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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의원님 사진 국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 이 16일 더불어민주당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 ’에 이름을 올리며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국정감사활동보고서, 언론보도 실적, 다면평가 등을 면밀히 심사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당 소속 국회의원에게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김주영 의원은 2021년 이후 5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김 의원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로서 고용·노동, 환경·에너지, 산업안전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국정감사를 주도하며 ‘민생 중심 정책국감 ’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이번 국정감사에서 쿠팡 CFS 퇴직금 미지급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불기소 처분 과정에서 드러난 봐주기 수사 의혹을 집중 지적했다.김 의원은 당시 검찰 지휘부의 수사 외압 과정과 핵심증거 누락 정황을 짚어내며 재수사 필요성을 제기했고, 그 결과 쿠팡 CFS 취업규칙 원복과 일용직 퇴직금 지급 약속을 이끌어냈다.이 밖에도 △ 대유위니아 1630억 원대 임금·퇴직금 체불 사태 및 전 회장 위증 사실 폭로 △ 외국계 기업 니토덴코 한국옵티칼의 고용 승계 거부와 백혈병 산재 은폐 의혹 △ 심우정 전 검찰총장 딸 채용 특혜 의혹 △ 탈탄소 정책 방기한 윤석열 정부, 사회 공론화·산업전환 고려한 NDC 이행계획 필요 △ 한전·발전 5 사 재해복구 센터 관리 부실 △ 발전공기업 통합 및 구조개편, 공공성 강화와 정의로운 전환 필요성 등 노동·기후·에너지·환경 전반에 걸친 구조적 문제에 대해 송곳 질의를 이어갔다.김주영 의원은 “국정감사는 단순한 질의의 장이 아니라,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를 제도와 정책으로 바로잡는 과정이어야 한다 ”며 “노동자의 권리와 국민의 안전,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과제가 국정감사 이후에도 흔들림 없이 이어지도록 끝까지 점검하겠다 ”고 말했다.이어 김 의원은 “당의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통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5년 연속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정의로운 전환과 공정한 노동 질서를 바로 세우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크리스마스씰성금 전달식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는 지난 15일 도의회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크리스마스 씰 액자 증정식’을 열고 결핵 예방을 위한 나눔 실천에 뜻을 모았다.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은 결핵 퇴치와 취약계층 건강 지원을 목적으로 매년 추진되는 전국적인 캠페인으로, 모금된 성금은 결핵 예방·치료 사업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홍성현 의장은 “국내 결핵 환자 수가 매년 감소하고는 있지만 급격한 고령 인구 증가로 인해 향후 환자 수가 다시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며 “도의회가 전달하는 작은 정성이 결핵 퇴치는 물론, 최근 확산하고 있는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현 경기도의원, 공공왕진의료 시스템 도입 주문 [국회의정저널]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한 공공 왕진의료 시스템 도입이 시급한다”최종현 경기도의원은 8일 열린 2022년 경기도의료원 주요 업무보고에서 공공왕진 의료시스템 도입을 위한 의료원의 선도적 역할을 주문했다. 최종현 의원은 “100세 시대와 고령사회를 맞아 돌봄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다수의 어르신들이 평소 자신이 사시던 곳에서 노후를 보내시고 싶어하시는 만큼, 가정과 사는 곳을 방문해 진료하는 왕진의료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다” 며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이 공공왕진 시스템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민 건강권 보호라는 의료원의 설립 목적을 구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왕진의료는 적은 수가 문제로 인해 민간의료기관에서 기피하고 있지만, 의료서비스가 절실한 중증 환자들과 취약계층 및 의료취약지역 도민들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 또한 커뮤니티케어의 내실 있는 실천을 위해서도 왕진의료는 그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by엄교섭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시·군 공영버스터미널 관리·운영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시·군 공영버스터미널 관리·운영 지원 조례안’이 8일 제357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시·군 공영버스터미널 관리·운영 지원 조례안’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제49조 및 제50조에 따라 시·군에서 설치한 공영버스터미널의 현대화, 이전이나 규모·구조·시설·설비의 확충 및 개선, 경영상 어려움 등에 대한 경기도에서의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있다. 엄 의원은 최근 성남공용터미널의 경영상 어려움에 따른 휴업신청을 언급하며 “코로나19 장기화, 노후화된 시설 등으로 인한 터미널 이용률의 감소가 지속되면서 ‘도민의 발’이 되어주는 공영버스터미널에 대한 지원이 필요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한 공영버스터미널 지원이 시·군의 재정부담 완화 및 도내 터미널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by김장일 의원, 경기도 디지털 전환 촉진에 관한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장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디지털 전환 촉진에 관한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7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개정조례안은 디지털 전환 관련 분야 전문가의 위원회 참여를 확대해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한 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과업 중심의 분과위원회 운영을 통해 도정의 시의적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내용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는 조례에 따라 운영 중인 경기도 디지털 전환 위원회의 규모를 현행 15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하고 행정부지사와 민간전문가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분과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했다. 김장일 의원은 “경기도 디지털 전환 위원회에 대한 민간전문가의 참여를 높여 민과 관이 동반자적 관계에서 제도와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지속 발전을 위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개정 배경을 밝혔다. 김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확산, 비대면 경제 활성화 등으로 우리 산업은 물론 생활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정부도 디지털 전환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것으로 예측하고 디지털 뉴딜 사업을 핵심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만큼, 본 조례의 개정을 통해 경기도 디지털 전환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 보다 시의적·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 말했다. 한편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11일 제35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김인순 의원, 경기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추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인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7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제정조례안은 경기도 내 중소기업제품의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도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당 연도의 구매 총액 대비 50% 이상의 금액에 대해 중소기업제품 구매계획을 세우고 전년 구매실적을 중소벤처기업부에 통보하고 있으나, 상위 법령에서 의무를 부과하고 있는 공공기관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단, 지방의료원 뿐으로 소극적인 범위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김인순 의원은 “도내 기업의 99.9%는 중소기업에 해당하지만, 매출액은 60%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본 조례를 통해 도지사가 전체 도 출자·출연기관까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을 권장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중소기업제품 구매에 대한 공공영역의 책임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며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김 의원은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중소기업의 판로가 크게 위축된 상황임을 감안할 때, 도내 중소기업제품의 구매촉진과 판로지원에 관한 추진 근거를 명확히 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 바란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11일 제35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道 청소년노동인권네크워크와 정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8일 道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와 청소년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2)을 비롯해 위원회의 이진연·송치용·신정현·김미리·백현종·장태환 의원이 참석했고 경기도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의 박희정 대표, 최경희 사무국장 등 관계자와 道 김동욱 평생교육과장, 여성가족평생교육전문위원실 입법조사관 등이 참석했다. 노크 박희정 대표는 “2022년 청소년노동인권교육 예산이 전년 대비 20% 가량 감액되어 사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다”며 “더 많은 청소년에게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예산증액 및 추경 편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동욱 평생교육과장은 “지난해 예산 편성시 수요조사에서 코로나19 등으로 각 학교의 교육신청 수요가 감소해 이를 반영했다”고 답변했으나, 노크 측은 “지역별 편차가 있으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오히려 교육 수요가 증가한 곳도 많다”고 답변했다. 박창순 위원장은 “올해 상반기 경기도는 도지사 부재로 권한대행체제로 관리형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는 만큼 추경 여부 자체가 불확실하다”며 “다만, 추경 편성이 확실시 된다면 집행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청소년노동인권교육 예산을 전년 수준으로 확대 편성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집행부에서는 정밀한 수요조사를 통해 청소년노동인권교육에 대한 교육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동석한 의원들도 이를 위해 같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 활성화 관련 정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 활성화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 위원장 등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 11명을 비롯해,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립연합회에서 유성애 회장, 이향랑 고문, 신일심 감사, 김미경 감사, 강원진 서기’와 ‘경기도청 여성가족국 정구원 보육정책과장, 박재철 보육지원팀장’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입법조사관’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립연합회 강원진 서기는 “취약계층의 양육을 돕는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에 대한 접급성을 제고 할 수 있는 홍보 방안, 담당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 협력안, 취약계층 부모의 육아 멘토 및 가족 상담을 위한 인력 및 정보제공 서비스를 통한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2016년 이후 올해까지 7년 동안 60만원으로 동결된 경기도의 조리원 인건비 지원과 관련해 현재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의 경우 “월령에 따른 단계별 이유식의 2시간 이내 배식원칙”에 따라 조리원 근무시간이 최소 5시간 이상 확보되어야 함을 설명하며 조리원 인건비 지원 현실화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에 정구원 보육정책 과장은 “0세아 현황 파악이 가능한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출생신고 시 홍보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0세아 담당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수당을 지급하는 등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의 정착과 보육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조리원 인건비 지원의 현실화 문제는 개별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의 원아 수가 일률적이지 않고 일반 가정어린이집의 조리원 인건비 지원액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점진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정담회를 마무리하며 박창순 위원장은 “금일 정담회에서 어린이집 활성화 방안으로 논의된 사항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 보고할 것”을 주문하고 “경기도의 보육 공백을 해소하고 보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소관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by송치용 도의원, 경기도 청소년을 위한 사회참여활동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송치용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청소년 사회참여활동 교육 지원 조례안’이 8일 제357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제정안은 경기도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할 때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제안됐다. 특히 학교 정규과정 교육을 받을 수 없는 학교 밖 청소년 등 모든 청소년을 위해 아르바이트 등 노동을 하는 동안 부당한 노동행위를 예방할 수 있는 노동교육, 또래 청소년들과의 학습 동아리 지원, 지역 공동체의 이슈에 함께 참여하고 토론할 수 있는 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사회참여활동 시 청소년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보호받고 안전한 사회참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정안을 대표발의한 송치용 의원은 “본 제정안은 청소년의 관점에서 청소년들이 사회참여활동을 하면서 교육이나 경험의 부족으로 부당행위나 어려움을 당할 때 스스로를 보호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참여활동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제안 이유를 밝혔다. 상임위 질의응답 과정에서 본 제정안의 입법예고 이후 ‘노동인권교육이 사회주의교육이 될 수 있다’거나 ‘인권이라는 명목으로 성적 편향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는 우려 등이 다수 접수되어 이에 대한 상임위 소속 의원들의 심도깊은 심의가 이루어졌다. 이와 관련해 안동광 평생교육국장은 “이미 부서에서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작년 설문조사 결과 86%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며 “특정 이념에 편중된 민주시민교육 등은 실시하고 있지 않으며 그와 관련된 항의를 받아본 적도 없다”고 했다. 또한, “향후 청소년 사회참여활동 교육 과정에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도민들이 우려하는 헌법적 정신을 훼손하는 일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박창순 위원장은 “본 조례안은 집행부 협의, 비용추계, 입법예고 등의 사전절차를 충실히 이행했고 특히 입법예고는 2022년 1월 26일부터 2월 4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하고 5일간 규정대로 이루어졌으며 본 조례안의 내용이 헌법적 정신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송치용 의원은 “본 제정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통한 청소년들은 본인들 스스로가 미래세대가 아닌 이미 우리나라의 정당한 구성원이며 민주시민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다”며 “오히려 기성세대에 대한 인권·민주시민의식 등의 민주시민교육이 필요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by김윤덕 국회의원, 청년과 함께하는‘김윤덕의 전북 청년 간담회’ [국회의정저널] 김윤덕 국회의원은 자신의 사무실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김윤덕의 전북 청년 간담회’를 갖고 청년이 느끼는 전북 현실에 대한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간담회는 전북 청년들에게 필요한 청년 정책, 20대가 바라보는 대통령 선거를 주제로 전북 청년의 생각과 의견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전북의 청년들은 주거문제와 취업문제를 청년 정책의 1순위로 꼽았다. 또한,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서는 후보자의 청년 정책과 이해도를 검증하는 TV토론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청년들은 대통령 후보의 인물도 중요하지만, 청년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검증이 더 중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곽동현 군은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이어지는 가장 큰 걱정이 주거 문제다”며 “지역 청년이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편안한 마음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보금자리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윤덕 의원은 “청년에게 있어서 주거가 최소한의 정주여건 복지에 해당하고 지역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한 선행 조건이다”며 “청년 주거 문제뿐만 아니라 청년의 다양한 고민과 문제를 복합적이고 직접적으로 다루는 청년지원과 신설 등 청년문제 해결 지원 시스템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김상철 군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대통령 후보의 인물도 중요하지만, 진정으로 원하는 청년 정책을 수립하고 청년과 같이 하는 열정이 중요하다”며 “청년정책 남발보다는 이행 가능성 등을 심도 있게 따져보는 보다 많은 TV토론을 통한 날카로운 검증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윤덕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지역 청년 문제를 누구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며 “TV 토론 검증뿐만 아니라 서면 질의 등을 활용한 검증에도 언제든 응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윤덕 의원은 “해년마다 6천여명의 청년이 떠나는 현실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3대가 같이 사는 전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 청년 주택 권역별 건설을 통해 청년 주거복지의 획기적 변화를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추 의원은 “올해 89대 증차 확정에 따른 세부적인 메뉴얼 달라”밝혀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은 경기도 교통국 업무보고에서 하남시 택시 증차문제에 대해 질의를 했다. 특히 광주.하남 택시 증차가 올해 기준으로 89대 증차가 확정됐지만, 세부적인 현황이나, 구체적인 메뉴얼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광주와 하남 간의 인구증가로 인한 택시 증차 문제는 전년도 국회 토론회와 추민규 의원 주최의 토론회가 진행됐으며 용역 결과에 따라서 증차 확정이 가시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추 의원은 올해 기준으로 89대 증차 확정이 됐다고 하지만, 용역 결과에 의해서 어떻게 결정됐고 어떠한 근거에 의해서 적게 확정됐는지 의문점도 제기했다. 특히 용역결과 보고서에 대한 의구심을 직접 제기함으로써 추후 하남시 전체의 이슈로 각인될 것으로 보인다. 추민규 의원은 “교통국장의 별도 설명을 듣겠지만 여전히 의구심은 남으며 납득되지 않는 개수라면 추후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위원회와 상의해 구체적인 반론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권락용 도의원, CES·MWC 벤치마킹으로 글로벌 경기 MICE 구축 목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기 마이스 포럼’은 7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해외 우수 MICE행사 벤치마킹을 통한 넥스트 노멀 경기MICE 수용태세 정비 및 네트워크 구축전략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포럼 책임연구원인 동덕여대 윤영혜 교수는 “CES·MWC 등 우수 마이스사업 사례분석을 통해 마이스산업 트렌드 변화를 읽고 넥스트노멀 대비 변화된 마이스 환경을 반영한 경기도 및 시·군의 MICE 수용태세 정비 방안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밝히며 “중장기 MICE 계획 수립 및 민관의 실질적 협업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연구회 회장인 권락용 의원은 “도의원과 시·군이 실제 MICE 컨텐츠로 연구 결과에서 도출된 노하우를 접목해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 했다. 또한 이번 용역으로 “경기도 MICE 문화컨텐츠 생성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최갑철 의원은 “4개월 간 훌륭한 연구 결과를 만들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연구 결과가 경기 MICE 발전으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심규순 의원은 “재정 계획에 포함시켜 재정이 수반된 MICE 정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위원장으로 있는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이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강식 의원은 “우리가 벤치마킹 해야할 내용들이 잘 정리됐다”고 평가하며 “이에 대한 지속적 연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일 의원은 “이번 연구 결과를 경기도 MICE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기권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MICE 산업이 확대·발전되기를 기원한다”며 “CES, MWC에 필적하는 우리만의 컨텐츠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 마이스 포럼’은 경기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경기도 내 MICE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 조례 제·개정안 마련 및 정책 제안 등을 위해 구성됐으며 이번 연구는 지난 10월에 착수해 4개월 간의 연구를 진행했다. 앞으로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경기도 MICE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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