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란 의원, “여성운수종사자 정착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 시급”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은 16일 열린 제385회 임시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에서 ‘경기도 노선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사업 지원 조례안’ 심의 과정 중, 경기도 교통국을 상대로 여성운수종사자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제기했다. 서성란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운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매우 중요한 제도적 출발점”이며도, “단순히 인력 양성에 그치지 않고 특히 여성운수종사자들이 장기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함께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성란 의원은 지난 5월 여성 마을버스 기사들과의 간담회 내용을 언급하며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정보 부족, 교육비 부담, 열악한 근무환경 등으로 인해 여성의 운수업 진입부터 정착까지 여전히 높은 장벽이 존재한다”며 “2024년 기준 경기도 여성운수종사자 비율이 3%에 불과하다는 점이 이러한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휴게·위생시설 부족과 근무복 지원 미비 등 개선이 시급한 부분이 많다”며 “운전자 보호격벽, CCTV, 비상벨, 호신용품 등 안전설비 확충과 같은 여성 맞춤형 정책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 같은 구조적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실태에 대한 정밀한 파악이 선행돼야 한다”며 경기도 교통국에 여성운수종사자 현황과 정책 추진 의지를 질의하고 조례 시행과 연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계획 수립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끝으로 서성란 의원은 “경기도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교통 일자리를 만들고 여성운수종사자의 참여와 정착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의 제·개정은 물론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채수지 의원이 지난 6월 27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5년도 제1차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양천구 관내 총 224억 5,400만원 규모의 예산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을 통해 양천구에는 서울시 예산 33억 5,400만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약 191억원이 투입된다. 채수지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 불편 해소와 학생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사업 예산 확보에 힘썼다”고 설명했다. 본회의에서 확정된 25년도 양천구 주요 서울시 투자사업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7억 2,100만원 △용왕산공원 시설 개선 5억원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 공원화 4억 4,800만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 8억 6,600만원 △초고속정보통신 인프라 운영 3억원 △여성발전센터 운영지원 4억 6천만원 △의료기관 스프링클러 설치지원 900만원 △자치구 및 민간 축제 지원 5천만원 등 총 33억 5,400만원 규모다. 아울러 학교 노후시설 개선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예산 약 191억원도 편성됐다. 양천구 지역 34개 학교 69개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인초 교사동 드라이비트 해소 및 통행로 개선 10억 1천만원 △신목중 급식실 환기 및 안전관리 개선 17억원 △영도초 화장실 개선 8억 2천만원 △월촌중 화장실·창호 개선 12억원 등이다. 채 의원은 “이번 추경예산은 교육현장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담은 현장형 예산”이라며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 더 나은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구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천구의 균형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주민들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도록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의회 [국회의정저널] 충남도교육청의 학교급식 위생관리 자동화시스템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위법 소지 행위가 만연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납품업체가 업무와 관련 없는 물품을 각 학교에 무상 제공하거나 택배로 무단 발송한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사업에 참여한 회사가 1억원 이상 물품을 무상으로 제공해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에서 정한 규정을 위반했다”며 “학교 개별 구매를 즉각 중단하고 해당 업체를 부정당 업자로 지정하는 등 즉각 시정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 의원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교육부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에 따라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모든 식재료 검수와 취급, 조리과정, 운반과 배식, 냉장·냉동고 온도 등 위생관리를 전산화하는 것이다. 문제는 납품 계약을 따내기 위해 계약 주체인 학교에 별도의 물품 제공이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J사는 277개 학교에 356개 물품을 제공했거나 택배로 무단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J사는 도내 전체 419개 학교 가운데 308개 학교에 납품 중인 점유율 1위 업체로 수의계약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반면 별도의 물품을 제공하지 않았거나 소량 제공한 H사와 S사의 점유율은 각각 15%와 11%에 불과했다. 특히 J사가 무상 제공한 물품은 노트북 38대/34,354천원 CCP 온도계 6대/2,850천원 소독염도계 77대/36,575천원 무선온도감시기 7대/4,004천원 미니 PC 5대/2,000천원 등 모두 79,783천원에 달한다. 이와 별도로 제품설명회 개최 전인 지난 4월 13일에는 차량 블랙박스에 사용되는 메모리카드와 노트북 가방, USB통신 케이블 등 4개 제품을 223개 학교에 무단으로 발송하기도 했다. 오 의원은 “납품하는 것이 ‘소프트웨어’ 즉 관리 프로그램인 만큼 메모리카드 등은 시스템 유지와 관련 없는 것이 대부분인데다, 영양사는 업무용 컴퓨터가 있는 만큼 사적으로 유용하게 준 뇌물 성격이 농후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학교 담당자는 시스템 이용 만족도 등을 조사하기 때문에 제품설명회 직전에 물품을 무단으로 발송한 것은 청탁금지법 위반뿐만 아니라 공정경쟁을 침해하는 ‘부정당 업자’ 지정 요건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이같은 문제가 학교별 개별 구매를 고집해 초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본청에서 단일 업무로 처리하면 절차 간소화는 물론 선정 과정의 효율성이 높지만, 학교별로 각각 구입토록 해 중소기업간 과도한 출혈 경쟁과 학교 업무 가중, 행정력 낭비를 자초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영양사와 교직원, 학부모,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물품선정위원회를 통한 개별 학교 구매는 전문성과 객관성, 공정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게 오 의원의 주장이다. 해당 시스템이 개인용 컴퓨터처럼 대중화되지 않아 외부전문가도 구조를 이해하기 어렵고 간사인 영양사가 작성하는 자료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교육청은 이같은 문제에도 23억여 원의 금년도 예산 역시 174개 학교의 개별 구매를 강행하고 있다. 게다가 ‘전체 학교에서 무상 제공 품목이 없다’고 밝힌 도교육청은 오 의원으로부터 학교장 확인서 등의 자료를 재차로 요구받은 후에야 답변자료를 제출했다. 오 의원은 “특정 업체의 독점적 납품은 제품 우수성 때문이 아닌 공짜로 주는 게 많았기 때문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위법사항을 엄정 조치하고 지금이라도 본청 차원에서 경쟁입찰 방식으로 변경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by 편집국김은혜 후보, ‘경.부.울 광역특별연합’ 초당적 협력 약속 [국회의정저널] 국민의힘 당 대표를 위한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는 김은혜 후보가 24일 경남을 찾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포부와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경남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자신이야말로 기적 같은 반전으로 정권교체를 이끌어낼 수 있는 최적의 후보다”며 “국민의힘을 매력적인 정당으로 바꿀 수 있는 비전과 추진력을 갖춘 당대표가 필요하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윤석열 전 총장, 김동연 전 부총리, 최재형 감사원장 등 대선후보들을 우리 당 경선에 참여시키기 위해서라도 매력적인 정당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며 “새 얼굴, 통합의 리더십으로 대선 승리의 밀알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세부 혁신방안으로 ‘매력자본 극대화’를 들면서 당 대표 당선 즉시 ‘국민의힘 환골탈태 프로그램’을 가동시키겠다고 밝혔다. 유능정당 품격정당 청년정당 완전국민경선 도입 등을 통해 당의 환골탈태를 반드시 이뤄내 국민의힘을 집권정당으로 우뚝 세우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아울러 김 후보는 “경남은 우리나라의 3.15와 부마항쟁을 통해 민주화를 이끌었을 뿐 아니라 창원과 마산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산업화의 중심이 되어온 곳임을 잘 알고 있다”며 “당에 있어 오랜 기간 경남이 든든한 기반이 돼 줬던 만큼 당 대표가 되면 지역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경남지역 현안을 우선순위에 두고 처리해 나가겠다”며 경남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수도권 집중문제 해소를 위해 시급한 현안인 ‘경부울 광역특별연합’과 관련해 “현재의 수도권 중심 국가 운영체계로는 성공할 수 없다”며 “국가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관점에서 해당 지자체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무엇보다 정부 차원의 행정·예산 대책이 시급한 만큼 이에 대한 당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경남의 교통편익 증진 및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 경전선 SRT 도입 및 수서행 KTX 신설 조선산업 지원책 마련 등을 약속했다. 이 외에도 경남과 인연이 깊은 ‘이건희 미술관’ 경남 유치, 국도 5호선 해상구간의 조기 건설,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산학연 클러스터의 집중육성 등 지역 숙원사업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경남도민들의 염원인 정권교체와 지역 발전을 이룰 사람이 바로 저, 김은혜”며 “당 대표가 되면, 그동안 당을 아껴주신 경남지역 주민들을 제 지역구민처럼 생각하고 경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고정화 기자김병욱 국회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현대 기아 기술연구소’ 방문 [국회의정저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24일 오전 10시 40분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최첨단 미래자동차 개발의 산실인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연구소’에 방문해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행보에 적극 나섰다. 현대자동차 기아기술연구소는 1만 4천여명이 근무하는 세계적 규모의 종합 자동차연구소로 주행시험장, 환경시험동, 충돌시험장 등 첨단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늘 행사에서 김병욱 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연구소 설계2동에서 기술개발 현황 발표를 보고받고 자율주행차 넥쏘를 탑승하면서 3단계 자율주행 성능을 테스트한 뒤 모빌러티 기술 및 자기부상 택시 시연 등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정부의 역할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김병욱 의원은 “지금 시기는 기술경쟁의 시기로 신지식을 중심으로 하는 혁신주도형 성장을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고 끌고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대 기아차가 걸어가고 있는 수소자동차 도입은 선도적인 혁신의 길로 나선 것으로 글로벌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가 이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 규제혁신을 비롯해 첨단 산업 발전을 위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고정화 기자조광희 도의원, “민생현장 강화사업 첫번째 주민정담회 실시” [국회의정저널] 조광희 의원은 24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발도로프대안학교 설립 관련으로 학부모대표들과 첫번째 민생현장 강화사업 주민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김광림 학부모대표는 “1919년에 최초의 발도르프학교가 생긴 이후부터 21세기의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개혁교육의 모델이 되어 왔으며 미래의 자유를 향한 살아 있는 교육이 되고자 전 세계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동진 학부모대표는 발달단계에 맞는 교육을 중시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돕는 발도로프대안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뿐만 아니라 제도적,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조광희 의원은 “주민의 삶속으로 들어가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일이 정치를 하는 근본적인 이유”며 “계속해서 주민들의 말씀을 겸손하게 듣고 성실하게 풀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안양시 관련기관과 소통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의회 우승호의원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 우승호의원은 2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대전광역시와 각 자치구의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를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우승호의원은 “자원봉사의 법적 개념과는 별개로 자원봉사 활동의 의미, 영역 등 현실에서의 자원봉사의 개념은 환경 변화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실정”이라며“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급속한 환경 변화에 따른 자원봉사의 의미, 영역, 프로그램, 성과제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새로운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자원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에게 적극적으로 혜택과 지원을 함으로써 기존 자원봉사자의 의욕을 북돋우고 새로운 참여자를 유도해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이끌어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by 편집국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기공식’참석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4일 서구 평촌동 일원에서 열린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시장, 대전시의회 윤종명 운영위원장과 박혜련·이광복·김인식·박수빈 의원, 장종태 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 개식선언, 경과보고 축포 버튼터치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평촌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신규도로 개설을 통해 새로운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와 지역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평촌산단 조성사업은 서구 평촌동, 용촌동, 매노동 일원 85만9000㎡에 2,649억원을 투입해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그동안 2016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이후 2018년 지방공기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2019년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승인 및 보상절차를 이행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시공사 선정을 위한 종합평가심사를 거쳐 최종 낙찰제로 선정된 두산중공업 컴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에 준공 완료 예정이다.
by 편집국홍종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용두동 도로 결빙민원 현장방문 및 태평119안전센터 격려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은 지난 21일 중구 용두동 선화로 43번길을 찾아 민원현장을 살펴보고 및 태평119안전센터를 찾아 소방공무원을 격려했다. 선화로 43번길 민원 현장은 성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목동현대아파트 방향으로 가는 오르막길이며 겨울철 눈으로 인해 종종 도로가 얼어붙어 주민 불편이 지대하고 교통사고가 종종 있어 안전문제가 심각한곳으로 열선을 이용한 도로결빙 방지시스템 설치 건의가 있는 곳이다. 홍종원 위원장은 함께 방문한 중구청 건설과장, 시 건설도로과 공무원들과 함께 민원을 공유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태평119안전센터를 격려방문한 홍종원 위원장은“ 시민 안전은 우리 사회가 최우선적으로 지켜내야 할 과제”임을 강조하고 “대전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곧 장마철과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는데 현장근무를 하실 어려움에 공감하며 향후 처우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이낙연, 충남에서 매머드급 신복지 포럼 출범, [국회의정저널] 이낙연의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충남포럼'이 지난 22일 스플라스리솜에서 4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주, 어기구, 김종민 의원 등 충남지역 현역 의원 이외에도 이 전 대표를 지지하는 국회의원 10여명이 참석했다. 또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 송한준 전 전국의장협의회 회장 등 40여명의 광역의원과 기초의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특별강연에서 "대한민국은 충청권에 큰 신세를 지고 있다 이젠 보상받을 때"고 말했다. "충청엔 석탄화력발전소가 있어 가장 많은 미세먼지를 감당해야 하고 최근까지도 세종시를 이유로 혁신도시가 허용되지 않았다"며 "균형발전의 과실을 충청권도 얻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전 대표는 과거 민주당 손학규 대표 체제에서 “양승조지사가 비서실장을, 제가 사무총장을 했는데 그 일을 함께 했던 것이 제 인생의 큰 행운이었다”며 “참으로 진정한 마음으로 정치하는, 보기 드문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양 지사님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상임대표에 선출된 어기구국회의원은 “다음 대통령은 갈라치기나 분열의 리더십이 아닌,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그 적임자가 앞에 계신 이 전 대표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국민이 잘사는 대한민국,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충남이 이낙연 대표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by 고정화 기자디지털 전환 특위위원회,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실증단지 현장을 가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디지털 전환 특별위원회는 24일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실증단지 현장을 방문했다. 디지털 전환은 디지털 신기술 활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품 및서비스를 창출해 혁신을 추구하는 활동들을 의미한다. 이날 디지털 전환 특위는 오전에 자율주행센터 회의실에서 도교육청 주관으로초·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비대면 원격 수업 시연 보고를 받았고오후에는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현황보고와 실증단지를 시찰했다. 디지털 전환 특위 조광주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코로나19라는 초유의 감염병 사태로 경제·사회 전반의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특히 언택트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 되는 추세”고 밝히면서“교육과 산업연구의 현장에서 디지털 신기술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직접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궁금해 했던 내용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재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원도심과 신도심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이 좌장을 맡은 ‘원도심과 심도심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 토론회’가 21일 오후 2시에 평택시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토론회는 신도심의 발전과 함께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슬럼화 되는 원도심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주제발표는 이재성 평택대학교 국제도시부동산학과 교수와 남지현 경기연구원 도시주택연구실 연구위원이 맡아 진행했다. 첫 번째 발제자인 이재성 교수는 신도심과 원도심의 개념 이론을 통해 도시 분화 원인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도심의 현황 문제를 해결할 상생발전 방안을 제시했고 신도시 개발 추진 시점에서부터 구도심 정비와 신도시개발 간의 연계형·통합형 도시개발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남지현 연구위원은 영상 발표를 통해 구체적인 자료를 활용해 평택시 도시 특성을 분석하고 역세권 재편을 중심으로 신도심과 원도심 상생을 위한 지역 특성 차별화 전략을 제안했다. 김재균 의원은 원도심과 신도시의 격차, 주민 간 갈등 문제는 비단 평택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 전체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도민 모두가 함께 고민해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홍기원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이필근 의원,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고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대표의원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토론자로는 정창무 평택국제중앙시장 상인회장, 이진희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주영길 평택시 도시재생과장, 이종구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이 참석했고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관중 입장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by 편집국