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현수막 이제 그만” 친근한 캐릭터로 도시미관 지킨다 [국회의정저널] 영월군은 회전교차로의 교통사고 위험성을 줄이고 도시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영월소방서 회전교차로와 △세무서 사거리 인도변 휀스 2개소에 동물 형상의 캐릭터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 안내판은 불법 현수막이 자주 게시되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특히 입체적인 캐릭터 조형물은 단순한 경고나 계도에서 나아가 시각적인 흥미를 유도해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역개발실 엄두인 팀장은 “불법 현수막은 거리 경관을 해칠 뿐 아니라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며 “이번 설치가 군민의 자발적인 인식 개선으로 이어져 불법 현수막 게시가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홍보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국회의정저널] 더한옥헤리티지는 지난 8월 7일 오후 3시, 남면 북쌍리에 있는 더한옥헤리티지 하우스에서 지역 기관장, 사회단체장과 주민을 초청해 ‘더한옥헤리티지 군민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더한옥헤리티지 호텔의 본격적인 개관을 앞두고 영월군이 보여준 관심과 협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 및 상생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정일 더한옥헤리티지 회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장, 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 총 1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호텔 도슨트 투어 및 다과회를 통해 더한옥헤리티지의 운영 철학과 지역 내 역할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더한옥헤리티지 호텔이 지역의 자긍심이자 대표적 문화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한옥헤리티지와 함께 지역을 위한 다양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태백시청 [국회의정저널] 태백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6월 18일까지 상반기 수강생 829명을 대상으로 교육만족도 및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현재 평생학습관은 76개 과목을 운영중이며 이번 설문조사결과는 2021년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계획 수립에 반영한다. 태백시는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지역특화 및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조사항목은 성별, 거주지, 연령 등 3개 기본문항, 프로그램 참여 경로 2개 문항, 학습만족도 4개 문항, 희망프로그램, 기타 의견 등 총 11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해 수강생들이 원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다 많은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 평생학습관은 코로나 19로 인한 대면 상황 최소화를 위해 링크전송 및 응답 참여, 설문조사함 비치 수거 등 온 · 오프라인 조사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강릉시청 [국회의정저널] 강릉시는 강릉영동대학교 및 엑소아틀레트아시아와 협력해 ‘보행장애인을 위한 웨어러블 로봇 테스트베드 운영’ 런칭 행사를 갖고 본격 운영을 개시한다. 이번 런칭 행사는 9일 오후 2시 강릉영동대학교 아이스링크장에서 개최되며 테스트베드 운영에 대한 계획과 적용하게 될 웨어러블 로봇 장비 소개, 참가자의 시연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베드는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강릉영동대학교 물리치료과 내 시뮬레이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보행 훈련이 가능한 훈련대상자를 선별·시범 운영해 향후 관내 보행장애인의 새로운 재활 장비로써의 도입을 검토할 효용성 검증에 집중할 예정이다.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수도권의 재활병원에서 주로 사용하는 고가의 의료장비를 통해 강릉지역 보행장애인의 기본적인 체력 향상과 운동 효과는 물론이고 기립 및 평지 보행 등 가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릉시청 [국회의정저널] 강릉책문화센터는 북버스킹 버스가 학교에 찾아가 작가와의 만남, 뮤지션 공연,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책과 음악을 통한 책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북버스킹’을 운영한다. 참여 학교로는 삼덕분교, 성산초, 송양초, 왕산초, 옥계초, 경포대초, 금진초, 운산분교, 사천중, 옥계중학교 총 10개 학교이며 오는 6월부터 곽민수, 김백신, 난주, 미우, 박선희, 최향랑 작가 등이 직접 학교에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성산초 책축제 기간에 진행되는 성산초 북버스킹에는 학교 출신 김백신 작가와의 만남, 아티스트 카디르와 함께하는 터키 전통 예술 ‘에브루 아트’ 체험,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책이음 버스 방문 등 다양한 형태의 출판콘텐츠 체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인숙 강릉시립도서관장은 “‘찾아가는 북버스킹’은 강릉시와 강원도교육청, 강릉교육지원청 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강릉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책문화센터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하고 즐거운 문화 활동 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워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강원도_고성군청 [국회의정저널] 강원 고성군은 고성군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 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고성군 전용서체 개발을 6월부터 3개월간 추진한다. 고성군은 고성군만의 지역 정체성 확립과 시각적으로 통일된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는 동시에 지역내 공공환경 분야에 새로 만들어지는 안내표지판 및 주요 행사의 홍보자료 제작, 문서 각종 사인물 등에 고성군만의 독특한 글씨체를 사용하고자 사업비 22백만원을 확보하고 가칭 고성금강누리체 개발을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추진한다. 개발된 고성군 전용서체는 각종 홍보물품 및 명함, 내부문서 등 행정서식에 활용하는 동시에 관광안내 시설물 등 각종 사인몰과 각종 행사, 전시회 시 사용할 현수막, 포스터, 핌플릿 등에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문에 사용과 군 홈페이지를 통한 무료 배부도 추진해 우리군 홍보 효과에 극대화를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 제작된 전용서체를 무료 배포해 우리 군 홍보수단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고성군의 이미지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강원도_고성군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 고성군은 9월말까지 고성군 해안송림 보호를 위해 해안송림 보호 연구용역을 추진 할 예정이다. 최근 동해안 군 경계 철책 제거작업이 진행되면서 송림지역을 개발 또는 이용하려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따라 고성군은 동해안 특유의 경관적 특성을 지니고있는 해안송림을 보존하며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해안송림 보호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해안송림 보호 및 이용 연구용역’은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해 유사용역을 수행한 산림분야 연구·조사 등의 경험과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학술연구단체와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안송림 분포 및 현황조사, 보호 및 관리에 따른 분석, 활성화 사례 및 다기능적 활용방안에 대해 기초자료조사를 추진하고 조사된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기본 방침을 구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본 용역을 통해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해안송림 자원화에 따른 관광객 유치와 송림보호를 위한 관리 · 보호체계를 마련하고 송림내 주민생활권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강원도 사회복지시설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국회의정저널]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은 2021년 6월 8일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에서 강원도 지역건축안전센터,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원지회와 공동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지원해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의 안전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함이며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47개소에 소방·가스·전기·건축 등 안전을 위한 점검을 지원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안전점검 시 인력 및 기술 지원, 안전 관리 자문 및 컨설팅, 시설물 관리자의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등으로 본 협약을 통해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강원도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구현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장은 “안전분야에서 전문적인 두 기관과의 협업은 강원도 사회복지시설에 체계적인 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제공 할 수 있는 기회”며 “도민의 안전한 사회복지시설 이용 및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 농촌일손돕기 릴레이 중점 추진 [국회의정저널] 강원도는 본격적인 농번기‘농촌일손돕기 집중기간’운영에 따라 농협강원지역본부와 협업해 일손돕기 릴레이를 추진했다. 6. 8. 홍경수 동물방역정책관은 축산과, 동물방역과 직원 및 농협강원지역본부 임직원 등 2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춘천 동내면 사암리 과수 농가를 방문, 복숭아 열매 종이포장 등 농작업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 농업인과의 소통의 기회도 마련했다.
by 편집국강원소방“제14회 강원도 화재감식경연대회”개최 [국회의정저널] 강원도 소방본부는 지난 6월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3일간 강원도소방학교에 마련된 화재감식훈련장에서 ‘제14회 강원도 화재감식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조환근 방호구조과장을 비롯한 도내 대학교 교수로 구성된 외부 전문위원 3명과 도내 화재조사관 등 최소인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물화재감식을 통한 화재조사요원의 전문적 지식과 기술의 습득 및 화재현장 감식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연대회는 참가팀간 시간간격을 두는 등 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방역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2명으로 구성된 광역화재조사 11팀이 출전했고 일반주택과 유사한 조건을 조성해 인위적으로 화재를 발화 후 현장감식을 통한 원인규명 및 화재발생보고서 작성을 평가해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환근 방호구조과장은 “화재현장이 복잡해짐에 따라 화재원인 규명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화재감식 경연대회 등 화재조사요원 능력을 향상시키고 화재조사를 통해 얻어진 정보는 효과적인 화재예방대책과 법령개정을 통해 대외 신뢰성을 제고 시키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 소방특별조사 [국회의정저널] 강원도소방본부는 지난 4월부터 5월말까지 2달간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요양병원을 비롯해 이용객 특성상 피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노인, 아동, 장애인 관련 노유자시설 38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현장을 점검했고 방문점검이 어려운 대상은 영상통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했다. 197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 소방특별조사결과 46개 대상에서 불량사항을 적발, 소방시설 고장 등 불량 45건에 대한 조치명령과 불법용도변경 등 건축분야 불량 1건을 관련 부서에 기관통보했다. 화상회의 앱 등을 활용한 비대면 점검에서도 191개소 중 2개소에서 불량사항을 발견 관계인 스스로 보완토록 조치했다. 김숙자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요양병원과 같은 피난약자시설은 관계인의 초기대응과 소방시설의 정상작동이 화재시 인명피해 방지에 큰 역할을 한다”며 “관계인의 소방시설에 대한 유지관리와 주기적인 자체 소방훈련 실시 등 안전에 대한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월군청 [국회의정저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오는 6월 9일(수)‘헌혈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헌혈의 날’운영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라 혈액원의 혈액보유량이 부족해, 안정적 혈액수급을 위해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군청현관 앞 주차장에서 10:00~오후 4시까지 헌혈활동을 시작한다.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많이 참여해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하기를 기대하며 혈액원 직원들의 코로나19 사전검사와 헌혈차량 소독 및 좌석 거리두기 배치, 채혈기구 소독, 발열체크 등 참여자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운영할 방침이다 영월군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혈액 수급관리와 헌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관내 공공기관 · 단체를 통한 단체헌혈 요청과 개인 참여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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