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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고양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기관 대상으로는 최고 훈격인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크고, 각종 재난·재해 수습에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에 수여하는 자원봉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며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자원봉사대상’이 실시된 이후, 부산시가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부산은 1991년에 자원봉사 민간단체인 '한국자원봉사연합회'가 창립된 도시이며, 1996년에는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센터'를 설립하여 국내 자원봉사 확산의 토대를 마련해 왔고 현재 등록 자원봉사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시는 지난해 77개국 3436명이 참여한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자원봉사 도시 부산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아울러, 올해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55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경기운영 지원 △의료·방역 지원 △개·폐회식 지원 △환영행사 지원 등 대회 전 과정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는 헌신으로 시민참여와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였다.특히, 시는 민선8기 공약인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 플랫폼'을 전국 최초로 구축·운영하여 시민참여 중심의 디지털 봉사 기반 확장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이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봉사 이력의 투명성, 개인 간 매칭의 자발성, 데이터 기반 참여 체계를 동시에 실증한 부산시장 공약 이행의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자원봉사은행 플랫폼’에는 현재 3만783명이 가입했고, 2만1671명이 봉사 임무에 참여하였으며, 463건의 개인 간 매칭이 성사되었다.시는 이를 토대로 2030년까지 10만 명 이상이 가입한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연결되는 생활 밀착형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든 자원봉사 혁신의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자원봉사를 통해 따뜻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 주신 자원봉사자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이어, “자원봉사가 일상이 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확대하여 참여와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도서관은 올해 수집·정비한 부산학 중요기록 1868건을 '부산의 기억'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부산의 기억’은 부산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중요기록과 생활문화사 자료를 보존·공유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낙동문화원을 포함한 59개 기관·개인의 기록자료 총 5천228건을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1868건의 부산학 중요기록은 간행물 748건, 고문헌 25건, 지도 3건, 사진 651건, 영상 10건, 문서 21건 등이다.주요 자료는 △고홍영철 한국영화자료연구원장이 기증한 부산 관련 영화 사진 △문진우, 고황성준 작가의 부산의 마을·거리·풍속 및 산업 풍경 사진 △부산도서관 소장 귀중자료 「조선철도사 제1권」 △부산 지역의 역사와 생활사를 담은 구술기록 △부산 관련 전시도록과 연구총서 △생활 정보를 담은 부산시보와 의정활동 소식지 △지역 문화 소식지와 향토문화지 등이다.특히, 올해는 부산근현대역사관과의 협력으로 대규모 사진 자료를 확보한 점이 큰 성과로 평가된다.부산도서관이 해당 기관 소장 사진을 디지털 자료저장소로 구축하면서, 부산근현대역사관은 별도의 플랫폼 구축 비용 없이 자료의 온라인 공개 및 활용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부산도서관은 근현대 부산을 보여주는 가치 높은 사진 자료를 대량 확보함으로써 ‘부산의 기억’의 콘텐츠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또한, 올해 수행한 '부산학 중요기록 목록화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용역'을 통해 지역 기반 기록의 체계적인 관리 기반도 마련했다.16개 구·군 문화원 소장 부산학 중요기록 845건을 목록화해 기록자원 관리체계를 정비했으며, 기존 자료저장소 내 아날로그 기록 108건을 디지털화하여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였다.'부산의 기억'은 시민 누구나 누리집을 통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부산학 중요기록 목록과 원문 파일을 제공하며, 전자책 형태로도 제공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박은아 부산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부산학 중요기록을 지속해서 발굴·수집하여 '부산의 기억'이 시민의 역사·생활문화 이해를 돕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역의 중요한 역사자료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부산학 특화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시, ‘메디부산 2021 시민건강박람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 3층에서 ‘메디부산 2021 시민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시민건강박람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남대표방송 KNN이 주관한다. 이는 대학병원 등 부산지역의 다양한 의료자원 22개 기관이 참여하는 공익 건강 캠페인 프로젝트로 올바르고 폭넓은 건강 및 의료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인식개선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시·관람·체험을 할 수 있는 오프라인 박람회와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온라인 박람회를 동시에 운영한다. 온라인 박람회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역의료의 문제점을 공론화하고 부산지역의 의료를 활성화하기 위해 같은 기간에 ‘2021 지역의료분권포럼’과 ‘부산의료기기 전시회’ 등도 개최될 예정이다.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오프라인 박람회에서는 최신 의료와 건강정보, 무료건강검진 코로나19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 부산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사망원인인 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치료·이용 가능한 지역자원 소개 등 다양한 전시·관람·체험을 제공한다.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서는 소화기내과 등 5개 영역의 지역의료 전문가 토크 콘서트 아름다운 삶과 건강한 죽음을 이야기하는 웰-다잉(Well-Dying_, 아름다운 마무리 건강2U 콘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올바른 건강정보 공유의 장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시민건강박람회가 시민들께 유익하고 정확한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부산을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1시 30분 ‘일제강점기, 군사 요새로 변해버린 부산을 바로보다’라는 주제로 부산 역사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진행되며 일제강점기 일본군의 대륙침략 전쟁이 부산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일제강점기 부산항은 일제의 대륙침략을 위한 수송항이었기 때문에, 러일전쟁부터 중일전쟁을 거쳐 아시아태평양전쟁에 이르기까지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부산은 일본 육군의 군사기지 역할을 수행해왔다. 외양포 포대, 장자등 포대, 기장 포대, 부산요새사령부 등 일본군이 구축한 군사시설의 흔적을 부산에서 찾아볼 수 있다. 부산시는 일제에 의해 군사기지화된 부산의 역사적 근원을 규명하기 위해. 부산요새사령부의 설치 배경과 역할, 부산지역에 구축된 주요 일본군 군사시설 현황 등을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다시 살펴볼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신주백 독립기념관 연구원의 ‘일본의 대외팽창과 부산의 군사적 기능’ 기조발표 이지영 동명대 교수의 ‘러일전쟁 이후 일본의 대륙진출과 부산의 요새화’ 김윤미 부경대 교수의 ‘태평양전쟁과 부산의 군사요기지화’ 남윤순 아키텍케이건축사무소 연구원의 ‘부산지역에 구축된 일본군 군사시설의 건축적 고찰’ 주제발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 이후에는 박철규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관장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김승 한국해양대 교수, 강정원 부산대 교수, 유재우 부산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부산 역사에 관심 있는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줌으로 학술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일제가 대륙침략을 위해 부산에 구축한 군사시설과 일제의 군사지배가 부산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고 일제강점기 수탈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며 “학술대회를 통해 일제가 부산에서 행한 인적·물적·정신적 강제동원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시, ‘부산형 학교폭력 Zero 만들기 정책포럼’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내일 오후 3시 여성가족개발원 국제회의장에서 ‘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정착’을 주제로‘부산형 학교폭력 Zero 만들기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와 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학교폭력 Zero 만들기’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연예계·체육계의 학교폭력이 사회문제로 확산됨에 따라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시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가 주관한다. 포럼은 시 교육청 허용건 장학사의 ‘학교폭력 정책과 과제’ 기조 발제 한국회복적정의협회 이재영 이사장의 ‘학교폭력의 해결을 위한 접근 방안의 중요성과 필요성’ 발표 김해 봉황초등학교 강지빈 교사의 ‘회복적학교’ 운영 우수사례 소개 부산연산중학교 이화훈 교사의 ’회복적 생활교육‘운영 우수사례 소개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토론에는 경성대학교 정규석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유튜브 채널 ’청포도TV‘를 통해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현장 참가자는 50명 미만으로 제한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포럼은 지역 내 전문가, 교사 등 관계자들이 모여,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소개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부산시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동남권 경제를 이끌어 갈 유망한 스타트업 14개사 선정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부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울산시, 경상남도와 함께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울산·경남이 공동 주최하고 부울경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수상자와 주요 관계자 일부만 현장 참석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한다. 작년 경상남도 개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로드쇼’는 수도권보다 열악한 창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창업경진대회로 2019년 12월 ‘제2회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 실무협의회’에서 창업지원 신규과제로 채택되어 3개 시도가 돌아가면서 추진하기로 했고 내년에는 울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7월부터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전국의 창업기업을 모집한 결과, 총 229팀이 신청해 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심사,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교육 및 멘토링,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통합본선 등을 거쳐 대상 2팀, 우수상 6팀, 장려상 6팀 등 최종 14팀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생체안전 미세전류를 이용해 물때를 제거하는 기술을 보유한 ‘프록시헬스케어’와 7만 평 숲을 살릴 수 있는 모듈형 목공부스를 제작하는 ㈜만만한녀석들이 선정됐다. 시상은 대상에 상금 1,000만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우수상에 상금 700만원, 장려상에 상금 400만원을 수여한다. 그리고 행사 당일 오전에는 본선 진출 기업 중 수상을 하지 못한 팀을 대상으로 로켓피칭을 진행해 특별상 4팀을 선발하고 상금 2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롯데벤처스 전영민 대표의 특별강연과 스타트업 투자유치 전략 및 성공비결을 위해 ㈜EO스튜디오 유튜버 태용 대표,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 KB인베스트먼트 김일한 이사, 소풍벤처스 최경희 파트너가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도 열릴 예정이다. 부산시 김윤일 경제부시장은 “창업 로드쇼는 동남권이 협력해 추진하는 창업 활성화 사업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수도권에 집중된 창업 투자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동남권이 힘을 합쳐 창업생태계를 조성해야 국가균형 발전과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남권 중심 혁신 창업생태계가 활성화되어 창업가와 투자자들이 동남권으로 모여들고 정착, 성장해 유니콘 기업으로 탄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만화의 여신, 미래를 그리다” [국회의정저널] 창작자와 시민이 함께 하는 웹툰 축제의 장, 부산웹툰페스티벌의 그 다섯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경남만화가연대는 오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7일간 부산글로벌웹툰센터 일원에서 ‘제5회 부산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신한류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는 웹툰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부산웹툰페스티벌의 전시 주제는 ‘만화의 여신 미래를 그리다’로 메인전시와 기획전시로 구성됐다. 전시에는 100명의 웹툰 작가가 참여했으며 가까운 미래에서 먼 미래까지. 희망 메시지를 이야기로 담은 600점의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우선 오는 29일 2시,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개최된다. 부산웹툰 작가들이 직접 선정하는 골든브릿지 웹툰 어워즈, 라이브 드로잉이라는 장르를 탄생시킨 세계적인 아티스트 김정기 작가와 뮤지컬 배우 리사의 오프닝 뮤지컬 드로잉 쇼를 선보이며 제5회 부산웹툰페스티벌의 막을 연다. 메인전시는 모두 부산 웹툰으로 채워진다. 인스타 작가 8명의 일상 툰인 ‘미래의 일상전’ ‘나의 미래를 도아줘 전’ 언제가 그려보고 싶은 로망이 담긴 미래작품 1컷 ‘미래를 보는 액자전’ 웹툰캠퍼스 수료생 작품인 ‘투마로우 클래스전’ 부산지역 웹툰 신작 쇼케이스 전시 ‘내일의 웹툰전’ 해외 웹툰 수출 작품 전시 ‘물 건너간 웹툰 전’ 라이브의 대가 ‘김정기 작가 특별 전’을 통해 부산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기획전은 우리 시대 멘토 특별 전 골든 브릿지 어워즈 수상 전 찾아가는 라이브 드로잉 쇼 전 해외만화 초청 전으로 구성됐으며 웹툰 거장, 해외 작가 초청전시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웹툰 창작자들의 비즈니스 진출을 위한 BTB 행사도 준비됐다. 웹툰산업 현황과 발전방향, 부산웹툰의 현재와 미래 등으로 꾸며지는 콘퍼런스가 30일 오후 2시부터 KNN 씨어터에서 열린다. 그리고 부산지역 웹툰작가와 역·내외 기업 간 만남 기회를 제공하는 웹툰IP 피칭 및 비즈니스 상담이 30, 31일 양일간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진행된다. 또한, 올해 행사가 코로나 19로 인해 특별히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리는 만큼, ‘미래를 그리다’라는 컨셉에 맞춰 11월 1일부터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부산지역 웹툰 작가들의 ‘2030 엑스포 유치 기원 현장 드로잉 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웹툰 독자들을 위한 캐리커쳐 이벤트, 웹툰 상담소, 즉문즉설, 작가가 들려주는 전시 큐레이팅 이야기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가 준비됐다. 누구나 부산웹툰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 참가는 부산웹툰페스티벌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현장 참가는 부산글로벌웹툰센터 등을 방문하면 된다. 일부 행사는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니 부산웹툰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웹툰페스티벌은 부산이 ‘문화관광 매력도시’로 도약하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부산 웹툰 작가들을 비롯한 다양한 작가들이 공들여 준비한 웹툰 축제의 장이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웹툰의 세계 속에서 저마다의 미래를 그려보시기 바란다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 스타트업 투자쇼 ‘B-스타 투자 밋업데이’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1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부산 스타트업 투자쇼 ‘B-스타 투자 밋업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B-스타 투자 밋업데이’는 초기 투자에 집중되어있는 지역 투자 생태계의 특성에 착안, 지역 창업기획자가 발굴한 우수 스타트업을 수도권 창업투자사와 공유해 부산지역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유치와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서밋 밋업, 네트워킹) 매치업 등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밋 세션’에는 미래전략가이자 엔젤투자자로 활동 중인 정지훈 모두의 연구소 최고경영비전책임자 겸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가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의 진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창업 투자 생태계 혁신가들이 바라본 부산’을 주제로 부산이라는 연결고리를 가진 스타트업, 창업기획자, 창업투자사 등이 참석하는 패널토론도 열린다. ‘밋업 세션’에서는 기존의 기업 설명회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창업기획자가 투자한 스타트업을 직접 수도권 창업투자사에 소개하고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창업투자사 20개 사와 지역 스타트업, 창업기획자가 자유롭게 어울리는 자리로 마련된다. 그리고 심층적인 투자 상담을 위한 ‘매치업 세션’도 별도 진행되며 창업투자사의 기업 선호도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36개 팀으로 구성해 투자유치를 위한 개별 면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현장은 50명 이하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되고 온라인으로는 유튜브 채널 ‘센탑온에어’를 통해 함께 할 수 있다. 채팅창에 질문을 남기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준배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투자는 결국 교류에서 이뤄지는데,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깊이 있는 네트워킹이 제한적이었다. 부산시가 선제적으로 스타트업과 창업기획자, 창업투자사 모두 함께 교류하는 기회의 장을 만든 만큼 부산 창업생태계에 큰 변화를 끌어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을 매개로 한 다양한 창업 투자 주체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향후에도 투자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에서도 충분히 후속투자 유치가 가능하도록, 펀드 조성 및 투자연계 활성화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10월 28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제8회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콘퍼런스’는 부산시, 산업통상자원부, 2030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부산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가운데,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라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로 자크 아탈리, 마우로 기엔 등 해외 석학의 기조 강연과 전문가 세션으로 구성되고 엑스포 전문가, 정·재계, 학계, 언론, 시민단체 주요 인사 등의 현장 참석과 유튜브, 메타버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참여가 이루어진다. 내년 상반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계획서 제출과 하반기 국제박람회기구 현지 실사를 앞둔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치계획서에 담길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며 김부겸 국무총리의 영상 격려사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축사 국민의힘 이준석 영상 축사 유치위 고문 정몽준 축사 등이 있을 예정이다. 기조 강연에는 세계적인 석학이자 프랑스 미래학자로 유명한 자크 아탈리가 ‘생명경제 ‘the Economy of life‘’주제로 영상강연을 하고 베스트셀러인 ‘2030 축의 전환’의 저자이자 글로벌시장 경향 및 국제 비즈니스 전략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마우로 기옌이 ‘2030년 미래사회’를 주제로 현장 강연을 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세계적인 저명인사의 생각이 어떤지 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기조 강연이 끝나면 2020두바이세계박람회 개최 현장을 연결해 두바이 관계자로부터 현장 영상과 함께 박람회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는 ‘두바이 엑스포를 만나다’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열리는 전문가 세션은 ‘Green’, ‘IT’, ‘Sharing’을 각각의 주제로 비공개로 진행된다. 박람회 주제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검증과 논의가 3가지 분야별로 동시에 이루어진다. 여기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개발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전문가들이 포함되어 세션 목적에 맞게 내실 있는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로 현장 참여가 제한되어 있으나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줌과 유튜브뿐만 아니라 국제콘퍼런스 최초로 메타버스가 활용되어 참가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오는 29일 2030세계박람회 유치 후보 도시가 최종 확정되면 앞으로 국제박람회기구의 심사가 진행된다. 평가 사항에 박람회 주제를 지지하는 국제회의 개최 여부, 전문가들이 주제를 검증하고 개발했는지 여부, 주제 관련 저명한 전문가 참여 여부 등이 포함되어 있어, 부산시는 2014년부터 많은 전문가의 참여로 열리고 있는 국제콘퍼런스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6월 정부와 함께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개최도시로서 사활을 걸고 유치 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세계박람회는 부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을 견인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솔루션”임을 재차 강조하고 반드시 유치에 성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by 편집국‘코리아세일페스타’에 부산만의 할인·경품 쏟아진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열리는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부산만의 콘텐츠를 담은 다양한 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수요를 회복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관이 손을 잡고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대규모 전국 할인행사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 분야 대기업은 물론, 온라인쇼핑몰,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고 부산시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도 온라인 특판전과 현장 행사를 철저한 방역 속에서 병행한다. 부산시는 행사 기간에 맞춰 지역상품 판매, 소비, 관광 등 부산만의 콘텐츠를 결합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소비 띄우기 동반 상승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열리는 행사는 부산국제수산엑스포 부산우수제품 쇼핑샵 ‘동백상회’ 할인전 대중소 동반성장 부산우수상품 특별판매전 ‘Fly to 일상’, 2021 항공여행박람회 부산기업 온라인 특판전 일루와 페스티벌 인조이슈즈 부산신발브랜드 판매행사 오륙도 페이, ‘어디go 이벤트’ 등 8개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억 3천만원을 지원받았고 이를 통해 소비경기 진작의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경품과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판촉 행사도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곧 맞이하게 될 코로나 일상과 맞물려,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 분위기를 쇄신하고 경제활동을 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방역 대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오늘 오후 3시 시청 회의실에서 미국 EMP벨스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친환경에너지 초저온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이준호 EMP벨스타㈜ 대표, 차석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청장 직무대리, 김영선 ㈜한국초저온 부사장, 오원세 부산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이 사업 투자자인 EMP벨스타는 2,447억원을 투자해 국제산업물류도시 9공구 내 LNG 냉열을 활용한 첨단물류시설인 ‘한국초저온 부산 물류센터’를 건립하게 되며 향후 이 시설을 통해 300여명의 고용이 창출될 예정이다. LNG 냉열이란 LNG 기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로 예전에는 미활용되어 해양으로 방출되었으나 EMP벨스타는 자체 개발기술을 통해 냉열을 물류센터의 냉매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LNG 냉열을 이용해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경우 기존 전기식 대비 전력비용 최대 80%까지 절감할 수 있어 차세대 친환경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EMP벨스타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너지·인프라 전문 투자사로 한국계 미국인인 다니엘 윤이 설립했으며 국내 법인인 EMP벨스타㈜를 통해 활발한 투자활동을 벌이고 있다. EMP벨스타는 골드만삭스 및 SK㈜와 함께 초저온물류센터 투자에 특화한 벨스타 수퍼프리즈를 투자·운영하고 있으며 EMP벨스타가 투자한 ㈜한국초저온 평택센터는 LNG냉열, 수소연료전지, 태양광 등을 활용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초저온 물류센터로 영하 80도까지 보관이 가능해 정부백신통합관리시스템 핵심유통기관으로 선정되어 코로나 19 백신 5종을 모두 보관하고 있다. 이번 EMP 벨스타의 투자사업으로 부산 물류센터가 아시아지역 연결 허브로 기능하게 되면 부산항과 향후 신공항의 물동량 확보와 연관산업 발달이 촉진될 것으로 예상되며 친환경정책에 앞장서고 탄소중립실현을 앞당기는 그린 스마트도시 부산을 구현하는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 이준호 EMP벨스타㈜ 대표는 “글로벌 투자사인 EMP벨스타는 ESG 중심의 장기적 시각으로 투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초저온 부산 물류센터는 앞으로 구축 예정인 아시아 물류센터의 연결 허브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향후 각종 연계사업 발굴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투자영역을 확대하며 부산에 대한 투자사업도 지속해 나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버려지는 에너지를 이용하는 저탄소·고효율의 첨단물류시설을 통해 친환경 물류산업이 지역에 자리 잡게 되길 바라며 초저온 냉동기술을 활용한 급속동결과 프리미엄 콜드체인시스템으로 지역 물류의 질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토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2021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회 및 산업안전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산업재해 감축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노사민정 각 분야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안전 실태조사 용역 결과 보고 부산시의 산업재해 예방 추진현황 및 계획 산업안전보건체계와 산재예방 정책 등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김종한 경성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권혁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부산지역 산업안전과 부산형 산업재해 예방 협력모델’ 주제발표에 이어 관계자 지정토론과 질의응답,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개최된 2021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회에서도 산업안전예방을 위한 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 발굴과 관련한 열띤 논의를 거쳤다.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작년 12월, 제5기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지역의 고용·노동 현안에 맞춰 총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지난 6월, 2021년 상반기 분과위원회에 이어 이번 하반기 분과위원회에서도 산업안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5월,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에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데 이어 오늘 토론회와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회에서도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며 “산업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사회 전체의 노력이 필요한 만큼, 노사민정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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