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7월 4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이선옥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과 시의원, 부평구청장,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함께 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 임원진, 군·구 협의회장, 15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김민재 이임회장에게 감사패와 추대패가 전달됐으며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과 운영위원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됐다. 김민재 이임회장은 지난 2년간의 임기 동안 주민자치회 지원사업, 주민자치회 법제화 지원, 인천시 한마음 체육대회 및 역대 최대 규모의 인천 주민자치 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천시 주민자치의 기반을 다지고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신임 권철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현장을 직접 누비며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위원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을 모아 연합회를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인천시와 시민, 주민자치회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천시는 주민자치회의 지속적인 지원과 제도적 기반 강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는 현재 전체 156개 읍·면·동 중 143개 지역에서 주민자치회로 시범 전환해 전국 2위의 높은 전환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선도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이·취임식을 계기로 인천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는 새로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자치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7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모범선행시민 및 우수 이·통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모범선행시민 72명과 우수 이·통장 40명 등 총 1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한 시민들의 묵묵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범적인 선행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대상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 지원 △인명 구조 △재능기부 △기피업종 장기·우수 종사 △지역 현안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시민들로 각 기관과 군·구의 추천 및 현지 확인을 거쳐 선정됐다. 수여식은 수상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표창에는 감동적인 사례들도 포함됐다.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박천주 씨 △16년간 24시간 심야약국을 운영하며 주민 건강을 지켜온 박이진 씨 △복지시설을 찾아 국악 공연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온 성백종 씨 등 각자의 자리에서 선행을 실천해 온 시민들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변화를 이끈 시민들의 공로가 이번 표창을 통해 조명받게 됐다. 유정복 시장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모여 인천을 초일류 도시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시민들이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시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며 선행의 가치를 함께 나눠나갈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5월 30일 세어도 현장에서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섬지역 급수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는 상수도 관련 교육, 환경, 기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상수도시설 개선, 최첨단 기술 도입, 수돗물 브랜드 홍보, 시민 대상 서비스 개선 방안 등 인천시 수돗물 행정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이번 회의는 섬지역 수돗물 공급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박정남 인천상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해 본부 관계자,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 안정규 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오전 세어도 해수담수화시설과 급수시설을 시찰하며 운영방식과 시설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섬별 급수 인구의 변화에 따른 시설 증설 필요성과 수돗물 생산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해수담수화 신기술 도입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한편 세어도에는 현재 23가구 32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2023년에 설치된 해수담수화시설을 통해 먹는 물을 공급받고 있다. 박정남 인천상수도사업본부장은 “도서지역 급수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을 찾아주시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해수담수화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신기술 도입, 적정 용수량 확보 등을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7월 말부터 시작된 북한의 대남 소음방송으로 장기간 고통을 겪고 있는 강화군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그간 ‘피해대책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해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특히 주민들의 최우선 요구사항인 방음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소음피해 심각지역 55세대에 대한 방음시설 설치를 지원했으며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인천시는 소음측정 및 소음저감 컨설팅 용역을 체결하고 소음피해 지역 85개소에 대한 소음측정을 실시한 후, 이를 바탕으로 피해지역의 소음지도를 작성해 체계적인 소음저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민방위기본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민방위기본법 시행령’ 개정 및 피해지원 지침을 마련 중이다. 이에 따라, 시는 피해 주민들이 현실적이고 합당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지침 등에 대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중앙부처에 전달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방음시설 설치 지원 사업 확대를 위해 정부와 지역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국비 지원 확보와 관련 법령 개정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됐으며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소음피해 지역에 대한 국비 지원 근거가 마련돼 적극적인 추가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장기화된 북한의 대남 소음방송으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중앙부처, 강화군 등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피해 저감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방음시설 설치 확대와 소음저감 방안 마련 등 주민들의 정주 여건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사진=인천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민안전보험’은 시민들이 갑작스럽게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으로부터 생활 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인천시는 올해 보험의 수혜 범위를 확대해 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올해에는 시민 의견을 수렴해 보험의 보장한도를 상향 조정했다. 자연재해 사망 및 후유장해, 폭발·화재·붕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및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 등 7개 보장 항목에 대해 기존 1,00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되던 보장한도를 2,000만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기존 13개 보장 항목에 ‘사회재난 상해 후유장해’ 항목을 추가해 총 14개 항목을 지원하며 보장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인천시민안전보험’은 2019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7년째다.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지난 4월까지 총 594건, 약 15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실시한 시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필요성이 높은 항목에 대한 보장한도를 확대해 보장률을 높였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예상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일상으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여름철을 맞아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수상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해수욕장, 수영장, 낚시터, 저수지 등 총 325개소의 수상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상황관리반 편성 및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의 내용을 담은 수상 안전관리계획을 지난 5월 수립했다. 올해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상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전년보다 1개월 연장해 9월까지 운영한다. 인천시는 10개 군·구로 구성된 상황관리반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수시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한, 수상 안전관리 합동점검도 실시한다. 해수욕장 해변 등 주요 수상 안전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시와 군·구가 함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 요원을 운영해 전반적인 관리 실태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줄이기 위한 수상안전 홍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장소별 행동요령 카드뉴스 게시, 안전수칙 전광판 송출, 배너 설치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수상레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용자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안전조치로서 강화군, 옹진군, 중구 지역의 수상 안전시설 장비 보강의 필요성이 커졌다. 이를 위해 시는 재난관리기금을 편성해 장비 보강을 추진 중이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강화군 동막 해변 열화상, 적외선 카메라 설치 △ 옹진군 5개면 무인 구조보드, 안내표지판 등 안전장비 보강 △중구 하나개 해수욕장 열화상 카메라 설치 등이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상 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며 “여름철 수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께서도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으로 지정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대책기간 동안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 재해취약지역 관리 강화 △상습 침수지역 예찰 강화 △반지하 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무더위쉼터 운영 및 취약계층 보호 △폭염저감시설 확대 설치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 우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74개소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위험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해당 지역에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고 산사태취약지역과 급경사지, 하천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완료했다.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감시체계도 강화된다. 인천시는 6월 중 상습 침수지역 15개소에 침수 감지센서 60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옹진군 두무진천과 도장천, 부평구 굴포천 등 소하천 3곳에는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을 설치해 실시간 수위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공간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지대 및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한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6월 말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폭염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실내 1,026개소, 실외 319개소 등 총 1,345개의 무더위쉼터와 부평구·남동구·연수구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안심숙소 15개소를 운영한다. 아울러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그늘막, 스마트 쉼터,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 317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3,68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급변하는 기상 변화에 따른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취약계층에 대한 철저한 사전 예방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 기록 … 정책 효과 입증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면서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9월부터 두 자릿수의 출생아 수 증가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성과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저출생 대응 정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5년 3월까지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4,216명으로 전년 동기 누계 대비 14.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대구는 11.5%, 서울은 9.8%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전국 평균은 7.4%에 그쳤다. 인천은 전국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증가 폭을 기록하며 출산율 회복세를 주도하고 있다. 출생아 수 증가와 함께 혼인 건수도 상승세를 보였다. 2025년 3월까지 인천시의 혼인 건수는 3,383건으로 전년 동기 누계 대비 4.4% 증가했다. 이는 출산의 선제조건인 결혼 증가 흐름이 함께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또한, 통계청이 지난 28일 발표한 4월 기준 ‘국내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인천시는 2,533명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순이동률 1.0%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인천시의 출산 친화 정책 등 다양한 인구 정책이 실제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같은 증가세는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청년들의 만남과 결혼을 지원하고 공공 보육을 강화하는 등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인천시의 전방위적 노력이 바탕이 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아이() 플러스 1억드림’ 정책은 임산부 교통비 지원, 1세부터 18세까지 연령별 맞춤형 양육 지원금 제공 등으로 출산과 육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신 12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50만원을 지원하는 ‘임산부 교통비’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18,091명이 혜택을 받았다. 1세부터 7세까지 아동에게 매년 120만원씩 지급되는 ‘천사지원금’은 지난해 10,548명의 아동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대상 연령이 2023년생에서 2023~2024년생으로 확대되어 30,401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8세부터 18세까지 아동에게 매월 5만원에서 15만원까지 지급하는 ‘아이 꿈 수당’은 지난해 21,097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2016~2017년생 47,406명이 지원 대상이다. 아울러 올해 2월부터는 취약계층 산모를 대상으로 ‘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사업도 새롭게 시작됐다. 이 사업은 현재까지 784명의 산모에게 혜택을 제공했으며 연내 1,600명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인천시는 ‘아이() 플러스 집드림’, ‘아이() 플러스 차비드림’ 등의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아이() 플러스 이어드림’, ‘아이() 플러스 맺어드림’, ‘아이() 플러스 길러드림’ 등 새로운 맞춤형 정책 3종도 추가로 발표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양육 정책이 실제로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인천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임이 다시 한번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저출생 대응 정책을 발굴·보완해 인천이 대한민국 저출생 극복의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저출생 문제 해결이 지방정부 단독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책적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5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e아동행복지원사업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구 및 읍·면·동에서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가정방문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고 양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읍·면·동 공무원들이 대상 가정에 대한 전수 방문·상담을 통해 추진된다.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 △가정방문 상담 기술 △실제 사례 기반의 시스템 활용법 △민간 복지자원 연계사업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계양구 작전서운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현장의 생생한 실천 경험을 나누고 실무자들에게 긍정적인 자극과 동기를 부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아동복지 업무에 헌신하고 있는 실무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 역량을 갖추어 각 가정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5월 29일 시청 장미홀에서 ‘제4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공동위원장 선출, 위원회 운영 방향 심의, 청년정책 관련 현안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4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위원장, 부위원장을 비롯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10명과 기관추천을 받은 4명을 포함한 14명의 위촉직 위원, 그리고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 등 청년정책 주요 분야의 국장급 당연직 공무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인천광역시 청년정책 및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 개정에 따라 시장과 위촉직 청년위원이 공동위원장을 맡는 체계로 운영돼 청년의 주도적인 정책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했다. 또한, 위촉직 위원 중 청년위원의 비율은 약 79%에 달해,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단순한 자문기구를 넘어 인천시의 주요 청년정책을 심의·조정하는 정책 거버넌스의 핵심 협의체다. 특히 최근 제정된 ‘인천광역시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에 따라 청년일자리위원회의 기능도 함께 수행하게 되어 청년일자리 기본계획 수립과 청년고용 촉진을 위한 정책 등을 함께 심의하면서 그 역할이 더욱 강화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 선출 △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인천광역시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제정 보고 △청년일자리 정책 효과성 제고 연구 △2025년 청년의 날 및 청년주간 행사 계획 등 총 6건의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유정복 시장은 환영사에서 “인천시는 아이() 플러스 정책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의 어려움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출생률과 인구 증가 등 긍정적인 변화는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 효과의 결과”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은 도시의 미래를 이끌 핵심 주역인 만큼,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5월 29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 APEC 인천 국제회의 추진 TF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인천회의와 관련한 실국장, 유관기관 및 행사대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는 지난 3월 12일 ‘2025 APEC 인천 국제회의 추진 TF’를 출범한 이후,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행사 지원 체계를 가동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제행사추진단이 그간의 행사 추진 경과와 향후 세부 계획을 공유했으며 행사대행사 측에서는 수송 및 관광 등 지원 분야별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각 실·국별로 홍보, 안전, 인력 운영, 관광, 홍보관 운영 등 주요 분야별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오는 7월부터 인천에서는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를 비롯해 △디지털 △식량안보 △여성경제 △반부패 △재무 △구조개혁 등 6개 분야의 장관회의가 연이어 개최되며 APEC 회원국 장관급 인사 등 5,000여명의 대표단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회의 인프라 정비 등 참가자 편의 제공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회의장인 송도컨벤시아의 시설 개선을 위한 국비 12억원을 확보했으며 7월 회의 시작 전까지 회의장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를 선발해 대표단의 수송, 숙박 등 인천을 방문하는 국제회의 참가자들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이번 APEC 국제회의를 계기로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산업·문화 시찰 프로그램 운영, 인천 홍보관 조성, 환영 오·만찬 주재 등 다양한 대외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인천의 미래 비전과 도시 경쟁력을 국제무대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2025 APEC 인천 회의는 인천의 미래 비전과 글로벌 경쟁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국제회의 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초여름을 앞둔 5월 말, 시화인 장미가 도심 곳곳의 공원에서 꽃망울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개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정열과 생명력을 상징하는 장미는 인천 시민의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대표하는 꽃으로 매년 이맘때면 공원마다 화사한 꽃길을 이루며 형형색색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인천대공원, 송도 해돋이공원, 청라호수공원, 문학산 및 장미근린공원, 계양산 장미원 등은 장미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 명소로 꼽힌다. 이번 주말에는 장미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며 화사한 꽃길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가오는 6월에는 인천대공원의 꽃양귀비를 비롯해 청라호수공원과 월미공원의 수국 등 다양한 꽃들이 순차적으로 만개해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지금이 인천의 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길을 만날 수 있는 시기”며 “이번 주말, 가까운 공원을 찾아 장미꽃 사이를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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