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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식 위원장 일간기자단 선정 경기발전 그랜드 마스터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10일 경기도 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은 4년 연속 의정·행정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그 상징성과 의미가 매우 크다.양우식 위원장은 국민의힘 총괄수석부대표로서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의회 제도 개선과 의회 운영 혁신을 선제적으로 이끌어 왔다. 특히 도지사 비서실과 정무라인을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포함시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한 바 있으며, 경기도의회 상임위 증설을 통해 의회 정책 심의 기능을 확대했다. 아울러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분리하여 예산 검증 체계를 보다 공고히 했다.이와 함께 양 위원장은 소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해 안건별 심층 검토가 가능하도록 추진했으며, 의안접수기간 폐지와 의안자동상정제도 도입을 통해 의안 처리의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러한 의회 운영 전반의 제도 개선은 경기도의회의 기능과 운영 체계를 한 단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한편 올해 시상식은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 제도’를 도입해 수상자 선정 과정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 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 선정 이끌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이 2026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노후화된 공공체육시설을 개선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하동 족구장은 지역 주민과 동호회 이용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시설 노후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정하용 의원은 현장 여건과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필요성을 관계 부서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공모 준비를 이끌어 왔다.선정된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에는 인조잔디 교체, 화장실 설치, 펜스 교체, 부대시설 전반 개선 등이 포함된다. 총 사업비는 2억 원 규모로, 도비 6천만 원과 시비 1억4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은 2026년 2월 예산 교부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족구장 이용 주민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건강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중·장년층과 동호회 이용 비중이 높은 족구장 특성을 고려할 때, 체육복지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정하용 의원은 “상하동 족구장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공간”이라며,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생활체육시설을 포함한 지역 인프라를 꼼꼼히 살피며,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개선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대전 관광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적극적 소통창구 역할 주문”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은 지난 25일대전관광발전위원회에 참석해 대전관광 활성화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주문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도경 대전시 관광마케팅과 과장을 비롯해 고경곤 대전관광공사 사장, 양동기 대전관광협회 회장, 윤설민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원 등 관·산·학·연 각계를 대표하는 이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관광발전위원회는 지난 1월 27일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대전관광업계의 지원과 관광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에서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의 제안으로 설립하게 된 것으로 대전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게 된다. 홍종원 위원장은 “대전을 사랑하고 대전 관광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애써주시는 분들과 오늘 이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전관광발전위원회는 실무자 및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대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상생협력 네트워크로서 대전 관광의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채유미 서울시의원, 경계선지능 학생을 위한 공립대안학교 설립 필요성 주장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의원은 25일 서울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조희연 교육감을 상대로 경계선지능 학생을 위한 대안학교 설립 필요성을 주장했다. 채유미 의원은 경계선지능 학생을 위한 예하학교 및 예룸예술학교의 총 지원 학생 수, 수탁, 대기 학생의 수를 바탕으로 많은 수의 학령기 경계선지능 학생들이 교육 지원 서비스와 대안학교를 필요로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채 의원은 경계선지능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충분한 사회성과 지식을 습득하고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학창 생활과 공교육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국립형·공립 경계선지능 대안학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채 의원은 교육청 대안 위탁교육기관인 예하학교 및 예룸예술학교의 3년간의 경계선지능 학생 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창구와 학교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표하며 아울러 공존의 시대, 공존의 사회, 공존의 교육 면에서도 경계선지능 학생들을 위한 특화된 공립대안학교는 꼭 필요한 것임을 강조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by이세열 의원, 상해 황포탄의거 100주년 기념 김익상 의사 본적지 터 표지석 제막식 참석 [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 이세열 의원은 지난 3월 28일 상해 황포탄의거 100주년 기념식으로 거행된 아현동 주민센터 자리 김익상 의사 본적지 터 표지석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상해 황포탄의거 100주년을 맞이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일제에 맞서 싸웠던 의열단의 독립투쟁을 기리고 항일독립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국가보훈처가 후원해 개최됐다. 표지석의 주인인 김익상 의사는 의열단 출신으로 조선총독부 폭파로 일제의 문화통치의 허황됨을 알리고 재차 상해 황포탄으로 건너가 일본 육군대장 다나카 기이치를 저격하는 등 의열투쟁에 앞장섰던 독립운동가이다. 1895년 출생으로 의사의 본적은 경기도 고양군 용강면 공덕리 286번지로 지금의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이다. 정부는 의사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표지석은 가로 80, 높이 60, 세로센티로 제작·설치되어 잘 알려지지 않았던 김익상 의사의 독립투쟁과 애국애족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시민에게 널리 알리게 됐다. 이세열 의원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가들을 찾아내고 알리는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임했다” 라며 “이번을 계기로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나라사랑정신이 후손들에게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채유미 서울시의원, 상계역 동북선 경전철 환기구 설치 사유재산 침해 지적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의원은 25일 서울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상계역 동북선 경전철 환풍구 설치 위치가 상계동 주민들의 사유지를 침해하며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유지를 강제 수용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현재 상계역은 동북선 도시철도 서비스 취약지역의 대중교통 해소를 목적으로 동북선 경전철 공사가 진행 중이며 경전철 환승역 출입구는 중계동 쪽으로 두 곳 설치되고 부대시설인 환기구는 상계동에 설치 예정이다. 이에 채 의원은 본 사업의 의도와 다르게 상계동 주민은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될 상황에 강한 유감을 표하고 기반시설이 설치될 곳이 주민들의 사유지인 것을 재차 강조하며 단 한 평이라도 서울시가 시민의 재산을 함부로 침해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채 의원은 상계동 주민들과 서울시가 소통되지 않은 상태에서 강제수용이 진행된 것에 서울시의 갈등 관리 부재를 지적하며 동북선 경전철 환승역 상계동 출입구 확보 강조 및 적극적 주민 의견 수렴을 요청했다.
by채유미 서울시의원, 장애인 이동권을 위한 1역사 1동선 확보 촉구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의원은 25일 서울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1역사 1동선 사업의 적극적 예산편성을 촉구했다. 현재 서울 지하철역 총 326개 중 1역사 1동선이 확보된 지하철역은 305개이며 설치 진행·예정 중인 지하철 역은 21개이다. 채유미 의원은 당초 2022년까지 완성하기로 한 1역사 1동선이 예산 확보 미비로 늦어지는 것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추경 등 예산편성에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줄 것과 서울시에서만큼이라도 장애인이 좀 더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현재 1역사 1동선 설치 진행·예정 중인 지하철역에 대해 2024년까지 100% 완성을 목표로 착실하게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by“경기도 장애인 체육 발전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위원이 좌장을 맡은‘경기도 장애인 체육 발전 방안 모색’토론회가 2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2022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발전 방안 모색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강유석 한국복지대학교 교수는 장애인체육시설, 장애인체육 프로그램, 장애인체육지도자, 장애인체육 용품 및 차량 지원등 장애인체육 현황과 문제점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장애인체육시설 확충 제안으로 공공체육시설을 위한 지자체 관심 및 지원 확대 등, 민간체육시설의 비용부담 완화 및 수익성 보장을 제언했다.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육성, 장애인 은퇴선수 취업지원, 장애학생 및 장애노인 체육활동 지원, 중증·재가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포스트 코로나와 장애인체육으로 나누어 필요한 과제들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공공체육시설에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저조, 편의시설 이용 한계,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전문 인력 부족 등을 문제를 꼽았다. 생활체육, 전문체육, 학교체육, 재활체육, 체육행정에 대한 발전 방안으로 장애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장애인 중심의 다목적 체육시설 확보, 주민센터 등과 연계한 정책적 지원 마련, 안정적인 재정적·인력적 토탈 장애인체육서비스 공급 필요 등 다각적인 방면으로 발전 방안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베이징 올림픽의 관심과 중계에 대한 비교를 덧붙였다. 우리나라는 여전히 비장애인의 인기종목과 장애인 특화 종목 이외에는 활성화되지 않았다는 것에 아쉬움을 느꼈다고 제언했다. 장애인 시설 같은 경우, 비장애인들의 이용으로 인해 막상 장애인들이 사용하기 어려워하는 사례를 들어, 시설 건립만으로 장애체육활성화에 어려운 현실을 설명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정성윤 前 장애인역도 선수는 장애인 실업팀의 98개 중 81개의 지자체 위주 실업팀 운영만 되고 있고 한정적인 운영 예산으로 활성화 및 확대가 어려운 상황임을 제언했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위주의 실업팀 활성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유관 기관에서 장애인 선수들의 인권 문제 보완,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선 장애인 선수들이 우선이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정찬웅 경기도 체육과 체육지원팀장은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예산이 113억원에서 156억원으로 증액됐다을 알렸다.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부족, 장애인 전용체육시설 부족, 장애인이 우선 사용할 수 있는 법령 및 조례 적용 미흡 등 여러 문제점을 지적했다. 장애인스포츠강좌 지원 사업 집행률 제고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설치 확대,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인원 증원 및 역할 확대, 장애인 전용체육시설과 편의시설 확충 등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 장애인 체육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입법과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19 생활 수칙에 따라 최소 참석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인천 제2의료원 계양구 유치 촉구 청원’심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8일 인천광역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278회 임시회 제4차 문화복지위원회에서‘인천 제2의료원 계양구 유치 촉구 청원’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인천 제2의료원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시, 인천의 동북부에 위치한 계양구에 제2의료원을 유치해 줄 것을 요구하는 취지의 이번 청원은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손민호 의원의 소개로 문화복지위원회에 지난 18일에 청부됐다. 손민호 의원은 “현재 인천의료원이 계양구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지역 내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이 없어 지역 주민들이 공공·필수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기에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에 제2의료원 설립이 필요하다”고 청원에 대한 취지를 설명했다. 위원회 소속 6명의 의원들은 장시간에 걸친 논의와 심의 끝에 청원 채택 여부에 관해는 불채택 결정했다. 위원회는 별도 정리한 자료를 통해 불채택 사유로“청원의 취지와 공공의료 확대를 요구하는 시민의 요구에는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며 “다만, 현재 제2의료원 설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이 시행중인 상황으로 기초단체별로 제2의료원 유치를 위한 과열 양상이 지속된다면 자칫 용역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조사를 바탕으로 한 용역 결과에 따라 예정후보지가 선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의 화두는 제2의료원이었다고 할 수 있고 그만큼 많은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 청원이다”며 “연수구, 중구 등 타 기초단체에서도 유치를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는 만큼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객관적 분석과 형평성·공정성의 담보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시 소관부서 또한, “제2의료원 예정후보지의 객관적인 입지분석이 선행되어야 함에도 기초단체별로 제2의료원 유치를 위한 과열된 움직임들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며 “제2의료원 설립을 위한 최적의 모형 도출을 위해 진행 중인 이번 타당성 용역을 통해 철저한 조사와 객관적 분석을 바탕으로 예정후보지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자치분권시대, 숙의기반 시민 참여형 협업모델을 찾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태희 위원이 좌장을 맡은 ‘자치분권시대, 숙의기반 시민 참여형 협업모델을 찾다’ 토론회가 25일 양주시 옥정호수 도서관 3층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2022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는 자치분권시대, 숙의기반 시민 참여형 협업모델 탐색 관련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염일열 서정대학교 지역협업센터장은 자치분권 1.0 시대에서 2.0 시대로 전환된 내용을 공개했다. 또한“행정중심체제에서 시민동반체제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덧붙였다. 이어서 자치분권 2.0 시대의 지역협치 모델 제안으로 협치문화 정착과 제도의 내실화, 협치활동 역량 강화 등 상세한 방안을 제언했다. 지역협치 모델 구축 방안으로 첫째, 공동생산 지향의 주민주권형 읍면동 주민자치 모델 설계. 둘째, 기존 시민참여제도의 실질화 방안 모색. 셋째, 자치분권 2.0 시대의 민관정 협치체계 정립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이용연 서영대학교 교수는 2000년대에 들어서 주민 등 지역사회 정책참여자들이 지방정부의 핵심 기능에 직접 참여를 결정하는 공동 로컬 거버넌스의 단계로 발전하고 있는 경향을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또한 지역의 기득권 집단의 대표 과잉, 참여 독점을 어떻게 제어하고 완화시킬 것인지 지역협치의 실질화, 내실화를 위한 중요한 과제가 있음을 덧붙였다. 통계청의 ‘2021 삶의 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의 사회적 자본을 떨어뜨려, 지역협치의 기반이 무너질 위험에 대한 적극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안순덕 양주시의회 의원은 SNS를 통한 주민 소통 경험담을 통해 협치를 위한 소통을 위해선 들을 곳이 제대로 마련되어야 하며 소통 플랫폼에 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홍성우 대진대학교 교수는 주민자치, 민관협치, 주민 참여 부분에선 한계점과 개선의 목소리가 있다고 제언했다. 또한 정부 주도적인 방식은 시민 자율적이고 자발적인 다양한 주민자치의 모습을 제한하는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네 번째 토론자인 최승하 옥정회천발전연대 회장은 협치할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하다고 제언하며 시민협치를 위한 제안으로 첫째, 협치친화적을 위한 프로그세스 단순화. 둘째, 협치 홍보 및 정보공개 강화. 셋째, 숙의기반의 시민참여를 위한 활성화 필요를 제시했다. 다섯 번째 토론자인 강민지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팀장은 지역협치 활성화를 위해 협치에 대한 현재 수준 진단과 시정의 모든 방식이 협치의 방식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제도적·문화적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좌장을 맡은 박태희 위원은“시민참여형 모델발굴을 위해 신뢰는 더더욱 높히고 불신은 조금씩 좁혀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생활 수칙에 따라 최소 참석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평택시 현장방문 실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현장 시찰을 통한 지역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25일 평택시를 방문했다. 먼저, 기획재정위원회는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 IC 공사 현장을 찾아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공사현황을 보고받고 현안사항 개선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경기도 도로정책과 도로정책팀장, 용인시 교통건설국장, 평택시 안전건설교통국장도 참석했다. 남사진위 IC는 경부선 부산방향과 국지도 23호선간 연결로로 오는 5월 개통예정이다. 심규순 위원장과 이종인 부위원장은 “남사진위 IC가 부산방면 하행선만 설치되고 서울 방면의 상행선은 착공조차 되지 않은 것은 개선이 필요하다”며 “남사진위 IC의 상행선이 설치된다면 많은 도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므로 남사진위 IC 서울방향 출입로는 조기에 설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균 의원은 “서울방향 개설공사가 초기 착공되고 준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 용인시, 평택시가 함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하며 한국도로공사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김재균 의원은 지난 23일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사진위 IC 북평택 진출입로 개선 및 경기도의 적극적 지원과 대응을 촉구한 바 있다. 위원회는 공사 현장을 시찰한 뒤, 평택항 마린센터에 방문해 평택·당진 매립지 분쟁 결정사항 및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등에 대해 현황 보고를 받았다. 기획재정위원회는 평택항은 앞으로도 평택항이 가진 경쟁력들을 기반으로 무궁무진한 발전을 할 것이므로 의회에서도 평택항 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 사회적경제혁신타운 기공식 참석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28일 비래서로 62번길 47 혁신타운 조성부지에서 열린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민태권 부의장, 윤종명 운영위원장,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우승호 의원 및 사회적경제 관련 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공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 참석내빈 소개, 사업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소망나무 달기, 기공식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대전에는 1,100 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와 형태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성장단계별 종합적인 지원체계와 기업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 사회적경제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통해 대전의 사회적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회적경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 향상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시의회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동구 가양동 옛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부지에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약 1만1041㎡ 규모로 내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며 사회적경제기업 입주지원 공간, 제품 연구개발실, 공동 작업실, 리빙랩실, 제품 전시판매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