다.2026년 사업 방향에 대한 안내도 있을 예정이다.2년 차에 접어든 강원다운작품개발지원사업 성과공유회는 22일 오후 12시 30분에 열리며, 창작 과정의 변화와 성과, 지역성 기반 창작 사례, 연속지원에 따른 작품 발전 과정을 공유한다.또한 전문가 자문회의와 원탁회의를 통해 3년차 사업의 핵심 방향 도출을 목표로 논의를 이어간다.이번 세 사업의 성과공유회는 개별 사업 성과 확인을 넘어, 사업 간 연계성 강화, 예술지원체계 개선, 2026년 사업 설계 기반 마련을 위한 중요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신현상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예술 현장의 소중한 성과와 의견을 청취하여 강원문화재단의 예술지원사업의 체계를 보다 섬세하게 다듬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창군보건의료원, 의료취약지 건강검진 확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내시경 및 골다공증 진단 장비를 새로 도입하여, 2026년부터 확대된 건강검진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그동안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은 위내시경 검사나 정밀한 골밀도 검사를 받기 위해 원정 진료를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이번 장비 도입으로 평창군 내에서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조기 질병 발견과 예방 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새로 설치된 내시경 장비는 고화질 영상 기술을 적용하여 위암 등 주요 소화기 질환의 조기 진단 정확도를 높였으며, 골다공증 진단 장비는 정밀한 뼈 밀도 측정을 통해 중·노년층 여성과 고령층의 골절 위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장비 도입은 주민들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평창군, ‘2025년도 식중독 예방 관리 우수기관 ’선정

평창군, ‘2025년도 식중독 예방 관리 우수기관 ’선정 (평창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평창군은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2025년도 식중독 예방 관리 우수기관’평가에서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우수 18개 지자체에 포함되어 표창을 받았다.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평창군이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평창군은 2024년 9월 단기간 내 3건의 식중독 의심 사례가 보고되었으나, 신속한 역학조사와 원인 규명, 재발 방지 조치 등을 통해 추가 확산을 완전히 차단했다.또한 지속적인 원인 규명 과정을 통해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지표 ‘식중독 발생 관리율’을 최종 ‘0%’로 달성하며 식중독 저감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평창군은 예방 중심 행정에 중점을 두고 △식중독 예방 컨설팅 확대 △식중독 교육·홍보 강화 △어린이 참여형 식중독 예방 인형극 운영 △사회복지시설 특별교육 및 군부대·집단급식소 점검 확대 △관계기관 합동점검 및 재발 방지 행정지도 병행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추진해 왔다.또한 2025년 5월에는 18개 시군, 200여 명이 참여한 식중독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주관하며, 지역 차원의 대응 역량을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모든 직원의 헌신과 현장에서의 철저한 예방 활동 덕분에 거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안전 관리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안전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평창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 강화를 지속 추진하며, 식품 안전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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