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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연말을 맞아 최근 전 직원이 함께 연탄배달 봉사에 나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인천사서원은 지난 12일 오후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를 찾아 9개 가구에 직접 연탄 4000장을 배달했다.사서원 및 소속 시설 직원 등 모두 40여 명이 힘을 보탰다.직원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했다.인천사서원은 지난해에 이어 3번째 인천연탄은행과 협업해 지역 곳곳에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가구와 1인 어르신 가구에 연탄배달 봉사를 해오고 있다.지난해는 2월과 12월 각각 서구 석남동, 미추홀구 용현동을 방문했다.조대흥 인천시사회서비스원장은 “우리 인천사서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올겨울 무사히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정을 나누고 소통하고 함께하는 역할에 소홀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에서 12월 20일, 21일 이틀간 클래식 음악 축제와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린다.이번 축제는 올해 트라이보울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2025년을 마무리하며, 따뜻하고 설레는 시간을 관객과 함께할 예정이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클래식 페스티벌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중 일부, 르로이 앤더슨의 ‘썰매 타기’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음악들이 다양한 구성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20일 낮 12시, ‘송현민의 에디터스 노트’로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음악평론가이자 공연예술 전문지 ‘월간객석’편집장 송현민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한국을 대표하는 목관오중주단 뷔에르 앙상블의 연주로 음악과 인문학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같은 날 저녁 6시에는 현악사중주 ’앙상블스 인 트라이보울‘공연이 이어진다. 바이올린 윤은솔·신동찬, 비올라 신경식, 첼로 박유신으로 구성된 연주자들은 국내외 콩쿨을 휩쓴 실력파 솔리스트들로 깊이 있는 연주가 기대된다.21일 낮 12시에는 ’조은아의 Playlist : 사랑은 이렇게 노랜한다‘로 관객들을 만난다. JTBC, tvN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친숙한 피아니스트 조은아가 사랑을 테마로 한 곡들을 소개한다. 테너 김정훈, 소프라노 이혜지, 피아니스트 유성호와 함께해 우리에게 익숙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마지막 공연은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구성된 20인조 체임버 오케스트라 ’트라이보울 페스티브 체임버‘가 가족과 함께 즐기는 따뜻한 클래식의 세계로 초대한다.악장은 제1바이올린 태선이가 맡고, 제2바이올린 수석으로는 박소현, 비올라 수석 양혜경, 첼로 수석 채훈선, 그리고 기타리스트 박규희의 협연이 더해져 기대를 모은다.또한, 20일과 21일 이틀간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 트라이보울 3층 전시장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더하는 참여형 전시와 워크숍, 핸드메이드 소품을 판매하는 크리스마스마켓, 야외 브릿지에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공연은 전석 1만5000원~2만원으로 엔티켓과 놀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고, 크리스마스마켓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트라이보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균형발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비지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2027년도 공모에 대비한 조기 사업 발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시는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스마트서비스를 조기에 발굴하고자 지난 11일 14일 군·구 및 광역 사업부서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기본계획 기반의 지속가능한 스마트서비스 사업 추진을 목표로 △스마트도시계획 연계 및 서비스 사례 공유, △사업지침 및 추진절차 공유, △이슈 분석을 통한 지역별 스마트서비스 제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며 디지털 혁신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인천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2027년 스마트빌리지 사업 서비스 발굴을 조기에 완료하고 과기정통부의 사업공고 후 내년 2월까지 사업 신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공모에 최종 확정된 사업은 2026년 9월 정부 예산에 반영되어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시는 특히 각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발굴과 신속하고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군·구를 포함한 광역 사업부서에 사업 기획부터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 컨설팅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한편 인천시는 2026년 스마트빌리지 사업으로 국비 153억원을 지원받아 △광역사업 △군·구 특화사업 △군·구 확산사업을 기획하고 있으며 재원 배분은 보급사업은 국비 70%, 지방비 30%, 선도사업은 국비 80%, 지방비 20%로 투입된다.광역사업으로는 △스마트 전기화재 예방 시스템 구축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 고도화 △인천형 장애인복지시설 스마트플랫폼 구축 △2026년 인천형 스마트 경로당 보급 및 확산 사업 △안전하고 깨끗한 스마트 해양빌리지 △통합체계 관리를 위한 스마트 ‘협력’빌리지 조성 사업이 있다.군·구 특화사업으로는 △ 생활 밀착형 스마트기반시설 조성 △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건강증진 인프라 조성 △ 범죄 없는 안전도시 남동구 조성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군·구 확산사업은 스마트 도시계획 기반 지속가능한 스마트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6년 상반기 별도 공모를 통해 3개 군·구를 선정해 지원한다.김용태 시 도시관리과장은 “2027년 스마트빌리지 사업 공모부터는 스마트도시에서 인공지능 특화도시 인천으로 거듭나기 위해 생활형 AI 스마트서비스 보급·확산에 주력할 것”이라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개인정보 침해 없는 안심하고 안전한 체감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장애인 캘리그라피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올해 진행한 장애인 대상 캘리그라피 수업 참가자들의 작품 30점을 모아 선보인다.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작품 속에 담긴 각자의 ‘다름’이 가진 고유한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전하고자 한다.이번 캘리그라피 전시는 장애인이 문화예술의 주체로 참여하고 서로 다른 고유한 가치를 가진 사회 구성원임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둔다.작품들은 단순히 아름다운 글씨를 넘어 작가 개개인의 삶과 내면, 그리고 세상에 전하고 싶은 진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장애’라는 다름을 가진 장애인들의 고유한 가치를 발견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름이 틀림이 아닌 아름다운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통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전시는 인천지하철 운영 시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장소는 인천시청역 지하 3층 1번 및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이다.‘열린박물관’은 2020년 인천교통공사와 체결한 공동발전 협약에 따라 인천시립박물관이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역사 및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김태익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열린박물관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과 문화를 마주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제27회 인천역사 학술회의 ‘강도 시기 고려와 동아시아 세계’를 오는 11월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회의는 대몽항쟁기 고려의 수도였던 ‘강도’, 현 강화도의 역사적 가치와 국립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인천시, 강화군, 한국중세사학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다.세계 최강이라 불리던 몽골의 침략을 맞서 견딘 고려의 의지와 전략, 그리고 남한 내 유일한 고려시대 도성이라는 강화의 상징성은 오늘날 국제질서가 요동치는 상황에서도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학술회의는 이익주 서울시립대 교수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강도 시기 고려의 정치·외교·문화 전반을 다각도로 조망하는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오전 세션에서는 기조발표와 함께 △국립박물관 건립 필요성 △강화 출토 유물로 본 강도 시대 문화가 다뤄지며 오후에는 △강도 시기 고려의 대내외 정치·외교 흐름 △국제 환경 속 고려의 전략적 대응 등을 중심으로 보다 입체적인 분석이 진행된다.특히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최씨 무신정권의 권력 운영 방식을 통해 강도 천도 이후 정치 구조의 변동을 살펴보고 고려청자의 기술·예술적 특징을 통해 당시 문화적 정점과 미의식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를 통해 동아시아 국제질서 속에서의 고려의 위상을 새롭게 해석하는 등, 한국사·동아시아사 연구 전반에 의미 있는 관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강화가 남한 지역에서 유일한 고려 수도라는 위상을 지닌 만큼, 국립박물관이 건립될 경우 인천·강화의 역사 정체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향후 남북 공동연구의 교류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도 논의의 중요한 축이 될 전망이다.
by 편집국인천_서구_대상포진_예방접종_연중_무료_지원_실시 (사진제공=인천서구) [국회의정저널] 인천 서구는 구민의 면역력 향상과 질병 부담 감소를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대상포진은 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치료 후에도 극심한 신경통과 함께 다양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예방접종을 하면 대상포진의 발병을 줄이고 질환에 걸리더라도 후유증 없이 가볍게 앓고 지나갈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이 권장되고 있다.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서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70세 이상 어르신과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이다.단, 외국인과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서구는 대상포진 생백신 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지정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관내 지정의료기관 127개소는 서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와 함께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접종을 연중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접종 역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장준영 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치료비 부담이 크고 후유증이 심한 질환이지만,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예방접종 기회를 활용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_서구_2025년_서부교육행정협의회_개최 (사진제공=인천서구) [국회의정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에서 ‘2025년 서부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서구와 서부교육지원청 간 지역 교육정책 안건 발굴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설치된 협의회에는 서구 강범석 구청장 및 서부교육지원청 임용렬 교육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서구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4회 개최한 ‘2025년 학교운영위원회 소통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안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주요 현안으로는 △과밀학급 완화 대책 △학교 내 교통안전 전수조사 추진 △특수학교 신설 △학교 노후 시설 우선 지원이 제시됐다.또한,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을 안건으로 제시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가 원활히 구축·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강범석 구청장은 “교육 현안은 어느 한쪽의 노력만으로 해결되기 어렵기에 교육지원청과 꾸준히 소통하며 함께 해법을 찾아가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자주 만나 논의하고 협력하면서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움을 얻고 맞춤형 통합지원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서구는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교육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사각지대 해소 등 현안 해결에 힘쓸 계획이다.
by 편집국인천 서구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인천 서구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서구노인복지관, 검단노인복지관, 가좌·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서구보건소 주최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서구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나은병원 공공의료본부 소속 강사가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는 “교육을 통해 골든타임에서의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실습을 통해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장준영 보건소장은 “어르신을 돌보는 돌봄종사자 여러분의 노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돌봄종사자의 건강과 행복이 우선이다”며 “서구보건소가 여러분을 포함한 서구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은 오는 22일 개관 17주년을 맞아 문화체험행사 ‘선사랑 우리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08년 개관한 검단선사박물관은 검단신도시, 원당지구, 불로지구 등 인천 서북부 지역의 도시개발 과정에서 발굴된 여러 시대의 유물을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문화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오는 11월 22일 토요일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연령층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주요 프로그램인 ‘선사시대 유물 비누 만들기'는 말랑말랑한 주물럭 비누로 유물 모양의 비누를 만들어보는 체험이다.이 체험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예약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진행한다.이외에도 신석기 시대 대표 유물 빗살무늬토기 모양 열쇠고리 만들기, 상설 전시 활동지를 활용한 박물관 탐구생활, 체험 참여자 대상 행운의 뽑기 이벤트 등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조규명 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개관 17주년을 맞이해 마련한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시민들이 즐겁게 선사문화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시행을 위해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산정수장 가동을 일시 중지하나, 수계전환을 통해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산정수장 가동이 중지되는 시간은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7일 오후 2시까지 52시간이다.수산정수장은 영종을 제외한 중구 지역과 동구, 미추홀구, 남동구 일부 지역, 연수구 전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가동 중지는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에 따른 주요 상수관로 연결 작업을 안전하게 수행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상수도사업본부는 작업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수지 수위를 최대한 확보하고 단계별 수계전환을 통해 남동·공촌·부평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함으로써 단수 없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다.수계전환은 각 정수장의 공급능력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공사 기간 동안 본부와 각 수도사업소에 급수상황실이 운영되어 수질과 수량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유속 변화로 인한 탁수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소화전 방류, 수질 모니터링 등 선제 조치도 병행된다.이번 수계전환 과정에서는 전 지역의 수돗물이 정상 공급되지만, 일부 고지대에서 수압 저하 또는 수량 감소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상수도사업본부는 고지대 주민이 생활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사전 안내하고 필요 시 관할 수도사업소 및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병입 인천하늘수를 제공할 예정이다.氠瑢‘ 수압 저하로 인한 단수 또는 수량감소 예상지역 ’미추홀구: 주안4동, 관교동 등 고지대 남동구: 구월동, 간석3동, 만수5동 등 고지대 연수구: 청학동 등 고지대수돗물 흐름이 일시적으로 변경되면서 탁수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 사용 전 일정량을 흘려보내는 것이 바람직하다.탁수 현상이 지속될 경우 미추홀콜센터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를 통해 신고하면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장병현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는 시민에게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필수 공정”이라며“공사 기간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수계전환 운영과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인천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는 지난 11월 12일 서구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 연구위원, 용역수행기관,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서구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 방안 연구용역’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서구 도시 환경 분석 △국가유산 실태조사 △서구 국가유산 현황 파악 △보존·활용 방안 검토 등을 통해 지역 내 국가유산 관련 현황을 정리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수행됐다.먼저 이날 참석한 김미연 의원은 “서구에는 아직 정리되지 않은 가치 있는 문화·예술 자료가 다수 존재한다”며 “이번 기회에 이러한 자료들이 체계적으로 조사되어 국가유산으로 지정·등록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연구에서 국가–시–구 단위의 지정·보존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점이 제시된 것을 긍정적으로 본다”며 “이러한 관리체계가 마련되면 서구의 문화·예술 자산이 보다 안정적으로 보존되고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심우창 대표의원은 “도시화가 지속되면서 과거에 사용되던 생활용품 등 생활사 관련 자료의 보존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역사적 가치를 지닌 자원을 교육 콘텐츠나 디지털 자료로 활용해 주민 접근성을 확대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서구의 분구로 ‘서해구’가 신설될 예정인 만큼, 정서진이 지닌 지리적·상징적 가치를 지역의 관광·문화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정서진–세어도 연계, 갯벌 자원 활용, 수도권매립지 일원의 국가유산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관광·환경·교육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하는 정책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심우창 의원은 끝으로 “이번 연구용역 결과가 서구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 정책을 검토하는 데 유용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관련 자료를 정리하며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 활동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연구용역은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한 후 최종 정리 과정을 거쳐 종결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가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50세대에 겨울나기 김장김치 전달 (인천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인천 서구 가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겨울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김장나누기 지원 사업’은 가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간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제2회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에 참여해 위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가정3동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로 내방이 어려운 대상자들은 직접 가정 방문해 생활 실태를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여느 때보다 따뜻한 정이 오가는 나눔의 시간이 됐다.이숙희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명숙 가정3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앞장서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특히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신만큼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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