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7월 4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이선옥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과 시의원, 부평구청장,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함께 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 임원진, 군·구 협의회장, 15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김민재 이임회장에게 감사패와 추대패가 전달됐으며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과 운영위원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됐다. 김민재 이임회장은 지난 2년간의 임기 동안 주민자치회 지원사업, 주민자치회 법제화 지원, 인천시 한마음 체육대회 및 역대 최대 규모의 인천 주민자치 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천시 주민자치의 기반을 다지고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신임 권철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현장을 직접 누비며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위원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을 모아 연합회를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인천시와 시민, 주민자치회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천시는 주민자치회의 지속적인 지원과 제도적 기반 강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는 현재 전체 156개 읍·면·동 중 143개 지역에서 주민자치회로 시범 전환해 전국 2위의 높은 전환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선도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이·취임식을 계기로 인천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는 새로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자치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7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모범선행시민 및 우수 이·통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모범선행시민 72명과 우수 이·통장 40명 등 총 1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한 시민들의 묵묵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범적인 선행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대상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 지원 △인명 구조 △재능기부 △기피업종 장기·우수 종사 △지역 현안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시민들로 각 기관과 군·구의 추천 및 현지 확인을 거쳐 선정됐다. 수여식은 수상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표창에는 감동적인 사례들도 포함됐다.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박천주 씨 △16년간 24시간 심야약국을 운영하며 주민 건강을 지켜온 박이진 씨 △복지시설을 찾아 국악 공연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온 성백종 씨 등 각자의 자리에서 선행을 실천해 온 시민들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변화를 이끈 시민들의 공로가 이번 표창을 통해 조명받게 됐다. 유정복 시장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모여 인천을 초일류 도시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시민들이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시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며 선행의 가치를 함께 나눠나갈 계획이다.
자전거 타고 평화관광 하자 인천시, 모바일 스탬프투어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인천 평화 자전거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인천보훈지청과 협력해 기획된 행사로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경인아라뱃길을 따라 인천의 평화·안보 관련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투어 코스는 △계양아라온 △수향루 △황어장터 3·1만세 기념관 △귤현프라자 △6·25 전쟁영웅 히어로드 조형물 △아라폭포 △시천나루 선착장 △콜롬비아군 참전기념비 △경인아라뱃길 여객터미널 등 총 9개 지점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는 이 중 3곳 이상을 방문하면 5,000원 상당의 카페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인천 스마트관광 애플리케이션 ‘인천e지’를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인천 평화 자전거 스탬프투어’를 선택한 뒤, 지정 관광지에 방문하면 위치 정보 기반으로 모바일 스탬프가 자동 인식되는 방식이다. 스탬프투어의 세부 코스와 혜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관광공사 블로그와 ‘인천e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이번 자전거 스탬프투어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천의 평화와 안보 가치를 체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만의 역사성과 장소적 특색을 살린 평화안보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모기와의 전쟁,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대비하자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센터 내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6월 한옥마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옥마실’은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내 전통 한옥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인천 지역 농촌체험·교육농장과 연계해 운영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6월 한옥마실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실생활에 유용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천연 모기 기피제 만들기, △벌레물림 진정밤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체험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인천시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옥마실은 도심 속에서 전통문화와 자연 친화적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며 “앞으로도 지역 농촌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사회적경제 민·관 정책협의회 구성 … 첫 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지난 5월 28일 ‘사회적경제 민·관 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사회적경제 민·관 정책협의회’는 인천시와 10개 군·구의 사회적경제 담당 부서장 등 공공분야 11명과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 중간지원조직, 관련 유관기관 등 민간분야 관계자 12명으로 구성되어 총 23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사회적경제 민·관 정책협의회’는 민선 8기 인천시장 공약사항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 방향에 대한 자문, 사회적경제 관련 민·관 협력체계 구축,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 및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이혜연 상생유통지원센터장과 손혜영 인천시 사회적경제과장이 민·관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되며 민관 협력 체계의 기반을 다졌다. 회의에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2회 인천시 사회적경제박람회’를 비롯해 ‘아이() 가치나눔’ 추진계획, 공공구매 판로 확대 방안 등 총 6건의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협의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인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분야의 다양한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전통과 하나 되다 인천시, 제5회 인천전통문화예술대축제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2025년 제5회 인천전통문화예술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서는 인천지역 전통 예술단체, 예술인, 동아리 등의 다양한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국내 정상급 명인과 전문 예술단체가 민요, 전통 무용, 전통 연희, 줄타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전통예술의 진수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경연대회 종합결선, 지역예술단 공연, 식전공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경연대회 종합결선에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인천지역 사물놀이, 풍물, 무용, 소리 분야의 8개 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기량을 뽐낸다. 또한, ‘뜬쇠처럼’, ‘풍물패 더늠’, ‘퓨전국악단 구름’ 등 총 6개 지역예술단이 버스킹 등 다양한 형태로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참여형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식전공연으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국가무형유산인 남사당놀이가 펼쳐진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은 배우 유인석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악밴드 이상의 ‘국악가요’, 스토리무용단의 ‘진도북춤’, 꿈꾸는 산대의 ‘줄타기’, 소리울국악관현악단의 ‘국악관현악’, 국악인 박규희의 ‘국악가요’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마지막 무대는 명창 김영임의 ‘경기민요’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줄타기, 전래놀이, 상모·버나돌리기, 농경 체험, 연날리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황금연휴를 맞아 공원을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대한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은 인천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 고유의 멋과 얼이 살아 숨 쉬는 전통문화예술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전통문화예술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제70회 현충일 맞아 오전 10시 묵념 사이렌 울린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이 진행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렌은 인천시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해 6월 6일 오전 10시 정각에 1분간 울릴 예정이며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추모 묵념 행사에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사이렌 소리에 놀라지 않도록 인천시 누리집에 홍보 등을 통해 사전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사이렌은 민방공 대피와 관련된 경보가 아니므로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에 참여한 뒤 일상생활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APEC 국제회의 자원봉사자 140명 공개 모집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025 APEC 인천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으며 이를 함께할 시민 자원봉사자 14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3차 고위관리회의를 비롯해 디지털장관회의, 식량안보장관회의, 여성경제장관회의, 반부패 고위급대화 등 주요 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기간 총 200여 개의 관련 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APEC 회원국 장관급 인사와 각국 대표단 등 약 4,000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원봉사자 모집은 6월 9일 오전 9시부터 6월 1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희망자는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내외국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국제행사 자원봉사 경험이 있거나, 의료 분야 자격을 소지한 자 등은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는 1차와 2차 선발 과정을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1차 활동기간,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2차 활동기간 동안 셔틀버스 동행, 인천공항, 행사장, 숙소 안내데스크 분야 등에 배치되어 하루 8시간 행사 운영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APEC 인천회의는 시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국제회의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도시 인천에서 열리는 국제회의 운영을 위해 시민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보행자 안전 강화 …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확대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까지 ‘스마트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어린이 보호구역과 보행사고 다발구간의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총 234개소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올해는 작전역 사거리 등 3개 교차로 주요 지점 11개소에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 작전역4, 계양구의회, 부개청담유치원또한, 연말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59개소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83개소에는 적색잔여시간 표시장치를 추가 설치해 교통 약자인 어린이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발광다이오드 형태로 신호를 표시하는 방식으로 시야가 아래로 향한 상태에서도 직관적으로 신호를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적색잔여시간 표시장치’는 기존에 녹색신호에서만 제공되던 남은 시간을 적색신호에도 표시해 보행자가 보다 정확하게 신호를 판단하고 대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 인프라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스몸비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교육부, 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 협업해 전국적으로 설치가 확대되는 추세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스마트 교통정책을 중심으로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과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신호체계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by 편집국인천시티투어, 6월 4일부터 운행 개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4일부터 인천시티투어를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티투어는 순환형 노선 2개와 테마형 노선 6개 등 총 8개 노선으로 구성된다. 운영사 선정 일정이 예년보다 늦어짐에 따라 전체 노선 운행 일정이 조정됐으며 이 중 바다노선이 가장 먼저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바다노선의 2층 버스 4대를 제외한 차량 3대를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했으며 인천레트로노선과 테마형 노선은 현재 차량 정비 및 시스템 안정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6월 중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바다노선은 인천종합관광안내소를 출발해 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을왕리해수욕장, 파라다이스시티, G타워 등 송도와 영종도의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순환형 노선이다. 특히 이 노선은 2층 버스를 타고 인천대교를 건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바다노선을 시작으로 인천 곳곳을 누비는 인천시티투어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만의 매력을 담은 도시관광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암생존자 주간’을 맞아 6월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비롯한 10개 기관과 함께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을 위해 민·관이 협력한 사례로 협약식에는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비롯해 상급종합병원 3곳, 지역책임의료기관 4곳, 관련 단체 2곳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인천시는 지난 2020년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길병원을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로 지정받아 암 치료를 마친 생존자에게 치료받은 병원과 관계없이 다양한 통합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간호사·사회복지사 집중상담, 근력 강화 운동 및 영양·식생활 교육 등 신체 건강 프로그램, 심리지지 모임 및 미술·음악 치료 등의 심리 지원, 직업 복귀를 위한 정보 제공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와 참여 기관들은 인천지역 암생존자의 자기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 증진, 그리고 사회적 기능의 원활한 복귀를 위해 공동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각 기관은 상호 간의 홍보와 교육 활동을 활발히 지원하기로 했다. 의료기관 및 관련 단체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암생존자를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 의뢰하고 센터는 의뢰받은 암생존자에게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상담을 제공해 건강 증진과 사회복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참여 기관 간의 긴밀한 연계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인천지역 내 암생존자 통합지지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더 많은 암생존자가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참여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암 치료 이후의 삶도 치료만큼이나 중요하다”며 “환자와 보호자분들이 겪는 불안과 우울을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인천시가 의료기관 및 관련 단체들과 함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과 맞춤형 지원을 받으며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인천시, 시중 유통 구중청량제 안전성 검사 결과‘모두 적합’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구강보건의 날’을 앞두고 시중에 유통되는 구중청량제 등 36개 제품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3월부터 5월까지 인천 관내 약국, 대형 할인점, 생활용품점에서 판매 중인 구중청량제 제품을 대상으로 유효성분 함량 등을 분석했다. 검사 결과, △충치예방 성분인 플루오르화나트륨 함량은 90.0~108.5%, △구강내 항균 및 구취 제거 효과 성분인 세틸피리디늄염화물, 유칼립톨, L-멘톨, 살리실산메틸, 티몰 등은 90.3~121.3% 범위로 확인되어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중청량제는 입안을 간편하게 헹구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의약외품으로 구강 청결 유지와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다만, 일부 제품은 6세 미만 어린이의 사용이 금지돼 있어 제품 구매 시 효능, 사용법, 주의 사항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곽완순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생활밀착형 의약외품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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