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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서부여성회관은 오는 12월 17일부터 2026년 제1기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교육은 2026년 1월 5일부터 3월 21일까지 11주간 진행되며, 총 8개 분야 73개 강좌로 구성된다.이번 기수에는 한식조리기능사와 공인중개사 과정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존 강좌 외에도 ‘따뜻한 그림 우드버닝’등 인기 강좌를 개설하고, 그간 수강생 만족도가 높았던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나만의 반찬가게 만들기’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특히 직장인 남성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는 모집 전부터 문의가 이어질 만큼 관심이 높다.요리 경험이 부족한 시민도 기본기를 익히며 집밥 조리의 자신감을 키울 수 있어 가족 건강과 식생활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토요일에 운영되는 ‘행복한 주말요리’과정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실습 중심 강의로 운영해 주말 시간을 활용해 배우려는 수강생들의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이와 함께 컴퓨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을 위한 ‘스마트하게 컴맹 탈출하기’, ‘손에 잡히는 생활컴퓨터’등 기초 정보화 과정을 확대하고, ‘남성 커트&여성 커트 마스터하기’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용 중심 강좌도 마련해 프로그램의 선택 폭을 넓혔다.일반 수강신청은 오는 12월 17일 오전 9시부터 서부여성회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다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다자녀 가정 등은 우선신청 대상자로서 15일 오전 9시부터 2일간 신청할 수 있다.서부여성회관은 2026년에도 양성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힐링테라피 요가 등 일부 여성전용 강좌를 제외한 모든 강좌에서 남성 수강 비율 제한을 두지 않는다.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사회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한명숙 시 서부여성회관장은 “이번 기수는 자격과정부터 생활기술·취업역량 강화 강좌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구성했다”며 “남녀 수강 비율 제한을 폐지해 교육 참여의 폭을 넓힌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교육과정 소개와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여성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서구, ‘2025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개최 (인천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서구와 인천광역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2025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역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였다.인천 서구노인복지관 어르신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돌봄 강화와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28명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2025년 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결과 보고와 청라1동․신현원창동․가좌1동․가좌3동 4개 동의 우수사업을 발표하였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여준 민․관 협력의 성과는 서구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다”라며 “2026년에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협의체 위원님들과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승석 공동위원장은 “2026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지역특화 사업을 활성화하여 지역 맞춤형 복지 실현의 기반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미래 통일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통일 미래의 비전을 모색하고자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오는 11월 27일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청년 사회적 대화 프로그램 ‘청년 통일 아이디어 톡톡’이 개최된다.인천통일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만 19~34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본 행사는 통일 전문가들의 토크콘서트와 참가자들의 관심 분야별 소그룹 토의로 구성된다.특히 소그룹 토의는 △진로·직업 △건축·도시 △창업·IT △문화·예술 △여행·생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이를 통해 통일이 청년세대의 관심사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참가하는 청년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우수 소그룹 선정은 물론 희망자 전원에게 참가확인서도 발급한다.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24일까지 인천통일플러스센터 블로그에서 할 수 있다.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현재 청년세대가 통일을 지나치게 정치적인 의제로만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며 “인천 청년들이 ‘청년 통일 아이디어 톡톡’을 통해 통일이 자신들의 삶과 긴밀하게 연결된 주제임을 이해하고 통일 이후 미래에 대한 목소리를 주도적으로 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한 ‘2025년 대한민국의 행복한 내일을 키웁니다’영유아 양육 실천 및 발달지원 사례 공모전에서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0년부터 추진한 ‘영유아 건강성장 심리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이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의 건강한 정서·사회성 발달을 돕고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어린이집 내 행동 특성을 보이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전문기관 연계 상담 지원 △부모의 양육 이해 증진 및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교육 제공 △양육 태도 점검 및 자기돌봄 강화를 위한 양육 검사 지원 △행동 특성 영유아를 보육하는 담임교사를 위한 교육 및 워크숍 운영 등 영유아, 부모, 보육교직원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인천시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 협력해 영유아에게 건강한 발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또한, 인천시는 '인천맘센터 고고고 프로젝트'를 통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건강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영유아 발달 검사 지원 △발달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상담 및 치료 연계 △발달 관련 부모 교육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유정복 시장은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모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1월 김장철을 맞아 전통시장과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관내 9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구 인천종합어시장, 미추홀구 남부종합시장, 용남시장, 용현시장, 연수구 옥련시장, 남동구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소래포구종합어시장, 부평구 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부평종합시장, 계양구 작전시장 등 전통시장 9곳에서 시행된다.행사 기간 동안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환급 금액은 구매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3만 4천 원 이상 ~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구 분내 용환급대상 및 한도 국내산 수산물,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단순가공품 제외대상 :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수산대전 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비축품목, 수입산수산물 행사기간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구매 금액3.4만원이상 ~ 6.7만원 미만6.7만원 이상환급액1만원2만원환급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현장 환급 창구에 영수증을 제출하면 즉시 환급받을 수 있다.단,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 구매분, 정부 비축물량, 수입 수산물 등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인천시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같은 행사를 추진하며 18만 3천여명 시민에게 약 30억 8천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한 바 있다.이번 행사에서도 8억 1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선착순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박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김장철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서 전통시장에서 신선한 수산물과 김장 재료를 준비하시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뜻깊은 소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계기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업인·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하는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자월도에서 열린 ‘인천 보물섬 168 캠페인 시즌3’가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인천 보물섬 168 캠페인’은 인천의 168개의 섬이 가진 보물같은 가치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고 체험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2023년에는 승봉도·대이작도·문갑도·굴업도에서 2024년에는 덕적도·장봉도·백령도·대청도·소청도에서 캠페인이 진행됐다.이번 시즌3은 특히‘붉은 달의 섬’이라 불리는 자월도의 지리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이야기와 친환경 백패킹을 결합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마련됐으며 참가자 모집에는 100명이 3분 만에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월도 트레킹 코스 곳곳에 숨겨진 힌트를 통해 숨겨진 보물을 찾아가는 미션 트레일 △ 아름다운 자월도의 자연을 즐기는 일몰 명상, △ 환경 보호 활동인 플로깅, △ 실용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생존하기 워크숍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제공됐다.캠페인 참가자는 “자월도를 직접 경험하면서 잘 몰랐던 섬 이야기를 알게 되어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캠페인이 많아져 인천의 섬들을 더 알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이번 캠페인의 주요 내용이 담긴 영상과 자월도 구글 스트리트뷰를 추후인천광역시 누리집의 ‘인천 보물섬 168 캠페인’코너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최지훈 시 브랜드홍보팀장은 “인천 보물섬 168 캠페인 시즌3은 섬의 가치를 발굴하는데 초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인천 보물섬의 매력을 널리 알려 도시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1월 9일부터 14일까지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제12차 파트너 총회에서 관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공식 선임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총회에는 인천시, 기후에너지환경부, 각국 정부기관,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등 40여 개 파트너 기관, 350여명이 참석해 철새이동경로 보전과 연안습지 관리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인천시 대표단은 총회 기간 중 나렐 몽고메리 EAAFP 의장, 무스온다 문바 람사르협약 사무총장, 파멜라 Q 레블로라 ASEAN 생물다양성센터 공보국장, 유범식 람사르협약 아시아·오세아니아 선임고문, 에이미 프랜컬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종 보전협약 사무총장 등과 등과 면담을 갖고 철새 서식지 보전 협력 확대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특히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저어새가 적색목록 등급 하향 조정 과정에서 인천시가 지난 15년간 주도적으로 추진한 서식지 관리와 모니터링 성과가 높게 평가되며 국제적 기여도를 인정받았다.또한 인천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남동유수지 장기 보전방안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제12차 파트너 총회에서 인천시가 제안한 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참여 안건이 공식 채택되며 정식 구성원으로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관리위원회는 파트너십의 주요 정책과 예산 흐름을 결정하는 핵심 의결기구로 △EAAFP 예산 승인 및 재정기여 규모 결정 △규정 개정 및 회의 안건 채택 △사업 승인 등 주요 사안을 심의·의결한다.인천시는 앞으로 상임위원으로서 국제협력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정식 발언권과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재정소위원회 활동과 함께 철새 서식지 보전사업의 국제 지원 강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확대 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한편 인천시는 2009년 송도국제도시에 EAAFP 사무국을 유치한 이후 국제기구와 협력하며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보전에 앞장서 왔다.특히 인천시 깃대종인 저어새는 지난 15년간 약 400여 마리에서 7,000여 마리로 증가해, IUCN 적색목록 등급이 ‘위기’단계에서 ‘취약’단계로 하향 조정되는 국제적 성과로 이어졌다.위기 : 야생에서 절멸할 가능성이 높음. 취약 : 멸종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음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이번 상임위원 선임은 인천시가 국제사회에서 실질적인 환경정책 결정의 중심에 서게 됐다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특히 저어새 보전 성과처럼 인천이 만들어온 국제적 변화가 더욱 넓은 파트너십의 정책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3일 하버파크호텔에서 ‘2025 인천송림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성과보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중인 송림 소공인 특화지원센터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소공인을 격려하며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인천광역시 경제산업본부장,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혁신과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장, 인천소공인협회 이사장 등 유관기관장을 비롯해 소공인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성과보고대회는 △개회식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소개 △송림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성과 발표 △우수 소공인 사례 발표 △인천 청년 소공인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유공자 표창 순으로 이어졌다.특히 인천 청년 소공인 디자인 공모전은 집적지 소공인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소공인을 상징하는 공동 캐릭터를 개발해 다양한 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3명의 수상자에게 상장이 수여됐다.우수 소공인 사례 발표에서는 ㈜케이엠텍, 인천특수엔지니어링, 주신툴 3개 기업이 각각 기술 경쟁력 강화, 가업승계 성공 사례, 협업 네트워크 구축 사례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또한 우수 소공인 및 육성 공로자 총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부현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성과보고대회를 통해 인천 소공인들이 보여준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공인들이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균형발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비지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2027년도 공모에 대비한 조기 사업 발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시는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스마트서비스를 조기에 발굴하고자 지난 11일 14일 군·구 및 광역 사업부서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기본계획 기반의 지속가능한 스마트서비스 사업 추진을 목표로 △스마트도시계획 연계 및 서비스 사례 공유, △사업지침 및 추진절차 공유, △이슈 분석을 통한 지역별 스마트서비스 제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며 디지털 혁신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인천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2027년 스마트빌리지 사업 서비스 발굴을 조기에 완료하고 과기정통부의 사업공고 후 내년 2월까지 사업 신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공모에 최종 확정된 사업은 2026년 9월 정부 예산에 반영되어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시는 특히 각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발굴과 신속하고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군·구를 포함한 광역 사업부서에 사업 기획부터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 컨설팅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한편 인천시는 2026년 스마트빌리지 사업으로 국비 153억원을 지원받아 △광역사업 △군·구 특화사업 △군·구 확산사업을 기획하고 있으며 재원 배분은 보급사업은 국비 70%, 지방비 30%, 선도사업은 국비 80%, 지방비 20%로 투입된다.광역사업으로는 △스마트 전기화재 예방 시스템 구축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 고도화 △인천형 장애인복지시설 스마트플랫폼 구축 △2026년 인천형 스마트 경로당 보급 및 확산 사업 △안전하고 깨끗한 스마트 해양빌리지 △통합체계 관리를 위한 스마트 ‘협력’빌리지 조성 사업이 있다.군·구 특화사업으로는 △ 생활 밀착형 스마트기반시설 조성 △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건강증진 인프라 조성 △ 범죄 없는 안전도시 남동구 조성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군·구 확산사업은 스마트 도시계획 기반 지속가능한 스마트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6년 상반기 별도 공모를 통해 3개 군·구를 선정해 지원한다.김용태 시 도시관리과장은 “2027년 스마트빌리지 사업 공모부터는 스마트도시에서 인공지능 특화도시 인천으로 거듭나기 위해 생활형 AI 스마트서비스 보급·확산에 주력할 것”이라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개인정보 침해 없는 안심하고 안전한 체감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장애인 캘리그라피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올해 진행한 장애인 대상 캘리그라피 수업 참가자들의 작품 30점을 모아 선보인다.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작품 속에 담긴 각자의 ‘다름’이 가진 고유한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전하고자 한다.이번 캘리그라피 전시는 장애인이 문화예술의 주체로 참여하고 서로 다른 고유한 가치를 가진 사회 구성원임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둔다.작품들은 단순히 아름다운 글씨를 넘어 작가 개개인의 삶과 내면, 그리고 세상에 전하고 싶은 진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장애’라는 다름을 가진 장애인들의 고유한 가치를 발견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름이 틀림이 아닌 아름다운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통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전시는 인천지하철 운영 시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장소는 인천시청역 지하 3층 1번 및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이다.‘열린박물관’은 2020년 인천교통공사와 체결한 공동발전 협약에 따라 인천시립박물관이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역사 및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김태익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열린박물관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과 문화를 마주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제27회 인천역사 학술회의 ‘강도 시기 고려와 동아시아 세계’를 오는 11월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회의는 대몽항쟁기 고려의 수도였던 ‘강도’, 현 강화도의 역사적 가치와 국립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인천시, 강화군, 한국중세사학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다.세계 최강이라 불리던 몽골의 침략을 맞서 견딘 고려의 의지와 전략, 그리고 남한 내 유일한 고려시대 도성이라는 강화의 상징성은 오늘날 국제질서가 요동치는 상황에서도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학술회의는 이익주 서울시립대 교수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강도 시기 고려의 정치·외교·문화 전반을 다각도로 조망하는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오전 세션에서는 기조발표와 함께 △국립박물관 건립 필요성 △강화 출토 유물로 본 강도 시대 문화가 다뤄지며 오후에는 △강도 시기 고려의 대내외 정치·외교 흐름 △국제 환경 속 고려의 전략적 대응 등을 중심으로 보다 입체적인 분석이 진행된다.특히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최씨 무신정권의 권력 운영 방식을 통해 강도 천도 이후 정치 구조의 변동을 살펴보고 고려청자의 기술·예술적 특징을 통해 당시 문화적 정점과 미의식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를 통해 동아시아 국제질서 속에서의 고려의 위상을 새롭게 해석하는 등, 한국사·동아시아사 연구 전반에 의미 있는 관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강화가 남한 지역에서 유일한 고려 수도라는 위상을 지닌 만큼, 국립박물관이 건립될 경우 인천·강화의 역사 정체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향후 남북 공동연구의 교류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도 논의의 중요한 축이 될 전망이다.
by 편집국인천_서구_대상포진_예방접종_연중_무료_지원_실시 (사진제공=인천서구) [국회의정저널] 인천 서구는 구민의 면역력 향상과 질병 부담 감소를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대상포진은 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치료 후에도 극심한 신경통과 함께 다양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예방접종을 하면 대상포진의 발병을 줄이고 질환에 걸리더라도 후유증 없이 가볍게 앓고 지나갈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이 권장되고 있다.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서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70세 이상 어르신과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이다.단, 외국인과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서구는 대상포진 생백신 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지정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관내 지정의료기관 127개소는 서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와 함께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접종을 연중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접종 역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장준영 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치료비 부담이 크고 후유증이 심한 질환이지만,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예방접종 기회를 활용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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