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김진경 의장 “경기도 해양 ‘생활체육의 바다’로”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침체한 시흥 거북섬 상권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해양레저 활성화’를 통한 해법 모색에 나섰다.김 의장은 16일 오후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 기반 해양도시 전략과 실천 방안 수립 연구’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거북섬을 도민 누구나 즐기는 ‘해양레저·생활체육의 바다’로 탈바꿈시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하고자 지난 9월부터 추진됐다.거북섬 상가 공실 문제 등 경기도 해양레저 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경기도형 해양레저 전략 방안과 경기도 서해연안을 종합 해양레저권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대책 등이 모색됐다.주요 연구 내용으로는 △생활체육 기반 경기도 해양도시 전략 수립 △시민체감형 해양레저 환경 조성 △관광·레저·상업·일자리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거버넌스 기반 해양도시 추진체계 구축 △시흥·화성·안산 등 지자체별 맞춤형 해양레저 모델 △경기도 해양레저 관련 조례 제·개정 제시 등이 포함됐다.김진경 의장은 “그동안 경기도 바다는 잠시 스쳐 가는 관광지에 머물렀지만 이제는 도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바다’가 되어야 하고, 그 활력이 지역 상권과 일자리로 연결되는 ‘기회의 바다’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해양레저가 특정 계층만의 활동이 아니라 생활체육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도시 전략과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현실적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이번 연구를 나침반 삼아 도민이 체감할 해양레저 정책이 자리 잡고, 경기도가 국제적인 해양레저 관광 허브도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경기도 해양레저 관광 산업 발전 지원을 위한 조례 제·개정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든 성장의 모델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은 12월 16일,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열린 「2025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지역 기반 교육협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이병길 의원은 축사를 통해 “2025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자리를 넘어, 지역교육협력사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그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이병길 의원은 특히 미래교육협력지구의 핵심 가치로 학교와 지역, 교육과 행정의 협력을 강조하며,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아이들의 성장을 중심에 두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손을 맞잡아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라는 소중한 인문교육 자산을 비롯해, 지역의 다양한 교육기관과 전문성 있는 마을강사들을 학교교육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왔다”며, “아이들이 교실을 넘어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왔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이병길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의 역할도 분명히 했다.“지역에 기반한 교육협력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정책·예산 측면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아이들의 배움이 교실 안에 머무르지 않고 삶 전체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우 의원, 시민과 현장에서 답을 찾는 “팔방미인 민원해결사” [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 김경우 의원은 지난 4년 가까이 동작구 현장은 물론 서울시 전체를 누비며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관계 공무원과 함께 최선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현장을 누볐다. 김 의원은 약사 출신의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운영위원회 활동을 겸하면서 의정활동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발휘했다은 물론, 다양한 민생현장을 직접 발로 뛰면서 민원을 해결하고 지역주민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김 의원은 동작구 보라매공원 테니스장을 특정인이 독점 사용하지 못하도록 시 관련부서 위탁운영 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도입해 시민들이 누구나 쉽고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직접 발의해 통과시키는 등 실질적이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보라매역 7번 출구 앞 보도는 전신주로 인해 통행 불편과 안전에 위험이 있었지만 관련 기관과 부서에 전신주를 신속하게 이설 요청한 결과 전신주가 이설되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어 영화초등학교, 영등포중·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차도와 보도의 구분이 없는 비좁은 통학로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에 따른 사고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통학로를 개선했으며 도림천 정비사업을 통해 교량 하부시설의 어둡고 노후된 환경에 조명과 화장실, 음수대를 설치하는 등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했다. 김 의원은 신림선 정거장 출입구와 환기구 위치 변경을 요청하는 민원에 대해서도 현장조사를 실사하고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해 지치지 않는 인내심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해 오고 있다. 그리고 김 의원은 여의교 교통 불편이 심각한 실정임을 파악하고 지역 주민의 장거리 우회를 해소하기 위해 직접 관련 부서 및 서울지방경찰청 담당자와 간담회를 개최해 대안을 제시하고 여의교 주변 도로구조 개선 검토를 요청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우 의원은 “민원은 현장에 답이 있어서 현장에 직접 가서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현장을 확인한 것이 도움이 됐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아직 민원이 해결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더 많은 민원을 듣겠다”며 “시민의 편에서 함께 고민하고 최선의 해결책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y이탄희, 시민 정책 배심제 1탄 ‘가면 정책 배틀’ 개최 [국회의정저널] 이탄희 의원은 오는 10일 시민 정책 배심제 1탄 ‘가면 정책 배틀’ ‘경력단절을 끝장낸다. 우리에게100조 원 예산이 있다면?’을 개최한다. 시민 정책 배심제는 다양한 형태로 선발된 시민 패널이 일정 기간 특정 정책에 대해 충분한 학습을 거친 뒤 직접정부에 정책 의견을 내는 덴마크의 ‘합의회의’에 뿌리를 두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7년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시민배심제를 경험한 바 있으며 여러 지자체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시민배심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탄희 의원은 ‘경력단절 여성'과 ‘촉법소년 연령 하한’ 두 가지 주제를 놓고 2회에 걸쳐 시민배심제를 갖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장 10일 예고된 ‘가면 정책 배틀’은 MBC 인기예능 복면가왕의 토론 버전의 형태로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네 명의 가면을 쓴 발제자가 각각 마련해온 100조 원 규모의 경력단절 예산안을 국민심사위원이 직접 심사한 뒤 투표를 통해 가장실효적인 예산안을 뽑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국민심사위원은 발제자가 가져온 네 가지 예산안을 직접 비교하면서 마치 국회가 정부 예산안을 심의하는 것처럼 주도적으로 질의응답을 주고받게 된다. 이탄희 의원은 “우리 정치권이 수년 간 경력단절 여성 문제를 다뤄왔지만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했다”며 “이제는 시민 지성들과함께 직접 그 실마리를 찾아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튜브 채널 MBC뉴스와 이탄희TV 통해서 생중계되는 ‘가면 정책 배틀’은 용인시민방송·베이비뉴스·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가 공동 주최에 이름을 올렸다.
by 편집국유근식 의원, 광명 창의경영고 드론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중재 성과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의 활약으로 광명 창의경영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수준 높은 드론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근식 의원은 지난달 27일 창의경영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창의경영고-한국드론활용협회 간 산학협력을 위한 MOU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한국드론활용협회가 보유한 드론 기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창의경영고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성 있는 드론 교육을 제공해 4차산업 핵심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광명경영회계고에 대한 드론교육 MOU 체결에 이어 유근식 의원이 협약의 전 과정을 중재해 추진되어 직업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현재 지역교육 발전에 선제적으로 나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자리에는 창의경영고 최성희 교장, 한국드론활용협회 김학승 협회장, 경기도교육청 조정수 행정국장, 광명교육지원청 공병성 행정과장, 노무법인 상생 정범진 노무사, 항공로봇연구원 김수진 원장 등 다양한 업계의 인사들이 참석해 향후 창의경영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창의경영고 최성희 교장은 “창의경영고는 4차 산업 시대에 맞추어 새로운 산업분야의 적합한 산업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스포츠경영과, 인플러언서마케팅과 개설 및 스마트회계과, 스마트IT과, 콘테츠디자인과와 관광경영과 등 총 6개 과로 개편했다”며 “이번 산학협력 MOU를 통해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드론교육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게 도와준 유근식 의원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학승 한국드론활용협회장은 “창의경영고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가 보유한 전문지식을 아낌없이 제공하겠다”며 “다양하고 풍부한 실습 제공을 통해 드론 분야 인재 양성과 관련한 산학협력체제 구축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근식 의원은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선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들이 필요로 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구성해야 한다”며 “드론 기술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창의경영고 학생들이 드론 활용에 필요한 전문적인 기초기술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 진로와 관련된 일이라면 언제든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조광희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시·군 시내버스정류소 등의 정비 및 관리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시·군 시내버스정류소 등의 정비 및 관리 지원 조례안’이 8일 제357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수정가결 됐다. 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시·군 시내버스정류소 등의 정비 및 관리 지원 조례안’은 경기도 시·군 시내버스정류소와 시내버스정류소 편의시설 및 주변시설의 체계적인 정비와 관리를 위한 지원사업 및 기준, 예산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조 의원은 “버스 도착예정시간, 버스 위치 등 편리한 버스정보를 도민에게 제공하는 경기도 버스정류소의 안내전광판 보급률 전체 평균 50%가 안된다”고 지적하면서 “시내버스 정류소와 정류소 편의시설 등에 대한 정비 및 관리 지원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마련해 도내 버스이용도민의 안전과 편의증진 나아가서는 도내 대중교통 이용문화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조례 제정배경 및 기대감을 밝혔다. 본 조례안은 일부 용어에 대한 정의를 보다 명확하기 하기 위해 문구를 조정할 필요가 있어 수정 후 가결됐으며 오는 11일 경기도의회 제357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 예정이다.
by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꿀벌선대위,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정책간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꿀벌선대위 코로나극복 국민희망캠프가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8일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서영석 국회의원, 염종현·김영준 경기도의원, 배영옥 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조직위원장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서영석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일선에서 고생하시고 코로나 국면에서 대면 접촉을 통해 헌신적으로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회의 돌봄시스템을 방어해주고 계신 분들에 대한 요구를 잘 담아내는 것이 국가가 해야 할 일이기에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영옥 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조직위원장은 “현재 전국으로 지역아동센터 정책간담회를 진행하며 이재명 후보 공약으로 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직접 제언하는 정책을 전달받고 처우개선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오늘 나온 주요 정책제언은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 적용 지역아동센터 인력 추가배치 아동돌봄을 위한 법령 제·개정 돌봄교사 근로시간 연장 등으로 시급한 현안이 다수를 이뤘다. 한편 꿀벌선대위 선대위원장 직속캠프인 ‘코로나극복 국민희망캠프’에서 앞으로도 피해직역 종사자들을 만나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by민경선 도의원, 출퇴근용 수륙양용 버스 도입 촉구하는 결의안 상임위 통과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민경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출퇴근용 수륙양용 버스 도입을 위한 ‘복합형 교통수단의 등록 및 운행 등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결의안’이 8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민경선 의원은 경기도민의 대다수가 출퇴근 시간에 교통 체증 문제를 겪고 있는 반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도로 증설, 지하철 신설 등은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등 단점이 커서 즉각적인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민 의원은 즉각적인 사업 시행이 가능하고 예산도 적게 드는 수륙양용 버스 도입을 통해 도민의 이동권과 행복 증진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 의원은 “수륙양용 버스와 비슷한 한강 수상택시가 2006년 도입됐지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하루 평균 이용객은 17명에 불과해 사실상 활용도가 없다”고 지적하며 그 이유로 “수상택시는 물에서만 운행할 수 있어 탑승, 하차 지점과의 접근성 및 다른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이 부족해 편의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반면, 수륙양용 버스의 경우 지하철역을 기점으로 해 육상과 수상을 오가면서 이동할 수 있는 전천후 교통수단이라는 점에서 이용객들의 편리성과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는 것이 민 의원의 설명이다. 또한, 수륙양용 버스 노선을 경기도 공공버스로 운영하고 출퇴근 시간 외 이용객이 적은 낮에는 관광용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통해 부가적인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민 의원은 “수륙양용 버스는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현재 ‘자동차관리법’과 ‘선박법’ 이중 규제가 가해지는 등 관련 법이 정비되어 있지 않아 사업 시행이 불가능한 실정”이라며 “관련 법 정비와 동시에 ‘복합형 교통수단의 등록 및 운행 등에 관한 법률’ 제정을 통해 수륙양용 버스를 도입하고 도민, 나아가 국민의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결의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민 의원은 “지난 2010년 정부에서는 수륙양용 버스 등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복합형교통수단의 등록 및 운행 등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심사도 못 해보고 임기 만료 폐기됐다”며 “12년 전 법안인 만큼 현재 시점에 맞게 조금만 수정·보완한다면 바로 제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민 의원이 제출한 결의안은 오는 11일 열릴 예정인 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표결을 통해 채택될 예정이다.
by최종현 경기도의원, 공공왕진의료 시스템 도입 주문 [국회의정저널]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한 공공 왕진의료 시스템 도입이 시급한다”최종현 경기도의원은 8일 열린 2022년 경기도의료원 주요 업무보고에서 공공왕진 의료시스템 도입을 위한 의료원의 선도적 역할을 주문했다. 최종현 의원은 “100세 시대와 고령사회를 맞아 돌봄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다수의 어르신들이 평소 자신이 사시던 곳에서 노후를 보내시고 싶어하시는 만큼, 가정과 사는 곳을 방문해 진료하는 왕진의료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다” 며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이 공공왕진 시스템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민 건강권 보호라는 의료원의 설립 목적을 구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왕진의료는 적은 수가 문제로 인해 민간의료기관에서 기피하고 있지만, 의료서비스가 절실한 중증 환자들과 취약계층 및 의료취약지역 도민들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 또한 커뮤니티케어의 내실 있는 실천을 위해서도 왕진의료는 그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by엄교섭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시·군 공영버스터미널 관리·운영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시·군 공영버스터미널 관리·운영 지원 조례안’이 8일 제357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시·군 공영버스터미널 관리·운영 지원 조례안’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제49조 및 제50조에 따라 시·군에서 설치한 공영버스터미널의 현대화, 이전이나 규모·구조·시설·설비의 확충 및 개선, 경영상 어려움 등에 대한 경기도에서의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있다. 엄 의원은 최근 성남공용터미널의 경영상 어려움에 따른 휴업신청을 언급하며 “코로나19 장기화, 노후화된 시설 등으로 인한 터미널 이용률의 감소가 지속되면서 ‘도민의 발’이 되어주는 공영버스터미널에 대한 지원이 필요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한 공영버스터미널 지원이 시·군의 재정부담 완화 및 도내 터미널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by김장일 의원, 경기도 디지털 전환 촉진에 관한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장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디지털 전환 촉진에 관한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7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개정조례안은 디지털 전환 관련 분야 전문가의 위원회 참여를 확대해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한 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과업 중심의 분과위원회 운영을 통해 도정의 시의적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내용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는 조례에 따라 운영 중인 경기도 디지털 전환 위원회의 규모를 현행 15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하고 행정부지사와 민간전문가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분과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했다. 김장일 의원은 “경기도 디지털 전환 위원회에 대한 민간전문가의 참여를 높여 민과 관이 동반자적 관계에서 제도와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지속 발전을 위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개정 배경을 밝혔다. 김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확산, 비대면 경제 활성화 등으로 우리 산업은 물론 생활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정부도 디지털 전환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것으로 예측하고 디지털 뉴딜 사업을 핵심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만큼, 본 조례의 개정을 통해 경기도 디지털 전환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 보다 시의적·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 말했다. 한편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11일 제35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김인순 의원, 경기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추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인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7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제정조례안은 경기도 내 중소기업제품의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도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당 연도의 구매 총액 대비 50% 이상의 금액에 대해 중소기업제품 구매계획을 세우고 전년 구매실적을 중소벤처기업부에 통보하고 있으나, 상위 법령에서 의무를 부과하고 있는 공공기관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단, 지방의료원 뿐으로 소극적인 범위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김인순 의원은 “도내 기업의 99.9%는 중소기업에 해당하지만, 매출액은 60%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본 조례를 통해 도지사가 전체 도 출자·출연기관까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을 권장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중소기업제품 구매에 대한 공공영역의 책임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며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김 의원은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중소기업의 판로가 크게 위축된 상황임을 감안할 때, 도내 중소기업제품의 구매촉진과 판로지원에 관한 추진 근거를 명확히 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 바란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11일 제35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