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현수막 이제 그만” 친근한 캐릭터로 도시미관 지킨다 [국회의정저널] 영월군은 회전교차로의 교통사고 위험성을 줄이고 도시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영월소방서 회전교차로와 △세무서 사거리 인도변 휀스 2개소에 동물 형상의 캐릭터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 안내판은 불법 현수막이 자주 게시되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특히 입체적인 캐릭터 조형물은 단순한 경고나 계도에서 나아가 시각적인 흥미를 유도해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역개발실 엄두인 팀장은 “불법 현수막은 거리 경관을 해칠 뿐 아니라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며 “이번 설치가 군민의 자발적인 인식 개선으로 이어져 불법 현수막 게시가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홍보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국회의정저널] 더한옥헤리티지는 지난 8월 7일 오후 3시, 남면 북쌍리에 있는 더한옥헤리티지 하우스에서 지역 기관장, 사회단체장과 주민을 초청해 ‘더한옥헤리티지 군민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더한옥헤리티지 호텔의 본격적인 개관을 앞두고 영월군이 보여준 관심과 협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 및 상생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정일 더한옥헤리티지 회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장, 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 총 1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호텔 도슨트 투어 및 다과회를 통해 더한옥헤리티지의 운영 철학과 지역 내 역할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더한옥헤리티지 호텔이 지역의 자긍심이자 대표적 문화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한옥헤리티지와 함께 지역을 위한 다양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평창군청 [국회의정저널] 평창군은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활력제고를 위해 2021년 옥외광고 소비쿠폰사업을 시행한다.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의 대상은 관내 소상공인 및 관련 단체로 벽면이용 간판 및 지주이용 간판 제작·설치비를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은 매출액, 영업기간, 관내 거주기간, 사업의 필요성 등 자체 선정기준에 의거한 심의를 거쳐 총점이 높은 순으로 선정해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 7월 중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평창군청 도시과로 우편접수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주현관 도시과장은“이번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뿐 아니라 노후간판 교체로 옥외광고사업 판로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평창군청 [국회의정저널] 평창군은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9일 오전 평창군수 집무실에서 한왕기 평창군수와 진범두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장의 협약서 서명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사업 전반에 적용할 뿐 아니라 평창군의 농업·축산·농촌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분야의 신규사업에도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평창읍 노론리 일대에 사업비 95억원이 투입되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부지조성, 단지 내 도로 용수 등의 기반시설과 교육장 및 관제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해당사업의 추진을 위해 2020년 6월 농식품부 공모사업을 신청해 그 해 12월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부지의 경사도와 지질구성 등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진범두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장은 “한국농어촌공사의 기술력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평창군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한왕기 평창군수는 “정보통신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첨단 축산업 구현을 통해 미래지향적 축산업 발전 모델을 평창군이 제시할 것이며 이번 MOU를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및 연계사업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평창군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삼척시청 [국회의정저널] 삼척시가 지난해 8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2020년 6월 28일부터 각종 거리두기의 명칭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통일 코로나19 유행의 심각성과 방역조치의 강도에 따라 1~3단계로 구분 시행 격상에 따라 잠정 중단했던 ‘목요야간민원창구’와 ‘토요여권창구’의 운영을 재개한다. 지난 1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2020년 11월 7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해 적용에서 격상 없이 오래 지속 유지하고 있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운영 장소는 삼척시청 본관 1층 종합민원실이다. 목요야간민원창구는 이달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고 토요여권창구는 다음 달 3일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대상 업무는 여권접수 및 교부, 민원서류 발급, 가족관계등록 및 신고 등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민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by 편집국삼척시, 덕산 민박마을 공유관광 플랫폼 조성 [국회의정저널] 삼척시가 지난 2019년도부터 사업비 41억원을 들여 덕산 민박마을 플랫폼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그 동안 낙후돼있던 공유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창의적인 마을 소득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이 주도하는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덕산 민박 집단촌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공유 마을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덕산 민박마을 공유관광 플랫폼 조성사업의 주요 내용은 콘텐츠 운영 플랫폼 구축 웰컴센터 신축 관광기반 및 편익시설 확충 경관시설 조성 지역주민 역량강화 등이다. 전체 추진공정률은 50%이다. 삼척시는 영상콘텐츠 제작, 마을자원조사, 특산물판매 프로그램 구축 등 온라인시스템과 숙박인증제도, 스토리텔링북 제작, 동아리 육성 등 이용·서비스 기반 등 콘텐츠 운영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공유세탁방, 회의장, 야외휴게 공간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웰컴센터도 신축한다. 이외에도 7.8km 스토리로드 7개 구간과 해변정자 7개소, 마을테마정원 5개소, 마을솔밭과 덕봉대교의 야간경관조명 설치 등 관광 및 경관 시설을 설치하고 주민들이 주도할 수 있도록 마을기업 육성 및 브랜딩 개발, 민박특성화 교육 등 지역 역량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덕산 민박마을 공유관광 플랫폼 조성사업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관광의 여건을 분석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컨설팅 지원사업으로서 컨설팅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 기반 마련과 공유관광과 관련된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향후 운영방안 마련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삼척시는 올 연말까지 덕산 민박마을 공유관광 플랫폼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동해안과 마읍천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콘텐츠가 완성돼 덕산 민박마을의 활력 회복과 더불어 덕산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by 편집국삼척시청 [국회의정저널] 삼척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 60명을 1차 임업인 바우처 대상자로 확정하고 총 29,900천원을 지원했다. 확정대상은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43명과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17명으로 오는 14일까지 선불충전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며 카드사용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사용기간이 경과된 이후 남은 잔액은 소멸한다. 또한, 삼척시는 임업인 바우처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1차 신청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와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2종류로 나눠 시행된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대상은 임야에서 코로나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품목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경영주이다. 2차 신청에는 1차와 다르게 재배품목에 약용류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대상은 5ha 미만 임야 또는 0.5ha 미만 임야 외 토지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의 경영주이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삼척시청 산림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단, 타 부처 유사 지원금을 이미 수급한 경우에는 확인을 거쳐 제외될 수 있다. 2차 바우처 역시 다음 달 12일부터 선불 충전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며 오는 9월 30일까지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바우처 접수기간이 연장된 만큼 더 많은 임업인들에게 지원되도록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미리내도서관, ‘전 국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운영 [국회의정저널] 미리내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전 국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을 오는 7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는 사회 속에서 누구나 쉽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청소년들이 장래 희망으로 선호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나도 유튜버’ 강좌가 매주 토요일에 마련되며 매주 월요일에는 무인 셀프 주문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어플 활용법 등 모바일 기기를 기초부터 배워보는 ‘디지털 생활’이 50대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성인 대상 ‘디지털 생활’ 강좌는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원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원주시 농식품 수출협회는 오는 11일 오후 1시 상지대학교 대학원관 이벤트홀에서 미국, 캐나다, 중국 바이어와 원주시 농·특산물 수출 증진을 위한 화상 협약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해외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해 원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고 서면 협약을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으로 MOU를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국과 캐나다에 원주시 해외 상설매장을 개설하고 약 40여 종의 농산가공상품을 판매해 원주시 농·특산물의 우수함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 농식품 수출협회는 지난해 미국, 캐나다, 중국 등에 37개 상품, 14억 8천 6백만원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by 편집국원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원주시는 지난 5월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유흥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벌인 결과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위반한 업소 17곳과 이용자 119명을 적발해 총 3,7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소 관리자·운영자에게는 업소당 150만원, 이용자 119명에게는 1인당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앞서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유흥업소를 고리로 51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원주시는 총 4차례에 걸쳐 연인원 2,169명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진행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관내 유흥시설에 업소당 마스크 100개, 손 소독제 5개 등 총 23,000개의 방역물품을 지급하고 발열 관리대장 및 소독·환기대장, 시설별 방역수칙이 기재된 방역노트 280개를 제작해 배부했다. 이미나 보건소장은 “최근 다중이용시설에서 지속적으로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더 이상 지역 사회에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태백시청 [국회의정저널] 태백시는 지난 7일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ECO JOB CITY 태백’ 주민협의체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주민협의체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CO JOB CITY 태백 현장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주민협의체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기 임원은 문윤기 회원이 위원장으로 감사는 이성근 회원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은 김덕식 회원, 사무국장은 우다현 회원으로 구성됐다”고 발표했다. 문윤기 위원장은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물리적 재생도 중요하지만 주민들과의 관계 재생 또한 중요하다”며 “ECO JOB CITY 태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스스로 지역문제 해결과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주민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태백시청 [국회의정저널] 태백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태백 장성체육관에서 '2021 하계 전국실업 유도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실업유도연맹, 강원도유도회가 주최하고 태백시체육회·태백시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3개팀 220여명의 임원 및 참가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6월 10일에는 남자부 3체급, 여자부 4체급의 개인전 1차 경기가 진행되며 6월 11에는 남자부 4체급, 여자부 3체급의 개인전 2차 경기가 펼쳐지며 6월 12일 남 녀 단체전 경기를 끝으로 대회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김태환 한국실업유도연맹 회장은 “2021 하계 전국실업 유도 선수권 대회를 통해 유도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선수들이 힘들게 노력한 만큼 저마다 갈고 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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