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구청 광장서 이틀간 운영… 53개 농가 참여해 250여 종 농특산물 저렴하게 판매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청 [국회의정저널] 구로구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구로구청 광장에서 '2026년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이번 장터는 구민에게 전국 각지의 우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참여 농가들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성금으로 기부하기로 해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구로구와 자매도시인 구례군, 괴산군, 예천군, 영월군, 단양군, 당진시 등 35개 시·군에서 53개 농가가 참여했으며 한우, 굴비, 한과, 전통주, 과일 젓갈류, 지역 특산품 등 250여 종의 품목을 판매한다.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돼 지역 특산물과 명절 성수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다.아울러 구로구 적십자회봉사단이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에서는 김치전, 떡볶이, 식혜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해 장터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구는 이번 장터가 고물가 시대에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지역 간 상생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결제는 현금과 신용카드는 물론 온누리상품권으로도 가능하다.상세 품목 확인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 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구로구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우수한 농특산물을 부담 없이 장만하실 수 있도록 정성껏 마련했다"며 "많은 구민이 방문해 실속 있고 따뜻한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북구, 한성대와 협력해 겨울방학 중학 수학 캠프 운영

성북구, 한성대와 협력해 겨울방학 중학 수학 캠프 운영 (성북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가 겨울방학 기간인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한성대학교와 협력해 관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학 수학교과서 한번에 파헤치기 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성북구가 지역 대학과 협력해 운영하는 방학 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학습 단계가 전환되는 시기의 학생들이 수학 교과의 흐름을 이해하고 중학교 수학 학습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프 첫날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석한 개회식이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프로그램 취지와 전반적인 운영 내용이 안내됐다.이후 수업은 중학교 수학 교과서를 중심으로 핵심 개념과 학습 흐름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이 개념 간 연결 관계를 이해하고 중학 수학 전반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도록 사고 과정과 이해 중심의 수업 방식이 적용됐다.민경진 한성대학교 교수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가는 시기는 수학 학습에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중학 수학의 기본 틀을 이해하고 학습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습 단계 전환기에 있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교육 자원을 활용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성북구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중학교 수학 학습에 대한 기초 이해가 높아지고 학습에 대한 자신감 형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구나, 언제든, 필요할 때"… '영등포형 시간제 어린이집'확대 운영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구청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가 양육자가 필요할 때 언제든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영등포형 시간제 어린이집'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영등포형 시간제 어린이집'은 맞벌이 가정이나 야간근무 등으로 발생하는 보육 공백을 줄이기 위한 영등포구의 맞춤형 돌봄 사업이다.부모의 생활시간에 맞춰 △365일형 어린이집 △24시간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실 등 다양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구는 '365일형 어린이집'을 운영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신길동에 위치한 하나푸르니 어린이집은 신정, 설·추석 연휴, 어린이날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되며 공휴일과 주말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이들을 돌본다.맞벌이 가정이나 주말 근무가 잦은 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구는 앞으로 구청 직장어린이집을 '365일형 어린이집'으로 추가 지정해 운영 범위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또한 구는 '24시간 어린이집'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영등포동에 위치한 행복한 영이 어린이집은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불가피하게 기존 보육시간 내 귀가가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주간 보육과 야간 보육을 함께 지원한다.어린이집을 다니지 않는 아동을 대상으로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도 확대한다.양육자가 갑작스러운 개인 일정이나 병원 방문 등으로 아이를 맡겨야 할 때,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현재 6개월~3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 2개소와 강성어린이스쿨 어린이집에서 시간제 보육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6개월~7세 이하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는 당산2동 아토 어린이집에서 서울형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구는 동별 1개소를 목표로 기존 어린이집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올해 안에 총 14개소까지 확대할 방침이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선제적으로 만드는 것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다양한 근무 형태를 가진 부모님들이 언제든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보육 사각지대를 끝까지 해소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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