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란 의원, “여성운수종사자 정착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 시급”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은 16일 열린 제385회 임시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에서 ‘경기도 노선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사업 지원 조례안’ 심의 과정 중, 경기도 교통국을 상대로 여성운수종사자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제기했다. 서성란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운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매우 중요한 제도적 출발점”이며도, “단순히 인력 양성에 그치지 않고 특히 여성운수종사자들이 장기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함께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성란 의원은 지난 5월 여성 마을버스 기사들과의 간담회 내용을 언급하며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정보 부족, 교육비 부담, 열악한 근무환경 등으로 인해 여성의 운수업 진입부터 정착까지 여전히 높은 장벽이 존재한다”며 “2024년 기준 경기도 여성운수종사자 비율이 3%에 불과하다는 점이 이러한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휴게·위생시설 부족과 근무복 지원 미비 등 개선이 시급한 부분이 많다”며 “운전자 보호격벽, CCTV, 비상벨, 호신용품 등 안전설비 확충과 같은 여성 맞춤형 정책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 같은 구조적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실태에 대한 정밀한 파악이 선행돼야 한다”며 경기도 교통국에 여성운수종사자 현황과 정책 추진 의지를 질의하고 조례 시행과 연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계획 수립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끝으로 서성란 의원은 “경기도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교통 일자리를 만들고 여성운수종사자의 참여와 정착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의 제·개정은 물론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채수지 의원이 지난 6월 27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5년도 제1차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양천구 관내 총 224억 5,400만원 규모의 예산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을 통해 양천구에는 서울시 예산 33억 5,400만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약 191억원이 투입된다. 채수지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 불편 해소와 학생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사업 예산 확보에 힘썼다”고 설명했다. 본회의에서 확정된 25년도 양천구 주요 서울시 투자사업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7억 2,100만원 △용왕산공원 시설 개선 5억원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 공원화 4억 4,800만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 8억 6,600만원 △초고속정보통신 인프라 운영 3억원 △여성발전센터 운영지원 4억 6천만원 △의료기관 스프링클러 설치지원 900만원 △자치구 및 민간 축제 지원 5천만원 등 총 33억 5,400만원 규모다. 아울러 학교 노후시설 개선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예산 약 191억원도 편성됐다. 양천구 지역 34개 학교 69개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인초 교사동 드라이비트 해소 및 통행로 개선 10억 1천만원 △신목중 급식실 환기 및 안전관리 개선 17억원 △영도초 화장실 개선 8억 2천만원 △월촌중 화장실·창호 개선 12억원 등이다. 채 의원은 “이번 추경예산은 교육현장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담은 현장형 예산”이라며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 더 나은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구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천구의 균형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주민들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도록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회식 등 현장 확인 [국회의정저널]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 채신덕 부위원장, 손희정 위원은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추진 상황의 확인을 위해 파주시청, 파주스타디움 등 현장을 방문했다. 문체위 위원들은 이날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후,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 및 육상, 테니스 등 종목별 경기장 등 현장을 점검했다. 임진각으로 자리를 옮겨 올해 경기도 최초로 진행 예정인 장애인체육대회 통합 개회식 무대와 경기장 배치 이동 동선 등도 확인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은 “이번 파주시에서 준비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코로나19로 쌓인 도민의 피로를 해소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경기도의회에서 예산 5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한 만큼 선수단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 ”고 당부했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오는 9월 10일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시작으로 2021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11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등 총 4개 대회가 10월 말까지 파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by 편집국심규순 의원, ‘청정계곡 생활SOC 준공식’ 참석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위원장이 지난 26일 가평군 가평천 용소폭포에서 열린 ‘청정계곡 생활SOC 준공식’에 참석했다. 그동안 경기도는 계곡 불법 시설물을 철거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경제·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활SOC 사업을 공모 · 선정, 11개 시·군 13개 청정계곡에 614억원을 투입해 청정계곡 복원지역 생활 SOC사업을 추진했다. 심규순 위원장은 준공식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서 불법이 난무했던 하천과 계곡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오늘 가평천의 청정계곡 생활 SOC 사업 준공식을 기점으로 다른 지역의 하천과 계곡들도 경기도 생태관광의 1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준공식에 이어 가평 북면 도대2리 마을회관으로 이동, 이재명 경기지사, 김경호 도의원, 김성기 가평군수, 배영식 가평군의회 의장, 마을 대표 등과함께 ‘청정계곡 지속가능 운영모델 선포식’을 가졌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부위원장, 발달장애 학부모 간담회 실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황진희 의원은 지난 26일 부천시의회에서 발달장애인 제도 개선에 대한 발달장애 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개선되어야 할 제도에 대해 논의하고 부천시 민원을 청취하는 자리로 황진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양정숙 부천시 의원, 박찬희 부천시의원, 임은분 부천시의원, 부천시 복지과 담당공무원과 발달장애인 김연동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체계적인 지원과 관련해 각 생애주기별로 유·초등학령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보완대체의사소통’ 학교 도입과 발달장애인 가족 활동보조지원법 개정, 중·고등학령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발달장애 단기돌봄에 대한 사업 및 제도 마련과 특수교육실무자 충원, 발달재활바우처서비스 지원, 성인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발달장애인 전담 체육시설 신설과 그룹홈 확대 필요 등이 논의됐다. 황진희 부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의회와 부천시에서 발달장애인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관계 기관 및 단체가 협력해 제도 개선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황 부위원장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활동보조 지원 및 장애아동수당 등 장애인의 보편적 복지 확대를 위해 관련 법 개정 검토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장애인 멘토링 등 새로운 지원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히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 신중년 건강·일자리 관련 정담회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김영준 의원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일자리 창출·교육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퇴직 후 신중년 일자리 마련 방안과 새로운 직종을 만드는 창직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지속화로 인한 전반적인 경제 침체 및 일자리 감소에 따라, 직장 퇴직 후 제2의 일자리를 원하는 신중년은 물론이고 청장년 구직자·경력단절여성·사회적약자 등에게 전문 교육을 통한 일자리 기회 제공 및 지자체 단위 일자리 창출 기여하기 위해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 조연미 이사장, 모션테이핑학회 유헌종 학회장, 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 윤원식 센터장, 씨알바이오 김정현 이사, 씨알바이오 광명지사 정지은 지사장, 한국플랜트건설연구원 김영건 원장, PNN사람과 뉴스 박용우 본부장, 오라코퍼레이션 박슬기 대표가 모여 김영준 도의원과 머리를 맞대었다. 단체 관계자들은 신중년의 경력을 살릴 수 있고 100세 시대에 맞는 일자리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시니어 상호 돌봄, 모션테이핑을 통한 통증관리, 냉난방기 관리, 4D 프린터 전문가 양성, 개인 맞춤형 건강데이터 관리등을 제안했다. 이에 김영준 의원은 조만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토론회를 6월중 갖기로 하고 “노인은 우리의 미래이며 좋은 일자리야 말로 최고의 복지인 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유광혁 의원, 배달특급 서비스 도입 및 배달 문화 현안논의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유광혁 의원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동두천시 부시장과 함께 올해 7월에 도입되는 배달특급 서비스 및 배달문화, 공약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광혁 의원은 지난 12일에 동두천상담소에서 동두천경찰서 관계자와, 동두천시청 교통지도팀장과 동두천시 배달오토바이 안전문제에 대해 논의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동두천시 부시장과 함께 현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유 광혁의원의 공약사항인 어린이 장난감도서관 추진, 동두천-잠실, 강남 광역버스 유치, 한미행정협의회 안건상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동두천시 부시장은 “배달오토바이의 위협운행, 교통위반운행의 안전문제에 관련해 심각성을 인지하고 동두천시 관계부서와 함께 협의해 정담회를 조성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돕겠다. 그리고 어린이 장난감도서관, 동두천-잠심, 강남 광역버스 유치에 대한 공약사항이 이행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 의원은 “동두천시에 올해 7월부터 시행하는 경기도 배달특급이 도입되면 배달오토바이 안전문제에 대해 문제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니 동두천시장, 동두천시 경찰서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17개 배달 업체 대표, 시민들과 함께 정담회를 조성할 예정이며 자문위원회를 만들고 이들과 함께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 추후 동두천소방서장도 접견 예정이며 또한 한미행정협의회 안건상정은 동두천시에서 경기도 군관협력팀으로 건의를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공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유광혁 의원 동두천-잠실, 강남 광역버스 사업추진 정책토의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유광혁 의원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경기도청 버스정책과장, 광역버스팀장, 담당자와 함께 동두천-잠실, 강남 광역버스 사업 추진 계획과 관련해 정책토의를 가졌다. 동두천시의 인구는 약 10만명으로 경기북부에서 유일하게 광역버스가 없는 도시로써 시민들의 서울방면 의 최소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광역버스 신설이 필요하다. 유광혁 의원은 “동두천이 거주공간으로 매력이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교통여건이 좋지 않은데 있다 다행히 1호선 전철운행이 증회됐지만 동두천에서 일자리가 많은 잠실이나 강남으로 출퇴근하기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많이 있다 그러므로 동두천에 잠실, 강남 광역버스가 도입된다면 동두천의 발전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수단이 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전했다. 또한 유 의원은 “동두천-잠실, 강남 광역버스가 빠른 시일 내 동두천시에 도입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권보호에 내일은 없다” [국회의정저널] “모든 사람은 인권보호에 있어 연령과 성별 등의 이유로 불합리한 차별을 받아서는 안 된다” 경기도의회 인권증진특별위원회는 지난 26일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 현장방문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권 실태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현 위원장은 “청소년들은 학업과 입시, 진로 문제 등으로 무한경쟁의 환경 에 처해 있으며 사회에서도 여러 가지 인권 침해를 겪고 있다. 오늘 청소년인권기관 현장방문을 통해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인권 침해사례와 위기상황, 고민들을 접할 수 있었다” 며 “인권보호에 내일이 없듯이 청소년의 인권도 성인이나 다른 연령층 못지않게 중요하게 보호받아야 한다. 경기도의회 인권증진특별위원회도 청소년들의 인권보호와 건강한 성장 지원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정책 마련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방문에는 최종현 위원장, 권정선 부위원장, 고은정 위원, 김향자 경기도 청소년과장 등이 참석했다. 모든 일정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인권증진특별위원회의 현장방문은 도내 인권 관련 기관의 구체적인 상담사례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침해 현황 등을 파악하고 경기도민의 인권정책 참여 확대,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경기도의회 인권증진특별위원회는 최종현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의원 18명으로 구성됐으며 2020년 12월 18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by 편집국장대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경기도 내 지방조례에 의해 설치된 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방안” 토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장대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내 지방조례에 의해 설치된 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방안’ 토론회가 지난 26일 오후 2시에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좌장을 맡은 장대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은 토론회에 앞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에 대한 처우 개선 논의가 시작된지 10여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불합리함과 부족함이 존재해 오늘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는 한연주 수원시정 연구원 연구위원이 맡아 진행했다. 한연주 연구위원은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사 등에 관한 법률 개념을 설명하고 이들에 대한 처우개선의 근원적 의미를 되짚었다. 덧붙여, 법률과 조례의 사각지대를 지적하고 사례분석과 실태조사를 통해 만연한 문제점과 이를 개선할 방법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임수광 광주시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센터장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열악한 환경과 조례의 사각지대에서 복지시설을 운영하는 어려움을 토로하고 기본적인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추주형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정책기획본부장은 처우개선을 위한 각계의 노력을 소개하는 한편 사회복지 사업의 규모 확대와 처우개선 선언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환경과 차별이 사라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전달인의 인권을 포함한 종합적인 조례 개정의 필요성과 단일행정체계, 동일 보수, 인권센터 설치 등 차별 해소와 인권 보호를 위한 방법들을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임종필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고용안전, 역량강화 지원 등을 제언했다. 덧붙여, 지방조례에 따라 설치된 복지시설들의 기본 운영 매뉴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박노극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실무자로서 사회복지시설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필요성에 공감을 표했다. 덧붙여, 처우개선을 위한 현재의 사업을 언급하고 상해 보험비 지원 확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위원회 설치 등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장대석 의원은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차별과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들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라고 언급하며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토론회에는 박일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배수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의원이 참석하고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의회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는 26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호텔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1년 제4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등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들이 모두 참석했다. 또 박남춘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이날 임시회에 참석해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을 환영함과 동시에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시의회가 제출한 ‘GTX-D Y자 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재검토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소관 규칙 제정권한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등 29개의 안건을 채택하기로 의결했다. 아울러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사업 추진상황 보고 전국 시·도 정책위원회 및 정책위원장협의회 구성 재안 등 6개 보고사항도 검토했다. 특히 신은호 의장이 제출한 ‘GTX-D Y자 노선 재검토 촉구 건의안’은 경기도 김포와 검단·영종도 지역 출·퇴근 이용객들의 통근시간 단축과 함께 수도권지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교통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인천국제공항행과 검단·김포행을 동시에 건설하는 GTX-D Y자 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재검토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개회식 종료 후 전국시도의회 의장들이 함께 GTX-D Y자 노선의 추가 반영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신은호 의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를 인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회의가 진정한 지방분권 및 자치발전을 위해 전국 시·도의회가 더욱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 인천은 현재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함께 친환경자체매립지 신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특히 행사가 열리는 송도에는 모더나 백신의 위탁생산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있는 만큼 국내 수급의 가속도는 물론 인천이 세계 제1의 바이오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올해는 지방의회 출범 30주년이자, 자치경찰제 전국 시행을 앞둔 만큼 자치분권의 온전한 실현을 위해 강력한 의지를 갖고 지금 이 자리에 함께 하는 전국의 시·도의장협의회 의장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한종 협의회 회장은 “지금 전국 시·도의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내년 시행을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앞으로 올바른 지방자치가 우리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는 좋은 안건들이 오고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시도의회 의장들을 맞이한 박남춘 인천시장은 “300만 인천시민들과 함께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이 통과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의장들이 있어 가능했다 앞으로도 전국 지방의회가 서로 활발히 교류하고 협력해 국민들이 진심으로 바라는 지방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부탁했다.
by 편집국의정 체험형 전시관 ‘라키비움’, 건립사업 본궤도 진입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가 광교 신청사에 들어설 예정인 의정 체험형 전시관 ‘라키비움’의 전시사업 주제와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정하면서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경기도의회는 26일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라키비움 자문단장을 맡고 있는 남종섭 의원과 부단장 양철민 의원, 박태희 의원 및 박근철 대표의원, 외부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키비움 전시연출 설계 및 제작·설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된 라키비움의 전시 주제는 ‘경기의 빛, 자치의 꽃을 피우다’로 1956년 초대의회 개원 이래 66년 동안 경기도의회가 쌓아 온 사람과 민생 중심의 가치가 미래의 비전으로 제시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의회의 역사를 소개하고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전문 의회 역사관으로서의 ‘상징성’, 의정활동의 역사와 현재를 기록하는 아카이브로서의 ‘공공성’, 의회내부 정보를 개인별 관심사에 맞춰 제공·운영하는 방식의 ‘확장성’ 등 3가지 세부주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부 공간은 전시관, 아카이브, 도서관 등 3개 주요시설로 구성되며 그 외 의정 모의체험 공간, 상설전시공간이 추가된다. 이 외에도 주요 관람객이 학생 및 가족, 도의원 및 관련인, 민원인 순으로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자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특히 유물 등 기존의 전시형태를 유지하는 한편 체험형 콘텐츠, 대화형 매체, 영상쇼, 인공지능 및 가상현실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등을 통한 최첨단 전시공간을 다양하게 조성해 의정활동에 대한 도민의 흥미도와 관심을 높일 방침이다.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의회만의 차별화된 전시콘텐츠와 참여형 전시공간을 구성해 전국 지방의회를 대표하는 의회 홍보관을 조성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이날 착수보고회와 함께 ‘지방자치 70년 경기도의회사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 간의 연구성과 등을 논의했다. 라키비움은 오는 9월까지 기본·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10월 본격적으로 제작·설치를 진행해 2022년 2월 광교신청사 1층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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