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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강원 평창군은 여권 발급을 받기 위해 먼 걸음 한 민원실 방문객에게 홍보 물품을 600명 선착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여권 홍보 물품 제작은 여권 발급 민원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돕기 위한 평창군의 민원 행정서비스 강화 노력의 일환이다.홍보 물품은 실용성을 가미한 여행용 파우치로 2018 올림픽 개최지이자 눈의 도시 평창을 배경으로 귀여운 평창군 공식 캐릭터‘눈동이’가 여권 발급 안전 사항 및 편리한 재발급 절차에 대해 친절하게 안내해 주는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대상은 평창군청 민원실에서 생애 최초 여권을 발급받거나 재발급받는 방문객 전원이다.홍보 물품 제공은 한정 수량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이번 여권 홍보 물품에는 재발급 시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안내하고 있어 향후 민원인들의 여권 발급 절차가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군은 지역 정체성 강화 및 안전한 여행을 위해 캐릭터‘눈동이’와 ‘별별상상 평창’문구를 넣은 여권 보호용 케이스도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여권 업무 담당자는“여권 발급을 위해 찾아주시는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민원 행정서비스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붉은 말의 해에도 군민들을 위해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평창군은 평창군 독서감상문대회 수상 작품집을 발간하고 강원도의 공공도서관과 평창군 도서관에 수상 작품집을 비치했다.평창군 독서감상문 대회 수상 작품집은 평창군에서 2017년부터 개최한 독서감상문 대회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어 수상한 작품을 모아 발간한 문집으로, 제7회 ~ 제9회의 수상 작품 109편과 제9회 독서감상문 대회 작품 심사를 맡았던 심사위원의 축사 3편이 함께 수록되었다.한편 평창군 독서감상문 대회는 2017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온 독서 행사로 평창군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2025년은 9회를 맞이하여 초록․풀잎․나무․열매 부로 구분하여 개최한 결과 대상을 비롯하여 우수작 33편을 선정, 시상하였다.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독서감상문 대회가 평창군민의 독서력 향상과 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독서 행사로 정착되었고 그간의 우수작들을 함께 모아 제작한 수상 작품집은 우리 군민의 지적, 문화적 수준을 확인하고 보존하는 기록물로서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아울러 앞으로도 더 많은 평창군민이 독서감상문 대회에 참가하여 문학적 기량을 마음껏 발산하기를 당부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영민하이테크는 12월 9일 영월군 씨름협회를 방문하여 지역 씨름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500만 원 전달하였다.또한 노기영 대표는 금년 5월 개최된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선수단 격려금으로 200만 원과 7월 개최된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시 소백장사 전성근 선수 격려 후원금으로 300만 원을 각각 전달하여 2025년도에만 1000만 원을 지역 씨름 발전을 위해 지원하였다.한편, 노기영 대표는 영월군 산솔면에서 태어나 영월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여 1999년 회사를 창업하였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제61회 무역의 날 수출의 탑 수상과 제58회 모범납세자 표창 등을 수상한 영월 출신 출향인이다.
by 편집국속초시, 전지훈련과 대회개최로 지역경제와 스포츠 활성화 (속초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속초시가 지속적인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마케팅을 통한 전지훈련 유치와 각종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속초시에 따르면 시는 올 한 해 야구와 축구 등 4개 종목에서 선수와 임원을 포함한 2천여 명의 전지훈련 스포츠팀을 유치했다.동계와 하계로 나눠 추진된 전지훈련의 대부분은 축구와 야구 종목으로 육상과 배구도 일부 참가했다.전지 훈련팀들의 체류 기간은 짧게는 4∼5일, 길게는 20일 정도로 지역의 숙박, 음식업계에 큰 도움을 줬다.축구팀 상당수는 설악동 숙박시설을 이용해 관광 비수기 어려움을 겪는 업소들에 많은 도움을 줬다.속초시의 경우 영서에 비해 상대적으로 겨울이 따뜻한 동해안의 기후적 특성과 함께 다양한 스포츠시설과 숙박시설, 관광·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어 스포츠팀들의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훈련팀들이 많은 축구와 야구는 팀 간의 친선경기를 통해 실력을 연마하고 전국 단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손꼽히고 있다.야구의 경우 지난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설악야구장과 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2025년 동계 속초시 전국 우수중학교 초청 윈터리그’가 개최됐고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은 ‘2025년 속초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초청 전국 우수 고등·대학 하계리그’가 열려 큰 성과를 거뒀다.또한 ‘2025 속초 설악배 전국 초중 동계 축구리그’와 제14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등 전국 단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배드민턴과 탁구, 파크골프 등 생활체육인들을 위한 대회도 꾸준히 이어져 올 한 해 속초시에서는 30여 개의 각종 대회가 열렸다.속초시는 내년도에도 시민 체육 증진과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반다비체육센터와 옛 설악수련원 자리에 테니스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만리공원에 추진되는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 중심의 복합체육관으로 내년 3월 착공해 2028년 2월 완공 예정이며 옛 설악수련원 터에 12개 코트로 조성되는 테니스장은 내년 3월 착공해 2027년 5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전국 및 도 단위 대회 유치를 위한 종합경기장 내 인조잔디축구장도 내년 6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하반기에 공사 착수할 계획이다.27홀 규모로 확장공사 중인 파크골프장은 내년 상반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이밖에 속초시는 내년도에 새로운 실업팀인 태권도부를 창단해 전문 스포츠인 육성에도 나설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2026년에도 전지훈련 유치 확대와 다양한 체육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영월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주관 2025년 제5회 영월군 지역혁신리더 양성교육과정이 지난 12월 9일에서 11일까지 3일간 남면 별빛어울림센터에서 실시되었다.이번 교육은 농촌관광비즈니스 통합모델,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 만들기, 지방 소멸 현장과 농촌사회의 생존 전략 등의 주제를 가지고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읍면 리더, 청년, 귀농귀촌인, 창업가,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수료 인원은 당초 계획 인원 40명보다 많은 49명 인원이 참여하여 열띤 교육의 현장이 되었다.농업축산과장 김원태는 “이번 교육이 영월군의 활기를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과 마을과 영월군 더불어 발전하는 교육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교육을 주관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급변하는 농촌 정책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영월군이 주민 주도의 살기 좋은 농촌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초적이면서도 필수적인 교육이었다. 지역의 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이 시간이 앞으로 영월군을 지탱하는 핵심교육과정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올해 제5회차를 맞은 본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영월군이 지원하고 영월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지역인적자원육성 사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추진되었던 정기 교육 과정이다.
by 편집국2025 영월군 사회적경제인 한마당 성료 (영월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영월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1일 영월관광센터에서 ‘2025 영월군 사회적경제인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기업 간 네트워크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영월군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기관과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행사는 지역 음악가가 참여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영월군 및 관련 기관장들의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지역 사회 기여 확대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었다.특히 올해는 사회적경제의 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시상식과 사회적경제 기반 구축 및 연대에 기여가 높은 기업에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수상 기업들은 지역 사회에 대한 공헌도를 인정받아 선정되었으며, 영월군 사회적경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사회적경제 기업 간 교류⋅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과 주력상품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회적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소규모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협업 기반을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김홍일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건강하게 자리 잡고 지속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센터 업무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출산·육아 부담 확 줄였다… 강릉시, 보육지원 확대 (강릉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강릉시가 출산·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실현을 위해 전방위적인 아동·가족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입학준비금 지급, 산후조리비 지원, 아이돌봄본인부담 완화, 야간·응급 돌봄체계 구축, 실내놀이터·장난감도서관 확충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먼저 강릉시는 입학준비금, 전입축하금 등 교육·정착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올해부터 초중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을 지원해 진학 아동 양육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제도 시행 한 달 만에 신청률이 70%에 도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11월 기준 3900여 명에게 지급 완료했다.아울러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전입축하금을 지급하고, 오는 2026년 1월부터 다자녀 가정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을 두 자녀 이상 가정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출산 이후 부모의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도 본격 확대되고 있다.강릉시는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한 것이 확인되는 산모에게 산후조리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서비스, 의약품 구매, 운동프로그램 수강 등 산모가 직접 선택해 이용한 비용을 기준으로 최대 50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다.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558명의 산모가 혜택을 받았으며, 지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2025년에는 600여 명의 산모가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맞벌이·영유아 가정을 위한 야간연장보육 어린이집도 당초 10개소에서 35개소까지 확대하고,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일부를 시가 부담하여 가정의 교육비 지출을 낮췄다.오는 2026년부터는 ‘아동 야간 연장돌봄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심야 시간까지 생업 종사, 맞벌이, 불시 야근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이른바 달빛노동자 가정의 지원을 위한 것으로 18시부터 24시까지 누구나 긴급하게 아동을 맡길 수 있는 야간 돌봄체계를 구축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가정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도 강화되었다.본인부담률을 기존 20~50%에서 40~80% 지원 수준으로 상향해 이용 부담을 크게 낮추었다.이로 인해 최근 6개월간 이용 건수도 꾸준히 증가하며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또한 강원 영동권 최초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강원 영동생활권 소아·청소년 응급 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야간·휴일 소아진료 공백을 점차 완화해 나갈 예정이다.강릉시는 아동·가족을 위한 생활 기반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며 놀이–돌봄–정보가 연계된 통합 육아지원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오는 2026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북부권 장난감도서관 및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놀이·돌봄·상담이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복합육아지원 거점으로 조성된다.장난감 대여와 실내놀이터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어 가정의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여기에 더해 시는 2026년 2월 ‘아동돌봄정보제공 플랫폼’을 공식 오픈한다.그동안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던 아동 돌봄 지원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하는 서비스로, 온라인을 통해 돌봄시설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각종 신청·예약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출산부터 돌봄·놀이·정보 접근까지 아이 성장의 전 단계를 지원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며, “부모가 체감하는 불편을 먼저 발견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장난감도서관과 실내놀이터 개장, 아동돌봄정보제공 플랫폼 개시 등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사업들이 강릉의 육아 환경을 한 단계 더 높일 것”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넘어 아이와 부모 모두가 머무르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강릉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강릉시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81억 원을 부과하였다.자동차세는 자동차 등록원부상 등록 및 신고되어 있는 자동차를 소유하는 자에게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는 6월에 1년 세액을 부과하고, 1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6월과 12월에 2분의 1씩 나누어 부과한다.자동차세 납부는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기, 위택스, 인터넷지로, 신용카드 결제와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 ARS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박일규 세무과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바쁜 일상으로 시민들이 납부 기한을 놓쳐 3%의 납부지연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다양한 납부 방법을 활용하여 납부 기한인 오는 12월 31일까지 자동차세를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제14회 강원예술상 대상의 영예가 한국국악협회 김영아 원주지부장에게 돌아갔다.시상식은 지난 12일 오후 5시, 춘천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열렸다.이번 수상은 김영아 지부장이 전통 국악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강원예술상은 매년 강원도 내 예술인의 뛰어난 업적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김영아 지부장은 그중에서도 특히 전통 예술과 국악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김영아 지부장은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와 제97호 살풀이춤의 이수자로, 전통 국악의 계승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특히 김 지부장은 오랜 기간 원주에서 국악을 보급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 왔다.김영아 지부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함께해 온 모든 국악인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악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강릉시립도서관, 만족도 높은 문화 프로그램 한가득 (강릉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강릉시립도서관은 문화 프로그램과 작은도서관 특성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더 많은 즐거움과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기존의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책과 함께하는 일상 속 명상법 △신화를 통한 내면 심리파악 △하와이안 훌라 △씽인볼 힐링 △자연과 함께하는 열린도서관 등 독서·문화활동, 힐링을 함께하는 공간으로써 시민들의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였다.또한, 10월 독서의 달 ‘강릉 책단풍’은 강릉시립도서관과 지역 독립서점이 함께하는 △강릉책방 스탬프투어 △매직벌룬&버블쇼 △가족 독서골든벨 △야외 전통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18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아울러 ‘어울림작은도서관’의 △시니어북 리스타트 △미술놀이 심리치료 등 어르신 특화 프로그램, ‘성덕반닷불작은도서관’의 청소년 대상 △꿈꾸드리 프로젝트, ‘초당작은도서관’의 △초당골인문학 등 작은도서관별 지역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작은도서관을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강릉시립도서관은 2025년 12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9715여 명이 참여했으며, 12월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시즌 프로그램이 한 달간 이어진다.
by 편집국원주시, 중부내륙 거점도시 발전 포럼 개최 (원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원주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2층 대강당에서 ‘원주 중부내륙 거점도시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을 위한 도시관리 방향’을 주제로 진행되며, 원주시가 중부내륙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을 시민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시는 포럼을 통해 현재 원주시가 직면한 구도심 공동화·상권 침체 등 변화와 오랜 기간 지역 발전을 규제해 온 도시계획을 진단하고, 도시 관리 차원에서 유연하고 실용적인 규제 완화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 및 거점도시 발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목표로 한다.포럼 좌장으로 강원연구원 연구본부장 출신의 노승만 박사가, 토론자로는 김승렬 원주시 도시국장, 이재수 강원대학교 교수, 김동근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한다.포럼은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의 기틀을 확고히 할 것”이라며,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분석과 정책 제언을 수렴해 향후 원주시 중장기 발전 계획 및 도시계획 정비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제37회 원주예술상 시상식 및 제31집 원주예술지 출판기념회 개최 (원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들의 공로를 기리고, 원주의 예술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제37회 원주예술상 시상식 및 제31집 원주예술지 출판기념회’가 오는 16일 오후 5시, 빌라드아모르에서 개최된다.올해로 37회를 맞은 원주예술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문화예술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친 예술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올해 시상식에서는 △대상 △공로상 △신진예술인상 △자랑스러운 원주예술인상 등 총 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또한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제31집 ‘원주예술지’출판기념회에서는 올 한 해 지역 예술계의 창작물, 활동 기록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예술지를 시민들에게 공개한다.원주예술지는 지역 예술의 흐름과 변화를 기록해 온 대표적인 연간 예술지로, 원주의 문화자산을 보존하고 예술인들의 목소리를 확장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며 원주 문화예술의 깊이를 더해준 예술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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