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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식 위원장 일간기자단 선정 경기발전 그랜드 마스터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10일 경기도 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은 4년 연속 의정·행정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그 상징성과 의미가 매우 크다.양우식 위원장은 국민의힘 총괄수석부대표로서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의회 제도 개선과 의회 운영 혁신을 선제적으로 이끌어 왔다. 특히 도지사 비서실과 정무라인을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포함시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한 바 있으며, 경기도의회 상임위 증설을 통해 의회 정책 심의 기능을 확대했다. 아울러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분리하여 예산 검증 체계를 보다 공고히 했다.이와 함께 양 위원장은 소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해 안건별 심층 검토가 가능하도록 추진했으며, 의안접수기간 폐지와 의안자동상정제도 도입을 통해 의안 처리의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러한 의회 운영 전반의 제도 개선은 경기도의회의 기능과 운영 체계를 한 단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한편 올해 시상식은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 제도’를 도입해 수상자 선정 과정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 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 선정 이끌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이 2026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노후화된 공공체육시설을 개선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하동 족구장은 지역 주민과 동호회 이용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시설 노후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정하용 의원은 현장 여건과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필요성을 관계 부서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공모 준비를 이끌어 왔다.선정된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에는 인조잔디 교체, 화장실 설치, 펜스 교체, 부대시설 전반 개선 등이 포함된다. 총 사업비는 2억 원 규모로, 도비 6천만 원과 시비 1억4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은 2026년 2월 예산 교부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족구장 이용 주민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건강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중·장년층과 동호회 이용 비중이 높은 족구장 특성을 고려할 때, 체육복지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정하용 의원은 “상하동 족구장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공간”이라며,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생활체육시설을 포함한 지역 인프라를 꼼꼼히 살피며,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개선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황규복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2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규복 위원장이 지난 3.25.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시민의 행복’을 모토로 시정 현안에 대한 감시·견제, 정책 대안 제시, 지역 간 상생협력 등 한 해 동안 우수한 의정활동을 보여준 지방의원을 발굴하고 격려하며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마련한 상이다. 황규복 위원장은 제9대·제10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안정과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제9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제10대에서는 위원장에 당선되면서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악조건 가운데 서울시 문화예술 분야의 예산 확보와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힘써왔다. 수상 후 황 위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값진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는 소감에 이어 “미봉책에 불과했던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지원이 근본적인 생태계 변화로 이어질 수 있게끔 남은 임기 동안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by‘서울시의회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활동 마무리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3월 25일 제5차 위원회 회의를 끝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번 5차 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기후환경본부장으로부터 탄소기본법과 같은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자치입법 등 준비사항과 탄소중립도시를 만들기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이상훈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오는 6월 지방선거후 새로운 의회가 구성되더라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를 비롯해 주요시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별위원회는 활동기간 동안 소관부서로부터 2050 온실가스 감축 추진계획과 5대 부문별 세부추진계획, 시민협력과 이행체계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서울시 그린뉴딜 지역화 전략과 실천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서울시 에너지플랫폼 구축과 시연회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상훈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그간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우리시 그린뉴딜 지역화 전략을 위해 소관부서로부터 업무보고와 질의응답, 정책토론회와 시연회 등을 거쳐 다양한 쟁점들에 대해 논의했고 그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하며 “짧지 않는 기간 동안 함께 활동에 임해주신 특별위원회 위원 여러분과 정책수립에 만전일 기해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상훈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를 정리한 후 본회의 의결과정을 거쳐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교육행정위원회, 교육공무직원 조례 제정 10년 만에 전부개정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개선 등 명시. 교육청의 개선노력 주문 [국회의정저널] 경기도내 각급 학교 등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3만 8천여명의 교육공무직원 운영의 근거가 되는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무기계약직 전환 등에 관한 조례’ 가 2012년 제정 이후 10년 만에 전부개정되어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로 거듭나게 됐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24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교육공무직원의 위상제고와 처우개선 및 건강권이 보호되는 근무환경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현행 조례 전부개정안을 위원회안으로 의결했다. 현행 조례는 지난 2012년 제8대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주도해 3자 협의체를 구성하고 9개월간 15차례의 회의와 공청회를 통해 제정됐다. 이후 2013년 기간제근로자의 무기계약직 전환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이 이루어진 이후 2차례 개정이 더 이루어졌지만 ‘지역교육청’의 ‘교육지원청’ 으로의 명칭 변경과 ‘교육실무직원’의 ‘교육공무직원’으로의 명칭 변경 이외에는 별다른 개정사항 없이 유지되어 왔다. 현행 조례가 교육환경의 변화와 교육공무직원의 위상과 처우를 제대로 대변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계속되는 가운데 제10대 경기도의회가 출범한 이후엔 조례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지난 2019년 교육행정위원회 주최로 개최했고 이후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후속 공청회를 개최하지 못한 체 도의회가 중심이 되어 수 차례에 걸친 도교육청 노사협력과 및 공무직노조와의 소통을 통해 조례개정안을 준비해 왔다. 전부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채용의 원칙 부당한 계약해지 금지 차별적 처우 금지 및 해소 노력 처우개선 및 건강권을 보호하는 근무환경 조성 등을 명시했다. 이날 경기도의회가 전부개정조례안을 위원회안으로 전격 상정·의결한 것은 현행 조례의 개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제10대 경기도의회의 임기도 만료까지 회의가 한 차례 밖에 남지 않은 상황도 고려했다. 조례안 의결에 대해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은 “국회 차원에서의 교육공무직원 법제화 논의가 바람직하지만, 그렇다고 무한정 법제화를 기다리거나 시대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교육공무직원의 위상제고와 처우개선 등의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주어진 여건에서 도교육청과 공무직노조 등 소통을 통해 개정안을 준비했고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교육공무직원 운영에 있어 진일보한 조문을 조례에 담았다”며 “제10대 경기도의회의 시대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by방재율 보건복지위원장, 장애예술인지원센터 설립 관련 토론회 참석 [국회의정저널] “장애인은 국가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예술적 성취를 이룰 수 있는 권리를 가지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보장하고 지원할 의무를 지니고 있다”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2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 경기도 장애예술인지원센터 설립 관련 토론회’에 참석했다. 방재율 위원장은 “장애인 지원정책은 당사자의 의사를 존중해,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과 생애주기에 따른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이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인간다운 삶의 영위에 이바지해야 한다” 며 “장애 예술인을 위한 지원도 이러한 원칙과 목적에 입각해 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장애인복지법을 비롯한 각종 제도를 통해 장애인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오늘토론회가 장애 예술인 지원을 위한 수준 높은 의견들을 모아내고 공론화함으로써, 장애예술인 지원센터가 장애 예술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경기도 장애 예술인들의 예술적 성취와 복지증진을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는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미세먼지 집중관리범위 설정 연구’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 예정지를 대상으로 개발사업에 따른 대기오염 영향권을 예측하고 미세먼지 집중관리범위 설정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된다. 연구수행기관인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태정 교수는 “2015년 기준 전국 22,827건의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련 민원 중 경기도가 7,903건으로 34.6%를 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건설업 관련 비산먼지 민원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연구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고찬석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은 해당 지역 공간구조에 변화를 가져올 만큼 매우 중요한 사업이나 개발단계에서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 비산먼지 등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이 고통을 받아서는 안된다”며 “발생원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등 철저히 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본방향과 다양한 정책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환경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경기도내 도시환경 정책 실태와 현황을 분석하고 국내·외 선진사례 연구를 통해 경기도 도시환경 정책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6월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by“자치분권시대, 숙의기반 시민 참여형 협업모델을 찾다” 토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태희 위원이 좌장을 맡은 ‘자치분권시대, 숙의기반 시민 참여형 협업모델을 찾다’ 토론회가 25일 양주시 옥정호수 도서관 3층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2022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는 자치분권시대, 숙의기반 시민 참여형 협업모델 탐색 관련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염일열 서정대학교 지역협업센터장은 자치분권 1.0 시대에서 2.0 시대로 전환된 내용을 공개했다. 또한“행정중심체제에서 시민동반체제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덧붙였다. 이어서 자치분권 2.0 시대의 지역협치 모델 제안으로 협치문화 정착과 제도의 내실화, 협치활동 역량 강화 등 상세한 방안을 제언했다. 지역협치 모델 구축 방안으로 첫째, 공동생산 지향의 주민주권형 읍면동 주민자치 모델 설계. 둘째, 기존 시민참여제도의 실질화 방안 모색. 셋째, 자치분권 2.0 시대의 민관정 협치체계 정립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이용연 서영대학교 교수는 2000년대에 들어서 주민 등 지역사회 정책참여자들이 지방정부의 핵심 기능에 직접 참여를 결정하는 공동 로컬 거버넌스의 단계로 발전하고 있는 경향을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또한 지역의 기득권 집단의 대표 과잉, 참여 독점을 어떻게 제어하고 완화시킬 것인지 지역협치의 실질화, 내실화를 위한 중요한 과제가 있음을 덧붙였다. 통계청의 ‘2021 삶의 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의 사회적 자본을 떨어뜨려, 지역협치의 기반이 무너질 위험에 대한 적극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안순덕 양주시의회 의원은 SNS를 통한 주민 소통 경험담을 통해 협치를 위한 소통을 위해선 들을 곳이 제대로 마련되어야 하며 소통 플랫폼에 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홍성우 대진대학교 교수는 주민자치, 민관협치, 주민 참여 부분에선 한계점과 개선의 목소리가 있다고 제언했다. 또한 정부 주도적인 방식은 시민 자율적이고 자발적인 다양한 주민자치의 모습을 제한하는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네 번째 토론자인 최승하 옥정회천발전연대 회장은 협치할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하다고 제언하며 시민협치를 위한 제안으로 첫째, 협치친화적을 위한 프로그세스 단순화. 둘째, 협치 홍보 및 정보공개 강화. 셋째, 숙의기반의 시민참여를 위한 활성화 필요를 제시했다. 다섯 번째 토론자인 강민지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팀장은 지역협치 활성화를 위해 협치에 대한 현재 수준 진단과 시정의 모든 방식이 협치의 방식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제도적·문화적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좌장을 맡은 박태희 위원은“시민참여형 모델발굴을 위해 신뢰는 더더욱 높히고 불신은 조금씩 좁혀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생활 수칙에 따라 최소 참석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김화숙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정책의 현주소를 묻다 [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화숙 부위원장은 3월 25일에 열린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정책, 현주소는 어디인가’라는 주제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서울시 복지정책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을 제시하고 아울러 개선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김화숙 부위원장은 서울시에서 2017년부터 2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폐지 줍는 어르신’ 통계 조사방식에서 드러나는 오류 현상에 대해 ‘통계 조사 가용 인원을 파악한 뒤, 권역별로 선택과 집중’을 하는 방식으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아동 보육 분야에서는 최근 10년 내 서울시와 자치구 합동으로 서울시 총 34개 보육원에 대한 3가지 유형의 선제적 전수 조사 사례가 전무함을 지적하며 현장에서 사명감으로 열심히 근무하는 다수의 종사자를 위해서라도 일부 시설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근무하는 현상이 나타나서는 안 된다고 조속한 전수조사 실시를 촉구했다. 여성 분야에서는 32 vs 0. 서울시에 있는 여성 전용 시설의 양성평등 발전 방안과, ‘여성’이라는 타이틀이 사용되고 있는 시설 내의 체육복지시설의 역차별 현상에 대해서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장애인 분야에서는 장애인 당사자에게 직접 집행되는 예산과 장애인을 대변하거나 도움을 준다고 하는 단체나 협회에 집행되는 예산의 규모와 비율, 장애인 관련 예산이 제대로 잘 집행되고 있는지 검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는지 질문했으며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일부 장애인 단체의 지하철역 시위로 일반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하는 현상에 대한 해결 방안을 촉구했다. 노숙인 분야에서는 2010년 서울시 단일임금체계 도입 이후, 이전과 비교해 처우개선이 많이 향상됐으며 당시 주요 명분이 “동일노동 동일임금”이었던 점을 상기시키며 노숙인 시설의 경우 같은 유형의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종사자 1인당 입소자 비율의 편차가 너무 큰 상황과 복지시설의 효율성 측면에서 일부 시설에 대한 “건강한 통폐합”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서울시와 노숙인 관련 사업을 민관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종교 법인들이 좋은 취지와 의도를 가지고 사회복지정책을 실행하고 있는 과정에서 일부 종사자들의 부정 비리가 전체적으로 사기를 저하시키는 현상이 재발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도 잘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관련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원활히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김화숙 부위원장은 임기가 다 하는 마지막 그날까지 “민생정치와 생활정치” 해결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정 질문을 마무리했다.
by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2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지난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2 대한민국파워리더 대상’시상식에서 ‘올해의 의정발전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방재율 위원장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에는 교육기획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학생 · 교사 · 학부모의 권익과 복지향상에 주력하고 교육 주체 간 상호 유기적 협력을 통한 경기도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후반기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위원회 차원의 많은 역량을 기울였다. 또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와 경기도민 모두의 복지향상을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에 땀 흘려왔다”고 말했다. 이어“오늘 수상은 도민 대변자로서 늘 도민과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민 복지향상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도정에 대한 내실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현장을 바탕으로 하는 생생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특히 코로나19 극복과 민생 회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방재율 위원장은 ‘경기도 재난 사고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경기도 아토피 질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경기도교육청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조례’,‘경기도 사회보장격차해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민생중심의 실질적인 입법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경기도 재난 사고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는 경기도 내에서 발생한 재난 등을 조사하기 위해 경기도 재난 사고조사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는 경기도 재난 사고조사위원회가 사고 등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사고조사 보고서를 작성 및 공개해 관련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조례’는 장애인 교원의 편의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장애인 교원이 원활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도 사회보장격차해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는 경기도 31개 시·군의“사회보장 격차해소”라는 문제 중심적이고 부정적인 용어 대신“사회보장 균형발전”으로 변경해, 균형발전이라는 지향점을 명확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특히 사회보장 여건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행정적·재정적으로 집중지원하는“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운영”및 사회보장균형발전 전담기관인“사회보장균형발전소”를 추가 규정했다. 방재율 위원장은 2020년 7월부터‘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경기도의회 비상대책단’공동단장으로도 활동하며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 지원, 역학조사 활동 지원 등 감염병 대응체계 예산 확대 지원 등 재난 극복을 위해 노력해왔다. ‘2022 대한민국파워리더 대상’은 국회출입기자클럽, 한국언론인협회 등이 주관해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구성원들의 귀감이 되는 파워리더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by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아름동 발전위원회 감사패 전달받아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아름동을 지역구로 둔 의원으로서 교육안전위원장 재직 당시 아름동을 비롯한 1생활권의 최대 숙원인 아름중학교의 과밀 문제를 해결하고자 교육부의 지방교육 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 규칙의 개정을 이끌어내 마침내 아름중 제2캠퍼스 설립에 크게 기여한 바 그 헌신적인 열정과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 이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이 3월 24일 아름동 발전위원회로부터 아름중 제2캠퍼스 설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받은 감사패의 내용이다. 실제로 아름중 제2캠퍼스 건립은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다섯 차례나 탈락하는 등 좌절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상병헌 의원은 아름동 여러 직능단체를 포함한 주민 및 학부모 등과 함께 2019년 3월 아름중 제2캠퍼스 신설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서명부를 교육부에 전달했다. 또한 2019년 9월 세종시의회에서 채택한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20대 국회 당시 이해찬 의원을 비롯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아름2중 설립의 필요성과 중투심사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0년 4월 교육부의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부지 매입비 포함 192억원의 자체 재원을 투입해 아름중 제2캠퍼스 공사를 시작했다. 현재 세종시교육청은 17,510㎡ 면적에 지상 3층 16학급 규모로 아름중 제2캠퍼스를 건립 중이며 올해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상병헌 의원은 “아름2중의 건립으로 아름중학교 과밀이 해결되어 이제 더 이상 원거리 통학은 물론, 같은 초등학교 친구들이 헤어져서 중학교에 진학하는 일이 없게 됐다”며 “2014년부터 학교 과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신 아름동 주민을 비롯한 세종시민들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아름동 발전위원회는 조례에 설립 근거를 둔 아름동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민관 협의체로 아름동 통장협의회 회장과 주민자치회 회장, 자율방재단장 등 여러 직능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by 편집국이준형 시의원, “일자리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국회의정저널]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주최, 이준형 서울시의원의 주관으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일자리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본 토론회는 서울시와 자치구에 산재한 일자리 지원기관 간의 네트워크와 협의체 구성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관중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한 이번 토론회는 윤민석 서울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참석했으며 노흥규 동부기술교육원 교학부 과장, 이광열 서울산업진흥원 교육본부 본부장, 이혜진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센터장, 장병조 강동구청 일자리경제과 과장 그리고 신대현 서울특별시 일자리정책과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각각의 기관에서 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과 협의체 구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발제자인 윤민석 연구위원은 ‘일자리 지원 사업 운영 실태와 기관간 연계 강화방안’을 주제로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 사업 수행 과정에서의 협력체계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거점수행기관을 선정해 협의체 인력 및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중장년, 청년, 여성 일자리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현황과 과제를 짚으며 노흥규 과장, 이광열 본부장 그리고 이혜진 센터장 간의 의견이 오갔다. 특히 일자리 지원 사업을 운영함에 있어서 인접지역이나 인접 자치구와 같이 권역별로 엮어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는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장병조 과장은 강동구의 지역고용 거버넌스 사례를 소개하며 행정 내부뿐만 아니라 민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한 운영 성과를 설명했다. 일자리 지원 사업 수행시 자치구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언급해 중앙정부와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간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패널들의 의견을 청취한 서울시 신대현 과장은 무수히 많은 일자리 지원 기관 간 칸막이 문제가 언급되는 만큼 네트워크와 교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지역사회에서 일자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서울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끊임없이 고민하겠다며 발언을 마쳤다. 각계 분야의 전문가들의 논의를 정리하며 이준형 의원은 “국가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울 정도로 일자리 문제는 다방면으로 고민해야 할 숙제”고 재차 강조하며 “자치구를 기반으로 네트워크을 활성화해 지금보다 더 나은 길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준형 의원은 “토론회를 기점으로 서울시와 자치구에 산재한 일자리 지원기관 간의 협의체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토론회의 취지를 밝히며 “일자리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일자리 지원기관 간의 협력과 교류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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