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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 안산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로부터 감사패 수여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은 오늘 안산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행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이번 감사패는 김 의원이 평소 바르게살기운동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지역사회의 질서와 배려, 화합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김 의원은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 단체의 다양한 활동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김철진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은 작은 실천으로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바꾸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안산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안산을 새롭게, 시민을 중심에’ 두는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와 건강한 안산을 만드는 데 더 전념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용욱 의원 경과원 파주 이전 가계약 체결 내년 초 입주 확정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1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방문하고, 파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과원 파주 이전을 위한 임차 건물 계약이 체결되어 내년 3월 입주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당초 이용욱 의원은 ‘경과원 2025년 연내 이전’을 목표로 추진해왔으나, 행정 절차와 물리적 여건상 해를 넘기게 된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나 경과원 이전이 실질적인 계약 단계에 진입함으로써 이전이 확실한 궤도에 올랐음을 강조했다.이용욱 의원은 “올해 안으로 물리적인 이전을 완료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목표 시한을 맞추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시민 여러분께 송구한 마음과 함께 깊은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소회를 밝혔다.그러나 이 의원은 “최근 경과원 이전을 위한 법적 검토를 모두 마쳤고, 이전 대상 건물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해당 건물이 내년 1월 준공됨에 따라 즉시 본계약을 체결하고, 조기에 인테리어 공사를 마쳐 내년 3월에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구체적인 향후 일정을 설명했다.이번 성과는 이용욱 의원의 선 임차 이전, 후 신축 완공이라는 실용적인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의원은 완전한 신축 이전만을 고집할 경우 도지사 임기 내 착공조차 불투명해질 수 있다는 현실적인 판단 아래, 물리적 이전과 신축 이전을 병행하는 대안을 제시해 왔다.실제로 이용욱 의원은 5분 자유발언, 도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경과원 이전 지연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경과원 원장 면담을 통해 연내 이전과 중장기 이전 로드맵 마련을 촉구하는 등 현장에서의 압박과 정책 제안을 병행해 왔다. 또한 지난 4월에는 파주시민 2만 57명의 서명부를 경기도와 경과원에 직접 전달하고, 이전을 위한 예산 38억 원을 확보하며 답보 상태였던 이전 사업에 실질적인 물꼬를 튼 주역으로 꼽힌다.이용욱 의원은 “임차 이전을 통한 ‘경과원 파주 시대’ 개막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이번 입주를 발판 삼아, 향후 경과원 본원 건물의 신축을 통한 완전한 이전이 이루어질 때까지 예산과 행정 절차를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밝혔다.이어 이 의원은 “경과원 파주 이전은 경기북부의 균형발전과 파주가 한반도 평화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이라며, “파주시민과의 약속인 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일에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근철 대표의원,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으로부터 감사패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은 22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제44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그동안 택시업계 종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활동과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받게 됐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택시쉼터 건립 지원, 택시 카드단말기 통신료 지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지원 등 택시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감사패를 수상한 박근철 대표의원은 “택시 업계 종사자 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종사자 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130명 의원 한 분 한 분이 각 지역에서 택시 업계 종사자 분들과 더욱 꾸준히 소통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by충남도의회, 여성농업인 권익신장 위한 의정토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충남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충남도의회와 전문가들이 뭉쳤다. 도의회는 22일 ‘충남 여성농업인 권익신장 및 지위향상 방안 모색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여성농업인에 대한 종합대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농업인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방한일 의원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았고 태희원 충남여성가족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성평등을 통한 여성농업인의 행복한 삶터, 일터, 쉼터’를 주제로 여성농업인 정책지원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부여군 여성농민회 김지숙 사무국장과 김도혜 충남 4H 여성부회장, 충남도 남상훈 농업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태희원 책임연구원은 “여성농업인의 정책욕구 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가족 내 직업인으로서 본인의 지위를 ‘보수를 받지 않는 가족종사자’로 응답했으며 14.4%만 농촌사회가 성평등한 편이라고 응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촌의 가부장제 문화와 여성농업인의 낮은 지위 해소, 열악한 삶의 질 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의 도입과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을 위한 조치, 여성농업인에게 친화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필요한 정책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토론자들도 여성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부여군 여성농민회 김지숙 사무국장은 “정보 접근성이 낮은 여성 농업인에게 여성농업인 대상 정책을 홍보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에 대해 의견 수렴할 필요가 있다”며 ‘여성농업인 영농여건 개선 교육’의 확산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도혜 충남 4H 여성부회장은 “청년여성농업인은 농업의 미래이고 농촌의 희망”이라며 “자부심 있는 농업 CEO로 성장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상훈 과장은 여성농업인 육성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여성농업인 지원정책을 설명했다. 충남도는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한 4대 목표로 양성이 평등한 농업농촌 구현 직업적·사회적 역량 강화 문화복지서비스 향유 및 건강·안전 제고 농촌 지역공동체 화합과 미래세대 육성을 제시했다. 방한일 의원은 “여성농업인의 중요성 인식 및 권익신장과 지위 향상을 위한 지원과 노력이 필수적인 만큼 토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기반으로 실질적, 종합적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도의회, 전기안전시설 화재예방 정책간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최근 시설하우스, 축사, 주택 등에서 전기사용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화재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22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정근 부위원장은 “최근 화재발생현황을 보면 건수는 감소하나 인명과 재산피해는 증가하는 상태”며 “전기시설 및 공법 개선으로 모든 도민이 안전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대영 위원은 “전기로 인한 화재예방도 중요하지만 감전에 따른 안전사고도 자주 발생한다”며 “전기 감전에 대한 안전 인식도 높여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기시설 개선을 위한 획기적인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도와 교육청에서도 꼼꼼한 전기시설 개선대책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서 전기안전 전문가인 ‘티피티글로벌 안춘훈’ 대표는 “최근 전기 누전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을 위한 새로운 기술이 만들어지고 있으나 시장에서 상용화 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신기술에 대한 민관의 신속한 협력으로 신기술이 사장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계양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시설 비닐하우스, 축사, 주택 등에 전기로 인한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과감한 신기술 도입과 이를 바탕으로 한 관련 사업 추진에 충남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도의회 농정위, 경기도 농업인단체 정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등 5개 농정해양국 소관 농업인단체와 22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단체와의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듣고 정보공유 및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오늘부터 3일 동안 이루어진다. 오늘 정담회에는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농정위 소속 김인영 위원장, 백승기 부위원장, 박근철 대표위원, 진용복 부의장, 정승현, 양경석 의원이 참석했고 농업인단체는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황병덕 회장, 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 이옥배 회장, 전국농업기술자협회 경기도연합회 이영휘 회장, 한국새농민중앙회 경기도회 홍응유 회장, 한국쌀전업농 경기도연합회 송준의 회장 등이 참석해 농업분야 전반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 먼저 농정해양국에서는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청년농업인 육성 및 영농정착 지원 농번기 농업인력 안정적 수급 지원 고품질 경기미 생산 적합체계 구축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기계 지원 농업재해 대책 추진 등 2022년 국 소관 중점 추진사업을 담당과장이 설명했다. 이에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등 5개 단체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외국인 노동자의 공백으로 노동력 부족이 심각하므로 대책 수립이 절실히 필요하고 소형 농기계 지원 등 각종 사업 예산 확대 등 도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애로사항을 말했다. 농정위 김인영 위원장은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는 농촌경제를 매우 어렵게 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경기도와 협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기 부위원장은 “농촌 인력 부족 문제는 수확기때만 지원하는 것 보다는 파종기부터 수확기까지 상시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외국인 인력들의 처우 개선 및 지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박근철 대표의원은 “농정 현안 문제에 대해 단체에서 적극적인 요구와 소통이 필요하며 꼭 필요한 사업은 정책제안을 통해 시범사업으로의 추진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진용복 부의장은 “농업인 단체가 절실함·간절함을 갖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주셔야 하며 이를 위해 오늘 같은 정담회 자리가 수시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승현 운영위원장은 “공식 대선 선거운동기간 중에도 이렇게 자리에 모이신 의원님들은 그만큼 농업에 대한 애정이 크신 분들이다”며 “오늘 정담회가 서로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경석 위원은 “코로나19 재난지원이 소상공인에게는 집중되고 있지만, 농민들에게는 소홀한 것이 현실이다”며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과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by장현국 의장, 22일 道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정기대의원총회 참석 [국회의정저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22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제44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했다. 수원 소재 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는 김진섭 이사장과 임원 및 대의원, 경기도의회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장현국 의장은 우수 조합원 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택시업계의 발전을 기원했다. 장현국 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플랫폼 산업 확대로 인한 독점 문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택시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힘든 여건을 딛고 코로나 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하며 대의원총회를 통해 새 희망을 그리며 더 큰 발전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79년 2월 22일 설립된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는 현재 2만7,500여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주요 사업은 ‘개인택시운송사업의 업권 보호 및 복리증진’, ‘교육 홍보, 조사 통계 및 연구’, ‘정책건의 및 경영개선을 위한 연구대책’, ‘교통정책 및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대책’ 등이다.
by이애형 의원, 경기도약사회 주관 ‘제36회 경기약사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애형 의원은 지난 2월 19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경기도약사회장 취임식에서 경기약사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36회째를 맞는 경기약사대상은 경기도약사회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이애형 의원은 약사 권익 신장 및 위상 강화, 약업계 발전 및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애형 의원은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본부장과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 부본부장,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기도약사회 대외협력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경기도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 ‘경기도 난임극복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경기도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 ‘경기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학생 보건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등을 개정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수행해왔다. 또한, 이 의원은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라는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난임극복 지원 등을 주제로 연구 활동을 진행했으며 ‘경기도 약물 오·남용 예방사업 및 교육 관련 정책토론회’ 를 개최하는 등 경기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 의원은 “약사 경력 30년,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펼쳐 온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경기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양질의 보건복지 정책을 마련해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y채인묵 서울시의원 대표 발의, ‘서울특별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본회의 통과 [국회의정저널] 도매시장법인 등 유통인들의 사회공헌활동이 확대되고 도매시장 운영과 관련된 중요사항을 결정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시장관리운영위원회의 위원 임기에 관한 규정이 신설되어 공영도매시장으로서 역할과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채인묵 위원장은 도매시장법인 등 유통인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시장관리운영위원회 위원의 구체적인 구성 방법과 임기를 정하는 규정을 담은 ‘서울특별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월 21일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재 가락시장 도매법인은 지정유효기간과 지정조건 설정에도 불구하고 수탁독점적 지위를 부여받아 막대한 영업 이익을 보고 있으나, 공익적 비용 지출은 매년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가락시장 5개 도매법인의 평균 당기순이익은 2018년 30억 4천 6백만원에서 2020년 57억 7천 8백만원으로 증가했으나, 공익적 비용인 기부금 지출은 2018년 당기순이익의 6.3%, 2019년 5.9%, 2020년도 3.7%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또한, 도매시장 운영과 관련된 중요사항을 결정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시장관리운영위원회 위원 연임 제한 규정이 현행 조례에서 부재해 특정위원의 계속 연임에 따른 형평성과 공정성 문제가 되고 있어 이를 개정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장에게 도매시장법인과 시장도매인 등 유통인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의 이익활동을 확대하도록 책무를 신설하고 도매법인 재지정 요건을 강화하기 위해 수익의 일부를 환원하는 등 공익적 활동을 유도하며 도매시장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해 시장관리운영위원회의 연임 제한 규정이 신설됐다. 채인묵 의원은 “도매법인의 재지정 요건을 강화해 법인의 과도한 수익 추구를 억제함으로써 유통주체 간의 경쟁 촉진과 농수산물 상품성 제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조례 개정으로 공영도매시장의 공공성과 투명성, 공정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by서울시의회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승미 의원은 ‘서울특별시 사진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지난해 10월 15일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진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은 사진산업을 육성하고 사진문화 활동을 촉진해 지역문화 산업의 성장 및 사진문화의 진흥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장은 이를 위한 시책을 수립·시행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 통과에 대해 이 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관광·광고 등의 산업이 위축되어 사진산업이 직격탄을 맞았다”고 말하며 “사진산업 및 사진문화의 진흥을 위해 꼭 필요한 조례안이 통과되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이어 이 의원은 “앞으로도 서울시의원으로서 시민들에게 필요한 조례안 통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특히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위한 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하겠다”고 했다.
by서울시의회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달 22일 개최된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서울시가 사각지대 없는 교육복지 구현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시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 본회의를 열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생에 외국인주민의 자녀를 포함하는 내용을 신설한 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교육감은 외국인주민 자녀를 포함한 교육상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의 자녀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생으로 인정할 수 있다. 그동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대상학생은 균등한 교육 기회의 확충이라는 사업 정책의 취지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주민 자녀는 규정상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차별을 받고 있다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본 조례안 개정으로 교육지원이 필요한 외국인주민 자녀 및 기타 대상자를 사업대상에 포함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미 해당 사업에 관련 지원예산이 반영돼 있어 추가적 재원은 별도 발생하지 않는다. 이어 ‘다문화교육’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규정해 조례의 해석 및 집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논란을 방지하기 위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통과됐다. 조례상 다문화교육에 대한 정의가 없어 조례의 명확성 및 신뢰확보가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한 조치다. 본 조례안은 다문화교육자문위원회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확보하고 유능한 전문가의 위원회 참여를 도모하는 내용도 함께 신설됐다. 조례안에 따라 위촉직 위원은 다문화와 관련해 지식 및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 교육감이 위촉하게 됐다. 당연직 위원은 다문화 관련 부서 국장급 이상 공무원 중에서 교육감이 임명한다. 양 의원은 “국가 간 교류와 인구 이동이 빈번해짐에 따라 매년 다문화 학생 수와 비율 또한 확연히 증가하고 있다”며 “두 조례안의 통과로 인해 올바른 다문화 교육환경을 확립하고 외국인주민 자녀의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없애 서울시를 차별 없는 교육도시로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 의원은 같은 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에 어린이집 외국국적 아동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보육료를 조속히 지원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양 의원은 모든 학생이 문화적 차이를 수용하고 이해하며 조화롭게 생활할 수 있는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y성중기 서울시의원, 故 김진수 의원 추모사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은 지난 21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본회의에 앞서 지난 20여년 간 서울시의회와 함께 의정활동을 했던 故 김진수 의원의 명복을 빌며 가슴 깊은 존경을 담아 추도사를 낭독했다. 지난 17일 향년 70세 나이로 별세한 故 김진수 서울시의원은 서울시의회 최다선 의원으로 오랜 시간 서울시의회에서 국민의힘을 대표했다. 3선의 구의원과 제6대부터 제10대까지 서울시의회 5선 시의원을 역임한 고인은 지방자치 역사의 산 증인이었다. 이날 성 의원은 추도사를 통해 “아직도 고인의 빈자리가 실감나지 않고 고인께서 지금 이곳에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 것 같다”며 “고인에 대한 추모와 함께 고인이 평소 보인 화합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애통함을 전했다. 이어 “고인은 수십년의 의정활동 동안 줄곧 협치와 화합의 정신으로 서울시민을 최우선으로 두고 의정활동을 해야 한다는 소신을 행동으로 보여주기 위해 애써왔다”며 “이런 소신은 고인이 다수당일 때나 소수당일 때나 변함이 없었고 고인이 속한 정당이 다수당인 상황에서도 의회의 협치가 위협받을 때는 오히려 권한은 내려놓고 중재자의 모습을 보여줘 당을 떠나 동료의원들의 존경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성 의원은 “고인이 생전에 갈망했던 협치의 정신을 우리가 가슴 깊이 새기고 앞으로 우리 의회의 소중한 유산으로 만드는 것이 천만 서울시민의 대표인 우리 의회가 진정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대선이라는 선거국면과 경쟁과 정쟁이 큰 화두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은 임기 동안이라도 진정한 협치로 오직 서울시민만을 위한 의정활동, 코로나19를 조기 극복하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추모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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