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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식 위원장 일간기자단 선정 경기발전 그랜드 마스터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10일 경기도 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은 4년 연속 의정·행정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그 상징성과 의미가 매우 크다.양우식 위원장은 국민의힘 총괄수석부대표로서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의회 제도 개선과 의회 운영 혁신을 선제적으로 이끌어 왔다. 특히 도지사 비서실과 정무라인을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포함시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한 바 있으며, 경기도의회 상임위 증설을 통해 의회 정책 심의 기능을 확대했다. 아울러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분리하여 예산 검증 체계를 보다 공고히 했다.이와 함께 양 위원장은 소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해 안건별 심층 검토가 가능하도록 추진했으며, 의안접수기간 폐지와 의안자동상정제도 도입을 통해 의안 처리의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러한 의회 운영 전반의 제도 개선은 경기도의회의 기능과 운영 체계를 한 단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한편 올해 시상식은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 제도’를 도입해 수상자 선정 과정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 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 선정 이끌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이 2026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노후화된 공공체육시설을 개선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하동 족구장은 지역 주민과 동호회 이용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시설 노후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정하용 의원은 현장 여건과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필요성을 관계 부서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공모 준비를 이끌어 왔다.선정된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에는 인조잔디 교체, 화장실 설치, 펜스 교체, 부대시설 전반 개선 등이 포함된다. 총 사업비는 2억 원 규모로, 도비 6천만 원과 시비 1억4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은 2026년 2월 예산 교부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족구장 이용 주민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건강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중·장년층과 동호회 이용 비중이 높은 족구장 특성을 고려할 때, 체육복지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정하용 의원은 “상하동 족구장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공간”이라며,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생활체육시설을 포함한 지역 인프라를 꼼꼼히 살피며,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개선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4일 제264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열고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청년가족국 및 환경녹지국 조례안 3건과 기타 안건 2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채계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안’및 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조례안 등이 심사됐고 의원들은 안건과 관련한 질의를 실시했다. 이종호 부위원장은 대전시립중고등학교 무료급식과 관련해 빠른 시일 내에 교육청과 협의해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환경녹지국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환경부의 전기차량 구입 지원 시 영업용차량의 경우 차량출고일이 늦어져 영업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부분을 검토해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환경녹지국장은“영업용차량은 생계와 직결되는 부분으로 미진한 부분은 살펴보고 검토할 것”을 전했다. 박혜련 의원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해 본 동의안이 제출되기 전 예산편성이 되어야 함을 지적하며 추후 반복되는 사례가 없이 절차의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대전시 아동전문기관 설치 시 각 관할 구가 형평성에 맞게 적절히 배치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윤용대 의원은 대전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그동안 성과와 사업에 대한 평가를 질의했으며 “아동보호와 관련된 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으로 시설 설치를 통해 피해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 바란다”말했다. 채계순 의원은 위탁심사 선정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그동안 민간위탁시설 중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됐다을 지적하고 선정심사 위원회의 구성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전했다. 특히 선정심사위원회 구성 시 현장의 경험이 많고 현장의 목소리를 잘 반영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함을 당부했다. 또한 현실에 맞는 심사기준 조정으로 취지에 맞는 좋은 기관이 선정되어 아동학대가 우리지역에서 사라지고 아이들의 인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by 편집국서울시의회 기자실, 서소문청사 2동으로 이전 [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는 본관 1층에 자리했던 노후된 기자실을 3월 24일부터 서소문청사 2동 2층에 새롭게 단장해 운영한다. 이번 기자실 이전은 의정활동 홍보 및 언론보도 강화를 위한 조치로 시의원 연구실이 위치한 의원회관 옆에 기자실을 새롭게 마련함으로써 시의원 및 상임위 등에 대한 출입기자단 취재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마련된 기자실은 기자설명회 등 번잡한 상황에서 취재혼선 방지 혼잡도 최소화 등을 위해 공간을 약1.5배 확장하고 좌석수를 대폭 늘렸다. 특히 기자실 후면에 단상을 새롭게 설치해 영상기자단의 취재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조경익 언론홍보실장은 “그동안 기자실 공간이 협소해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새롭게 이전하는 기자실은 좌석이 약 3배 확대되고 편의시설도 보완됐다”며 “지방의회의 높아진 위상에 따라 취재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니 만큼, 출입기자단이 서울시의회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취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학교 채식급식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국회의정저널] 인천지역 학생들의 채식급식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하는 토대가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이오상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채식급식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제278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학교 채식급식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학생의 건강한 심신 발달과 생태·환경 보전을 실천하는 식습관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인천시교육감은 식생활의 다양성과 식습관의 개선 등 채식급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선도학교를 지정·운영할 수 있고 지정된 선도학교에 대해 예산의 범위에서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인천시교육청은‘학교급식의 채식여행’이라는 뜻의 ‘V.T.S.day’를 실시해 월 2회 이상 채식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학교 채식급식 지원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오상 의원은 “우리 학생들은 기후변화의 현실에 직면할 세대이며 학생들이 기후변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고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다음 달 1일 예정된 ‘제278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by 편집국백현종 의원, 제358회 임시회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백현종 의원은 23일 오전 제358회 임시회 도정질의를 통해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과 이재정 교육감에게 다양한 정책 현안과 발전방안 등을 제시했다. 백 의원은 현재 경기도 산하기관 27개 중 1/3에 해당하는 9개 기관의 기관장 공석에 대해 질문하며 현재 경기도의 비상경영체제 조치로 기관 운영에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곧 도래하는 민선 8기에 신중하게 적절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인선을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공공기관 이전 현황에 대해 질의했고 오병권 도지사권한대행은 특별한 애로사항을 보고받은 적은 없다고 답변했다. 이에 백 의원은 비가역적 사업인 만큼, 면밀한 검토를 바탕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이라는 본래의 취지에 적합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백 의원은 경기도 자체적으로 진행한 ‘경기도 및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에 대한 토지소유 전수조사’ 결과로 ‘공직자 투기의심자 고발 및 수사의뢰’ 된 것과 관련해 재차 조사가 이루어져야 함을 요청했다. 관련 언론 기사에 근거할 때, 대장동·현덕지구·위례신도시 지역의 토지 소유자 중에서 경기도청 및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과 동명으로 확인되어 의혹이 있는 경우가 총 313명이었던 것을 언급하며 부동산투기와 관련해 지자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강력하게 실시할 것을 촉구했고 이에 오병권 도지사권한대행은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그리고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배우자인 김혜경씨의 과잉 의전 및 법인카드 사적 유용과 관련해 경기도 자체 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을 질의했는데, 오병권 도지사권한대행은 사법기관의 수사와 자체 감사를 병행하고 있으며 “사법적 기준의 수사와 달리 행정 내부적으로 점검할 부분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객관적으로 철저하게 조사하되,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백 의원은 자체 감사 결과 불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그에 부합하는 엄정한 조치를 당부했다. 또한 지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국외출장내역’ 과 관련해 지난 2월 및 본 도정 질의에서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에도 명확한 답변이 제출되지 않는 것에 대해 지적하며 의원의 의정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경기도의회 의정활동 지원자료 요구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집행부의 자료 제출이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응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지역 관련 현안으로는,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총 365개 공약 중 유일하게 폐기된 ‘구리지역 테크노밸리 사업’과 구리시 숙원사업인 갈매지역 교통체증 문제 해소를 위해 ‘GTX-B노선의 갈매역 정차’ 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경기도가 발주한 ‘경기도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에 “수도권 공간구조 개편과 광역교통체계의 연계에 있어 일자리 분산 없이 주거 분산 정책만으로 교통 문제의 해결이 어려우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수도권 GTX역 주변에 서울에서 역 출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테크노밸리 등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일자리 분산을 도모해야 한다”는 내용이 수록된 것을 지목하며 GTX-B노선의 갈매역 정차와 테크노밸리 조성 재검토에 대한 경기도의 입장을 질문했는데,오병권 도지사권한대행은 “구리시에서 대안을 가지고 인근 지자체 및 국토부, 민간사업자와의 협의를 선행한다면, 경기도의 행정적인 지원을 적극 검토 할 것이며 민간사업자가 정책을 추가 제안한 내용이 시설사업기본계획을 할 때 RFP에 담기면, 국토교통부 협의가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재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건의할 경기도 주요사업에 대한 질문에서 오병권 도지사권한대행은 본인이 단장을 맡고 기조실장이 실무 총괄자로 추진TF를 구성했고 대표적인 당선인의 지역공약인 ‘GTX 연장 및 신설, 광역교통망, 제4차산업기술 연구단지, 주력산업 구조 고도화에 관한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준비’ 중에 있다고 답했다. 이재정 교육감과의 도정질의에서는, 교육지원청의 업무 및 자료 청구에 대한 협조에 어려움이 많은 점을 지적하며 2018년도 경기도교육청 감사했을 때의 강도로 교육지원청에 대한 ‘공직비리 예방을 위한 사전 예방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시작했다. 그 다음으로 2018년도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기관감사 지적사항이자 이재정 교육감의 주요 정책사업 중 하나인 실내체육관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질의했다. 이 교육감은, 현재 1차 ~ 2차까지 진행됐고 3차는 금년 말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임기 내 완공은 어려운 상황인데, 정부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및 통합학교 정책으로 사실상 작은 학교 관련사업도 수정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기에 작은 학교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 보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백의원은, ‘지난 3년간 단 한번도 작은 학교 지원 심의위원회가 개최되지 않은 것’을 지적하고 작은 학교가 큰 학교와 통폐합되는 상황에 대한 애석함을 표현하며 작은 학교가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정책대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임기동안 ‘학부모가 만족하는 유아교육정책’에 보다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하며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의를 마무리했다.
by김영해 의원,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제정 추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영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제정조례안은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기반을 구축하고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전담조직으로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설립하고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김영해 의원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경기도 사회적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설립 논의 과정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해왔으며 작년 11월에는 전문가 및 민간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경기도 사회적경제원 설립방향과 정책과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 의원은 “2013년~2021년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19.6% 수준으로 양적으로 크게 성장해 왔으나, 이에 비해 전문성 및 자생력이 취약하고 지역 시민사회 역량에 따라 다소 불균형적으로 발전한 측면이 있다”며 “경기도는 2014년 이후 중간지원조직을 두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원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했으나, 운영형태와 위탁법인이 수차례 변경되며 고용갈등, 역량축적의 부족, 정책의 일관성 결여 등과 같은 문제를 빚어 왔다”고 사회적경제원 설립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영해 의원은 “전문성을 갖춘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지원역량을 축적해서 보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설립은 더 미룰 수 없는 시점”이라 강조하며 “본 조례 제정을 계기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조속히 설립되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역량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 바란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31일 제3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충남도의회, 산불 피해지역 위문 및 성금 전달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는 24일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지역을 방문해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4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은 산림 2만923㏊를 태웠고 5일에도 강원 강릉·동해 등에서 산불이 발생해 4000㏊ 규모의 산림이 소실됐다. 이번 화재로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동해 등 일원에는 4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충남도의회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지원금 500만원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김명선 의장은 “집을 잃은 이재민의 삶이 회복되고 잿빛으로 변한 숲이 건강한 숲으로 되돌아올 때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 지원이 신속하고 충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충남도의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산불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위로했다.
by 편집국지석환 의원, “지방분권 시대에 맞는 경기도 위상 찾아야” [국회의정저널] 오늘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지석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역학 연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역사·문화적인 고유 가치를 개발하는 지역학을 체계적으로 연구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지석환 의원은 “경기도 내 지역학이 체계적으로 연구되면, 경기도민의 지역문화에 대한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나아가 경기도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도내 31개 시·군의 지역학 연구와 경기도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경기학’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석환 의원의 지역학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용인문화원의 김태근 용인학연구소장과 중학교 시절 ‘은사님’이라는 인연으로 맺어진 이후 자연스레 지역학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며 31개 시·군의 지역학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깨닫는 계기가 됐다. 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지역학 연구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거나 미진했던 시·군에서도 지역학 연구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며 “지역학 연구의 활성화와 함께 31개 시·군을 아우르는 경기학의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소 지역의 역사와 문화 발전 방향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석환 의원은 최근 용인의 역사와 지역 과제를 공유하는 ‘용인MSG’라는 유튜브 방송을 개설하는 등 지역의 정체성 확립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by장현국 의장,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경기도지부 면담 실시 [국회의정저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23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경기도지부 임원진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지난 2일 공법단체로 출범한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에서 의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에 따라 추진됐다. 정담회에는 나홍균 경기지부장과 김장덕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나 경기지부장은 “사단법인이던 저희 단체가 국가보훈처 승인으로 예산지원과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공법단체로 새 출발을 하게 됐다”며 “지자체 예산 확보 등 운영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장 의장은 “5·18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선 관련 단체가 원활히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며 “요청 사항을 충분히 숙고하고 의회가 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는 지난 2021년 1월 5일 개정된 ‘5·18민주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준비위원회 구성, 정관제정, 최초 임원선출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2일 설립등기를 완료하고 사단법인에서 공법단체로 전환됐다. 향후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사업, 부상자와 유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수익사업, 타 국가유공자 단체와의 연대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함께 만드는 수원’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수원특례시장 출마선언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이 24일 “함께 만드는 수원, 당신은 특례시민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수원특례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수원특례시민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시정에 함께하는 커다란 논의와 참여의 장을 구축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122만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수원특례시 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민 참여 온라인 시정 플랫폼, 가칭 ‘아고라 수원’을 만들어 시민참여 중심의 시정 틀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장현국 의장은 주요 공약으로 주민자치로 만드는 수원특례시 완성 활력 넘치는 젊은 경제도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 있는 복지도시 문화의 중심·콘텐츠 자원 도시 미래 친환경 녹색도시에 이르는 ‘5대 공약’을 제시했다. 수원특례시의 완성을 위해 특례사무 및 재정권 확보, 관련 법령개정 주민자치회 전환 및 강화 수원특례시민 참여 온라인 시정 플랫폼 ‘아고라 수원’ 등을 제시했다. 경제분야 공약으로는 역세권 상권 활성화 사업 군공항 이전 및 경기 남부 국제신공항 조성 GTX-C 조기착공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제시했다. 복지분야 공약으로는 청년과 노년 일자리 활동 사업 전 취학전 아동/초등학생 돌봄지원 서비스 실시 다자녀가구 수원 휴먼주택 지원 등을 제시했다. 문화의 중심·콘텐츠 자원 도시를 위한 문화분야 세부공약으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 및 콘텐츠 강화 수원인문기행특구 지정 운영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미래 친환경 도시를 위한 환경 분야 세부공약으로 미래 친환경 녹색도시 탄소중립도시 ‘마이 넷제로’ 수원 도시숲 ‘그린 포레스트시티 수원’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R&D, 기업 유치 등을 제시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수원시민이 진정한 도시와 정책의 주인이 되는 미래, 수원시민의 자랑스러운 삶을 담은 도시, 수원특례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며 출마 의지를 다짐했다장현국 의장은 현역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30년간 수원 지역에서 경험을 쌓은 현장 전문가다. 제 6·7대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의장을 역임하고 수원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12년간의 의정활동을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민생소통추진단 경기도 상임단장 등을 지냈다.
by최기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서울시교육청‘신청사 착공 및 안전서약식’참석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최기찬 교육위원장은 지난 3월 23일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부지에서 개최된‘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착공 및 안전서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신청사 착공 및 안전서약식은 최근 광주 아파트 공사 현장 붕괴사고 등에 따라 신청사 건립공사 착공 기념 및 안전한 공사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신청사 착공 및 안전서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전병주, 김생환, 양민규,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시의원, 성장현 용산구청장, 용산구 주민대표 등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한 서울교육 가족 등이 참석했다. 최기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교육청 청사 이전과 많은 시간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신청사 건립기금 조례, 건립기금 운용계획 동의안 등을 통해 총사업비 1,299억원의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교육감 이하 교직원들이 함께 지혜롭게 대처하고 힘을 모아 여기까지 왔다”고 했다. 특히 최기찬 위원장은 “서울시교육청의 숙원사업이었던 신청사가 개관되면 지역주민과 연계한 마을 결합형 공공청사, 복합문화 중심의 교육허브 공간, 미래 산업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 업무공간, 에너지 절약형 녹색 건축물 등으로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기찬 교육위원장은 이번 신청사 착공 및 안전서약식과 관련해서 “최우선으로 공사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 감독해 성공적인 준공을 기원한다”고 했고 “신청사가 교직원과 학생, 지역 시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행복을 만들어 가는 공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우리 위원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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