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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고양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기관 대상으로는 최고 훈격인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크고, 각종 재난·재해 수습에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에 수여하는 자원봉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며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자원봉사대상’이 실시된 이후, 부산시가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부산은 1991년에 자원봉사 민간단체인 '한국자원봉사연합회'가 창립된 도시이며, 1996년에는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센터'를 설립하여 국내 자원봉사 확산의 토대를 마련해 왔고 현재 등록 자원봉사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시는 지난해 77개국 3436명이 참여한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자원봉사 도시 부산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아울러, 올해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55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경기운영 지원 △의료·방역 지원 △개·폐회식 지원 △환영행사 지원 등 대회 전 과정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는 헌신으로 시민참여와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였다.특히, 시는 민선8기 공약인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 플랫폼'을 전국 최초로 구축·운영하여 시민참여 중심의 디지털 봉사 기반 확장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이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봉사 이력의 투명성, 개인 간 매칭의 자발성, 데이터 기반 참여 체계를 동시에 실증한 부산시장 공약 이행의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자원봉사은행 플랫폼’에는 현재 3만783명이 가입했고, 2만1671명이 봉사 임무에 참여하였으며, 463건의 개인 간 매칭이 성사되었다.시는 이를 토대로 2030년까지 10만 명 이상이 가입한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연결되는 생활 밀착형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든 자원봉사 혁신의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자원봉사를 통해 따뜻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 주신 자원봉사자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이어, “자원봉사가 일상이 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확대하여 참여와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도서관은 올해 수집·정비한 부산학 중요기록 1868건을 '부산의 기억'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부산의 기억’은 부산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중요기록과 생활문화사 자료를 보존·공유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낙동문화원을 포함한 59개 기관·개인의 기록자료 총 5천228건을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1868건의 부산학 중요기록은 간행물 748건, 고문헌 25건, 지도 3건, 사진 651건, 영상 10건, 문서 21건 등이다.주요 자료는 △고홍영철 한국영화자료연구원장이 기증한 부산 관련 영화 사진 △문진우, 고황성준 작가의 부산의 마을·거리·풍속 및 산업 풍경 사진 △부산도서관 소장 귀중자료 「조선철도사 제1권」 △부산 지역의 역사와 생활사를 담은 구술기록 △부산 관련 전시도록과 연구총서 △생활 정보를 담은 부산시보와 의정활동 소식지 △지역 문화 소식지와 향토문화지 등이다.특히, 올해는 부산근현대역사관과의 협력으로 대규모 사진 자료를 확보한 점이 큰 성과로 평가된다.부산도서관이 해당 기관 소장 사진을 디지털 자료저장소로 구축하면서, 부산근현대역사관은 별도의 플랫폼 구축 비용 없이 자료의 온라인 공개 및 활용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부산도서관은 근현대 부산을 보여주는 가치 높은 사진 자료를 대량 확보함으로써 ‘부산의 기억’의 콘텐츠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또한, 올해 수행한 '부산학 중요기록 목록화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용역'을 통해 지역 기반 기록의 체계적인 관리 기반도 마련했다.16개 구·군 문화원 소장 부산학 중요기록 845건을 목록화해 기록자원 관리체계를 정비했으며, 기존 자료저장소 내 아날로그 기록 108건을 디지털화하여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였다.'부산의 기억'은 시민 누구나 누리집을 통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부산학 중요기록 목록과 원문 파일을 제공하며, 전자책 형태로도 제공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박은아 부산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부산학 중요기록을 지속해서 발굴·수집하여 '부산의 기억'이 시민의 역사·생활문화 이해를 돕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역의 중요한 역사자료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부산학 특화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시, 선제적 대응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정부가 지난 13일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출범해 10월 말을 목표로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을 마련해 발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오늘 오전 주요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일상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문화·관광마이스 방역·의료 경제·민생 자치·안전 등 4대 분야별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이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1주간 확진자는 237명으로 거리두기 1단계 기준인 하루 평균 34명 미만을 충족하고 있고 방역관리가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라며 “경제·문화·민생 등 분야에서 선제 대응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의 모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피해회복 등 경제·사회 전반의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 정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대국민 발표에 맞춰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4대 분야별 사회 각계각층 대표 및 전문가 등과 머리를 맞대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시청공무직노동조합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공무직 후생복지예산 2천 7백여만원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청공무직노동조합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무직 후생복지사업인 ’모범조합원 산업 시찰’을 전면 취소하고 관련 예산 전액을 반납하기로 부산시와 노사합의를 통해 결정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기업 등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분담하는 차원에서 예산을 반납했고 반납된 예산은 올해 말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반납처리 되어 향후 재난 대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시청공무직노동조합 장상수 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부산시 재정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공무직들도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올해도 후생복지사업을 취소했다. 반납한 예산이 신속하게 재난 대응에 활용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재난 등으로 부산시가 어려울 때마다 현장에서 앞장서는 공무직 근로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며 “공무직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하고 이를 발판삼아 코로나를 하루빨리 종식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부산국제교류재단, 제16회 부산세계시민축제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메타버스 게더타운에서 부산시민과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6회 부산세계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부산세계시민축제’는 가상세계인 메타버스 게더타운에 누리마루APEC하우스를 구현해 참가자의 아바타가 가상세계에서 축제를 즐기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개막식 부산세계시민영어말하기대회 부산세계시민네트워크 전략 워크숍 세계시민문화톡톡 세계식량기구와 함께하는 세계식탁 알베르토와 함께하는 세계의 맛 여락이들의 여행토크 세계시민 고민상담소 세계문화 소개 및 각종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1시 메타버스 ‘콘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주한외국공관장의 축하 메시지를 시작으로 ‘100인의 부산세계시민단’ 의 지속가능개발목표 실천 활동을 공유하고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몬디, 케냐 출신 방송인 무사가 출연해 축제의 의미와 축제를 즐기는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세계시민영어말하기대회에서는 지구, 환경,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주제로 예선을 거친 부산 거주 초·중학생 30명의 영어 말하기 경연이 ‘콘퍼런스룸’에서 펼쳐진다. 이 자리에서 본상, 특별상, 인기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토크룸’에서는 특별기획으로 ‘세계식량기구와 함께하는 세계식탁’, ‘알베르토와 함께하는 세계의 맛’, ‘유튜버 여락이들의 여행토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세계식량기구와 함께하는 세계식탁’에서는 ‘전 세계 식량위기와 한국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되며 ‘알베르토와 함께하는 세계의 맛’에서는 이탈리아인 알베르토와 에스프레소바의 바리스타가 함께 이탈리아 커피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전신청한 참가자들에게 모카포트를 증정한다. ‘여락이들의 여행토크’ 프로그램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시대의 세계여행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외국인 주민들의 고민을 풀어주는 고민상담소도 운영한다. 노무, 법률, 체류, 범죄 등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소는 7개 언어로 운영된다. ‘클래스룸’에서는 영국 출신 로라 맥러키의 ‘한국에서의 에티켓과 관광팁’, 9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영알남의 ‘영어권 문화 이야기’, 인도네시아 출신 율리아의 ‘세계 4번째 인구국가 인도네시아’, 케냐 출신 나타샤의 ‘아프리카의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나라, 케냐’ 등 세계시민문화톡톡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사전신청한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게더타운 메인광장에는 세계문화존이 운영된다. 세계 요리 및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이 다양한 세계문화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개막식 사전 참가신청 이벤트를 비롯한 플로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세부일정 및 이벤트 참여는 축제 누리집 및 부산국제교류재단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부산세계시민축제는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에 오프라인 장소를 생생하게 구현함으로써,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실시간 쌍방소통이 가능한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므로 외국인 주민과 부산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시, ‘2021 조선해양 국제 콘퍼런스’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부터 21일까지 3일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21 조선해양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올해 콘퍼런스에서는 ‘친환경과 디지털 변혁, 녹생성장으로 함께 가는 길’을 주제로 국내외 연사들을 포함한 1,000여명이 참여해 친환경·디지털 변화에 따른 조선산업 변화의 흐름과 조선해양산업의 최신 경향을 짚어볼 예정이다. 콘퍼런스에는 정규 세션 6개와 특별 세션 3개가 마련돼 있고 행사 기간에 매일 1회씩 총 3회의 기조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정규 세션 6개의 주제는 탈탄소로의 전환 해양분야 디지털화 P&G와 국제 해양 협력 해양 기자재의 친환경 기술 해외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덴마크 라운드 테이블 수소에너지 기회 등이고 특별 세션은 조선해양 엔지니어링산업 기술 세미나인 ‘테크니컬 세미나’ 시민에게 친환경과 자율운항 선박 시대의 일자리를 소개하는 ‘코마린 콘퍼런스 토크콘서트’ 조선해양 사진 및 어린이 그림 공모전 전시 등이다. 그리고 기조 강연은 아이너 얀센 주한 덴마크 대사의 ‘친환경과 디지털 변혁, 녹생성장으로 함께 가는 길’ 제레미 닉슨 ONE대표이사의 ‘해운정책과 해운시장의 흐름 및 디지털 해운’ 석영철 KIAT원장의 ‘조선해양기자재업체의 국책사업 선정과 수행까지 과정의 향후 발전 전략 모색’ 등이다. 부산시는 지역 기업들이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최신 핵심기술 및 새로운 시장 정보를 습득하고 대외적 홍보 활동으로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조선해양산업의 신규 시장에 속하는 유럽, 동남아시아 등 주요 관계자들과의 관계망도 확충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기업들에게 2021 조선해양 국제 콘퍼런스가 미래 조선해양 기술을 배우고 해외 전문가, 관계자들과 협력관계를 확대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부산이 아시아와 태평양을 잇는 동북아 물류 중심도시, 동북아의 관문 도시로서 세계 조선해양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제1회 협치의 날’ 심포지엄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내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협치의 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부산시민협치협의회 출범 2주년을 맞이해 협치를 통한 분야별 지역문제 해결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부산거버넌스 전략에 대한 기조 강연과 분야별 전문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초의수 신라대 교수가 ‘대전환시대 도시문제와 부산거버넌스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뒤이어 차재권 부경대 교수를 좌장으로 시민건강, 문화예술 등 6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분야별 지역 문제 진단과 협치를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참석 토론자는 시민건강분야 김창훈 교수 문화예술분야 황해순 본부장 시민사회분야 오문범 사무총장 도시공간분야 한영숙 대표 사회복지분야 류강렬 관장 청년미래분야 박진명 대표 등이다. 한편 지난 2019년 9월에 출범한 부산시민협치협의회는 부산시장을 의장으로 민관협치 경험이 풍부한 시민단체, 전문가, 공개모집 시민위원, 구청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통한 민주주의 가치 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2기 부산시민협치협의회는 지난달 구성되어 내일 심포지엄에 앞서 정기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도시환경과 행정환경 속에, 부산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촉진하는 선도적 협치시정과 민관협치 활성화 제도 기반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내일 오후 4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부산시교육청과 ‘2021년 하반기 부산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만나는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격차 해소, 교육사업 지원 등 교육 관련 지역 현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2회 개최된다. 내일 협의회에서는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발전을 위해 ‘직업계고 인재육성을 위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별 안건 총 8건에 대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초고령사회 대응 ‘노인인식개선 교육’ 2030부산세계박람회 미래세대 대상 홍보 부산환경체험교육관 조성 협력 청소년 학교폭력예방 교육센터 설립 등에 대해 부산시교육청 협조를 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시에 직업계고 인재육성을 위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협력 강화 시니어클럽과 연계한 학교방역 및 교통인력 지원 요청 2022년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 협의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시와 교육청이 지속적인 신뢰와 협력으로 미래세대가 머무는 부산 만들기를 위해 머리를 맞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협력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미래세대가 행복한 부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온라인으로 만나는 제25회 부산바다축제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가을바다 부산방캉스’를 부제로 ‘제25회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바다축제는 지난 8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당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개최 시기가 연기되어 이번에 개최하게 됐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시민참여 체험행사’와 ‘발코니 콘서트’가 열린다. 온라인 시민참여 체험행사는 ‘푸드 인 방캉스’, ‘매직 인 방캉스’, ‘트레이닝 인 방캉스’로 구성되어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하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29일 ‘푸드 in 방캉스’에서는 유명 요리사 이원일과 유튜버 승우아빠가 부산 바다향 가득한 미역과 어묵을 활용한 ‘부산바다 오일파스타’와 ‘부산어묵타코’ 등을 만드는 쿠킹클래스와 토크쇼를 진행하고 30일 ‘매직 in 방캉스’, ‘트레이닝 in 방캉스’에서는 최현우 마술사, 양정원 필라테스 강사, 개그맨 허경환이 부산의 명소를 주제로 다양하고 독특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축제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하고 침체한 지역 공연업계와의 상생과 협업을 위해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발코니 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 관람객은 백신2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출연진 및 참가방법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오늘 공개된다. 부산시 조유장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올해 부산바다축제는 축제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동시에 업계와의 상생, 시민들의 축제에 대한 갈증 해소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가며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과 공연업계에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박형준 시장, 지·학·언 협력모델로 데이터산업 생태계 조성 나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시청에서 데이터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인재 실무 체험 및 채용 연계 시범사업 추진 지·학·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장영수 부경대학교 총장,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데이터산업 자생력 강화에 활발한 협력을 약속했다. 오늘날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자원이지만 수도권에 편중된 인프라와 전문인력 등으로 지역 데이터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 대응해 데이터 관련 공공 발주사업을 통해 지역인재에게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기업이 데이터 관련 신기술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계기를 만들고자 부산시, 부경대, 부산일보가 힘을 모으게 됐다. 협약서의 주된 내용은 데이터 기반 유망기업 발굴 육성과 지역기업의 데이터 수요발굴, 지역인재 양성과 수급, 그리고 공동과제 발굴을 위한 적극 협력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프로젝트형 산학협력 과제 발굴과 공공 발주사업 연계 실무체험 기회 제공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데이터 과학자‘ 양성, 빅데이터 정책사업의 홍보 및 참여를 위한 인재 지원 ‘부일CEO아카데미’ 등을 통한 빅데이터 신기술 소개와 빅데이터 정책홍보, 지역 내 데이터 수요기업 발굴 등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동으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금융 빅데이터센터 구축사업’과 ‘서비스융복합연구센터 구축사업’이며 ‘금융 빅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은 공공 및 민간데이터를 융합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서비스융복합연구센터 구축사업’은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한 서비스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이번 지·학·언 협약이 지방 인구감소와 지방대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지역혁신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협력사업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대상을 전체 대학과 산업으로 확대해 데이터 산업의 지역 자생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협력사업은 지역의 인재를 데이터 전문가로 양성하고 기업에는 정보의 장이 되어 지역 데이터산업의 자생력 강화와 부산의 디지털경제로의 전환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부산이 먼저 미래로 나갈 수 있는 중심은 혁신역량을 갖춘 인재와 기업이므로 시의 역량을 집중해 다양한 인재와 글로벌기업을 육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박형준 시장, ‘부산 미래비전 수립해 시민행복 실현할 것’ [국회의정저널] “문명사적 대전환기에 대응한 2050 부산발전 미래비전을 수립한다” 부산시는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미래비전 TF를 운영해 2050 미래 도시 발전계획을 본격적으로 수립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종 감염병 확산을 비롯한 국제질서 재편, 기후변화, 디지털 혁명 등 문명사적 대전환기를 맞아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적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성희엽 부산시 정책고문과 김선조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미래비전 TF를 구성해 운영한다. TF는 시 산하 6개 기관 연구위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비전을 수립하고 실·국·본부와 긴밀한 협력으로 실효성 있는 전략과제 등을 만들어가는 등 2050년 부산의 미래상을 포함한 도시 미래비전의 방향과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향후 부산이 추구해야 할 도시철학과 운영방향 수립하고 완전히 새로운 부산 미래상을 제시해 시민 행복 실현을 앞당길 것이다. 시는 미래비전 수립의 일환으로 오늘 오후 1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도시 철학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천천히 재생’, ‘도시의 발견’, ‘나는 튀는 도시보다 참한 도시가 좋다’ 등을 저술한 도시 재생 및 혁신의 권위자인 정석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지방시대 도시 재발견 : 혁신, 재생, 연결에 답이 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은 후 정책 토크를 실시했다. 정책 토크에서는 성희엽 정책고문이 참여해 정석 교수와 15분 도시 등 도시개발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 등 대담회를 가졌다. 정석 교수는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도시공간의 공정한 배분을 언급하면서 자동차 이용을 줄여 탄소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활성화, 자전거 이용하기, 보행 등 교통정책의 대전환을 제안했다. 현재 국토의 상태를 진단하면서 극심한 편중과 불균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도시혁신, 소멸위기 지방재생, 잉여와 결핍의 연결을 제시했으며 도시문제를 해결한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쿠시마현 등 세계 도시들의 과감한 도시혁신 및 지방재생 사례를 예를 들었다. 특히 “지방시대를 맞아 서울과 지방이 상생하는 대한민국을 꿈꾼다”며 “마을과 도시, 국토와 지구는 물건이 아닌 서로 연결되고 이어진 한 몸 생명체로 원활한 흐름과 연결, 균형과 조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형준 시장은 “도시계획은 지속 가능한 발전에 초점을 두어야 하며 부산은 ‘15분 도시’ 실현을 통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그린 스마트 도시로 나갈 것이다. 혁신적 아이디어와 발상의 전환으로 도시 혁신을 넘어 완전히 새로운 도시혁명을 선도하고자 한다”며 “지난 5월 ‘15분 도시 비전’을 선포했으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과 함께 구체화시켜 나가고 있는 중이다. 특히 도시계획 분야 역시 지역의 혁신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정석 교수 초청 강연회를 시작으로 미래비전 수립을 위해 15분 도시, 탄소중립 도시, 스마트 도시 등 주요 핵심비전에 대해 학계 및 전문가 등을 초청해 강연회와 토론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양한 의견 수렴과정을 통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주요 분야별 도시운영 방향과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전략과제 등을 설정할 것이다. 박형준 시장은 “문명사적 대전환기를 맞아 부산발전을 위한 2050 도시 미래비전을 선제적으로 수립해 시민 행복 실현은 물론 미래 발전을 선도할 것이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부산 시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박형준 시장,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2030년까지 500개소 조성 [국회의정저널]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년까지 약 7천억원을 투입해 부산시 내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총 500개소를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오늘 오전 시청에서 열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비전 선포식에서 박 시장은 “일상이 행복한 미래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어린이와 부모에게 힘이 되는 행복한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히며 “15분 도시 앵커시설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은 대형, 중형, 소형 크기에 따라 규모에 맞게 체험존, 전시존, 도서관, 프로젝트존, 커뮤니티존으로 구성되며 체험존, 전시존 등 공간은 미래 지향적 디지털 세상을 체험 할수 있도록 꾸미고 도서관, 프로젝트존, 커뮤니티존 등의 공간은 부모와의 친밀감, 생각하는 공간, 정서발달 공간으로 꾸며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운영 프로그램은 디지털과 모듈형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어린이 프로그램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독서 문화, 체험, 공연, 디지털 학습, 교육상담 등 어린이 프로그램과 가족활동, 가족상담, 커뮤니티 활성화 등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고 말했다. “특히 대형 공간인 거점형 공간에서는 작은 미술체험 등이 이루어지고 중소형 공간인 생활밀착형 공간에서는 어린이들이 모바일 학습콘텐츠를 활용해 공부할 수 있도록 해 사교육비 절감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늘 발표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은 차로 15분 거리의 거점형, 걸어서 15분 거리의 생활밀착형으로 각각 조성되며 시청 1층 조성 추진 중인 열린 도서관의 기능을 확장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시작으로 거점형은 대형규모로 총 16개소, 생활밀착형은 지역 중심 공간으로 총 62개소의 중형규모와 총 422개소의 소형규모로 나뉘어 조성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사회와 대학을 연계하고 운영인력을 확보하며 청년일자리, 공공일자리, 자원활동가를 모집하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탄탄한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미래는 아이들의 일상 속 행복에 달려있고 어린이와 부모에게 힘이 되는 그런 공간을 항상 머릿속에 그려왔다“며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고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 미래도시 부산을 만들어 내겠다”고 전하고 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치를 당부했다. 한편 오늘 선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신상해 부산시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김우룡 구청군수협의회장, 이영활 상공회의소 부회장, 안감찬 부산은행장, 박준우 도시공사 사장 업무대행, 부산 학교 학부모총연합회 장세진 회장 등이 참석해,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놀이와 경험이 미래 지역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며 뜻을 함께했다. 또한, 행사 중 발표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의 명칭은 ‘들락날락’으로 선정됐고 선정된 명칭은 공간조성과 응용프로그램의 개발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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