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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폭염 속 기후 위기 취약계층 보호 나서 [국회의정저널] 광주 광산구가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기후 위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시민의 안전한 야외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나섰다. 광산구는 올해 3월부터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가구 등 총 27개 주택과 경로당·마을회관 등 취약계층 이용 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차열페인트 도장사업을 진행했다. 여름철 아동과 보호자가 자주 찾는 햇살어린이공원과 월곡하늘어린이공원 2곳에는 안개형 냉각 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광산구는 건물 외부 온도 완화와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에 옥상정원 조성 및 벽면녹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계속해서 이어지는 더위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가구와 공공시설로 확대해 기후 위기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광주시, 핵심전략산업 8개 기업 593억 투자유치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인공지능·자동차·에너지 산업 8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투자금액 593억원, 고용창출 189명 규모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8개 투자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투자협약 기업은 △㈜커먼코딩 △㈜두리에너지 △㈜이인 △신소재산업㈜ △㈜이노특장 △㈜디에이치오토아이 △㈜인프라엑스 △㈜한아 등 지역기업 4개사와 타지역기업 4개사이다. 산업 분야로는 인공지능 융복합 기업 2개사와 자동차 및 에너지 관련 기업 각각 3개사이다. 광주시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들의 혁신성장을 돕기 위해 1:1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업별 투자유치 전담조직과 기업지원 전담팀이 협력해 비즈니스 컨설팅, 자문, 행정 지원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커먼코딩은 인공지능 교육플랫폼 ‘커먼코딩 빌더’를 통해 누구나 인공지능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스마트에너지·스마트팜·스마트축사 등 다양한 산업군에 인공지능 융합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서울 본사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에 인공지능 거점연구소를 설립해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두리에너지는 태양광시공업체로 광주에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연구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플러그인태양광과 발전사업자의 VPP정밀 발전량 예측모델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 융합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이다. ㈜이인은 드론 및 무인기 제조 전문기업으로 고정형 무인항공기체 및 소방드론 부품제조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100~300㎏급 고중량 드론을 통해 재난현장의 초기진압 능력을 강화하고 재난·안전 대응과 연계한 드론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소재산업㈜은 광주 하남산단에 입주해 자동차산업 기반을 다져온 중견기업으로 자동차 차체부품 제조업을 주력으로 한다. 친환경 액상도장 설비 구축 등 친환경 공정 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노특장은 전남 나주 소재 기업으로 자동차 차체 및 특장차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쌓아왔다. 광주에 특장차 적재함 및 부품 생산설비 공장을 새로 구축할 예정이다. 디에이치오토아이㈜는 자율주행 자동차용 스마트 부품과 인공지능 비전시스템 기반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본사를 광주로 이전할 계획이다. 스마트 모빌리티와 인공지능 융합 기술을 앞세워 광주 미래차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프라엑스는 신규 법인임에도 인공지능과 인프라를 접목한 특화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에 인공지능 기반 도로안전관리시스템 연구개발 및 생산시설을 구축을 위해 투자를 진행한다. ㈜한아는 광주 진곡산단에 본사를 두고 기계 및 장비 제조업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농업용 방제·방역 장비와 인공지능 기반 노면 로봇청소기 개발 및 생산공장 신축에 투자할 예정이다. 농업·환경 분야의 혁신 장비 생산을 통해 광주 산업 다변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내외적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향해 광주에 투자하기로 결정해 준 기업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투자기업이 광주에서 성장하고 미래산업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기업들이 광주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투자 초기부터 걸림돌을 제거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 기업에 꼭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투자설명회와 함께 광주의 문화 명소를 직접 체험하는 팸투어도 진행, 참가 기업인들에게 광주의 매력을 생생하게 알리고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
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5인 이상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주 및 해당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으로 관내 218개 사업장에서 일하는 17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와 이들 사업장 내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내국인은 오는 20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행정명령 기간 내 진단검사를 받은 불법체류 외국인은 불법체류에 따른 어떠한 불이익도 주어지지 않는다. 진단검사는 시나 5개 자치구 선별진료소 등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검사비는 무료이다. 시는 산단 내 외국인근로자의 진단검사 편의를 위해 하남산단과 평동산단에 각각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검사시간도 오후 8시까지 연장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고용 사업주와 외국인 근로자의 진단검사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사를 받은 다음날 아침 출근 전까지 신속하게 검사결과를 알려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조치 하거나 그 위반으로 감염병 확산 시에는 검사·조치·치료 등 방역비용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충남 지역의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로의 확산이 우려됨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오는 3월20일까지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유치를 위한 세부전략과 협력방안 마련을 위한 기획 TF 회의를 12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주 기초과학 원천기술 확보와 미래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유치 계획을 발표했고 이어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해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등 전문가로 구성된 기획TF를 꾸렸다. 기획TF는 위원장을 포함해 15명 이내로 구성했으며 매월 두 차례의 정기 회의 및 현안 발생시 수시회의를 개최하고 운영기간은 유치 시까지로 한다. 기획TF의 주요 역할은 ‘국가고자기장 연구소’ 구축과 관련한 기획안 마련 지원 및 유치를 위한 세부전략을 수립하고 유치관련 정책제언 및 유치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고자기장 연구시설이 방사광가속기, 중성자 산란 실험장치와 함께 현대 응집물질 물리분야에서 3대 핵심 거대 연구시설의 하나로 꼽히고 미국, 독일 등 거의 모든 선진국들은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를 구축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나, 우리나라에는 현재 없는 상황으로 기초과학 대형 연구 인프라가 부족한 광주에 유치를 위한 당위성과 필요성 등을 어필해 유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고자기장연구는 응집물리 및 양자물성, 초전도체 등 물성연구 뿐만 아니라 생물학 및 화학, 에너지 등 다양한 기초과학 분야에서 활용되고 고자기장을 이용한 응용기술은 암진단용 MRI, 신약개발용 분석장비 등 의료분야, 에너지저장장치 등 에너지분야, 고효율 산업용기기 등 제조산업 전반에 걸쳐 큰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는 고자기장 연구장비를 이용해 첨단과학 연구 및 기초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산학연 융합기술 개발과 기술 산업화에 나서게 된다. 한편 광주시는 ‘국가 고자기장연구소 유치추진 기획 TF’ 회의에서 제안된 내용을 반영해 ‘국가 고자기장연구소 구축 관련 기획보고서’ 마련 및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고자기장 관련 포럼 등을 개최해 유치를 위한 붐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경종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기초과학 연구기반을 확대하고 광주의 미래전략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광주 유치는 꼭 필요하다”고 밝히고 “유치를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직장맘·대디, 맞벌이 부부의 일가정양립에 도움을 주기위해 경제, 가족관계, 직장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상담 지원사업인 ‘찾아가는 고충해결단’을 시작한다. 경제분야는 출산·육아휴직 기간의 소득 운영과 대출 및 자산관리 특히 자영업자 경제관리 등을 분석 및 진단하고 재무계획을 컨설팅해주며 가족갈등분야는 자녀성교육, 가족갈등, 여가활용 등을 상담한다. 자녀성교육은 주체적인 성교육 중점으로 진행하고 여가분야는 지역의 워라밸 공방프로그램을 활용해 원데이 클래스 및 비대면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직장생활 분야는 직장, 왕따 및 상하 간 갈등, 업무스트레스 등의 문제를 예술기법을 통해 치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신청은 광주시 거주 일하는 직장맘·대디는 누구나 가능하고 12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받는다. 상담 및 진행비는 전액 무료로 신청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비대면으로도 가능하다. 진행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로 문의 가능하며 신청서류 등은 시 홈페이지 및 일가정양립지원본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제순자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로 직장인의 일과 가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는 계속 증가하고 균형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힘든 시기에 이번 상담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광주VR·AR제작거점센터 지원 사업을 통해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제작 지원을 받은 지역 기업들이 잇따라 성과를 내며 가상·증강현실 분야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지난 2018년 5월부터 추진한 센터 지원사업은 3년여 만에 지역특화산업인 생체의료, 친환경자동차, 에너지, 문화콘텐츠와 연계한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개발 지원을 통해 제작 콘텐츠 매출 59억원 달성과 123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으로 ㈜스튜디오코인과 ㈜메가웍스가 개발한 ‘운전 중 교통사고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완화 심리케어 콘텐츠’는 지역 특화산업 분야 중 하나인 생체의료 분야와 가상현실 기술을 융합한 콘텐츠로 지역 대학병원과의 실증사업을 통해 디지털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스튜디오코인은 콘텐츠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난 1월말 전남대병원 임상시험심사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시작으로 지난달 19일부터 2022년 11월까지 진행하는 임상시험 데이터를 활용해 향후 국내 디지털 치료제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유오케이는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가상현실 비대면 재활의료 서비스 콘텐츠’를 제작해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 및 제공 가능하게 했으며 ㈜다윈테크는 해부학 실습을 위한 가상현실 기반 카데바 콘텐츠 제작 후 광주여자대학교 보건의료계 학생 실습에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오동교 시 미래산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의료장비, 제조업, 자동차 분야 등 타 산업 분야의 가상·증강현실 기술 도입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가상·증강현실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 부과금 고액·상습체납자에게 명단공개에 관한 사전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1일 기준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1000만원 이상 체납자로 개인은 178명 체납액 98억원, 법인은 222곳 195억원으로 총 293억원에 달한다. 이번 사전안내문 발송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체납액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소명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단공개에 제외되기 위해서는 소명기간인 9월까지 지방세 불복 청구중 이거나 체납액의 50%이상을 납부한 경우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따라 징수유예 또는 회생계획 납부일정에 따라 납부하고 있는 경우 등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시에 제출해야 한다. 이후 10월 중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명단을 확정하고 11월17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사항은 체납자의 성명·상호, 나이, 직업,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의 경우 대표자도 함께 공개한다. 정인식 시 세정과장은 “납부여력이 있음에도 이를 회피하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뿐만 아니라 신용정보회사의 공공정보등록, 가택수색, 출국금지 조치 등 행정 제재를 적극 실시해 조세정의를 실현함과 동시에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실태조사를 통해 기업과 복지부서와 연계해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공공배달앱 도입…일반음식점 활성화 지원” [국회의정저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1일 오전 상무지구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에서 김상재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회장, 5개 자치구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음식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일부터 진행된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특별주간’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매출이 급감하고 임대료와 인건비 등 유지비용은 늘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음식점의 현 상황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음식점 업계는 ‘소상공인 3無 특례보증지원’ 연장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손실보상 지원 외국인 거주자 코로나19 검사 시행 야간시간대 음식점 밀집지역에 대한 주정차 단속 유예 공공배달앱 효과적 운영 방안 마련 일회용품 처리를 위한 관급봉투 지원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 공공기관 점심시간대 구내식당 필수인원 제외한 이용 제한 광주 대표 음식축제 마련 등을 건의했다. 특히 ‘소상공인 3無 특례보증지원’ 제도의 경우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만큼 추가 금액 지원과 대출조건 완화를, 광주형 공공배달앱과 일반음식점을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상재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된다면 상반기 내에 상당수 음식점이 폐업하는 상황에 몰릴 수 있다”며 “일반음식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광주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4월부터 광주형 공공배달앱이 시범 운영되면 관내 음식점에도 상당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장 목소리를 담은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 다음 주중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지난 10일 아시아 예술관광중심도시 거점 예술여행센터 진흥사업 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비로 총 6억3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 거점예술여행센터 리모델링 조성사업 주체로 선정된 동구, 남구, 북구 3개 자치구는 이번 공모심사에 서비스센터형과 창업지원센터형 2개 유형으로 다채로운 현장 밀착형 사업들을 제안해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서비스센터형 사업을 추진하는 남구와 북구는 우리 동네 맛 비엔날레, 양림마을 해설사와 함께 하는 동네여행 프로그램 등 ‘주민참여형 지역관광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광객 캐리어 및 물품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양림 공유 전동 킥보드 운영, 거점예술여행센터와 비엔날레 행사장을 잇는 비엔날레 셔틀버스 운영과 같은 ‘관광지 접근성 개선’ 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창업지원센터형 사업을 추진하는 동구는 예술관광벤처 창업과 네트워킹을 위한 창업보육 기획 프로그램 운영, 창업정보 공유 플랫폼 운영, 예술관광 벤처 운영에 필요한 투자유치, 클라우딩 펀드 등 재무교육을 포함한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광주관광재단과 협업을 통해 선정된 예술관광 창업희망자에 대한 지역 기반 사무공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배 시 관광진흥과장은 “제13회 광주비엔날레가 개최되는 올해 현장 중심 관광활성화 사업 지원을 통해 관광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제공 등 수용태세 개선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거점예술여행센터가 기초 단위 관광 진흥조직으로 성장해 좋은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고 ‘대한민국 예술관광 대표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해빙기 산행 안전수칙 지키세요”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해빙기를 맞아 무등산 주요 탐방로를 순찰하고 등산객들에게 산행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3년간 시 산악구조대가 출동한 산악사고는 총 709건으로 678명을 구조했다. 사고원인은 실족 244명, 개인질환 302명, 조난 71명 등이다. 해빙기에는 지면이 녹으면서 약해져 골절이나 열상 등 부상이 발생할 수 있다. 지난달 19일에는 입석대 부근에서 한 등산객이 실족해 머리에 열상을 입고 14일에는 바람재 방향으로 이동을 하던 등산객이 미끄러지며 머리를 다쳐 산악구조대가 증심교까지 옮겨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시 산악구조대는 산행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난 8일부터 2주간 무등산국립공원공단과 협업으로 해빙기 산악사고 대비 예방순찰을 무등산 주요 탐방로에서 실시하고 있다. 추락위험지구와 급격사지에 대한 중점 점검을 진행해 낙석이나 추락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안전를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등산객 안전사고 발생 통계자료를 시기별·장소별·유형별로 분석해 해빙기 산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 지역 위주로 점검하며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빙기에는 등산스틱이나 등산화와 같은 장비와 보온에 적합한 복장 착용 산행 전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몸 풀어주기, 음주산행 않기 지정된 등산로로 산행, 절벽이나 암벽 근처 낙석에 유의 여분의 음료와 간식을 챙기기 등 산악사고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김준 시 산악구조대장은 “익숙한 등산로라도 산행 전 해빙기 산악사고 예방법을 숙지해야 한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119에 신고하고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부상자를 움직이지 말고 보온 조치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봄 개학기를 맞아 지난 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치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314개 초·중·고교 주변 위해요인을 집중 점검·단속하고 있다. 점검분야는 교통안전, 유해환경정비, 식품안전, 불법광고물정비 등 4개로 소관 부서별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의 주요 요인이 되는 불법주정차와 학교 주변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관리 등을 집중 점검 중이다. 교통분야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사항, 등·하교 시간대 통행·통학차량, 학교주변 공사장 등 안전관리강화와 노후 교통안전시설 등을 집중 단속한다. 유해환경정비 분야는 학교주변 교육환경 보호구역 및 주변지역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 등 지도·점검과 술·담배 판매등 불법 판매행위, 불건전 광고 행위 등이다. 식품안전 분야는 식중독 발생 우려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집중 점검과 학교 급식소 위생관리상태 점검,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불량식품 판매 단속 등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불법광고물정비 분야는 학교 통학로 주변 노후·불량 간판 정비, 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등 불법광고물을 중점 단속한다. 이번 점검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홍보와 캠페인도 함께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학교주변 위해요인을 신고하면 해당 기관에서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문범수 시 시민안전실장은 “봄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을 통해 어린이에게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2021년 온라인 수출마케팅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온라인 수출마케팅은 세계 인터넷 무역시장 성장에 따라 중소수출기업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하는 사업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비대면 마케팅의 대안으로 떠올랐다. 본사 또는 공장이 광주에 등록되어 있고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달러 이하의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20곳 내외의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외직판 쇼핑몰 상품등록 및 판매지원 주요 글로벌 e-market place 및 온라인 홍보 홍보용 영문상품페이지 디자인 제작 및 사이트 등록 업체별 제품 특성에 맞는 셀링오퍼 작성 및 포스팅 등 온라인 마케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명품강소기업, 일자리 우수기업, 수출준비도가 높은 기업, 온라인마케팅 적합성이 높은 기업은 우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접수하면 된다. 손항환 시 기업육성과장은 “온라인 수출마케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가장 기대가 큰 사업 중 하나다”며 “앞으로도 지역수출기업의 대면·비대면 수출마케팅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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