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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식 위원장 일간기자단 선정 경기발전 그랜드 마스터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10일 경기도 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은 4년 연속 의정·행정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그 상징성과 의미가 매우 크다.양우식 위원장은 국민의힘 총괄수석부대표로서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의회 제도 개선과 의회 운영 혁신을 선제적으로 이끌어 왔다. 특히 도지사 비서실과 정무라인을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포함시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한 바 있으며, 경기도의회 상임위 증설을 통해 의회 정책 심의 기능을 확대했다. 아울러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분리하여 예산 검증 체계를 보다 공고히 했다.이와 함께 양 위원장은 소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해 안건별 심층 검토가 가능하도록 추진했으며, 의안접수기간 폐지와 의안자동상정제도 도입을 통해 의안 처리의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러한 의회 운영 전반의 제도 개선은 경기도의회의 기능과 운영 체계를 한 단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한편 올해 시상식은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 제도’를 도입해 수상자 선정 과정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 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 선정 이끌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이 2026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노후화된 공공체육시설을 개선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하동 족구장은 지역 주민과 동호회 이용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시설 노후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정하용 의원은 현장 여건과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필요성을 관계 부서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공모 준비를 이끌어 왔다.선정된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에는 인조잔디 교체, 화장실 설치, 펜스 교체, 부대시설 전반 개선 등이 포함된다. 총 사업비는 2억 원 규모로, 도비 6천만 원과 시비 1억4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은 2026년 2월 예산 교부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족구장 이용 주민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건강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중·장년층과 동호회 이용 비중이 높은 족구장 특성을 고려할 때, 체육복지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정하용 의원은 “상하동 족구장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공간”이라며,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생활체육시설을 포함한 지역 인프라를 꼼꼼히 살피며,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개선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승희 의원, 전국 최초 청소년교육의회 운영 기반 만들다 [국회의정저널] 선거 참여 연령제한이 18세 하한으로 변경되는 등 최근 청소년의 참정권이 확대되면서 도내에서도 앞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과 관계된 교육정책, 지역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 같은 내용을 담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승희 의원이 전국 최초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청소년교육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29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기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현재 경기도교육청 소속 25개 교육지원청이 주축이 되어 각 지역별로 운영 중인 ‘청소년교육의회’의 운영사항을 제도화했다. 조례안은 경기도의회 또는 시·군의회와 유사한 형식으로 운영될 청소년교육의회에 대해, 청소년 의원의 모집부터 위원회 활동, 회의 진행 등의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아울러 교육의회 활동을 통해 제안되는 우수 정책에 대해서는 교육감과 지자체장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하도록 해 교육의회 활동이 단순한 체험이 아닌 교육자치와 지방자치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정치참여의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조례안 통과에 대해 전승희 의원은 “최근 공직선거법과 정당법 개정으로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정당 가입이 가능하고 고등학교 3학년부터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거 참여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청소년들의 정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경험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자치교육과 지방정치의 산실인 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31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면 최종적으로 조례 제정이 완료될 예정이다.
by김생환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2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생환 의원이 25일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끌어온 의원에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생환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임기 동안에는 부의장을 역임하며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했고 현재는 교육위원회 소속으로서 활동하면서 ‘서울특별시교육청 민원콜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서울특별시교육청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조례안,‘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급식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의 조례안을 발의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활동에 매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김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써 원격수업 장기화에 따른 학력 격차 심화 문제 교육청 퇴직 공무원 사학법인 재취업 문제 희망급식 바우처 사용 가능 품목 협소 문제 등 서울 교육행정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해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 수행 면에서도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김생환 의원은 “제10대 의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이렇게 귀한 상을 받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발 더 나아가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는 의원이 될 것을 다짐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by우형찬 교통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2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우형찬 위원장은 지난 3월 25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한 제12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우수한 의정활동을 보여준 지방의원을 발굴·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우형찬 위원장은 제9대·제10대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목동선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포함하도록 하고 대장·홍대선 환경영향평가위원으로 위촉되어 지역 교통환경개선에 앞장서는 한편 항공기소음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해 김포공항 이전 및 소음 문제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음주운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및 ‘서울특별시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등 의정활동을 통한 제도개선과 함께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도시철도 운영사 및 시내·마을버스 지원을 위해 힘써왔다. 우형찬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써,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써 지역현안을 비롯해 서울시 전체 교통문제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남은 임기 동안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by 편집국정광섭 도의원, ‘제12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이 29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제12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정 의원은 충남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위원과 하반기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면서 조례 제·개정,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5분 발언 등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예산 낭비 방지와 지방재정의 문제점 등을 강력히 개선해 왔다. 수산업 분야에 관심이 많아 충남도 미래 수산업·어촌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 충청남도 수산물 안전성 조사 등에 관한 조례 등 22건의 조례를 발의하는 등 도민에게 필요한 정책 마련을 위해 열정을 갖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정 의원은 “도정 및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편집국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참석 [국회의정저널]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29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최한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소방서 주관으로 이탄희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지석환·엄교섭·유영호 의원, 그리고 백군기 용인시장과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을 비롯한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소방대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진용복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항상 힘든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원분들의 노고에 1,390만 경기도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희생과 책임감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계시는 여러분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참고로 이번 행사는 작년 4월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매년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해 개최됐다.
by충남도의회 예결특위, 도교육청 1회 추경 원안 가결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충남도교육청에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여건 개선, 재정 운영의 건전성·효율성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예결특위는 지난 28일 2022년도 충남도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진행한 결과 충남도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도교육청이 제출한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 4조 2349억원 대비 2162억원이 증가한 총 4조 4511억원 규모다. 특히 예결특위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결선 회복과 방역 지원 확대를 위한 예산을 비롯해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예산이 적절히 편성돼 있는지 자세히 살폈다. 또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시설 개선, 교육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 등 교육복지 지원 예산 등을 중점 검토했다. 방한일 위원장과 김은나 부위원장은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은 동일·유사 사례들이 발생했음에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사인들이 대부분이다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편성을 신중히 해달라”고 밝혔다. 홍기후 위원은 “도내 등하굣길 학생 교통사고 사망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교육청·지자체 간 이견으로 일어난 예고된 참사가 대부분이다 학생들을 위한 안전조치에 부디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김명숙 위원은 “도민에게는 행정 절차를 강요하면서 당사자들은 절차를 따르지 않는다 예산심의 중임에도 버젓이 완료된 사업들도 부지기수다 법적 행정 절차를 반드시 이행해 추진해달라”고 지적했다. 이공휘 위원은 “조례, 법 등 정확한 근거가 있음에도 교육청은 이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자정 작용이 필요하며 전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세종시의회 손현옥 의원, “세종시 특성에 맞는 불법 노점상 근절 대책 마련 촉구”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손현옥 의원은 제7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지역 상인의 상권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불법 노점상 근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손현옥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불법 노점상의 영업행위’로 주변 상권 상인들의 경제난은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불법 노점상 이용 자제와 세종시민들의 자정 노력, 법 위반행위에 따른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에도 불구하고 세종시 내 불법 노점의 무질서한 상행위 계속되고 있다는 데 우려를 표했다. 실제로 손현옥 의원은 언론 보도 및 사진과 통계자료를 근거로 불법 노점이 2012년 한솔동 ‘목요장터’를 시작으로 종촌동과 아름동, 고운동까지 이어져 가락마을 8단지와 5단지, 고운동 시립도서관 등 주거지와 학교 근처로 자리를 옮겨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손현옥 의원은 “불법 노점이 시민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한다”며 “또한 비과세에 따른 일반 상점과의 비형평성 문제, 식품위생법에 따른 위생 문제, 불법 차선 점유로 인한 안전 문제, 주변 상가 활성화를 저해하는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6년부터 책임읍동제 단속을 시행한 이후 상시 점검을 통해 도로법 위반 노점으로 총 9,103건이 단속됐지만 불법 노점 영업행위가 고착화돼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손 의원은 “불법 노점의 상행위는 시민 건강권과 시민 안전, 세종시민의 행복추구권 보장과 지역 상인의 상권 보호를 위해 강력한 단속체계를 기반으로 불법 노점상 근절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서로 양보할 수 없는 권리가 충돌하는 첨예한 사안인 만큼 불법 노점상의 영업행위를 단속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합법적인 노점 영업문화와 상생하는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고 불법 노점 영업행위에 대해서는 기존보다 더욱 강력한 대응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이에 정책 대안으로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단속 사각지대 중심 상시 단속체계 구축 푸드트럭의 사례처럼 식품위생법에서 관리할 수 있는 길거리 식품의 안전성 확보 방안 마련 불법 노점상에 대한 주기적인 단속 및 관리 강화와 중·장기적 불법 노점상 양성화 방안 마련을 제시했다.
by 편집국세종시의회 손인수 의원, “지역안전지수 평가를 통해 세종시 안전 분야별 불균형 개선해야”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손인수 의원은 29일 제7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안전지수 평가를 통한 세종시 안전 증진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5분 발언에서는 최근 우리 사회의 안전 위협 요인들이 대규모의 복합 재난 형태로 매우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정부 주도의 대응만으로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세종시 출범 10주년이자 국제안전도시 공인 5년차를 맞아 많은 노력과 성과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삶을 보장받기에는 미흡한 부분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손인수 의원이 언급한 2021년 세종시 지역안전지수는 총 6가지 분야 중 범죄·자살·감염병 분야 1등급, 교통사고 분야 3등급, 화재와 생활안전 분야 각각 4등급과 5등급으로 나타났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2015년부터 매년 공표하는 지역별 안전 등급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취약 부분에 대한 자율적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등급은 총 1등급에서 5등급으로 구분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손 의원은 “최근 5년간 세종시는 범죄·자살·감염병 분야에서는 지역안전지수 상위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하위등급에 머물러 있어 분야별로 극단적 차이가 나는 특징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역안전지수 평가를 통한 세종시 안전 증진 정책 방안으로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안전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 시민 안전의식 개선 및 증진을 위한 안전문화 활동 주기적인 평가를 통한 체계적인 점검 관리 방안 마련 등을 제안했다. 손 의원은 “시민은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할 대상이면서 동시에 안전의 중요한 주체로서 안전의식을 가져야 지역의 안전수준도 향상될 수 있다”며 “‘안전의식’에 관한 지표가 2022년 지역안전 지수에 추가 반영될 예정인 만큼 안전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안전 증진 정책 수립 초기 단계에서는 지역안전지수 평가를 통해 산출된 결과에 따라 정책 목표를 구체화하고 이후 자원 투입 과정에서는 시기와 기간별 점검으로 지역사회 안전 증진의 필요성과 효과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손 의원은 “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by 편집국세종시의회 박성수 의원, “균형발전과 읍면 지역 소멸 방지 위해 다차원적 실천전략 필요”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성수 의원은 29일 열린 제7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의 균형발전과 읍면 지역의 소멸 방지를 위해 다차원적인 실천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지난 2월 24일 발표한 ‘2040도시기본계획 기본 구상안’의 읍면 지역 인구 30만명 목표 달성이 현 추세라면 어렵다는 판단과 함께 현재 우리나라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로 지속 가능성을 위협받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그 근거로 지속적인 인구 감소세가 언급됐다. 실제로 2040년 주요 경제활동인구 감소율이 17%로 전망됨에 따라 노동 인구 감소에 따른 성장 잠재력 약화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또한 박성수 의원은 수도권 과밀에 따른 지역소멸 현상과 초고령사회 진입, 축소 사회 도래에 따른 분야별 불균형·비효율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동 지역과 달리 읍면 지역 인구의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어 세종시의 경우 지난 2월 기준 조치원읍을 제외한 9개 면 지역이 소멸 위험지역에 해당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냈다. 박 의원은 “시 전체의 소멸위험지수는 1.33이지만 전동면과 연동면은 매우 심각한 수준인 각각 0.16과 0.18로 나타나고 있다”며 “면 지역 인구 감소는 지역 쇠퇴로 이어져 지역공동체의 소멸, 안정된 소득원과 일자리 부족, 빈집과 유휴시설의 방치 등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인구 감소에 따른 공동화 현상이 적절한 공공 및 생활 서비스 공급에 사각지대를 낳고 있다는 분석도 내놨다. 이에 세종시의 균형발전과 읍면 지역의 소멸 방지를 위한 다차원적인 실천전략으로 여성들이 누릴 수 있는 육아 및 주거 환경, 교육 여건 등 매력적인 사회를 만드는 패러다임 전환 읍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지역 정착 유도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통한 청년 인구 유출 억제 및 지역의 내생적 성장을 위한 밑거름 마련을 제시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인구 절벽과 지방소멸의 문제는 더 이상 미래 문제가 아닌 만큼 우리 경제·사회의 대규모 충격과 조정 비용을 초래하기 전에 읍면 지역의 생존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by 편집국세종시의회 제74회 임시회 폐회 1차 추경 등 72건 처리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9일 열린 제7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 등 72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손인수·손현옥·박성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 데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처리한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3건,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8건, ‘세종특별자치시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19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안전 기본 조례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소관 17건, ‘2022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 2건이다. 특히 세종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쳐 세종시청과 교육청 본예산 대비 각각 623억원 증가한 총 1조 9,836억원과 24억원 증가한 8,728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또한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교육재정 축소 움직임에 대한 교육 현장의 ‘반대 목소리’를 전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교육 재정 투자를 강조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반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어 임기를 마친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와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의 활동 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태환 의장은 폐회사에서 “지난 4년간 많은 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오늘의 세종시를 이끈 원동력이었다”며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국가 균형 발전의 중심도시이자 행정수도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국회에서 심의 중인 ‘세종시특별법’ 개정안 통과 시 선거구 획정을 위한 조례 심사를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