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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의원, “공공기관 평가는 ‘형식’아닌 ‘개선’으로 이어져야”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은 12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공기관 및 기관장 평가의 실효성과 관련 예산 운용의 효율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평가 결과가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 마련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먼저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언급하며, “2024년도 실적 기준으로 라등급을 받은 기관이 4곳, 최하위 마등급 기관도 1곳에 달한다”며 “이 같은 평가 결과에 대해 어떤 후속 조치가 이뤄졌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기관 평가와 기관장 평가 모두 동일한 기준과 조치가 적용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기관 평가는 사업 성과 중심, 기관장 평가는 업무 역량과 리더십 중심으로 성격이 다름에도 동일한 방식의 조치만 반복된다면 개선 의지가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이어 박 의원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평가의 구조적 한계도 짚었다.박 의원은 “외부 고객 만족도는 89.9%로 높게 나타난 반면, 내부 고객 만족도는 66.4%로 불만족에 가까운 수준”이라며 “서비스 제공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만족도가 낮은 구조에서는 지속 가능한 공공서비스 품질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또한 “내부 고객 만족도는 기관 운영과 기관장 평가의 기초 지표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일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어야 진정성 있는 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아울러 박 의원은 ‘공공기관 역량 강화 기반 구축 사업’의 예산 집행 실태도 문제 삼았다.박 의원은 “해당 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약 13억 원이 편성됐지만, 매년 불용액과 이월액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집행률이 77~82%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026년 예산에서는 불과 2천만 원만 감액 편성됐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불용액이 매년 발생하는 구조라면 소폭 조정이 아니라 보다 근본적인 예산 재설계가 필요하다”며 “평가를 위한 평가에 그치지 않고, 공공기관과 기관장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지표와 자료로 활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청년 정주여건 강화 위한 실질적 정책 마련 논의2025 워라밸 대전 정책토론회 통해 청년 정주여건 강화 방안 모색 (대전시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의회는 12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2025 워라밸 대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이금선 의원 주재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와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청년이 지역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일·생활 균형과 양질의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실질적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는 발제를 맡은 류유선 대전연구원 책임연구위원과 박상철 지역고용네트워크 박사를 비롯해, 토론자로 참여한 이종배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우수정 EID컨설팅 팀장, 신현욱 ㈜신우건설이엔지 대표, 대전광역시 청년정책과, 일자리경제정책과 등 총 8명의 관련 기관·전문가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류유선 책임연구위원은 발제에서 “대전 청년의 삶은 단순히 일과 생활의 균형을 넘어서, 부모 돌봄 등 다양한 돌봄 부담이 증가하며 삶의 압력이 커지고 있다”며, “청년의 실제 생활환경에 기반한 돌봄지원체계와 조직문화 개선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청년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역 지원체계 구축, △근로시간 유연화 등 기업문화 개선, △생활밀착형 청년지원 서비스 확대 등을 제안했다.이어 박상철 박사는 “대전 청년의 지역 정착을 어렵게 만드는 핵심 요인은 일자리의 양적 부족이 아니라 질적 한계”라며, “대전은 청년에게 필요한 직무·임금·성장경로가 충분히 제시되지 못하고 있어, 청년이 원하는 산업과 직무로 진입할 수 있는 구조 개편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박 박사는 △대전 전략산업과 연계한 고숙련·전문직 중심 일자리 확대, △기업의 근로환경 개선과 청년 채용 인센티브 제공, △산학 협력 기반의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안했다.토론자들은 청년들이 실제로 겪는 취업 과정의 어려움과 지역 정착의 장애요인, 가족돌봄 부담, 조직문화 갈등 등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며, 이러한 문제들이 청년 삶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의견을 나눴다.이금선 의원은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닌, 머무르고 돌아오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청년의 현실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의 정주여건 개선과 워라밸 향상을 위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위원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국회의정저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12일 경기도의회 제361회 임시회 제2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경기도지사는 2022년 7월 1일자로 ‘경기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신규설치해 도내 시·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과 정신질환자 중독관리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민간위탁하고자 경기도의회에 사전 동의를 요구했다. 동의를 요구한 민간위탁 사업은 경기도에 광역형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확충해, 초기 알코올 중독에 대한 조기 개입 강화, 당사자 중심 알코올 중독 치료·재활훈련 프로그램 확대, 알코올 중독치료 전문병원 기반, 민간·공공 협력사업 추진, 범도민 정보제공 및 인식 제고 추진, 프로그램 개발 및 조사·연구를 하려는 것이다. 황세주 의원은 민간위탁에 앞서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등 기존 경기도의 기관을 활용해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대한 사무를 처리하는 것을 제안했다. 박옥분 의원은 알코올 중독 뿐 만 아니라 다른 중독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에 대해 제안했다. 또한, 알코올 중독자가 다른 중독자로 전이 될 가능성 등이 높을 수도 있기에, 경기도 광역 정신건강보건센터에서 이러한 알코올, 인터넷, 도박, 마약 등 주된 중독관리사업을 통합해 관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에 기존 8개 정도의 기초형 센터만 존재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센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지역에 대한 중독관리서비스에 있어서 경기도 광역형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윤재영 의원은 경기도에 올해 2개가 신설되어도 10개의 센터에 불과해 이러한 센터만으로 경기도 전체 중독관리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면서 되도록 많은 시·군에 센터를 확대해 운영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제영 의원은 센터를 수탁하게 된 이후 공공성이 훼손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면서 위탁사무 감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소한 위탁사무에 대해 1년에 1번 이상의 모니터링을 할 것을 제안했다. 박재용 의원은 연소자 및 여성 알코올 중독의 비율도 높아지고 있어서 알코올 중독 예방에 대한 조기교육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중독관리센터의 이용률 제고 및 기초형 중독관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신설되는 광역형 중독관리센터에서 노력해 줄 것을 제안했다. 김미숙 의원은 중독관리대상의 자발적 참여의 어려움을 언급하면서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의 많은 중독자가 있음에도 발굴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숨은 중독자에 대한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를 위해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동규 부위원장은 여러 의원이 앞서 제시한 중독관리통합센터의 확충 및 관리, 예산증액 등에 대한 보완방안을 모색해 9월 회기 시작 전에 의회에 보고해 주길 요청했다. 경기도에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확충하게 된다면, 이는 전국 최초의 광역형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게 되는 것으로 경기도형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확충 사업의 전국 확산이라는 기대효과도 거둘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통해,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대상 소액금융 지원,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격리입원치료비 예산에 대해 논의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코로나 상황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보건복지 현장에서 이번 추가경정예산이 충실하게 집행되길 바란다고 마무리 발언을 했다.
by 편집국제11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업무보고로 의정활동 힘찬 출발 [국회의정저널] “도민 의견을 바탕으로 1,390만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과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다”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은 11일 제36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를 열고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제11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보건복지위는 업무보고에 앞서 김동규 의원과 김재훈 의원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어 복지국, 보건건강국, 보건환경연구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의료원 등 소관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가졌다. 보건복지위원들은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 저소득 어르신 무료급식 개선 등 노인복지 향상,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개발 등 장애인 복지정책의 체계적 추진, 취약계층 등의 재난 안전 강화, 도민 건강을 위한 보건환경연구원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 청년복지 정책 활성화, 경기복지재단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고민과 사업 방향 재설정,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사업 정체성 확립,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도민 건강과 안전보호, 공공의료 시스템 재정비 및 강화 등 도민 복지증진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390만 경기도민의 복지와 건강을 책임지는 막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복지 분야 예산은 경기도 전체 예산의 25%에 이르고 있어, 예산안 심의 등 의정활동의 중요성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생, 고령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우리 사회 복지 수요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 고물가, 고유가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취약계층의 고통도 더욱 깊어지고 있다 전국 최대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는 복지정책 추진에 있어서도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며 “취약계층 보호와 경기도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수준 높은 정책대안 제시와 제도적 ·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늘 도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을 바탕으로 도민 복지와 경기도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는 최종현 위원장, 김동규 부위원장, 김재훈 부위원장, 이제영 의원, 양우식 의원, 윤재영 의원, 이인애 의원, 이혜원 의원, 박옥분 의원, 김미숙 의원, 박재용 의원, 황세주 의원 등 12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by 편집국세종시의회, 입법평가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1일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 결과 심의를 위해 제2차 입법평가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조례 입법평가는 현재 시행 중인 조례의 입법목적 실현성 등을 평가해 조례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이번 입법평가 대상조례는 제·개정 후 3년 이상 경과된 조례 148건으로 지난 4월 각 조례 소관부서에서 작성한 기초자료를 토대로 법제전문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이 위탁평가를 실시했으며 입법평가위원회의에서 그 결과를 보고 받고 최종 결과를 도출했다. 이날, 입법평가위원회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평가대상 조례 148건에 대해 현행유지 61건, 일반정비 59건, 개정권고 21건, 통합권고 1건, 폐지권고 6건으로 심의·가결했다. 또한, 위원들은 올해 입법평가 결과에 대한 사후 관리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처음 시행된 입법평가제도가 나아갈 방향과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한 세종시에 맞는 입법평가제도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입법평가위원회 정종미 위원장은“입법평가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 입법평가 위원님들께서 사전검토를 통해 면밀히 살펴, 객관적인 결과가 도출되도록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입법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병헌 의장은“조례 입법평가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의정활동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해 시민의 권익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입법평가 최종결과는 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와 집행부에 개선안을 권고하고 평가 결과에 대한 조치계획을 수립해 분기별 추진상황 점검하게 된다.
by 편집국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윤태길 위원장, 김시용·강태형 부위원장 선출 [국회의정저널]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는 8월 11일 제362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윤리특별위원회 윤태길 의원을 위원장, 김시용 의원, 강태형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는 국민의힘 6명, 더불어민주당 12명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4년 6월 30일까지로 경기도 의회 의원에 대한 징계 및 자격심사에 관한 안건이 회부될 경우 이를 심사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윤태길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의원 모두가 의원행동강령을 준수해 전국에서 가장 모범되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할 것으로 믿으나, 법령이나 윤리강령 등의 기준을 벗어난 발언이나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의원에 대해는 엄정한 기준에 따라 심사해 가장 청렴한 경기도의회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포천지역구 윤충식 도의원 문화체육관광위, 김성남 도의원 농정해양위 상임위 활동 시작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는 지난 9일 제36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 선출과 더불어 12개 상임위 구성을 마무리 했다. 포천지역구 도의원들의 제11대 경기도의회 상반기 상임위 배정되어 활동을 시작한다고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밝혔다. 포천1지역구 윤충식 도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배정됐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경기도민이 언제 어디서든 문화, 예술, 체육, 관광 활동을 향유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과 기반 시설 확충에 노력하는 상임위원회이다. 또한 윤의원은 제11대 제1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되어 활동한다.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62회 임시회에서 ’22.8.16 ~ 17일 양일간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예결특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윤의원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문화, 체육, 관광 분야에 대한 정책대안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의 발전과 1390만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2지역구 김성남 도의원은 농정해양위원회로 배정됐고 제11대 경기도의회 상반기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경기도 농업·농촌, 해양·수산, 축산, 산림 분야 등에 대해 도내 농민의 행복과 농촌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상임위원회이다. 10일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에서 농정해양국, 경기평택항만공사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위원장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김의원은 “경기도 농정해양 분야 지속 발전 가능성을 위해 좌면우고 하지 않고 충실히 일하도록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도 재난상황실 방문 및 도내 집중호우 피해현황 점검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1일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풍수해대책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경기도 집중호우 피해현황 및 복구 지원 계획을 보고받고 비상근무 중인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8일부터 수도권에 집중된 폭우로 인한 도내 31개 시·군의 침수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피해 발생 지역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와 복구, 지원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재난 안전 관리를 위해 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도로 및 주택 침수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아직 비가 완전히 그치지 않았으니 취약지역 점검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추후 신속한 복구와 지원방안 마련 등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할 경우 선제적으로 주민 대피 등의 조치를 취해 주기 바라며 이번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져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8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8월 장마는 기상 관측 이후 115년 만에 최대의 폭우로 오전 8시를 기점으로 경기지역 31개 시·군에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경기도는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했다.
by 편집국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병원선 충남501호 현장방문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1일 의료 취약 지역인 도서·벽지 주민들을 위해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선 충남501호를 방문해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고 원산도 초전마을 진료 현장을 참관하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 등을 살폈다. 이번에 방문한 병원선 충남501호는 지난 2001년 2월 건조된 160톤급 병원선으로 20년간 ‘바다 위의 종합병원’으로 불리며 섬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병원선 충남501호는 팀장 1명과 공중보건의 3명, 간호사 3명, 방사선사 1명, 임상병리사 1명 등 의료 분야 9명과 선박 분야 8명, 기간제 1명 등 총 18명이 승선해 있다. 보령시 등 6개 시·군과 원산도 등 31개 도서 주민 3545명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및 보건 향상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순회 운항하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충남도는 약 126억원을 들여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331톤급 병원선을 건조 중에 있으며 2023년 1월부터 새로운 병원선으로 도서·벽지 지역 진료 업무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복환위 위원들은 병원선 운영 현황 및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원산도 초전마을에서 이뤄진 진료 현장을 찾아 도서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개선 건의 사항을 듣고 문제점을 살폈다. 김응규 위원장은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 주민에게 병원선 충남501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도서·벽지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의료지원으로 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의료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병원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도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며 “충남도 현안 사업인 병원선의 대체 건조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도 당부하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제11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업무보고로 의정활동 첫출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오늘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1대 전반기 첫 상임위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는 황진희 의원이 선출됐으며 이학수 의원, 조성환 의원이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제11대 전반기 첫 의정활동인 362회 임시회 제1차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에서는 교육기획위원회 소관 실·국·과에 대한 2022년 주요업무 보고와 질의 답변으로 진행됐다. 황진희 위원장은 업무보고에 앞서 모두 발언을 통해 “상호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경기교육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 가는 상임위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기획위원들은 도교육청 대변인, 기획조정실, 교육정책국, 교육과정국 등 소관 실·국·과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고 실효성 있는 생존수영교육 교권보호 다문화어울림교육 운영 내실화 학교폭력 고교학점제 등 교육청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황진희 위원장은 “업무보고 중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향후 경기교육정책에 대한 주요 방향설정과 예산 편성 등 업무추진 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교육기획위원회는 12일 제2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교육기획위원회 소관 직속기관장에 대한 소개 및 인사를 받고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2022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 선출,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힘쓰겠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은 제362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며 제11대 전반기 첫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회의 시작에 앞서 “도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위원회 차원에서 노력해 나가자”고 이야기했으며 “안전 사각지대가 최소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첫날 회의에서는 균형발전기획실, 자치행정국, 인재개발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했으며 안전관리실은 최근 호우로 인한 재난 상황을 감안해 업무보고를 과감히 생략하고 재난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보고 했다. 위원들은 체계적 실행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줄 것을 주문했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과정에서 도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 수렴 과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둘째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 공정국, 인권담당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업무보고에서는 최근 발생한 이천 빌딩 화재 사고와 호우 피해 상황에 대한 보고와 질의가 이어졌으며 “안 위원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 공무원을 격려하며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경기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범죄예방, 생활안전, 교통 관련 정책에 대해 보고했으며 공정국은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보고했다. 인권담당관은 인권 모니터단 운영 등을 보고했으며 안전관리실·자치행정국·소방재난본부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했다. 아울러 부위원장으로는 문형근 의원, 이상원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11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활동 시작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11일 부위원장 선출 및 소관 경기도교육청 업무부고를 시작으로 12일까지 11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첫 활동을 진행했다. 상임위원회 첫날 전반기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안광률 의원, 한원찬 의원을 선출했으며 이어서 감사관, 행정국, 교육협력국, 총무과, 운영지원과 및 3개 직속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 날 업무보고에서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은 급식 관련 업무, 학생 안전 문제, 학교 시설 관련 현안 등 각 부서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미리 교육행정위원장은 “11대 전반기 교육행정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우리 학생들이 소외받는 아이들이 없도록, 그 가치가 존중받을 수 있는 경기교육이 될 수 있도록, 경기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말했다. 한편 둘쨋날에는 25개 교육지원청 및 미래교육국, 2개 직속기관의 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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