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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연말을 맞아 최근 전 직원이 함께 연탄배달 봉사에 나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인천사서원은 지난 12일 오후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를 찾아 9개 가구에 직접 연탄 4000장을 배달했다.사서원 및 소속 시설 직원 등 모두 40여 명이 힘을 보탰다.직원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했다.인천사서원은 지난해에 이어 3번째 인천연탄은행과 협업해 지역 곳곳에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가구와 1인 어르신 가구에 연탄배달 봉사를 해오고 있다.지난해는 2월과 12월 각각 서구 석남동, 미추홀구 용현동을 방문했다.조대흥 인천시사회서비스원장은 “우리 인천사서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올겨울 무사히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정을 나누고 소통하고 함께하는 역할에 소홀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에서 12월 20일, 21일 이틀간 클래식 음악 축제와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린다.이번 축제는 올해 트라이보울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2025년을 마무리하며, 따뜻하고 설레는 시간을 관객과 함께할 예정이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클래식 페스티벌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중 일부, 르로이 앤더슨의 ‘썰매 타기’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음악들이 다양한 구성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20일 낮 12시, ‘송현민의 에디터스 노트’로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음악평론가이자 공연예술 전문지 ‘월간객석’편집장 송현민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한국을 대표하는 목관오중주단 뷔에르 앙상블의 연주로 음악과 인문학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같은 날 저녁 6시에는 현악사중주 ’앙상블스 인 트라이보울‘공연이 이어진다. 바이올린 윤은솔·신동찬, 비올라 신경식, 첼로 박유신으로 구성된 연주자들은 국내외 콩쿨을 휩쓴 실력파 솔리스트들로 깊이 있는 연주가 기대된다.21일 낮 12시에는 ’조은아의 Playlist : 사랑은 이렇게 노랜한다‘로 관객들을 만난다. JTBC, tvN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친숙한 피아니스트 조은아가 사랑을 테마로 한 곡들을 소개한다. 테너 김정훈, 소프라노 이혜지, 피아니스트 유성호와 함께해 우리에게 익숙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마지막 공연은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구성된 20인조 체임버 오케스트라 ’트라이보울 페스티브 체임버‘가 가족과 함께 즐기는 따뜻한 클래식의 세계로 초대한다.악장은 제1바이올린 태선이가 맡고, 제2바이올린 수석으로는 박소현, 비올라 수석 양혜경, 첼로 수석 채훈선, 그리고 기타리스트 박규희의 협연이 더해져 기대를 모은다.또한, 20일과 21일 이틀간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 트라이보울 3층 전시장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더하는 참여형 전시와 워크숍, 핸드메이드 소품을 판매하는 크리스마스마켓, 야외 브릿지에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공연은 전석 1만5000원~2만원으로 엔티켓과 놀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고, 크리스마스마켓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트라이보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난 11월 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년 청년창업 챌린지 지원 사업’참여기업의 성과공유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챌린지 사업은 창업 3년 이하의 우수한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실시간 항공난류 예측 및 운항 최적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노바에어, △5평의 공간에서 수영하는 인공지능 스크린수영장을 개발 중인 테바, △스마트가로등으로 미래를 밝히는 기업 이엠에스, △현장 대응형 마약 검출 페이퍼 시트 개발 기업 에비디온, △차세대 신속 고감도 질병 진단 기업 시노바, △Alive Again. 시니어 스마트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랜들리, △비쥬얼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뷰티 플랫폼을 운영 중인 앤느 7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참여기업들의 사업 성과 평가에 대한 심층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우수한 성과를 보인 3개 기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대상은 ㈜노바에어, 최우수상은 ㈜그랜들리, 우수상은 ㈜이엠에스가 수상했다.또한, 성과공유회를 통해 인천의 청년 창업가들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그리고 이들이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심순옥 시 창업벤처과장은 "인천 지역의 우수한 청년 창업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청년 창업가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5회 K-UAM 컨펙스’개막식이 국내외 도시항공교통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올해로 5회를 맞는 K-UAM 컨펙스는 UAM 기술부터 정책·인프라·서비스 모델까지 산업 전반을 조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컨퍼런스로 UAM 기술과 정책의 발전 흐름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다.개막식에는 UAM 산업을 선도하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정무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상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의 ‘K-UAM 성공을 위한 핵심과제와 준비’기조강연이 이어지며 행사 열기를 더했다.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최기영 인하대학교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장이 좌장을 맡아 ‘도심항공모빌리티 산업의 비전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주제로 논의를 이끌었다.참석자들은 인천이 지닌 항공·물류 기반 인프라, 글로벌 허브도시 경쟁력, 미래 모빌리티 실증 최적지로서의 강점에 주목하며 UAM 산업의 국제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행사는 21일까지 송도컨벤시아 전역에서 △글로벌 기업 전시 △전문가 강연 △UAM 정책·산업 세미나 △국제 네트워킹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이어지며 시민들이 UAM 기술과 미래 이동혁신을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인천시는 앞으로도 UAM 생태계 구축, 인프라 실증, 글로벌 연계 강화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황효진 시 글로벌정무부시장은 “인천은 AAM·UAM 산업이 가장 먼저 실현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며 “국가 미래 산업의 핵심축이 될 UAM 생태계를 인천에서 선도적으로 구축해, 글로벌 UAM 산업의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1월 21일 원도심 1호 국내복귀기업인 ㈜서연탑메탈과 국내복귀기업 투자촉진 및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국내로 복귀한 기업들이 관내 투자를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 노력을, ㈜서연탑메탈은 인천 지역에 활발한 투자 이행과 인천 시민 우선 채용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서연탑메탈은 1987년 ㈜탑금속으로 설립되어 자동차 내장재 금형, 굴착기 캐빈 등을 제작하는 서연그룹 계열의 중견기업이다.2013년 자동차 부품 생산을 위해 설립했던 멕시코 법인을 철수하고 국내 증설 투자 계획으로 2022년 6월 산업통상부로부터 국내복귀기업으로 선정됐다.지난해 5월부터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공장 2층을 200억원 상당 신규 투자로 증축해 굴착기 캐빈 도장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24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2024년도에는 1,82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이러한 국내 투자 실적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20일 2025년도 해외진출기업 국내복귀 유공자로 ㈜서연탑메탈의 김재만 상무가 선정되어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이 과정에서 함께 노력한 인천광역시 직원도 장관상 수상을 하는 겹경사를 맞았다.이날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지난해 마련된 복귀기업 지원 조례를 발판 삼아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기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복귀기업 유치와 안정적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최원재 ㈜서연탑메탈 대표이사는 “인천시의 국내복귀기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시 정책에 발맞춰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 그리고 지역 인재 채용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1월 20일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가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 형성 및 주거복지 문화 실현에 헌신한 단체·기관·개인의 노력과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한 센터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인천광역주거복지센터는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주거 통합정보 제공 및 주거문제 상담·지원과 사례관리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희망의 집수리 및 고령친화 맞춤형 집수리 사업 △지역사회 연계 및 주거복지 네트워크 강화 △주거복지포럼 개최 및 연구용역 수행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광역주거복지센터와 함께 맞춤형 주거복지사업 지원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025년 한·중·일 광역단체장급 국제회의를 비롯한 주요 국제행사와 국제회의체 활동을 계기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강화하며 인천시의 핵심 정책과 비전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글로벌 인천 홍보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한·중·일 지방정부 협력 주도…동아시아 협력 중심도시로 부상먼저 인천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도시로서 한·중·일 광역단체장 국제회의를 주도하며 지방정부가 직면한 공통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분야별 실질적 교류 확대를 견인했다.인천시는 급변하는 국제환경 속에서 동아시아 지방정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올해는 한·중 수교 33주년이자 한·중 자유무역협정 발효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3회 한·중 시장·지사성장회의에서는 양국 13개 정부·기관 대표단이 참가해 경제·인문 교류 확대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이어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경원재에서 개최된 제8회 한·일 시장지사회의에서는 한·일 14개 지방정부가 참석해 경제·산업 협력, 지방소멸 대응 등 실효적 협력과제를 논의하며 양국 지방정부 간 연대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기념행사·국제포럼 참여 통해 글로벌 외연 확장인천시는 주요 국제행사에도 폭넓게 참여하며 글로벌 도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넓혀 왔다.중국 옌청시에서 열린 제2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전국 시·도 및 시·군·구 국제관계 담당관 연례회의에서는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도시 인천’을 주제로 도시 비전과 대표 정책을 공유했다.또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에는 참전국 및 자매·우호도시 인사들을 초청해 평화와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며 ‘평화도시 인천’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각인시켰다.아울러 세계지방정부연합·세계대도시연합 등 국제회의체 활동을 통해 다자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도시 외교를 강화했다.지난 9월 고양시에서 열린 27개국 800여명 참석하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에서는 시도지사협의회장 도시로서 리셉션을 주재하고 인천시의 출산정책과 성과를 소개해 국제사회 관심을 이끌었다.또한 서울에서 개최된 49개국 450명 참석하는 세계대도시연합총회에서는 두바이·보고타 등 세계 주요 주요도시와 협력 의제를 논의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했다.인천시는 이번 국제무대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가 공통으로 직면한 정책과제에 대한 인천의 대응 전략과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방외교 역량을 견고히 했다.이러한 성과는 인천이 글로벌 협력의 장에서 지방정부의 모범 모델을 제시하고 국제사회와의 실질적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올해 다양한 국제회의와 국제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넓히고 인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여 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프라와 국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도시외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025년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11월 5일 개최된 재외동포청 대회운영위원회 결정에 따라 2026년 제24차 세계한상대회 인천 개최 시기가 10월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연속 개최되는 국제 대회를 계기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올해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으며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개·폐회식, 기업 전시, 수출상담회, 투자유치 설명회, 산업시찰,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 간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특히 ‘2025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인천’은 역대 최대 규모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개최돼, 국내 중소기업 434개사가 참여해 총 3,900여 건의 상담, 약 3억만불 규모의 실질 성과를 기록했다.인천시는 식품, 화장품, 친환경소재, 첨단기업 등 88개 기업이 상담회에 참가해, 1,085건의 상담과 약 2,106만불 규모의 구매상담 실적을 달성하며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2026년 10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24차 세계한상대회는 약 3,000여명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참여하는 글로벌 대규모 경제 행사로 기업 전시회, 1:1 비즈니스 미팅, 리딩 CEO 포럼, 스타트업 경연대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인천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예산 확보는 물론 기획 단계부터 운영 전 과정까지 철저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장을 중심으로 한 이동·숙박 지원 체계 마련, 관광 프로그램 및 지역 연계 콘텐츠 개발, 해외·국내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 전략 수립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국내외 기업 간 교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인천시는 올해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여한 해외 경제인들이 내년 세계한상대회에서도 인천을 다시 찾아 인천 중소기업과의 재상담·재계약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이와 함께 △수출 계약 후속관리 △지속적 기업 지원 체계 구축 △사후 네트워크 관리 등을 통해 단기 행사효과를 넘어 지속 가능한 경제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제24차 세계한상대회는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우리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매우 뜻깊은 자리”며 “인천시는 글로벌 톱텐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1월 20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인천광역시 인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광역시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포럼은 ‘지금이 골든타임! 일 · 가정 양립으로 여는 내일’을 주제로 진행됐다.포럼에는 인천의 인구정책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일·가정 양립 정책의 중요성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주제 발표에 나선 김조은 KDI국제정책대학원 부교수는 ‘일 · 가정 양립 정책의 한계와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현행 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을 모색했다.이어 신영미 성남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일 · 가정 · 삶이 공존하는 사회 · 기업문화 조성’을 주제로 발표해,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과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주제 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인천연구원 박민근 부연구위원이 발표 내용에 대한 현실적인 접근 방안과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며 실효성 있는 일 · 가정 양립 해결 방법을 역설했다.특히 금호석유화학 최정원 차장과 소니메디 정회수 연구소장은 자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족친화 경영 사례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일· 가정 양립이 기업 문화와 생산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했다.유정복 시장은 “지금의 저출생 추세를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 · 생활 균형 지원 제도의 정착과 사회적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인천형 일 · 생활 균형 정책을 더욱 구체화하고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인천시는 이번 포럼에서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광역시 일 · 생활 균형 지원 정책’의 방향을 더욱 구체화하고 저출생 극복과 인구 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APEC 2025 KOREA 인천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반으로 F1 그랑프리 유치와 신규 정상급 국제회의 유치 등 글로벌 국제행사 확대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APEC 인천회의, 지역경제 711억원 효과… 국제행사 중심도시로 부상인천시는 올해 7월과 10월 개최된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 및 재무·구조개혁 장관회의 등 총 6개 분야 회의에서 약 8,000명이 인천을 방문하며 당초 예상 5,000명을 크게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7월 송도에서 열린 SOM3 및 4개 장관회의에는 5,800여명, 10월 영종에서 열린 재무·구조개혁 장관회의에는 2,200여명이 참석해 인천은 올해 아태지역 협력의 중심지로 주목받았다.특히 재무장관회의에서는 향후 5년간 APEC 재무장관회의의 논의 방향을 제시하는 ‘인천플랜’이 공식 채택되며 인천이 APEC 재무협력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인천연구원 자문결과에 따르면, APEC 인천회의는 직접효과 204억원, 간접효과 507억원, 총 711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발생시킨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당초 예상치인 409억원의 두 배에 가까운 수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 인천국제공항과 송도컨벤시아 등 세계적 수준의 교통·마이스 인프라는 인천의 글로벌 마이스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과 향후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F1 인천 그랑프리 유치 추진… 서킷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 검토 진행인천시는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F1 그랑프리’인천 유치를 위해 ‘F1 인천 그랑프리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올해 6월 9일 착수했다.해당 용역은 △서킷 디자인 콘셉트 개발 △기본구상 수립 △사전타당성 검토 등을 포함하며 한국산업개발연구원과 세계적 서킷 설계 전문기업 Tilke사가 공동 수행 중이다.인천시는 F1 그룹 등과 긴밀히 소통하며 용역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1월 용역 완료 후 △국가지원 건의 △프로모터 구성 협의 등 F1 그랑프리 유치를 위한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정상급 국제회의 유치 확대… 글로벌 톱텐 시티 전략 본격화인천시는 올해 APEC의 성공 개최를 계기로 각국 정상급 및 장관급 국제회의 유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의 세계 최고 수준 접근성 △송도컨벤시아 등 대규모 국제회의장 △우수한 교통·숙박 인프라 △다양한 국제기구 집적 등 국제행사 개최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또한 APEC 인천회의, ADB 연차총회, OECD 세계포럼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정상급 국제회의를 안정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APEC 인천회의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천의 도시 경쟁력을 전세계에 각인시키는 중요한 계기”며 “앞으로도 정상급 국제행사 유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톱텐 시티로서 인천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1월 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130개소를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과 주거지역이 인접해 있는 도시 특성을 고려해, 사고 예방을 위한 정기 교육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인천시는 2019년부터 분기별 정기교육을 꾸준히 운영하며 사업장의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총 4회 교육을 계획해 체계적으로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3월, 6월, 9월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제4차 정기 교육이다.현장 대응 중심의 실효성 높은 강의와 함께 올해 8월 개정·시행된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변경사항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이날 교육에서는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화학물질 취급시설 등 안전관리 △화학사고 대응체계 및 사고사례 안내 △사고시 대피방법·절차 및 심폐소생술 등 실습교육 △화학사고 예방 및 사고발생 시 대처요령 등 실제 사고 현장에서의 대응 요령과 사전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화학사고 안전신호등 시스템 구축사업’도 함께 안내했다.화학사고 안전신호등 시스템은 화학물질별 전용색상·전용배관을 적용해 현장 작업자의 혼선을 줄이고 화학안전 제도 혁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현재 인천환경공단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향후 시·군·구 사업소로 확대할 예정이다.인천시는 이 제도를 국가 차원에서 정착시키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회에 화학물질관리법 및 시행규칙 개정을 건의한 상태로 관련 규정 개정 시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아울러 인천시는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협업해 교육 참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안전포인트카드’를 발급하고 포인트를 부여한다.이 제도는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활동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향후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시 행정처분 감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안전투자와 사고 예방 노력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사업장 대표자와 관리자에게 현장에서 바로 도움이 되는 실질적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화학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 혁신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세계적인 명문 퍼듀대와 손잡고 인천에 공과대학 캠퍼스와 첨단산업 연구개발 센터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인천광역시는 20일 오후 제5회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컨펙스와 연계해 열린 IFEZ-퍼듀대 특별세션에서 퍼듀대 확장 캠퍼스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날 시와 퍼듀대는 ‘2025 글로벌 AI 항공우주 혁신의 미래 심포지엄’으로 협력의 포문을 열고 인천을 글로벌 첨단산업 혁신 허브로 이끌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인공지능, 항공우주, 반도체의 3대 첨단산업 분야 공동연구와 국제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의 장으로 주목받았다.심포지엄에서 체결된 양해각서는 인천시가 글로벌 공학·첨단산업 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양해각서는 △퍼듀대학교 공과대학 학부과정 유치 △공동 교육과정 및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 개발 △항공우주·반도체·AI 기반 R&D 센터 설립 △교수·연구자 교류 및 글로벌 인재 공동 양성 △국제공동연구 및 기업 지원 플랫폼 구축 등을 담고 있다.특히 시는 퍼듀대와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항공우주 혁신기술 연구 등을 포괄하는 첨단산업 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산업·학계·연구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실질적인 글로벌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이 날 행사에서 퍼듀대학교 디미트리오스 페룰리스 부총장은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첨단산업 연구개발 센터 설립의향서’도 함께 전달했다.이는 퍼듀대학교가 인천에 R&D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공식 의지를 명문화한 것으로 향후 양 기관의 협력을 실질적으로 확장시키는 첫 단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인천시와 퍼듀대학교의 협력은 단순한 교육 협력을 넘어, 인천이 ‘글로벌 첨단산업의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실질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퍼듀대의 첨단 공학 교육 및 연구 시스템을 인천에 도입함으로써, 인천은 ‘AI-항공우주-반도체’로 이어지는 3대 첨단산업 생태계를 완성하고 학문·산업·기술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글로벌 혁신 허브 모델을 제시하게 된다.시는 앞으로 퍼듀대학교와 학부 과정 유치 구체화, 인천 내 교육시설 입지 검토, 인천형 R&D 센터 설립 모델 마련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 예정이다.또한, 글로벌 반도체·항공우주 산업계와의 연계를 확대해 산·학·연이 결합된 첨단산업 교육 클러스터를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인천에서 배우고 연구한 글로벌 인재가 산업 현장으로 진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디미트리오스 페룰리스 부총장은 “오늘은 단순한 이정표를 넘어선, 미래를 향한 위대한 도전의 날이다. 아시아 최고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도시 인천과 항공우주·반도체·AI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을 갖고 있는 퍼듀대의 중대한 협력의 시작”이라고 밝혔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의 협약은 세계 최고의 혁신 도시 인천이 ‘글로벌 첨단산업 혁신 허브’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인천은 미래 첨단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서 AI와 바이오, 반도체·항공우주까지 아우르는 다층적 혁신 산업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퍼듀대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1869년에 설립된 공립 연구중심대학으로 미국 공립대학 9위, 항공우주공학 전미 3위에 해당하는 대학이다.닐 암스트롱 등 수많은 항공우주 분야 선구자들을 배출한 대학으로 27명의 우주비행사를 배출한 바 있다.관련 사진은 인천시 홈페이지 ‘인천미디어’→ ‘포토인천’→‘포토시정’에 오후 4시 이후 게시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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