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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연말을 맞아 최근 전 직원이 함께 연탄배달 봉사에 나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인천사서원은 지난 12일 오후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를 찾아 9개 가구에 직접 연탄 4000장을 배달했다.사서원 및 소속 시설 직원 등 모두 40여 명이 힘을 보탰다.직원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했다.인천사서원은 지난해에 이어 3번째 인천연탄은행과 협업해 지역 곳곳에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가구와 1인 어르신 가구에 연탄배달 봉사를 해오고 있다.지난해는 2월과 12월 각각 서구 석남동, 미추홀구 용현동을 방문했다.조대흥 인천시사회서비스원장은 “우리 인천사서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올겨울 무사히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정을 나누고 소통하고 함께하는 역할에 소홀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에서 12월 20일, 21일 이틀간 클래식 음악 축제와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린다.이번 축제는 올해 트라이보울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2025년을 마무리하며, 따뜻하고 설레는 시간을 관객과 함께할 예정이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클래식 페스티벌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중 일부, 르로이 앤더슨의 ‘썰매 타기’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음악들이 다양한 구성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20일 낮 12시, ‘송현민의 에디터스 노트’로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음악평론가이자 공연예술 전문지 ‘월간객석’편집장 송현민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한국을 대표하는 목관오중주단 뷔에르 앙상블의 연주로 음악과 인문학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같은 날 저녁 6시에는 현악사중주 ’앙상블스 인 트라이보울‘공연이 이어진다. 바이올린 윤은솔·신동찬, 비올라 신경식, 첼로 박유신으로 구성된 연주자들은 국내외 콩쿨을 휩쓴 실력파 솔리스트들로 깊이 있는 연주가 기대된다.21일 낮 12시에는 ’조은아의 Playlist : 사랑은 이렇게 노랜한다‘로 관객들을 만난다. JTBC, tvN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친숙한 피아니스트 조은아가 사랑을 테마로 한 곡들을 소개한다. 테너 김정훈, 소프라노 이혜지, 피아니스트 유성호와 함께해 우리에게 익숙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마지막 공연은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구성된 20인조 체임버 오케스트라 ’트라이보울 페스티브 체임버‘가 가족과 함께 즐기는 따뜻한 클래식의 세계로 초대한다.악장은 제1바이올린 태선이가 맡고, 제2바이올린 수석으로는 박소현, 비올라 수석 양혜경, 첼로 수석 채훈선, 그리고 기타리스트 박규희의 협연이 더해져 기대를 모은다.또한, 20일과 21일 이틀간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 트라이보울 3층 전시장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더하는 참여형 전시와 워크숍, 핸드메이드 소품을 판매하는 크리스마스마켓, 야외 브릿지에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공연은 전석 1만5000원~2만원으로 엔티켓과 놀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고, 크리스마스마켓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트라이보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인천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 김춘수의원 , 백슬기 의원은 11월 11일 오전, 서구 경서동 일원에 추진 중인 공공열분해시설 예정 부지와 경서동 폐기물 적환장 등 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최근 경서동 주민들이 공공열분해시설 설치로 인한 환경피해를 우려하며 서구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의원들이 직접 주민의 불안과 요구를 확인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주변 환경 및 시설 밀집 현황 점검 김원진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경서동 폐기물 적환장과 인근 수도권매립지, 민간 소각시설 등 주변 환경시설 밀집 현황을 함께 살펴보며 추가 시설 설치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부담과 주민 피해 가능성을 점검했다.특히 의원들은 “이미 환경시설이 집중된 지역에 또다시 폐기물 처리시설을 추진하는 것은 명백한 형평성 위반”이라며 “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해칠 수 있는 사업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한목소리를 냈다.김원진 위원장 “주민의 건강과 환경이 행정보다 우선”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은 “행정의 효율성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공공열분해시설의 필요성을 떠나, 주민이 불안해하고 반대하는 사업을 강행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서구의회는 경서동 주민들의 환경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주민 동의 없는 추진은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김춘수 의원 “미래세대를 위한 결정이어야 한다”김춘수 의원은 “지금 우리 세대의 행정 결정이 미래세대의 환경과 삶의 질을 결정짓는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숨 쉴 수 있는 서구를 남기기 위해 이 시설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백슬기 의원 “주민이 원하지 않는 사업은 신중해야”백슬기 의원은 “주민의 동의 없는 정책은 행정이 아닌 일방통행”이라며 “구청은 주민 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발언했다.서구의회 “경서동 주민들과 끝까지 함께할 것”세 의원은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경서동 주민들과 연대해 향후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히며 사업이 철회될 수 있는 주민 중심의 정책 대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1월 11일 인천시청에서 2025년 인천광역시명장으로 선정된 미용 직종의 김선혜 명장에게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인천광역시명장’은 숙련된 기술과 인품을 갖춘 지역 기술인을 발굴·예우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각 산업현장에서 활동 중인 우수 기술인을 선발해 지역 숙련기술인의 위상을 높이고 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올해 명장의 영예는 25년간 미용업에 종사하며 전통과 현대 미용기술의 조화를 추구해 온 김선혜 명장에게 돌아갔다.김선혜 명장은 업스타일 고전머리, 헤어컬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을 쌓아왔으며 인천광역시 기능경기대회 헤어디자인 직종 금상을 수상하고 미용장·이용장 기능장 등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했다.또한 ‘고정형 봉잠’등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20건의 미용 매뉴얼을 개발해 현장 기술의 체계화에 기여했으며 특강과 현장 교육을 통해 후진 양성에 힘쓰는 한편 이·미용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 공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김선혜 명장은 “미용은 제 삶의 중심이자 꿈이다. 25년간 현장에서 기술을 갈고닦으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미용의 가치를 찾아왔다. 이번 수상은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도 인천을 대표하는 기술인으로서 K-뷰티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인천광역시명장은 기술인들의 땀과 헌신을 상징한다”며 “김선혜 명장이 보여준 열정과 전문성은 인천 숙련기술인의 본보기로 앞으로도 기술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관련 사진은 행사 종료 이후 인천시 홈페이지 ‘인천미디어’→ ‘포토인천’→‘포토시정’에 게시될 예정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10월 말까지 총 4,726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9일 밝혔다.인천시는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한 예산 112억원을 투입해 △해안·부유 쓰레기 정화사업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취약해안 폐기물대응사업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 운영지원 △시민참여 해양쓰레기 예방활동 등 종합적인 해양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해안가 정화활동에는 지역 주민 등 934명의 인력이 참여해 지역별 수거활동을 전개했으며 해양환경정화선 ‘인천씨클린호’를 통해 인천 연안의 부유쓰레기 약 34톤을 수거·처리했다.특히 도서지역의 해양쓰레기 적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옹진군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을 올해 4월부터 운항, 10월 말까지 총 17회 운항을 통해 223톤의 해양쓰레기를 반출하며 도서지역 상시 반출체계를 구축했다.인천시는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해양쓰레기 문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예산을 120억원 규모로 확대 편성하고 안정적인 수거·처리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또한, 어업인 96명을 대상으로 한 해양쓰레기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해 현장 인식을 개선하고 재투기 방지를 유도했다.아울러 시민단체 2개소, 211명이 참여한 정화활동을 통해 12톤을 수거했으며 연안정화행사 8회, 858명이 참여해 34톤을 수거하는 등 시민참여형 해양보전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박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시민과 함께 깨끗한 인천 앞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해안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 어촌신활력 사업’공모에서 강화군 선두항과 중구 예단포항이 최종 선정되면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어촌신활력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어항 지역에 경제·생활 플랫폼과 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어촌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강화군 선두항과 중구 예단포항에는 2029년까지 4년간 최대 200억원이 투입되어 △어판장 노후시설 정비 △어구적치장 조성 △어구 창고 조성 △이음 스테이션 조성 등 어촌 환경 개선과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앞서 인천시는 2023년 강화군 장곳항, 옹진군 백아리2항, 2024년 강화군 주문도항, 2025년 옹진군 지도항이 각각 공모에 선정되며 총사업비 30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강화군 장곳항은 현재 △어촌스테이션 조성 △동측방파제 진입로 개선을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옹진군 백아리2항은 올해 착공해 △선착장 연장 및 증고 △안전난간 설치 등 안전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강화군 주문도항과 옹진군 지도항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수립을 마치면 2027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박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4년 연속 선정된 어촌신활력 사업을 통해 침체된 어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어항 기반시설 정비뿐 아니라 생활·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주민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어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드론을 활용한 혁신적 도시관리체계를 구축하며 재난, 안전, 환경 등 전 분야에서 행정 효율성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올해 국비 20억원, 시비 17억 9,500만원 등 총 37억 9,500만원을 투입해 드론 생태계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미래형 스마트 도시 인천 실현의 발판을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 △인천형 드론 실증도시 구축 △드론 시험평가 지원 △스마트 드론 해양환경 관리 시스템 구축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인천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드론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K-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은 덕적도 등 섬 지역 주민들의 삶에 획기적 변화를 가져왔다.덕적도에서는 드론으로 총 126건의 생활 물품을 배송했으며 해안 쓰레기 취약 지역인 덕적면 북2리 파래금 해변에서 드론을 활용한 해양쓰레기 수거 시범사업도 진행했다.또한 섬 내 우범지역 순찰과 응급 상황 대응에도 활용해 시민들의 안전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인천시는 드론도시관리센터를 중심으로 효율적인 관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영흥도 지역 행정서비스 지도 구축, 갯벌 해루질 안전관리 등 현장형 서비스를 통해 5월부터 10월까지 드론 순찰 중 고립자 6명을 구조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또한 드론 방역시스템을 통해 말라리아 모기 방제를 시행해 방역 효율성도 대폭 높였다.‘인천형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수요기관 맞춤형 도시관리 서비스를 발굴·고도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환경 분야에서는 심곡천 수질 관리, 대기 및 악취 모니터링을 드론으로 수행하고 시설 분야에서는 교량 영상데이터 구축 및 역사 청소 등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안전 분야에서는 자살위험 교량 4곳에 대한 드론 순찰을 통해 자살 예방 효과를 높였으며 F1 그랑프리 유치 홍보용 3차원 영상 제작 등에도 드론이 적극 활용되고 있다.드론과 위성, 소나를 결합한 ‘스마트 드론 활용 해양환경 관리 시스템’은 해양쓰레기 분포를 정밀 관측하고 AI 기반 분석을 통해 최적의 수거 경로를 제시한다.2024년 자월도·승봉도 2개 도서에서 시작된 관측 지역은 2025년 대이작도·소이작도 등 9개 도서로 확대돼, 옹진군 전역의 해양쓰레기 관리 효율화를 견인할 예정이다.한편 인천시는 드론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마케팅, 지식재산권, 시험·인증, 시제품 제작, 국산화 지원 등 총 7건의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이를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드론 생태계 조성 및 기술 자립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2026년부터 인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총 25억원 규모의 ‘스마트 해양빌리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도서지역의 쓰레기·환경·안전 문제를 드론 등 디지털 기반 기술로 해결하는 복합 모델로 스마트 해양도시의 실증 무대로서 인천의 드론 기술력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박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드론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문제에 선제 대응하고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드론은 인천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혁신적인 행정서비스와 스마트 도시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 서구 2025WALK서구의 날 행사 성료 [국회의정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5WALK서구의 날’행사가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 가능한 걷기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주요 인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서로green걷기사업 성과보고 △ ‘제1회 서구걷기왕 선발전’시상식 △ ‘맨발걷기의 모든 것’강연회로 진행됐으며 약 250여명의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특히 1부에서 진행된 ‘제1회 서구걷기왕 선발전’시상식에서는 184일간 진행된 걷기 챌린지에서 서구걷기왕 6인과 걷기우수자 30인을 선발하고 그들의 꾸준한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상식이 열렸다.참석자들은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2부에서는 ‘맨발 걷기의 모든 것’강연회가 진행됐다.올해로 2년 연속 개최된 강연회에는 맨발학교 교장 권택환 교수가 초청되어 구민들에게 맨발 걷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천 방법을 전달했다.이번 강연은 구민들의 높은 교육 열망을 충족시키고 더불어 지속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맨발 걷기 산책길’의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시간이었다.서구보건소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걷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아이 바다패스’가 시행 11개월 만에 섬 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며 바다 위 대중교통 시대를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이 바다패스’는 시민 누구나 저렴하고 편리하게 인천 섬을 오갈 수 있도록 혁신적으로 설계된 교통 복지형 관광 정책으로 지난 8월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3월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섬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 가는 인천형 대표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인천시가 조사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10월 기준 아이 바다패스 누적 이용건수는 총 77만 5,891건으로 지난해 59만 7,088건 대비 30% 증가했다.섬 지역 관광 매출 또한 전년 동기 223억원에서 295억원으로 72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이 가운데 인천시민 이용은 51만 1,476건에서 65만 2,141건으로 28% 늘었고 타시도민 이용은 8만 5,612건에서 12만 3,750건으로 45% 증가해 전국적인 정책 파급력이 확인됐다.이러한 수치는 아이 바다패스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실질적인 지역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주요 수혜 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은 지방소멸 위기지역으로 꼽히지만, 사업 시행 이후 섬 방문객이 크게 늘면서 지역 상권 회복과 생활인구 확대로 이어지는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아이 바다패스’는 단순한 교통복지를 넘어, 교통 접근성 개선·관광 활성화·지역경제 회복을 아우르는 복합정책으로 진화하고 있다.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하는 성과를 거두며 인천형 해양관광 균형발전 모델로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박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아이 바다패스가 시행 중인 지금, 인천은 그야말로 바다 위 대중교통 시대를 맞이했다”며 “높은 시민 만족도를 바탕으로 인천형 해양관광 정책이 전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덧붙여 “앞으로도 인천의 고유한 섬 자원을 널리 알리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관광·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인천서구의회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는 10일 ‘서구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방안’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자문위원, 서구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특성에 맞는 반려동물 공공 시설 조성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연구책임자인 한국미래정책연구원 문수원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의 증가로 공공 반려동물 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을 강조했다.특히 서구는 대규모 공원 부지 확보가 어려운 현실적 한계가 있어, 법적 기준인 5만 제곱미터 이하의 소형 공원 및 하천 변에 맞춘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조례 마련이 필요하다는 전략을 제안했다.동시에 중장기적으로는 반려동물 놀이터에 카페, 교육장, 체험 공간을 결합한 복합시설로의 발전 방향도 제시했다.보고회에는 서구의회 홍순서 대표의원, 박용갑·김춘수·유은희·백슬기 의원과 주경숙 반려동물공존센터 회장, 김중휘 부회장, 이효정 도로시지켜줄개 대표, 펫토피아 이다슬 대표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서구청에서는 윤경태 경제국장, 백승호 경제정책과장, 장채현 축산동물팀장 등이 참여해 실무적 논의를 함께했다.홍순서 대표의원은“반려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정책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인식의 차이가 큰 만큼 상호 소통을 전제로 반려동물 정책을 수립해야 하며 서구 여건에 맞는 현실적이고 체감도 높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토론 시간에는 대형견 이용이 가능한 놀이터 필요성, 관리자 부재로 인한 안전 사고 책임 및 보상 문제, 반려인의 배설물 처리와 같이 건강한 반려문화를 위한 운영 방안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참석자들은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형 정책 개발을 촉구했다.서구청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 방안을 검토해, 주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서구형 반려동물 공공 놀이터 확충에 앞장설 계획이다.
by 편집국(인천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인천서구의회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는 10일 ‘서구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방안’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자문위원, 서구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특성에 맞는 반려동물 공공 시설 조성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연구책임자인 한국미래정책연구원 문수원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의 증가로 공공 반려동물 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을 강조했다.특히 서구는 대규모 공원 부지 확보가 어려운 현실적 한계가 있어, 법적 기준인 5만 제곱미터 이하의 소형 공원 및 하천 변에 맞춘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조례 마련이 필요하다는 전략을 제안했다.동시에 중장기적으로는 반려동물 놀이터에 카페, 교육장, 체험 공간을 결합한 복합시설로의 발전 방향도 제시했다.보고회에는 서구의회 홍순서 대표의원, 박용갑·김춘수·유은희·백슬기 의원과 주경숙 반려동물공존센터 회장, 김중휘 부회장, 이효정 도로시지켜줄개 대표, 펫토피아 이다슬 대표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서구청에서는 윤경태 경제국장, 백승호 경제정책과장, 장채현 축산동물팀장 등이 참여해 실무적 논의를 함께했다.홍순서 대표의원은“반려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정책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인식의 차이가 큰 만큼 상호 소통을 전제로 반려동물 정책을 수립해야 하며 서구 여건에 맞는 현실적이고 체감도 높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토론 시간에는 대형견 이용이 가능한 놀이터 필요성, 관리자 부재로 인한 안전 사고 책임 및 보상 문제, 반려인의 배설물 처리와 같이 건강한 반려문화를 위한 운영 방안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참석자들은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형 정책 개발을 촉구했다.서구청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 방안을 검토해, 주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서구형 반려동물 공공 놀이터 확충에 앞장설 계획이다.
by 편집국(인천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인천서구의회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는 10일 ‘서구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방안’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자문위원, 서구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특성에 맞는 반려동물 공공 시설 조성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연구책임자인 한국미래정책연구원 문수원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의 증가로 공공 반려동물 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을 강조했다.특히 서구는 대규모 공원 부지 확보가 어려운 현실적 한계가 있어, 법적 기준인 5만 제곱미터 이하의 소형 공원 및 하천 변에 맞춘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조례 마련이 필요하다는 전략을 제안했다.동시에 중장기적으로는 반려동물 놀이터에 카페, 교육장, 체험 공간을 결합한 복합시설로의 발전 방향도 제시했다.보고회에는 서구의회 홍순서 대표의원, 박용갑·김춘수·유은희·백슬기 의원과 주경숙 반려동물공존센터 회장, 김중휘 부회장, 이효정 도로시지켜줄개 대표, 펫토피아 이다슬 대표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서구청에서는 윤경태 경제국장, 백승호 경제정책과장, 장채현 축산동물팀장 등이 참여해 실무적 논의를 함께했다.홍순서 대표의원은“반려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정책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인식의 차이가 큰 만큼 상호 소통을 전제로 반려동물 정책을 수립해야 하며 서구 여건에 맞는 현실적이고 체감도 높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토론 시간에는 대형견 이용이 가능한 놀이터 필요성, 관리자 부재로 인한 안전 사고 책임 및 보상 문제, 반려인의 배설물 처리와 같이 건강한 반려문화를 위한 운영 방안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참석자들은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형 정책 개발을 촉구했다.서구청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 방안을 검토해, 주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서구형 반려동물 공공 놀이터 확충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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