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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고양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기관 대상으로는 최고 훈격인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크고, 각종 재난·재해 수습에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에 수여하는 자원봉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며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자원봉사대상’이 실시된 이후, 부산시가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부산은 1991년에 자원봉사 민간단체인 '한국자원봉사연합회'가 창립된 도시이며, 1996년에는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센터'를 설립하여 국내 자원봉사 확산의 토대를 마련해 왔고 현재 등록 자원봉사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시는 지난해 77개국 3436명이 참여한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자원봉사 도시 부산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아울러, 올해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55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경기운영 지원 △의료·방역 지원 △개·폐회식 지원 △환영행사 지원 등 대회 전 과정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는 헌신으로 시민참여와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였다.특히, 시는 민선8기 공약인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 플랫폼'을 전국 최초로 구축·운영하여 시민참여 중심의 디지털 봉사 기반 확장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이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봉사 이력의 투명성, 개인 간 매칭의 자발성, 데이터 기반 참여 체계를 동시에 실증한 부산시장 공약 이행의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자원봉사은행 플랫폼’에는 현재 3만783명이 가입했고, 2만1671명이 봉사 임무에 참여하였으며, 463건의 개인 간 매칭이 성사되었다.시는 이를 토대로 2030년까지 10만 명 이상이 가입한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연결되는 생활 밀착형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든 자원봉사 혁신의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자원봉사를 통해 따뜻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 주신 자원봉사자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이어, “자원봉사가 일상이 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확대하여 참여와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도서관은 올해 수집·정비한 부산학 중요기록 1868건을 '부산의 기억'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부산의 기억’은 부산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중요기록과 생활문화사 자료를 보존·공유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낙동문화원을 포함한 59개 기관·개인의 기록자료 총 5천228건을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1868건의 부산학 중요기록은 간행물 748건, 고문헌 25건, 지도 3건, 사진 651건, 영상 10건, 문서 21건 등이다.주요 자료는 △고홍영철 한국영화자료연구원장이 기증한 부산 관련 영화 사진 △문진우, 고황성준 작가의 부산의 마을·거리·풍속 및 산업 풍경 사진 △부산도서관 소장 귀중자료 「조선철도사 제1권」 △부산 지역의 역사와 생활사를 담은 구술기록 △부산 관련 전시도록과 연구총서 △생활 정보를 담은 부산시보와 의정활동 소식지 △지역 문화 소식지와 향토문화지 등이다.특히, 올해는 부산근현대역사관과의 협력으로 대규모 사진 자료를 확보한 점이 큰 성과로 평가된다.부산도서관이 해당 기관 소장 사진을 디지털 자료저장소로 구축하면서, 부산근현대역사관은 별도의 플랫폼 구축 비용 없이 자료의 온라인 공개 및 활용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부산도서관은 근현대 부산을 보여주는 가치 높은 사진 자료를 대량 확보함으로써 ‘부산의 기억’의 콘텐츠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또한, 올해 수행한 '부산학 중요기록 목록화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용역'을 통해 지역 기반 기록의 체계적인 관리 기반도 마련했다.16개 구·군 문화원 소장 부산학 중요기록 845건을 목록화해 기록자원 관리체계를 정비했으며, 기존 자료저장소 내 아날로그 기록 108건을 디지털화하여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였다.'부산의 기억'은 시민 누구나 누리집을 통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부산학 중요기록 목록과 원문 파일을 제공하며, 전자책 형태로도 제공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박은아 부산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부산학 중요기록을 지속해서 발굴·수집하여 '부산의 기억'이 시민의 역사·생활문화 이해를 돕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역의 중요한 역사자료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부산학 특화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물관에서 ‘복이 가득 담긴 책거리’를 만나요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부산박물관 부산관에서 박물관이 소장한 신수유물 소개전 ‘책거리, 책과 염원을 담은 정물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거리’는 책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사물을 함께 정물화로 그린 것으로 18세기 후반 궁중 화원을 중심으로 제작되기 시작했다. 초기 책거리는 책장의 책과 문방구를 주로 그려 학문 숭상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으나, 진귀한 옛 물건과 서화를 수집·감상하고자 하는 조선 문인들의 욕구가 반영돼 점차 중국 골동품과 도자기가 주요 소재로 자리 잡았다. 19세기 이후부터는 책과 사치품 외에도 부귀·다산·장수·출세 등 ‘복’을 상징하는 갖가지 사물을 더해 현실적 염원을 담은 책거리가 민간에서 유행했다. 이번 전시에는 부산박물관 소장 책거리 병풍 3점이 출품된다. 전시작품 모두 19세기 후반의 민화 책거리로 책과 꽃, 각종 사물이 화면 가운데로 집중돼 복잡하면서도 자유분방한 구도를 보여준다. 또한 화려한 비단 책갑을 두른 책과 ‘복’을 상징하는 모란·수박·복숭아 등의 다채로운 사물을 함께 배치해 길상이 강조된다. 전시는 매주 월요일과 지정 휴관일을 제외한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박물관 부산관 2층 미술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부산박물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회당 관람인원을 제한함으로 부산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반드시 사전 예약하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송의정 부산시 시립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바라는 염원에 따라 그림 속 소재와 표현의 차이가 두드러지는 19세기 후반 책거리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2021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벡스코에서 세계 조선해양산업의 중심도시로서의 높은 위상과 국내외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최첨단 장비 및 신기술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1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공동주최로 열리는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은 2001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총 30개국, 700여 개사가 참가해 1,500개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국가스공사, 에스엔시스, 비아이피 등 국내기업을 비롯해, 에이비비, 에머슨, 콩스버스, 바르질라, 윈지디 등 해외기업이 참여하며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스위스, 영국, 오스트리아 등 10개국에서 공동관을 설치한다. 전시회 기간에는 조선 기술 및 기자재 해양장비 등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테크니컬 세미나’, ‘조선해양 기자재 산업 세미나’, ‘마린엔지니어링학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되어 관·학·연이 신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최근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 업계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부산시는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열어 참여 기업의 해외 마케팅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코마린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는 지난 9월 16일부터 전시회 누리집에서 진행 중이며 올해 말까지 계속된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조선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한 것은 불황을 극복하려는 기업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며 “시에서도 이러한 기업의 노력에 발맞춰 불황을 극복하고 세계 조선해양산업 중심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막식은 부산시 김윤일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1전시장 앞 광장에서 열리며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객 전원 마스크 착용, 체온 검사, 손 소독기 및 전신 소독기 통과 등 세부적인 입장 절차를 마련하고 행사장 내 식음 금지, 공조기 정기 가동을 통한 환기, 행사장 내·외부 수시 방역 등을 통해 개막식은 물론 전체 행사가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올해 9월의 부산시 초미세먼지 월평균 농도가 8㎍/㎥로 2015년 이후 초미세먼지 관측 이래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9월 초미세먼지 ‘좋음일수’는 29일로 작년 동월 대비 7일 증가했고 ‘나쁨일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대기질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작년 9월 대비 누적 강수량이 230.5mm에서 164.7mm로 줄어들었으나, 동풍 계열 빈도가 72.1%로 작년 59.8% 대비 21% 증가했고 대기확산이 원활한 기상 조건과 국내 배출량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부산시는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2018년 12월 말 기준, 13만3천 대였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 올 9월 말 기준 8만1천 대로 5만2천 대가 감소했다. 그 외에도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1만8천240대 보급 선박 연료유 황함유량 기준 강화 대기배출사업장 총량 관리 52곳 소규모 사업장 저녹스 버너,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 218대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 160개 노선, 471㎞ 공사장 1천475개소를 점검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의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초미세먼지 발생 배출원인 선박 및 항만오염원, 도로 및 공사장의 비산먼지, 자동차, 공장 등 배출원별 맞춤형 저감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립미술관, ‘크리스티앙 볼탕스키 : 4.4’전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시립미술관은 내년 3월 27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3층, 이우환 공간 1층에서 이우환과 그 친구들 세 번째 시리즈 ‘크리스티앙 볼탕스키: 4.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97년 국립현대미술관 개인전 이후 크리스티앙 볼탕스키 작가의 국내 최대 회고전이자 첫 유고전으로 작가가 평생을 다루어온 ‘죽음’을 주제로 한다. 전시에는 작가의 예술적 행로를 확인할 수 있는 초기작에서부터 최근작까지 총 43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크리스티앙 볼탕스키 작가는 이번 전시의 작품 선정, 공간 구성, 디자인까지 모두 마치고 지난 7월 14일 수요일 76세의 나이로 영면했다. 작가는 전시를 통해 대량 학살이나 집단적인 죽음을 넘어 존재와 부재, 삶과 죽음, 기억과 망각을 관람객들에게 환기하고자 한다. 특히 작가가 마지막 순간까지 애정을 쏟은 전시인 만큼 그의 예술적 성취를 총체적으로 관람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와 연계해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개최된다.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볼탕스키의 삶과 예술의 양면성’, ‘예술 속 기억과 트라우마’, ‘프랑스 68혁명과 예술의 변화’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시민강좌 참여신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강좌는 부산시립미술관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혜경 부산시립미술관 관장은 “볼탕스키의 갑작스러운 타계로 여러 나라에서 예정 중이었던 작가의 전시 대부분이 취소됐지만,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이던 작가의 회고전만큼은 어렵게 성사될 수 있었다”며 볼탕스키의 마지막 예술적 영혼이 들어간, 다시는 볼 수 없는 전시”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부산시립미술관은 작가가 평생에 걸쳐 이야기해온 현재화된 죽음의 의미와 기억의 의미를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서도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15분 생활권 내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 가능한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선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김우룡 구청장·군수협의회장, 이영활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안감찬 부산은행장, 박준우 부산도시공사 사장 업무대행, 부산 학교 학부모총연합회 장세진 회장, 맘카페 회원, 어린이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여 인원을 제한하는 대신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 TV’로 온라인 생중계를 동시에 진행하며 박형준 부산시장의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비전과 네이밍 발표 학부모, 맘카페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담긴 ‘시민인터뷰’ 영상 시의회, 교육청, 지역단체 등과 업무협약 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핵가족화로 그 어느 때보다 자녀 양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적인 사고와 놀이문화, 소통의 장이 절실하다는 시민들의 요구와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예술 시설은 시 전역에 넓게 분포되어 있으나 아이와 부모가 생활 속에서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공간은 부족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기본계획이 마련됐다. 부산시는 기존 공공시설물 및 민간시설을 활용, 리모델링을 통한 복합화와 신규 설치를 통해 15분 거리에 촘촘하게 공간을 확충하며 시청 1층에 조성 추진 중인 열린 도서관의 기능을 확장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7,1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500개소를 조성함으로써 어린이 문화서비스 시설 거리를 실질적으로 단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집에서 차량으로 15분 내 이용 가능한 거점형과 도보로 15분 내 이용 가능한 생활밀착형으로 구분하고 도서관 기능에 디지털 기기를 결합한 체험관과 미디어아트 등을 활용한 전시관, 인공지능 활용 영어교육 등이 가능한 학습관, 부모들이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관 등을 시설 규모에 따라 조성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역대학 등과 연계해 독서 체험·공연, 교육·상담, 가족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내실을 다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이 시민에게 널리 사랑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시민의 관심을 환기하고 특색있는 아이디어를 모으고자 지난 13일까지 명칭 공모를 진행했고 290여명이 참여했다. 최종 선정된 명칭은 오늘 행사에서 공개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에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이 혁신기술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가지며 부모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중심으로 15분 생활권 도시를 구체화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 미래도시 부산을 만들어 내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매월 마지막 금요일 보자기라는 아름다움을 선물하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정관박물관은 10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전 10시 정관박물관 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손끝에서 피어나는 우리 문화-보자기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거 선조들은 보자기에 물건을 싸두면 복을 불러온다고 여겨, 보자기를 예물을 싸던 혼례용구로 사용하는 등 일상생활 전반에 사용해왔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간편함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보자기가 설 자리가 줄어가는 상황이다. 이에 정관박물관은 시민들에게 전통보자기 포장법의 멋을 알리고 우리 전통문화를 가깝게 즐기면서 보자기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보자기협회 소속 특별강사인 하유나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현대적 감각으로 응용된 다양한 보자기 포장 기법을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배워볼 수 있으며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교육일 10일 전부터 정관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회당 성인 15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별도의 수강료는 없으나, 재료비는 교육 당일 현장에서 부담해야 한다. 박재혁 정관박물관장은 “비록 2시간가량의 짧은 체험이지만 우리 전통보자기를 배우며 복을 기원하는 선조들의 마음을 함께 느껴보고 실용성뿐만 아니라 예술성까지 갖춘 전통보자기 포장법의 매력에 푹 빠져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치의학 분야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 사업화 지원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31일까지 ‘제2회 ICT 융복합 기반 치의학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할 개인 또는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상용화가 가능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치의학 분야 신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자생적인 창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주관한다. 치의학 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및 제품화가 가능한 구강보건산업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사업계획서에 작성해 신청서와 함께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 안내된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0여 팀을 선발하고 선발된 팀을 대상으로 기술 및 사업화 멘토링을 진행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후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총 4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2팀에 시상금 각각 2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각 100만원을 상장과 함께 수여한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제시된 참신한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향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시가 치의학 산업 선두주자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 오후 6시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우려로 규모를 대폭 축소해 영화 상영만 집중했던 BIFF가 올해는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개막식을 정상 개최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로 관객을 맞이하는 등 코로나 19를 넘어 진정한 영화축제의 모습을 되찾았다는데 뜻깊은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BIFF 개최를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 관계부처와 수차례의 회의와 긴밀한 검토를 거듭해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했다. 개·폐막식 행사장 전체 좌석을 4,000석에서 70퍼센트 축소한 1,203석 규모로 조정 운영하고 운영인력과 출연진, 관객 등 참가자 전원에 대해 PCR 검사와 예방접종을 의무화했다. 레드카펫 입장 시 관객 접근을 차단하고 레드카펫 종료 후 배우가 착석하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개막식장 내 필수운영 인력을 최소화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수칙을 적용했다. 특히 영화의전당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방역수칙 안전점검반을 배치하는 등 방역상황 지도점검에도 만전을 기해, BIFF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2018년부터 중구 남포동을 중심으로 개최한 관객 참여형 커뮤니티비프를 부산 전역으로 확장한 동네방네비프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해 14개 구·군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영구 광안리에서는 바다 위에서 패들보드를 타며 부산진구 시민공원 잔디광장에서 가을밤 정취를 느끼며 부산의 베네치아로 불리는 사하구 장림포구에서는 낙동강 일몰과 함께, 영도구 봉래나루에서는 부산대교와 바다를 바라보며 영화를 감상하는 등 시민과 영화팬들이 부산의 이색적이고 멋진 풍경과 함께 영화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해 큰 호평을 받았다. 시는 마을공동체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동네방네비프를 계기로 영화가 내가 사는 곳에서 일상이 되는 지역 맞춤형 영화제로 BIFF가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가 코로나 19라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돼, 일상으로 회복하는 위드코로나 시대 희망의 첫걸음이자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국제영화제가 세계 속의 영화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도록 부산시는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부산의 저층주거지의 지속적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제38차 부산공간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부산공간포럼은 매년 부산시의 주요 도시·건축 현안을 주제로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38차 포럼에서는 부산의 저층주거지 관리와 관련된 정책 및 사업방향에 대해 다각적이고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와 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주제발표는 강맹훈 서울시립대학교 초빙교수의 ‘서울시 저층주거지 관리방안의 사례와 교훈’, 우신구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부산시 저층주거지의 현황과 과제’, 김형구 어반플랫폼㈜ 대표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사업계획’, 장유경 ㈜상지ENG건축사사무소 책임연구위원의 ‘부산시 노후저층주거지역의 재생노력과 한계’의 순서로 진행되며 주제발표 이후 분야별 초청 패널과의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포럼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와 유튜브 채널 ‘부산건축제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주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실시간 댓글로 의견을 제시하고 질의할 수 있다. 포럼 자료집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건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포럼은 부산의 저층주거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시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저층주거지 재생을 위한 심도 있는 검토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부산지방우정청·공영홈쇼핑과 함께 부산의 대표상품인 ‘부산맛고등어’의 인지도 높이기에 나선다. 부산시는 부산지역 고등어의 우수함과 차별성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수산어가의 매출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 마케팅과 공영홈쇼핑 방송 등 비대면 판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오는 19일부터 우체국쇼핑 홈페이지 내 단독 배너 광고를 통해 부산맛꼬 상품을 노출하고 특가 이벤트 등을 진행해 부산 고등어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시는 올 상반기에도 우체국쇼핑 홈페이지에서 부산맛꼬 상품 광고와 이벤트를 진행해 상품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우체국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부산맛꼬 제품은 ‘부산의 맛있는 고등어’를 의미하며 부산공동어시장에서 당일 새벽 경매를 통해 유통되는 신선한 제품이다. 이는 부산의 시어인 고등어를 지역특화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부산고등어식품전략사업단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특히 올해는 고등어가 부산의 시어가 된 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아울러 외부 쇼핑몰 판매와 공영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부산지역특산물로서 고등어를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김현재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우체국 쇼핑몰과 공영홈쇼핑은 전국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대표 공공 온라인쇼핑몰로 품질이 보증된 우수한 상품들이 입점해있으며 저렴한 수수료와 광고비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부산맛꼬 제품 방송을 시작으로 우리 시의 더 많은 우수한 수산식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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